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중견기업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의 폭을 대폭 확대한 가운데, 지역 균형발전과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혁신(Manufacturing AX, 이하 M.AX)에 집중 지원한다. 올해는 ‘지역 전용 트랙’을 신설해 신규 과제의 60% 이상을 지역 중견기업에 배정한다. 특히 AI 융합과 제조 AX 관련 과제의 경우 평가 지표를 조정해 선정 과정에서 우대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체 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20% 늘어난 655억 원으로 확정됐다. ■ 지역 중견기업 위한 맞춤형 트랙 신설‘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핵심 사업이다. 올해 신규 10개 과제 중 6개를 지역 전용 트랙으로 운영하며, 나머지 4개는 자유경쟁 트랙으로 진행된다. 과제당 지원 한도는 4년 기준으로 지역 전용 트랙은 50억 원, 자유경쟁 트랙은 40억 원으로 차등 지원된다. 이는 지역 기업이 안정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 상생형 R&D로 혁신 도약중소·중견기업의 공동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 사업’ 역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협력모델 후보 모집 공고를 2월 3일 발표했다.이번 공고에서는 기존의 수요-공급기업 중심 모델을 넘어 **‘생태계완성형 협력모델’**과 **‘지역주도형 협력모델’**이라는 두 가지 신규 유형을 새롭게 발굴한다. ■ 소부장 협력모델, 日 수출규제 이후 대표 산업지원 제도소부장 협력모델은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 사태 이후 출범한 핵심 산업지원 제도로, 지금까지 74건의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 사례를 발굴하며 기술 자립의 토대를 다졌다.이를 통해 희토류 영구자석, 이차전지 파우치 등 외산 의존도가 높았던 핵심 품목의 국산화와 양산 기반 구축을 이끌어왔다. 그러나 산업부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 경쟁이 국가 단위의 ‘산업전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기존의 ‘단일 품목 중심’ 지원을 넘어 생태계 단위로 확장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 ‘생태계완성형’ 협력모델…수요기업이 직접 생태계 설계 이번 공고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형은 **‘생태계완성형 협력모델’**이다.이 모델은 게임체인저급 차세대 품목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최종 수요기업이 중심이 되어 관련 소부장 기업 전체를 하나의 생태계로 묶는 구조다. 수요기업은 단순
조달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비축 비철금속 방출 규모를 평소보다 20% 확대해 운영한다. 조달청은 설 명절 전후 4주간 한시적으로 업체별 구매 한도와 주간 판매 한도를 모두 20% 상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알루미늄 5,760톤, 구리 3,600톤, 납 1,440톤, 아연 1,440톤, 주석 288톤, 니켈 216톤 등 총 1만 2,744톤 규모의 비철금속이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확대 방출은 명절을 전후해 생산 일정이 몰리는 가운데, 비철금속을 주요 원자재로 사용하는 중소 제조기업들의 수급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최근 AI 산업 성장과 글로벌 수요 증가로 주요 금속 가격이 오르면서, 중소기업의 원가 부담이 커진 상황을 고려했다. 조달청은 국가 비축 물자를 통해 원자재 시장의 변동성을 완충하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공 비축 기능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비철금속을 비롯한 주요 원자재는 AI 산업 확대 등으로 수요가 늘고 가격도 상승하는 추세”라며, “비축물자 방출을 통해 기업들이 필요한 원자재를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
조달청이 군수품 조달의 안정성과 공공정책 지원 강화를 위해 **‘군수품 구매 적격심사 세부기준’**과 **‘군수품 중소기업자간 경쟁물품 계약이행능력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해 2월 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군수품 납품 지연 등 최근 발생한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인 저출생 대응·탄소중립·고용 창출 등을 군수품 조달 분야에도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 적격심사, 덤핑 방지 위한 핵심 절차적격심사는 계약이행능력과 입찰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덤핑 입찰을 방지하는 제도로, 수행능력이 부족한 업체가 낙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다.조달청은 2020년 7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상용 군수품 조달 업무를 이관받은 이후, 적격심사를 군수품 납품 전반에 적용해왔다. ■ 납품 안정성 위한 ‘신인도 평가’ 구조 전면 손질이번 개정의 핵심은 신인도 평가 항목의 현실화다. 기존 제도에서는 신인도 가점이 과도하게 부여돼 납품 지연 이력이 있는 업체도 심사를 통과하는 사례가 있었다.이에 따라 신인도 총 배점 한도를 낮추고, 납품 지연 시 직접 감점 처리하도록 변경했다.조달청은 이를 통해 제때 납품한 업체가 평가에서 실질적 이득을 받는 구조를 구축, 군수
관세청이 통상 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사업은 오는 2월 2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글로벌 통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중소 수출기업이 상대국의 원산지 검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 인력과 시스템이 부족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원산지 검증 전문 관세사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니라 기업의 실제 수출 구조와 품목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 컨설팅이 이뤄진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원산지 증명 관련 서류의 작성·보관 방법 ▲상대국 원산지 검증 대응 매뉴얼 수립 ▲모의 원산지 검증 실시 ▲원산지 관리시스템인 FTA-PASS 활용 방법 등으로, 수출기업이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 사항들로 구성됐다. 관세청은 올해 대미(對美) 수출기업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최근 미국 관세 정책 변동성이 커진 점을 고려해, 상반기 내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중소 수출기업이 사전에 원산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올해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인증을 받는 소규모 축산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총 30억 원 규모의 위생·안전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해썹 의무 적용을 앞둔 영세 축산물 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제도 안착을 돕기 위한 조치로, 약 300여 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소규모 축산물 업체에 시설개선 비용 50% 지원이번 사업은 해썹 인증을 준비 중인 소규모 축산물 제조업체가 위생·안전 설비 개·보수에 사용한 비용의 50%를 국고로 지원하는 방식이다.업체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초기 투자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신청 대상·기간은?신청 대상은 해썹 의무 적용 대상인 소규모 축산물 제조업체 가운데 올해 해썹 인증을 받는 업체다.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국고보조금 소진 시까지이며, 예산 소진 전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특히 ▲전년도 매출액 5억 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 10인 미만인 소규모 식육포장처리업체는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 사후 관리도 병행…1년간 인증 유지 점검식약처는 신청 업체의 자격 요건과 현황을 종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첨단제조 스타트업의 성장을 본격 뒷받침하기 위해 **‘첨단제조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2026년 새롭게 도입한다. 이에 따라 2월 2일부터 25일까지 사업을 이끌 주관기관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시험·실증부터 초도양산, 투자 연계까지 스타트업 성장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지역 기반 제조·기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 지역 인프라 활용…스타트업 부담은 줄이고 실행력은 높이고중기부는 첨단제조 스타트업이 개별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시험·분석 장비, 전문 인력, 실증 환경을 지역혁신기관의 기존 인프라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설계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인프라 구축 부담을 덜고, 제품 성능 검증과 기술 고도화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하게 된다.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으로 스케일업 과정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 지역 특성 반영한 ‘자율 설계형’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번 스케일업 사업은 획일적인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별 산업 구조와 스타트업 분포를 고려한 자율 설계 방식으로 운영된다. 테크노파크(TP), 대학,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첨단제조 스타트업 지원기관은 각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2일 **‘2025 여성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여성기업의 경영 성과와 성장 가능성이 전반적으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여성기업의 매출과 이익 증가뿐 아니라 생산성, 재무구조, 투자, 수출 등 주요 경영지표 전반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 여성기업, 매출·이익 동반 성장조사 결과 여성기업의 기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22억7천만 원으로 전년(19억8천만 원) 대비 15.0% 증가했다.평균 당기순이익도 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9.3% 늘어나며 수익성 역시 개선됐다. 종업원 1인당 평균 매출액은 2.75억 원으로 전년(2.08억 원)보다 크게 증가했다.반면 **부채비율은 91.9%**로 전년 대비 31.2%p 하락해 재무 안정성은 한층 강화된 모습이다. 다만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3.3%**로 소폭 낮아졌다. ■ R&D·수출 투자 확대…성장 기반 강화여성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 평균액은 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9% 증가했다.수출 평균금액 역시 29.0억 원으로 11.9% 늘어나며 해외시장 진출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설비투자와 해외투자 역시 전
여수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수특산품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한 대대적인 판촉 활동에 나섰다. 여수시는 2일부터 13일까지 ‘설맞이 우리 시 농산물 사주기’ 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중심 판매를 통해 여수의 우수한 농산물과 농가공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수의 대표 특산물인 갓김치를 비롯해 옥수수 선물세트, 해풍쑥 인절미, 떡국떡 등 설 명절에 어울리는 품목들이 마련됐다. 여기에 꿀, 버섯, 잡곡 등 일상 소비가 가능한 농산물까지 더해 총 35종의 다양한 상품이 소비자를 만난다. 특히 설 선물과 제수용품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돼, 실속 있는 명절 장보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판매 품목과 구매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청정 지역으로, 농산물과 수산물 모두 품질과 맛에서 경쟁력이 높다”라며, “이번 판촉을 계기로 여수의 먹거리가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농가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달 19일부터 우체국
인구 400만 전남·광주 특별시 시대를 견인할 핵심 성장축으로 광주·전남 반도체 3축 클러스터 구상이 구체화되고 있다. 반도체 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물·전기·인재 인프라를 모두 갖춘 지역으로서, 광주와 전남이 국가 전략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중앙정부 차원에서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인 공업용수 확보 가능 여부를 문의해왔고, 전남도는 필요 수요를 충족하고도 남는 수준임을 충분히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반도체로 여는 대부흥’…3축 클러스터 비전 제시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광주·전남 반도체 3축 클러스터 비전’**을 공식 발표했다.3축 구상은 ▲인재와 기술이 집적되는 광주권 ▲전기와 물이 풍부한 전남 서부권 ▲반도체와 AI 산업 확장의 거점인 동부권으로 구성된다. 김 지사는 “기업이 모이고 일자리가 늘어 청년이 머무는 지역으로 도약하는 핵심 열쇠는 반도체 산업”이라며 “광주·전남이 힘을 모아 대통합·대부흥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 글로벌 반도체 경쟁…‘물과 전기’가 승부처전 세계가 반도체 패권 경쟁에 국가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도 1천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경상남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한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도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7박 9일) 첨단산업과 관광산업 분야 잠재 투자자 발굴을 목표로 현지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이번 일정은 글로벌 투자 흐름을 직접 확인하고, 경남의 산업·관광 경쟁력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 ALIS 콘퍼런스서 글로벌 투자 흐름 포착경남도는 미국 LA에서 열린 Americas Lodging Investment Summit(ALIS) 콘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숙박·관광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를 공유했다. 행사 현장에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CEO 앤서니 카푸아노는 아시아 지역 럭셔리·미드스케일 호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브랜드 전환 전략을 강조하며, 위기 속 기회를 포착한 투자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호텔 체인 CEO와 첨단기술·콘텐츠·관광 연관 산업을 아우르는 세션, 스피드 미팅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경남도는 80여 개 글로벌 기업 및 투자 관계자와 폭넓은 교류를 이어갔다. ■ “경남 관광 비전, 글로벌 투자자 관점에서도 경쟁력”ALIS에 참석한 한 호텔 투자자는 “경남도
동작구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올해도 이어간다. 지난해 호응을 얻은 ‘청년·신혼부부 월세 및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2026년에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만 19~39세 무주택 청년으로, 주민등록상 동작구에 거주하며 월세 또는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 중인 1인가구와 혼인신고를 완료한 신혼부부다. 모집 인원은 월세 지원 220명,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100명으로 총 320명 규모다. 지원 내용은 ▲월세의 경우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0개월간 지원, ▲전세보증금 대출이자는 대출 잔액의 2% 이내에서 최대 150만 원을 일시 지급하는 방식이다. 단, 월세와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은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2월 2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동작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3월 6일 동작구청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문자로 안내되며, 이후 서류 제출 절차를 거쳐 주거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거비 부담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가장 현실적인 고민”이라며, “청년 세대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
충청북도가 제천시 미래 산업 기반을 책임질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충청북도는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산업단지계획이 지난 1월 30일 승인 신청됐다고 밝혔다. 이번 절차는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행정 단계로, 산업단지 조성을 본궤도에 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제천 제4산업단지는 제천시 왕암동·신동·봉양읍 일원에 총 81만 1,864㎡(약 24만6천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북부권 산업 거점 확충과 기업 유치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제천시는 지난 2022년 충북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한 이후, 2023년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 완료,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 등 주요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충북도는 행정·정책적 지원과 중앙부처 협업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실질적인 동력 확보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 과정에서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의 안정성을 높였다.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는 입지 여건과 산업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고, 기업 유
포항시가 영세 납세자의 세금 부담 완화를 위해 ‘제6기 포항시 마을세무사’를 새롭게 구성하고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지난 1월 30일 위촉식을 열고 12명의 마을세무사(재위촉 8명, 신규위촉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 세무사 12명 참여…2027년까지 무료 상담 진행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들은 오는 2027년 12월까지 활동하며, 영세상인·농어민·도시 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이재욱, 김광재, 전배승, 한지웅 세무사 등 4명이 새로 합류해 지역 세무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들은 지방세 불복 청구 지원, 세무 신고 관련 자문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 “시민 곁의 세무사”…세무 접근성 향상 기대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소상공인, 서민 등을 위해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무료 세무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포항시는 이번 6기 출범을 계기로 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농어민의 세금 부담 완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마을세무사 상담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포항시
포항시가 청년들의 구직 부담을 줄이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청년 취업 준비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포항시 청년 취업 준비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고용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비 부담을 덜어주는 맞춤형 지원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34세 미취업 청년으로, ▲자격증 응시료(연간 10만 원) ▲전문 서적 구입비(연간 5만 원) ▲면접 정장 대여비(연간 5만 원) 등 3개 항목을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이하 청춘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사업은 12월까지 운영되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지원 기준 및 신청 절차는 포항시청 및 청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청춘센터(☎054-252-2833)로 문의하면 된다. 권오성 포항시 일자리청년과장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 단계별 상황을 고려해 구직 단념에서 취업 성취까지 이어지는 연속적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포항에서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