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보건소가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건전한 의료행정 체계 확립을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약무시설과 마약류 취급자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의료용 마약의 반복·과다 처방 등 오남용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마약류 관리 전반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마약류 취급 약국 29개소, 의료기관 10개소, 동물병원 3개소 등 총 42개소로, 지역 내 주요 마약류 취급 시설 전반이 포함됐다. 중점 점검 사항은 ▲약사법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업종별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시설·보관·관리 기준 충족 여부 등이다. 아울러 정기 점검과 함께 전화 민원 및 국민신문고 접수 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도 병행해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지도·계도를 통해 즉시 개선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반이 확인될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마약류 오남용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의료 현장의 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고령군보건소가 **‘2025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18일 PJ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평가는 1~6차년도 사업에 참여한 전국 20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령군보건소는 태블릿 기반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수기·반복 업무를 대폭 줄이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현장 행정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령군은 지난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건강측정기기를 연동해 혈압·혈당·체중 등을 스스로 측정하도록 하고, 전송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과 맞춤형 비대면 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을 병행해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자가 건강관리 실천율을 함께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한혜연 고령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 직원들과 어르신
제주시가 감귤 유통구조 혁신과 소비 촉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제주시는 12월 소비 성수기를 맞아 전국 주요 소비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진행 중인 **‘감귤 직거래 릴레이 페스타’**를 통해 감귤 유통단계 간소화 및 판매 활성화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12월 한 달 동안 서울·경기·충청·전라·경상권 등 전국 26개 하나로마트가 참여해 총 80톤, 약 2억6천만 원 규모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는 기존 복잡한 유통 단계를 줄이고 제주 산지에서 소비지로 직송하는 직거래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유통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를 제품 가격에 반영해 농가의 수취가 상승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 만족이라는 상생 성과를 동시에 실현했다. 특히 시식행사와 연계된 현장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 황금향 등 만감류 품목의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맛과 가격 모두 만족스럽다”,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난 12일 서울권 주요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농협 관계자들과 직거래 확대 및 설 명절 만감류 판촉 방안을 논의했다. 소비지농
서귀포시가 감귤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야간·주말 시간대 상품외감귤 불법 유통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20일, 단속 취약 시간대인 야간과 주말을 노려 상품외감귤을 유통하려던 선과장 2곳을 적발, 총 120박스(0.6톤) 규모의 2L 초과 대과 감귤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최근 감귤 출하량이 급증하면서 야간 및 주말 작업을 진행하는 선과장이 늘어남에 따라, 일부 비양심적인 업자들이 단속을 피해 대과(2L 초과) 감귤을 일반 상품 감귤로 둔갑시켜 출하하려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서귀포시는 야간·주말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불시 점검을 실시, 이번 적발로 이어졌다. 적발된 선과장들은 인적이 드문 야간 시간에 상품 감귤과 상품외 대과 감귤을 혼합 포장하던 중 적발됐으며, 시는 해당 감귤 전량을 즉시 폐기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2025년산 노지감귤 출하 마무리 시점까지 단속 취약 시간대 불시 점검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불법 유통 근절과 감귤 유통 신뢰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지호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감귤 가격 안정을 위해 대부분의 농가가 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불
곡성군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곡성군은 지난 18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행동수칙’ 실천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홍보된 주요 수칙은 ▲손 씻기 ▲85℃ 이상으로 익혀 먹기 ▲물 끓여 먹기 ▲조리도구 구분 사용 ▲세척·소독 철저히 하기 ▲적정 보관온도 유지 등으로, 일상 속에서 지켜야 할 식중독 예방 기본 원칙을 담고 있다. 군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찾아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위생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홍보물과 예방 안내서를 배부했다. 또한, 해산물 등 날것 취급 시 주의사항을 강조하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위생관리 실천”을 당부했다. 겨울철은 기온이 낮아 식중독 위험이 적다고 인식되기 쉽지만,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력이 강해 오히려 주의가 필요하다.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인들은 “홍보물을 통해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됐다”며 “조리 환경을 더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협조 의사를
전라남도 나주시가 중증 및 희귀질환으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아동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새로운 복지정책을 시행한다. 나주시는 오는 **2026년부터 ‘중증·희귀질환 아동 관외 진료 교통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암, 희귀질환 등 전문 치료를 위해 수도권 등 관외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아동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진료일 기준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미만 아동으로, 산정특례 적용 질환에 해당하고 관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경우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수도권 지역(서울·인천·경기) 진료 시 회당 10만 원, ▲수도권 외 지역(나주시 제외) 진료 시 회당 7만 원이며, 연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진료분부터 가능하며, 아동의 법정대리인이 진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진단서 또는 소견서, 진료비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나주시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강용곤 나주시보건소장은 “중증 및 희귀질환 아동의 경우 관외 진료가 불가피한 상황이 많다”며 “이번 교통비 지원이 치료
강릉시보건소가 올해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보건 행정 전반에 걸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각종 상을 휩쓸었다. 강릉시는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의정사태 장기화 속에서도 영동권 필수의료 공백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 사례로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질병관리청 및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염병 대응 유공기관’으로 선정,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직원 개인 수상도 이어졌다.강광구 강릉시보건소장은 의정 공백 시기 지역 특성에 맞춘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의료 공백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직원들도 감염병 역학조사, 검역, 결핵관리 등 각 분야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 1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2건을 받으며 전문성과 헌신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보건소는 주민 건강증진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개선 우수기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2025년 방문건강관
김해시서부보건소와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2일 김해시서부보건소에서 ‘건강생활실천사업 협력기관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평균 5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산하 서부권역 스포츠센터를 ‘건강생활실천 협력기관’으로 지정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진영읍의 **걷기 실천율(41.7%)**과 **건강생활 실천율(30.2%)**이 김해시 평균보다 낮아 서부권역 내 건강 불평등 완화가 시급한 과제로 지적돼 왔다. 이에 양 기관은 스포츠센터의 운동 인프라에 보건소의 건강 콘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협력형 건강관리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내년 1월부터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정기 운영 ▲센터 내 ‘건강홍보존’(홍보 게시판) 설치 ▲심뇌혈관질환 및 비만 예방 등 지역 맞춤형 건강강좌 개최 ▲금연·절주 환경 조성 및 합동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은정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은 “지역
전주시가 감염병 예방과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질병관리청과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관한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감염병 예방 및 조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결핵 조기검진과 신속한 역학조사로 전파 차단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전주시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 구축과 실행력 면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보였다. 특히 전주시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결핵 예방과 치료 △감염병 위기 대비 및 대응 △역학조사와 예측·분석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획득했다. 또한, 지난달 열린 *‘2025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는 전주시보건소 김혜경 감염병대응팀장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오현순 전문관(전주시 제1호 역학조사관, 내년 3월 수료 예정) 은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며 기관의 전문성과 성과를 입증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
대전 동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코로나19예방접종보상법)’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신청을 본격적으로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법은 2021년 2월 26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국가가 시행한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인한 질병·장애·사망 등 부작용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제정됐다. 특히 법 시행 이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미 기각된 사례도 재심 신청이 가능하도록 포함돼, 피해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구제의 길이 열렸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이후 시·도 검토와 피해보상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보상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 기한은 ▲신규 신청의 경우 이상반응 발생일로부터 5년 이내, ▲재심의는 법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2026년 10월 23일까지), ▲이의신청은 심의결과 통보 후 90일 이내 1회 가능하다. 보상 항목에는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입원 간병비 ▲사망 일시보상금(사망 당시 최저임금×240배)과 장제비 ▲장애인 일시보상금(사망보상금의 10%) 등이 포함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특별법 시행으
울산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전하1동 산록마을과 화정동 화정주공아파트가 각각 2년, 3년 연속으로 울산광역치매센터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 유지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마을이다. 울산 동구는 산록마을과 화정주공아파트 등 2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치매 인식 개선 교육과 홍보, 예방 및 인지 강화 프로그램, 치매환자 안전환경 조성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구축에 힘써왔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과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치매안심마을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치매안심마을이 단순한 복지 사업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치매를 이해하고 돌보는 문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양산시보건소가 선제적 감염병 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양산시보건소는 2025년 감염병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과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온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보건소는 평상시 감염병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과 생물테러 대비 훈련을 정례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공고히 해왔다. 특히 실제 감염병 발생 시에는 신속한 역학조사와 철저한 접촉자 관리,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시민 참여형 예방 활동도 꾸준히 이어졌다.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비롯해 손세정검사기 대여 확대, 에이즈(AIDS) 예방, 항생제 내성균 감염 예방 홍보 등 생활 속 위생수칙 실천을 유도하는 교육·홍보 활동을 강화해 시민 인식 개선에 힘썼다. 김정미 양산시보건소장은 “감염병 대응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과 함께할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구 중구보건소가 디지털 기반 보건행정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중구보건소는 지난 18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모바일보건소 시스템 활용 평가’에서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0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모바일보건소 시스템 활용도와 사업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구보건소는 비대면 건강관리 분야에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현장 중심의 운영 역량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태블릿 PC를 도입하고, 방문간호사가 장소에 제한받지 않고 모바일보건소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어르신 건강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관리하며 비대면 상담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시스템 개선은 단순한 업무 편의성 향상을 넘어, 어르신 건강 상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디지털 기술을 현장에 자연스럽게 접목시킨 운영 방식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황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행 확산을 예방하고 군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접종 적극 참여를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 시에도 중증화와 합병증 위험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기온 저하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어린이, 청소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면역 취약계층의 예방접종이 더욱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소아·청소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발생률이 나타나 학교와 학원 등 단체생활을 통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방학을 앞둔 시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예방접종을 조기에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울주군은 울산 지역 최초로 전 군민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14세부터 64세까지 울주군민도 보건소 및 울주군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방학 기간에는 외부 활동과 가족 간 접촉이 늘어나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어린이와 청
서천군보건소가 AI·IoT 기술을 접목한 어르신 건강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건소는 지난 18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천군보건소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특히 농어촌 지역 여건상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점에 주목해, 2024년에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 교육을 병행했다. 이 같은 맞춤형 접근이 참여 장벽을 낮추고 사업 접근성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만 65세 이상 스마트폰을 보유한 군민 가운데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하거나 건강생활 개선이 요구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계·혈당계 등 건강관리 기기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비대면 건강 상담과 연계된다. 보건소 간호사와의 비대면 상담을 통해 혈압·혈당 관리부터 신체활동, 식생활, 복약 관리까지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는 점도 특징이다. 단순 측정에 그치지 않고 생활습관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디지털 교육을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