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술로 개발된 만감류 신품종 ‘미래향’이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앞두고 현장 검증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은 재배 안정성과 상품성을 종합 점검하며 유통 확대를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12월 16일 서귀포 지역 재배 농가에서 ‘미래향’ 현장 평가회를 열고, 재배 농업인과 유통업계 관계자, 감귤 전문가들과 함께 품질과 시장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출하를 앞둔 ‘미래향’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살피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실제 재배 과정에서의 경험 공유 ▲맛과 식감 등 기존 만감류와의 차별성 ▲최근 소비자 구매 경향 ▲출하 시기와 시장 경쟁력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미래향’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센터가 2022년 개발한 국산 품종으로, 짙은 오렌지빛 껍질과 풍부한 과즙,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평균 당도는 12브릭스, 산 함량은 **1.1%**로 달콤하면서도 균형 잡힌 맛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배 측면에서도 장점이 뚜렷하다. 나무에 가시가 없어 작업 안전성과 관리 편의성이 높고, 수확량은 기존 인기 품종인 ‘황금향’보다 15~20%가량 많다. 이러한 특성
양주시 보건소가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양주시 보건소는 지난 12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운영, 시민 참여 확대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학교 현장의 성과도 함께 주목받았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은현초등학교 보건교사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학생 대상 보건교육 실천과 건강관리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예방관리사업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양주시보건소는 올해 추진한 지역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해 현장의 관심을 끌었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기반 강화, 취약계층 건강 지원 등 다양한 실적을 공유하며 사업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아토피·천식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정책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만성질환 관리의 핵심은 치료보
강원 양구군의 ‘겨울 효자작목’으로 불리는 양구 딸기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올해는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과 재배기술 고도화를 바탕으로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하며, 지역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양구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재배면적·생산량 ‘두 배 이상’ 증가양구군은 지난 11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을 완료해 딸기 재배 기반을 대폭 확충했다.이에 따라 올해 딸기 재배면적은 2.2ha, 예상 생산량은 약 135톤으로, 지난해 4개 농가·0.8ha에서 생산된 약 25톤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양구군은 스마트팜 시설을 통해 자동 온습도 조절, 양액공급 시스템, 병해충 모니터링 등 첨단 농업 기술을 적용해 생산성과 품질을 모두 향상시켰다.이를 기반으로 양구 딸기는 고품질·고수익형 겨울 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청정 환경이 키운 달콤한 맛”양구 딸기는 청정 자연환경에서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먹고 자란다.특히 큰 일교차로 인해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타 지역 딸기보다 향과 식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격 출하되는 양구 딸기는 ▲양구명품관 ▲가락동농수산물시장 ▲농협하나로마트 ▲직거래장터 ▲온라인몰
우리 수산식품 전통을 지켜온 장인들이 올해도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으로 새롭게 이름을 올린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2월 17일, **‘2025년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의 고창덕 대표와 전라남도 영암군의 최태근 대표를 각각 제15호·제16호 명인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 제도는 수산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뛰어난 기능과 전통성을 지닌 장인을 발굴·지정해 우리 수산식품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1999년 제도 도입 이후 이번 신규 지정자를 포함해 총 16명의 명인이 배출됐다. 올해는 총 8명의 후보자가 추천돼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해양수산부는 전통성과 정통성, 종사 경력, 기술의 계승·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제15호 명인으로 지정된 고창덕 명인은 30년 이상 자리젓을 만들어 온 전문가로, 제주 지역 고유의 수산전통식품인 자리젓의 전통 제조방식을 충실히 이어오고 있다. 제16호 명인인 최태근 명인은 8대에 걸쳐 가문 대대로 전해 내려온 숭어 어란 제조 기술을 계승하며 전통의 가치를 지켜왔다.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되면 해당 명인이
충주시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판촉 홍보 활동을 펼치며 지역 농산물의 해외 경쟁력 알리기에 나섰다. 충주시는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풀만 호텔에서 현지 판촉홍보행사를 열고, 충주산 우수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시장성과 수출 가능성을 적극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주요 유통사 20여 곳을 비롯해 aT 말레이시아지사, 코트라(KOTRA)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충주 농산물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충주시는 행사장에서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직접 선보이며 제품의 특성과 생산·품질 관리 체계, 안정적인 공급 역량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말레이시아 시장 진입과 관련한 정보도 공유하며 현지 바이어들과의 신뢰 구축에 주력했다. 참석한 바이어들은 충주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 공급 안정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도매업체와 수입사, 대형마트, 온라인 유통 플랫폼 등 다양한 유통 채널 관계자들이 향후 협력 의사를 밝히는 등 해외 판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충주사과와 충주한우 등 신선 농축산물은 품질 안정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가공식품 역시 맛과 편의성, 제품 구성의 다양성 면에서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실제
영주시보건소가 지역사회 결핵 예방과 관리에 기여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15일 대한결핵협회가 주관한 **‘대한결핵협회 창립 72주년 기념행사’**에서 지역 결핵 관리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그동안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비롯해 역학조사, 복약 관리, 접촉자 검진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결핵 감염 전파 차단에 주력해왔다. 특히 환자 관리 전 과정에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데 힘써 왔다. 또한 영주시노인복지관과 KT&G, SK스페셜티 등 관내 주요 기관을 직접 찾아가 약 1,6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적극 나섰다. 결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영주시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매년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리더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표창은 보건소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결핵 없는 건강한 영주를 목표로 지역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2일, 로컬투어사업단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인제군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소속 자살예방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참석한 위원들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하며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배웠다. 특히 교육은 ‘보고, 듣고, 말하기’를 중심으로 구성돼 ▲자살 위험 신호 파악법 ▲공감과 경청을 통한 소통 ▲위기 상황 시 전문기관 연계 방법 등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다뤘다.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이 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이번 교육이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인제군 전역에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광주 광산구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건강관리 서비스부터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상생보건소’까지 다양한 맞춤형 보건정책을 추진하며, 지역민의 건강지표 개선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 AI·IoT 기반 ‘똑똑한 어르신 안녕 챙김’ 효과 뚜렷광산구는 AI·IoT 기술을 활용한 ‘똑똑한 어르신 안녕 챙김’ 사업에 참여한 5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후 건강 스크리닝을 진행했다.그 결과, 고혈압과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관리 수준이 눈에 띄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군의 혈압 측정률은 사업 전 21.7%에서 86.8%로 급상승했으며, 혈압 조절률은 80.1%까지 올랐다.당뇨병군 또한 혈당 측정률이 83.8%, 혈당 조절률은 97%로 확인돼, 비대면 건강관리의 실질적 효과가 입증됐다. 신체활동 수준 역시 개선됐다. 중강도 운동 실천 일수는 주 1.1일에서 2.4일로, 근력운동은 주 0.7일에서 2일로 늘어 고령층의 근감소증 예방과 건강한 노년 유지에 기여했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 항목 평균 95점 이상을 기록하며,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 “혼자 살아도 관리받는 느낌이 든다”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구리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의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상승해 뇌졸중과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질환이 갑작스럽게 발생하거나 기존 질환이 악화될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해당 질환은 뚜렷한 전조 없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증상 인지와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근경색의 경우 ▲소화불량 ▲팔이나 어깨의 통증 또는 불편감 ▲가슴 통증 ▲식은땀 ▲답답함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부 증상은 단순 체증으로 오인하기 쉬워 초기 대응이 늦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 뇌졸중은 ▲한쪽 팔다리의 마비나 감각 이상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 ▲갑작스러운 어지러움 ▲이유 없는 심한 두통 등이 대표적인 신호로 꼽힌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골든타임 확보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구리시는 특히 고령자, 만성질환자, 심뇌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고위험군의 경우 외출 시 체온 유지에 각별히 신경 쓰고, 한파가 심한 날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고혈압·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시민은 혈압과 혈당을 꾸준히 관리하
철원군보건소 건강증진팀이 만성질환자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아침식사 실천 습관 확립을 위해 ‘아침식사 3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들에게 어묵탕 밀키트를 제공하는 사업을 성료했다. 이번 사업은 영양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불규칙한 식사나 아침 결식으로 인한 혈당·혈압 변동, 약물 복용 효과 저하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바쁜 일상과 경제적 이유로 아침을 거르기 쉬운 만성질환자들에게 ‘실천 가능한 한 끼’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규칙적인 식사 습관 형성의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 대상은 만성질환 등록자 및 희망 주민으로, 일정 기간 동안 아침식사를 3회 이상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실히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채소와 단백질이 함께 포함된 ‘어묵탕 밀키트’**가 제공됐다. 철원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의 기본은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잡힌 영양”이라며 “이번 아침식사 인증과 밀키트 제공을 통해 주민들이 식사와 약 복용 시간을 맞추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맞춤형 영양관리와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침식사는 하루 건강
울산 울주군이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걷기실천율 59.5%**를 기록하며 전년(52.8%) 대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2030)’의 2030년 국가목표(50.0%)와 전국 중앙값(48.6%)을 모두 웃도는 수치다. ■ 3년 연속 상승세…울주군, 걷기실천율 60% 육박울주군의 걷기실천율은 △2021년 33.8% △2022년 36.6% △2023년 43.8% △2024년 52.8% △2025년 59.5%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왔다.군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취약지역 중심의 선택과 집중 전략을 꼽았다. 지역 간 건강격차를 줄이기 위해 걷기 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산시키는 데 집중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 제도·디지털·환경 개선이 만든 변화울주군은 ‘걷기’를 군민 건강정책의 핵심 과제로 삼고, 제도·디지털·생활환경을 결합한 통합 전략을 추진했다. 제도적 기반 강화: ‘울주군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행정·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디지털 실천 확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도입해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민 참여 확대: 걷기지도자 20여 명
울주군보건소가 15일부터 두 달간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 등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응급의료법상 **의무 설치 시설 106개소(411대)**와 자율적으로 설치된 136개소(216대) 등 총 242개소, 627대의 자동심장충격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각 기관 관리 책임자의 자체 점검과 현장 지도 점검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설치 안내 표지 부착 여부 ▲정기점검 및 보고 이행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및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지난 8월 개정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 기관이 장비를 설치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 설치·변경 신고를 누락하면 **50만 원(1차 위반 기준)**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점검 미이행 시 50만 원, 안내표지 미설치 시 30만 원의 과태료가 새로 신설됐다. 더불어 관리 책임자는 2년마다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울주군보건소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교육 미이수자를 파악해 내년 상반기 보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는 지역 중심의 예방관리 체계 구축과 협력적 건강관리 모델을 통해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 용인시는 14일 “수지구보건소가 경기도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월에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 표창’**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올해만 두 차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도는 매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활성화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우수기관을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경기도지사 유공 표창을 받은 기관으로 기록됐다. 수지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 운영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모집 및 운영 ▲알레르기 전문의 초빙 강좌 ▲예방관리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형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용인교육청, 용인소방서, 용인시 산림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등과 협력해 지역 실정에 맞는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벼 깨씨무늬병 피해 농가 3만4천여 가구에 총 436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 확산에 따른 피해 복구와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긴급 조치다. 농식품부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두 달간 벼 깨씨무늬병 등 병해 피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 49,305ha(약 34,145호)**에서 피해가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벼 깨씨무늬병은 잎과 이삭에 암갈색 반점이 생기며 미질 저하를 유발하는 곰팡이병으로, 올해 8월 중순 출수기 전후의 이상고온과 잦은 강우가 원인이 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특히 전남 20,899ha, 전북 17,028ha 등 호남 지역의 피해가 가장 컸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수확량이 평년 대비 30% 이상 감소한 곳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농식품부는 피해 농가에 대해 △농약대 △대파대 △생계비 등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피해율에 따라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 이자감면, 재해대책경영자금 등 금융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신속히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며 “앞으로는 예찰 강화와 방제 체계 고도화를 통해 깨씨무늬
경산시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청소년 보호와 약물 인식 개선에 나섰다. 경산시는 12일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 인식 확립 및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규 교육 체계에서 벗어나 있는 청소년들이 사회적 정보 부족으로 인해 마약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배진희 강사가 초청돼 △마약류의 정의 △약물 오·남용 및 중독의 위험성 △마약 유혹 사례와 대처법 등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또한 마약 중독자 재활센터의 치료 및 사회 복귀 지원 제도를 함께 소개하며, 회복과 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인식과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고립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이 범죄나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교육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마약 없는 경산시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