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권 중심의 야외 운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울주군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울산 건강 한마당’ 생활 건강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원과 광장 등 접근성이 높은 야외 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유산소 댄스와 러닝 등으로 구성되며, 울주군민이면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유산소 댄스는 범서생활체육공원과 온양 남창3교 하부, 청량 지역 수변공원 등에서 운영되며, 러닝 프로그램은 태화강생태관과 서생 해오름아파트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총 4개 지역에서 7개 팀이 운영돼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혹서기에는 안전을 고려해 한 달간 휴강하며, 무더위 속 무리한 운동을 예방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오는 5월부터 맨발 걷기 프로그램도 추가 도입한다. 지역 내 조성된 맨발코스를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건강 활동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생활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건강 정책의 핵심은 ‘접근성’이다. 운동이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이 될 때, 진짜 건강한 지역이 만들어진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