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11월 2일 오전 서울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회 ‘3+α 회의’**에서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수립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는 파리협정에 따라 각국이 자국의 온실가스 감축 수준을 자율적으로 설정해 올해 안에 UN(국제연합)에 제출해야 하는 계획이다. 이에 우리 정부는 지난해부터 2035년 NDC 수립 절차를 추진해왔으며, 지난 9월 19일부터 6차례의 대국민 공개 토론회를 개최해 각계 의견을 수렴했다. 현재는 관계부처 간 세부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의 의견 수렴과 부처 협의 결과를 종합해 책임 있고 실현 가능한 감축 목표 수준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정부는 부문별 영향과 현실적 실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보완한 뒤, 향후 열릴 공청회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논의를 거쳐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탄소중립은 더 이상 미래의 과제가 아니라 오늘의 선택이다. 실현 가능한 목표와 실행력 있는 전략이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지탱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지역경제 회복과 교통 복지 강화 등 5개 핵심 분야에 약 4천억 원 규모의 협치 예산을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 제도 개선안도 함께 마련해, 도와 도의회 간 협치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 내년도 본예산에 4천억 협치 예산 반영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4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2025년 제1차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 본예산 협치예산 합의문’과 ‘특조금 제도 개선 합의문’**에 공식 서명했다. 서명에는 ▲고영인 경기도경제부지사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가 참여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참석해 공동 합의를 축하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도와 도의회는 ▲지역경제 회복 ▲복지환경 조성 ▲교통 복지 강화 ▲혁신산업 육성 ▲도민 안전 예방사업 등 5대 분야에 총 4천억 원의 협치 예산을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 특조금 제도, 여야정협치위 중심으로 개선이와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제도 운영 개선안도 협의됐다.양측은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 상호 존중의 원칙에 따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김제시가 주요 핵심사업의 국회 증액 반영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 10월 30일 이원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이어 11월 3일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정부 예산안에 과소·미반영된 주요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추가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김제시가 이번에 국회에 건의한 중점 사업은 다음과 같다. △시설농업로봇 실증기반 구축사업(총사업비 278억 원) △사료작물 종자 생산기지 구축사업(총사업비 454억 원) △첨단정밀육종 기반 구축사업(총사업비 20억 원) 이들 사업은 지역 농업의 스마트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 과제로, 김제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정성주 시장은 지난 10월 28일 기획재정부 방문에 이어, 예결위 심사 일정에 맞춰 연일 국회를 오가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국가예산 확보는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김제의 미래를 결정짓는 분수령”이라며, “국회 예결위 심사 종료 시점까지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하며 모든
울산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의 마지막 관문인 국회 심사를 앞두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손잡고 총력전에 나섰다. 울산시는 11월 3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울산국회의원협의회와 2025년 하반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총 18건, 589억 원 규모의 주요 사업 국비 추가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 울산시-지역 국회의원 “한마음 한뜻으로 예산 사수”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의 김두겸 시장, 안승대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노경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주요 실·국장이 참석했다.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김기현 의원(회장·남구을), 박성민 의원(중구), 서범수 의원(울주군), 윤종오 의원(북구) 등 지역 국회의원 4명이 자리를 함께해 예산 확보 전략을 공유했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역 의원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국비 추가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울산 미래산업 중심으로 18건, 589억 원 증액 추진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증액 대상 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경제 현장투어의 13번째 일정으로 김포시 계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을 찾았다.김 지사는 이번 사업이 **“홍수 예방, 기후 대응, 주민 수익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1석 3조 사업”**이라며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 “도민 안전 위한 사업, 2029년 완공 목표로 추진”김동연 지사는 현장에서 “계양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가 1,400억 원이 넘지만, 국비 100억 원 남짓을 제외한 나머지를 전액 도비로 충당하는 만큼 도민의 안전을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계획대로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확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류지 위에는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해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고, 도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발전 수익을 나누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이 사업은 홍수 예방과 기후 대응, 주민 참여형 수익 모델을 결합한 경기도형 혁신사업”이라고 설명했다. ■ 1,420억 원 투입…계양천 일대 홍수 피해 예방‘계양천 정비사업’은 김포시 고촌읍 태리에서 운양동 일원까지 이어지는 계양천 유역의 상습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이다. 총 **1,420억 원(전액 도비)**이 투입되며, 14만㎡ 규모의 저류지 조성, 0.8km 길이의
경산시가 2026년도 정부 예산 확보와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3일 경산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지연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 및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정부 예산 심의 단계에서 실질적인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임당유니콘파크 조성사업,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추진 현황, ▲자인노인복지관 건립,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구축, ▲하·폐수처리시설 지하화 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이 공유됐다. 또한 올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13개 사업(총 481억 원)**에 대한 국비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했으며, 해당 사업들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조지연 국회의원은 “오늘 논의된 사업들은 경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 핵심 프로젝트들”이라며, “예산 심의 과정에서 꼼꼼히 챙겨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힘써주시는 국회의
대구광역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여당 지도부와 손을 맞잡았다.시는 11월 3일 경북도청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TK신공항 건설, 취수원 이전, 국립문화시설 조성 등 주요 지역 현안과 2025년도 국비사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TK신공항 안정적 추진 위해 정부 지원 필수”이날 협의회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정기 권한대행은 TK신공항 건설의 핵심 쟁점인 기부대양여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며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금융비용에 대한 국비 보조와 범정부 TF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TK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 항공물류의 새로운 축을 세우는 국가 프로젝트”라며 “정부와 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 “시민 먹는물 안전, 이번 정부에서 반드시 해결”취수원 이전 문제에 대해서도 정부 차원의 신속한 결단을 요청했다.김 권한대행은 “지난 10월 24일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빠른 시일 내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힌 만큼, 이번 정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하버드대 정치철학자 마이클 샌델 교수가 대한민국 청년 세대의 정의감과 가능성에 주목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정의로운 평화와 생태적 성장의 길’**을 함께 모색했다. 경기도는 3일 고양시 소노캄 고양 그랜드볼룸에서 ‘2025 DMZ OPEN 에코피스포럼’ 개회식을 열고, ‘더 큰 평화 – DMZ에서 시작하는 미래 길 찾기’를 주제로 생태·평화 중심의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 “평화와 생태, 미래 세대에 남겨줄 최고의 유산”개회식에서 김동연 지사는 “DMZ가 회복한 평화의 가치를 인간의 세계로 확장해야 한다”며 “양적인 성장이 아닌 지속가능한 질적 성장, 그리고 세대 간 조화로운 평화를 실현하는 것이 미래 세대에 남길 수 있는 가장 큰 유산”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DMZ 평화콘서트, DMZ 걷기대회, 에코피스포럼 등 경기도는 DMZ를 ‘평화의 기원지’로 바꾸는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며 “DMZ와 접경지를 생태와 평화, 경제와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마이클 샌델 “평화는 세대 간 정의의 연장선”개회식에는 김동연 지사와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 도의원 및 공공기관장,
평창군이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난 11월 3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유상범 국회의원, 송기헌·한기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상임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평창군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심 군수는 평창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도암댐 상류 수질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평창 동계스포츠 과학센터 구축사업, ▲에콜리안 골프장 조성사업, ▲도암댐 상류 흙탕물 저감사업 등 핵심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심 군수는 “평창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이중 위기에 직면해 있어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균형발전과 농산촌 상생을 위해 추진 중인 주요 전략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평창군은 이번 국회 방문을 계기로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예산 확보는 지방의 미래를 결정짓는 첫걸음이다. 평창군의 현안이 지역 균형발전과 농촌 회생의 성공 모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무주군이 2026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3일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황 군수는 무주의 환경과 관광 기반 강화를 위해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3단계)**과 ▲무주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의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3단계)’은 기존 매립시설(2단계)의 사용 종료가 임박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매립 용량 28,280㎥, 조성 면적 4,832㎡(매립면적 3,625㎡) 규모다. 총사업비는 **43억 원(국비 13억 원, 군비 30억 원)**이며, 무주군은 2026년도 국비 5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무주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 예정으로, 생태교육·체험 및 체류형 탐방시설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87억 원(전액 국비)**이며, 2026년도 사업비 1.2억 원을 요청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두 사업 모두 무주의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와 생태·치유
화성특례시가 주요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열고 도시 발전의 중장기 전략을 모색했다.시는 지난 10월 31일,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도·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특례시청 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군공항 이전 반대·교육청 신설 등 핵심 현안 논의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내 굵직한 현안들이 폭넓게 다뤄졌다.특히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저지’ 안건을 중심으로 군공항 이전에 대한 강력한 반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시와 지역위원회는 전문가 자문, 민·관·정 협력체계 강화 등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며, **“시민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화성교육지원청 신설 추진…교육자치 실현 가속또한 ‘화성교육지원청 신설’ 안건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10월 26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법 일부개정안’*에 따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분리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시는 향후 지역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교육 현안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 서부권 생활 인프라 확충…파크골프장·의료원·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와 국회에 서울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익을 위한 국고지원 확대를 강력히 요청했다. 2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서울·인천·경기·강원 –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자리에서 오 시장은 “서울이 재정 규모는 크지만 복지지출과 도시 인프라 노후화로 인해 실질적인 재정 여력이 크지 않다”며,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민선 8기 들어 ‘약자와 동행하는 글로벌 선도도시’를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서울의 일상 곳곳에서 변화와 혁신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히며, “그럼에도 불합리한 재정구조로 인해 서울시민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방세를 내지만 혜택은 15위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서울시가 타 지자체처럼 국비 보조를 합리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며 국회와 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시는 이날 △차등 국고보조율 개선 △문화유산법 개정을 통한 지방정부
이재명 대통령은 11월 1일, 11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은 취임 후 첫 한중 정상 간 대면 회담으로, 양국 정상은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민생 중심의 실질 협력 논의양 정상은 한중 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민생분야 실질 협력 강화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양국 경제구조 변화에 맞춰 ‘수평적 협력’을 기반으로 한 상생 발전을 추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성과 창출에 뜻을 모았다. 정상회담 직후에는 양국 중앙은행 간 통화스왑 계약서와 정부 부처 간 6건의 양해각서(MOU) 교환식이 진행됐다. 이는 양국 간 실질 협력 구상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의 도약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그간 한중 관계가 부침을 겪었지만, 역사적 동반자 관계와 호혜적 협력의 근간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두 정상은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중 관계를 시대 변화에 걸맞은 ‘성숙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1일 오후,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만나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의 방향,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지속적인 저성장의 근본 원인은 양극화에 있다”며 “국가경제의 핵심은 포용성장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포용성장이야말로 양극화를 완화하고, 장기적으로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해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러한 정책은 국가 전체적으로는 이익이 되지만, 단기적으로 손해를 보는 일부 집단의 반발로 실행이 어렵다”고 현실적인 어려움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IMF와 세계은행 같은 국제금융기구들이 “포용성장이 국가경제에 중장기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연구를 더욱 활발히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경제성장은 생산성 향상과 혁신이 핵심이지만, 그 기반에는 포용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 대통령의 견해에 공감했다. 그녀는 “내년 3월 태국에서 열리는 IMF 주최 국제 컨퍼런스에서 ‘포용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세계경제가 불확실성 속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는 지금, ‘포용
이재명 대통령이 10월 31일 오후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대한민국 AI 생태계 혁신 및 글로벌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SK그룹 최태원 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네이버 이해진 의장이 함께 참석해 한국형 AI 산업 전략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 “대한민국, 아태 AI 수도로 도약”…이재명 대통령의 비전 제시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AI 3대 강국, AI 기본사회라는 국가 비전 아래 기술 개발과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APEC 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협력의 중심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엔비디아와 삼성, SK 등 한국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은 글로벌 기술 협력의 모범 사례”라며, “현대차·네이버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제조·자율주행·로봇 등 피지컬 AI 분야에서 한국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젠슨 황 “한국은 아시아 AI 허브”…엔비디아, 협력 확대 약속젠슨 황 CEO는 “한국은 이미 글로벌 AI 선도국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허브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며 “AI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