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 지원에 나선다.
군은 ‘행복한 고창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의 건강관리와 출산 준비는 물론, 출산 이후 양육 단계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이유식·유아식 교육이 새롭게 포함되며 지원 범위가 육아 단계까지 확대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건강·신체·정서·안전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임신과 출산 전 과정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한다.
임산부 건강교실에서는 출산 준비와 신생아 돌보기, 이유식 조리 실습 등 실제 육아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요가 프로그램은 순산과 산후 회복을 돕는 과정과 함께, 예비 아빠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부 요가 과정도 운영된다.
모유수유 클리닉은 1대1 맞춤 상담 방식으로 진행돼 수유 자세와 유방 관리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도 지원하며,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 대응 능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육아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보건소 누리집 또는 모자보건실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출산 지원의 핵심은 ‘출산 이후’다. 육아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이야말로 저출산 시대에 가장 필요한 정책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