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지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금융 지원에 나섰다. 충청북도는 최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조정하고, 경영안정지원자금 500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사태로 인한 수출입 차질과 물류 문제, 자금 경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 등을 포함한다. 특히 ▲중동 지역 수출입 피해 기업 ▲연간 수출 100만 달러 이상 기업 ▲일반화물운송업체를 중심으로 우선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조건은 기업당 최대 5억 원 한도, 2년 일시상환 방식이며, 은행 금리에 대해 최대 2.8%의 이차보전이 제공된다. 기존 지원에 더해 피해기업에는 추가 금리 우대가 적용된다. 또한 금융 취약 기업에는 대환 대출을 지원하고, 기존 지원 기업에도 추가 자금과 만기 연장 혜택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지원이 병행된다. 시·군 자금을 이용 중인 기업에 대해서도 한시적으로 중복 지원 제한을 완화해 폭넓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충북도는 유가 상승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전반적인 경
부산시가 치의학 산업 경쟁력 강화와 연구기관 유치에 나선다. 부산광역시는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6 부산 치의학 전시회(BDEX)’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치과의사회,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치의학 행사로, 전시회와 국제학술대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최신 디지털 치의학 기술과 장비가 공개되는 동시에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진다. 약 8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디지털 진료 장비와 시스템 등 최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심포지엄과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된다. 개막일에는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유치 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국제학술대회 역시 주요 프로그램이다. 최신 치과 진료 기술과 보수 교육을 포함한 28개 세션이 운영되며, 대만·인도 등 7개국에서 50여 명의 해외 참가자가 참석해 글로벌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부산 지역 치의학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홍보관도 운영된다. 19개 치과기공소 및 기자재 업체가 참여해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울산 남구가 변화하는 온라인 소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울산 남구는 ‘2026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3월 30일부터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50개소를 선착순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실효성이 높은 콘텐츠 중심으로 지원을 재편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스마트스토어 입점이나 포털 등록 등 5개 분야 지원에서 벗어나, 숏폼 영상과 블로그 콘텐츠 제작 등 2개 핵심 분야에 집중한다. 숏폼 영상 마케팅은 지역 인기 SNS 계정을 활용해 짧은 홍보 영상을 확산시키는 방식이며, 블로그 콘텐츠는 검색 유입을 높여 지속적인 노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 성과도 확인됐다. 지난해 지원을 받은 한 업체의 경우 숏폼 영상이 최대 2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1,900여 개의 ‘좋아요’를 얻는 등 높은 홍보 효과를 거둔 바 있다. 남구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해오며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해왔다. 신청 방법과 세부 요건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
충북도가 K-바이오 스퀘어 조성을 통해 국가 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 도약에 나섰다. 충청북도는 19일 청주 오스코에서 ‘충북 K-바이오 스퀘어 성공 조성 포럼’을 열고 AI 기반 바이오 산업과 노화 연구 중심지 구축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K-바이오 스퀘어를 국가 바이오 산업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이경수 부의장이 참석해 국가 차원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으며, 중앙정부와 지역 간 협력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충북도와 청주시를 비롯해 산·학·연·병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기조연설과 주제발표에서는 AI 기반 바이오 국가전략과 연구개발(R&D) 방향,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계획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연구, 인재양성, 창업을 연계한 바이오 생태계 구축과 협력 모델이 강조되며, K-바이오 스퀘어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제시됐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AI 기반 노화·희귀질환 연구 중심의 K-바이오 스퀘어가 국가 전략으로 논의되고
금산군이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을 통해 미래 농업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금산군은 18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스마트팜 사업 추진협의회’에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국 20여 개 지자체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와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금산군은 2026년 신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대상지로 참여해 자체 사업 모델과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타 지자체 사례를 공유받으며 시행착오를 줄이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군은 사업 대상지를 기존 추부면에서 금성면으로 확대·이전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행정 절차 효율성을 높이고,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확보한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5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2028년까지 금성면 일원에 약 11헥타르 규모의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두 개의 관련 사업을 통합해 추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과 약
정부가 유가 안정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주유소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정관 장관은 19일 서울 송파구 소재 정유사 직영 주유소를 불시에 방문해 가격, 유통, 품질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범부처 합동점검단과 함께 진행됐으며, 최근 공급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판매가격을 인상한 주유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해당 주유소는 휘발유를 낮은 가격에 매입한 이후에도 판매가격을 인상한 사례로, 가격 결정 과정의 적정성이 주요 점검 대상이 됐다. 점검단은 가격 인상 배경을 확인하는 한편, 석유제품 품질과 정량 판매 여부를 점검하고 조세 포탈 여부 확인을 위해 매입·매출 자료를 확보했다. 또한 CCTV를 통해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가능성도 함께 조사했다. 점검 결과, 해당 주유소는 과거 휘발유 2만8000리터를 누락 신고한 사실이 확인돼 한국석유관리원이 관할 지자체에 이를 통보했다. 정부는 확보된 자료를 바탕으로 조세 포탈 여부와 품질 적합성 등을 추가 분석해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김 장관은 “정유사 공급가격이 인하된 상황에서 소비자 가격 역시 신속히 반영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국민이
관세청이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통관·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명구 청장은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진출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통관 절차와 물류 환경 관련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중국 법인, SK 차이나, 현대자동차그룹 중국 법인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의견을 전달했다. 기업들은 복잡한 통관 절차와 물류 지연 등 현지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원 체계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중동 정세 등 글로벌 통상 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중국 해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해외 진출 기업의 통관 편의성과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교역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경쟁력은 현장에서 결정된다. 특히 통관과 물류는 ‘보이지 않는 비용’인 만큼, 이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변수가 되고 있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정부가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업계와의 협력 확대에 나섰다. 김윤덕 장관은 19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건설안전 간담회를 열고 작업중지권 활성화 등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근로자의 작업중지권 행사 확산과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건설업계를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주요 건설사의 안전관리 우수 사례가 공유됐으며, 제도 개선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논의됐다. 김 장관은 “안전한 건설현장이 곧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라며 “올해는 안전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건설현장에서 안전 의식이 개선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업계의 자발적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업중지권 활성화에 기여한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 등 4개 건설사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 장관은 “작업중지권은 근로자가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제도”라며 “이를 적극적으로 장려한 기업들의 노력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건설사의 안전관리 역량이 글로벌 기준이 되고
배달 라이더 등 이륜차 종사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보험 연계 제도가 도입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현대해상과 협력해 ‘이륜차 교통안전교육 이수 할인 특약’을 3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플랫폼 노동자의 안전운전 실천을 유도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이 제공하는 이러닝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 할인 혜택으로 이어지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을 이수한 배달 종사자는 현대해상의 관련 보험상품 가입 또는 갱신 시 기존 T맵 안전운전 할인(최대 10%)에 더해 추가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안전포털 내 안내 강화와 모바일 교육 이수 인정 등 편의성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와 함께 이륜차 사고 예방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배달 플랫폼 기업 및 시민단체와 협력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교육 이수자와 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제도 개선과 할인 폭 확대도 검토할 방침이다. 김현중 공단 이사장은 “안전이 곧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때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정착된다”며 “플랫폼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정부가 해외조달시장 진출 기업의 기술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식재산처와 조달청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외조달시장은 연간 약 2조 달러 규모로, 초기 진입 장벽은 높지만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유망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에 정부는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맞춤형 지원과 기관 간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해외 진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식재산 분쟁과 기술 유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상황에서 특허와 영업비밀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양 기관은 ▲지식재산 보호 및 분쟁 대응 역량 강화 ▲교육·상담 지원 ▲정보 공유 및 공동 활용 ▲지식재산 보호 인식 제고 ▲평가위원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조달기업의 경쟁력은 혁신 기술에서 비롯된다”며 “기업의 핵심 기술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 역시 “해외조달 사업은 기술 제안 과정에서 지식재산 노출
정부가 3기 신도시 핵심 사업지인 남양주왕숙 지구의 공급 속도 제고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 김윤덕 장관은 19일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택 공급 확대와 신속한 사업 진행을 강조했다. 남양주왕숙 지구는 약 8만 호 규모의 주택이 공급되는 3기 신도시 최대 사업지로, 오는 2028년 첫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수도권 주거 안정의 핵심 축으로 평가받는 만큼 사업 속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급 확대 방안도 점검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민간 공급 물량 3만2000호를 직접 시행 방식으로 추진하고, 용도 변경과 용적률 상향 등을 통해 1만4000호를 추가 확보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김 장관은 “3기 신도시는 수도권 주거 안정의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며 “지구계획 수립부터 토지보상, 택지 조성, 주택 건설까지 모든 단계에서 속도를 최대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허가 및 관계기관 협의 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태스크포스(TF) 구성 등 적극적인 행정 대응을 주문했다. 착공부터 본청약, 입주까지 전 과정의 공정 관리 역시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전관리 강화 사
정부가 유가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현장 점검과 대응 강화에 나섰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농협 알뜰주유소와 시설채소 재배 현장을 찾아 생육 상황과 면세유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농민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봄철 주요 시설 과채류 작황을 확인하는 동시에,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 결과, 오이와 토마토 등 시설 과채류는 기상 여건 개선과 병충해 감소로 전반적인 생육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매시장 공급도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향후에도 작황과 출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농가 피해가 우려될 경우 신속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유가 상승에 따른 부담 완화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농식품부는 국제유가와 면세유 가격 흐름을 면밀히 점검하고, 농가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농협에는 알뜰주유소를 중심으로 유류 가격 안정에 기여해 줄 것을 요청하며,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조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정부의 신속한 현장 대응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 확
중소벤처기업부가 상생결제 제도 확산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병권 차관은 19일 서울 KB증권 본사에서 금융기관, 공공기관, 구매기업 등과 간담회를 열고 상생결제 제도 개선과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중소기업 상생 성장전략’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제도 운영 과정에서의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 앞서 KB증권, ㈜두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상생결제 제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KB증권은 증권사 최초로 협약 금융기관에 참여하며 새로운 금융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에 도입된 ‘원스톱 상생결제시스템’은 기존과 달리 타 은행 계좌로도 결제대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개선된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동일 은행 계좌 개설이 필수였던 제약이 사라지면서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결제 관련 업무를 통합 처리할 수 있어 기업의 접근성과 운영 효율성 역시 개선될 전망이다. 상생결제는 대기업이 지급한 납품대금이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안전하게 전달되도록 하는 구조로, 협력사는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낮은 금리로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경상남도가 전세사기 예방 정책의 현장 확산을 위해 민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 경상남도는 19일 거제 소노캄에서 공인중개사협회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열고 전세사기 예방 정책 홍보와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정책을 현장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부동산 중개업 관리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목적도 담겼다. 주요 논의 내용은 ▲전세 계약 위험정보 제공 등 거래 안전성 강화 ▲공인중개사의 설명 의무 및 책임 강화 ▲전세사기 예방 관련 제도 변화 안내 ▲부동산 중개업 관리 정책 공유 등으로,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을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권역별 분임토의를 통해 공인중개사와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홍보 방안과 전달 전략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가 공유되면서 정책 실행력 제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정책 홍보를 지속 확대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신종우 경상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자리는 정책 전달과 현장 의견
정부와 경제계가 손잡고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연다. 고용노동부는 관계부처 및 한국경제인협회 등과 함께 오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6 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대기업 협력사를 비롯해 중견·중소기업, 벤처·스타트업, 글로벌 기업 등 약 700개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3월 19일에는 공식 홈페이지가 개설된다. 구직자들은 해당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채용관 이용은 물론, 오프라인 박람회 참가 신청과 면접·상담 예약, 사전 특강 신청, 취업 선배와의 1대1 커피챗 예약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채용관은 채용 플랫폼 ‘사람인’을 통해 오는 7월까지 운영돼,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도 지속적으로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업 채용 상담을 비롯해 디지털·신기술 인재양성 프로그램 안내, 현장 면접 등 실질적인 취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퍼스널컬러 진단,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지원 등 구직자의 면접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