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는 지난 21일, 관내 의료기관 감염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마스터클래스–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CRE)의 모든 것’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서구보건소 건강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CRE) 감염증에 대한 의료기관의 대응력을 높이고, 감염관리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CRE 감염증의 국내외 발생 현황 ▲집단 발생 대응 사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감염관리 실무 ▲역학조사 매뉴얼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실제 의료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감염예방·관리 능력을 한층 향상시켰다. 교육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의 97%가 “실무에 도움이 됐다”, **99%가 “유사 교육이 있을 경우 재참여하겠다”**고 응답하는 등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 감염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감염병 대응의
함안군이 최근 전국에 발령된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에 따라 군민들에게 독감과 코로나19의 동시 예방접종을 서둘러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독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유행주의보는 지난해 12월 20일보다 약 두 달 이른 10월에 발령돼, 올겨울 독감 확산이 더 심각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조기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기간에는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독감 의심 증상만으로도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요양급여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지체하지 말고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함안군은 이미 지난 9월 22일부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은 위탁 의료기관이나 함안군 내 보건기관에서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함께 진행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독감과 코로나19를 동시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 외에도 일상 속 위생관리 실천이 필수적”이라며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등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18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진대회’**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국내산 치즈의 품질 향상과 소비 촉진을 목표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 국내산 치즈의 매력, 한자리에올해 대회는 국산 원유를 사용해 치즈를 만드는 낙농가, 대학, 산업체,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해 다양한 계층의 참가자들이 출품했다. 심사위원단은 맛, 향, 조직감, 외관, 창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1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 대상은 ‘산업목장 고다치즈’올해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산업목장 고다치즈’가 차지했다.**금상(농촌진흥청장상)**은 대광목장의 ‘브리치즈’와 유레카목장의 ‘크박치즈’가, **은상(국립축산과학원장상)**은 유옥목장·지원목장의 ‘고다치즈’, 해모아목장의 ‘마늘 할루미치즈’, 삼민목장의 ‘스트링치즈’가 선정됐다.**동상(국립축산과학원장상)**에는 미르목장의 ‘체다치즈’, 청원자연랜드의 ‘까망베르치즈’, 충남대학교의 ‘치즈포’, 용정목장의 ‘치즈채’가 이름을 올렸다. ■ 치즈 향연, ‘밀크&치즈 페스티벌’로 이어진다이번 대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0월 23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RPC)을 방문해 벼 수확 현장과 쌀 가공시설을 점검하고, 쌀 수급 상황 및 농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송 장관은 직접 콤바인 수확 작업에 참여하며 농업인들과 현장을 둘러보고 작황 및 쌀값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농업인들은 “쌀값이 회복세를 보여 올해 수매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으며, 미곡종합처리장(RPC) 관계자들은 “내년까지 쌀값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정부의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송 장관은 “올해 수확기 대책으로 예상 과잉 물량 16만 5천 톤 중 10만 톤을 시장에서 격리하고, 내년 2월 전에 수급 전망을 재점검해 추가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이 풍년의 기쁨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수급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깨씨무늬병 확산으로 피해가 커진 농가에 대해 농업재해로 인정해 복구비를 신속히 지원하고, 희망 농가의 피해 벼를 정부가 전량 매입하겠다는 방침도 덧붙였다. 특히 송 장관은 이날 방문한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쌀 도정뿐 아니라 쌀 스낵·떡류 등 가공제
인천 서구가 **‘임산부의 날’을 맞아 ‘마음이 따뜻해야 육아도 즐겁다’**를 주제로, 산전·산후 우울 및 육아우울에 대한 이해와 극복 방법을 다루는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예비 부모와 초보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팀장이자 임상심리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의 정서 변화, 우울감 대처법, 마음 회복 훈련 등에 대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현실적인 조언과 사례가 큰 도움이 됐다”라며 “산후 우울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임신과 출산의 긍정적 인식 확산과 심리적 건강 증진을 통한 행복한 육아문화 조성을 목표로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출산과 육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출산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운영 중”이라며, “보건소를 통해 더
완주군이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홍보부스 운영 행사를 열고, 임신과 출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모자(母子)보건사업을 홍보하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며, 모자보건법에 근거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임산부 건강관리 상담 ▲출산 관련 정보 제공 ▲‘만삭복 착용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됐다. 특히 만삭복 체험은 임신 후반기 여성의 신체적 변화와 어려움을 직접 느껴보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참여자들은 “임신의 고통과 부담을 몸소 느끼며, 임산부를 더욱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시민은 “아내가 임신했을 때의 고생을 떠올리며 존경심이 들었다”며 “이런 체험을 통해 임산부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미숙 완주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의 날이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생명 존중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 조성을 위
남원시가 **전북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4분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오는 10월 27일과 30일, 이틀간 진행한다. 이번 헌혈은 10월 27일 오전 10시~정오까지 농업기술센터, 오후 1시 30분~4시까지 남원시보건소, 그리고 10월 30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남원시청에서 각각 실시된다. 남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 공급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장기화된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특히 추석 연휴 이후 전국적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든 상황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헌혈 참여 전에는 ▲전날 음주 자제 ▲4시간 이상 숙면 ▲공복 헌혈 금지 등 기본 유의사항을 지켜야 하며, 헌혈 당일 아침 식사 후 참여해야 한다. 헌혈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남원사랑상품권 1만 원권과 소정의 기념품, 그리고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헌혈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가장 소중한 나눔”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헌혈은 거창한 봉사가 아니다. 단 몇 분의 용기와 참
성주군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10월 23일 오전 9시, 수륜면 남은1리 법산경로당을 찾아가 **이동형 의료서비스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농촌·오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동형 의료서비스로, 성주군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기초 건강검진 ▲혈압·혈당 검사 ▲혈액 및 소변검사 ▲골밀도·생화학 검사 등 기본 진료와 함께, ▲방사선 촬영 ▲심전도 검사 등 추가 정밀검사도 실시됐다. 특히 이번에는 김천의료원 대표원장이 직접 참여해 지역 어르신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경외과 전문 진료 및 초음파 검사, 주사치료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주민들은 “멀리 병원에 가지 않아도 전문의에게 진료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성주군보건소장은 “김천의료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확대하고,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료 복지는 ‘찾아가는 한 걸음’에서 시작된다. 성주군의 행복병원이
동두천시보건소가 지난 23일 비둘기어린이집 원아 13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새싹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새싹건강교실’은 동두천시보건소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통합형 아동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영양관리·아토피 예방·신체활동·흡연예방·구강보건 등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수업은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흡연의 해로움 이해, 올바른 양치습관 익히기, 아토피 피부관리, 편식 예방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체험수업으로 꾸며졌다. 아이들은 노래와 놀이, 그림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건강 상식을 배웠다. 또한 보건소는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배운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용 교육 자료를 함께 제공, 가정과 연계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취학 아동기에 올바른 건강습관을 배우는 것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 하반기 새싹건강교실은 11월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계속 운영될 예
의정부시 보건소가 지난 10월 21일, 지역 대학병원과 협력해 진행한 **‘2025 시민 건강강좌’**의 4차 강의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의는 환절기 피부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춰 **‘노인성 피부질환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노화로 인한 피부 건조, 가려움증, 습진 등 흔한 피부질환의 원인과 예방·관리 방법을 다뤘으며, 의료 전문가의 실질적인 조언이 더해져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시 보건소는 올해 시민 건강강좌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해왔다.1차 강의에서는 ‘알기 쉬운 만성질환 관리', 2차에서는 ‘보행장애와 손발저림’을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3차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와 4차 ‘노인성 피부질환 관리’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참여하며 전문성을 더했다. 보건소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능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보건 분야의 주제를 다루는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연국 의정부시 보건소장은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부천시가 결혼과 출산 시기가 늦어지는 사회적 변화에 대응해 냉동 난자를 활용한 임신·출산 지원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부부를 포함한 시민들의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냉동 보관한 난자를 해동해 임신 또는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시술 1회당 최대 100만 원, 부부당 총 2회까지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해동 시작일부터 임신낭 확인일 또는 혈액·소변검사일까지 소요된 시술 비용이다. 신청 절차는 간소화됐다.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보조생식술을 완료한 후 3개월 이내에 해당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난임부부나 사실혼 부부의 경우 시술 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반드시 발급받아야 하며, 통지서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시술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냉동난자 활용이 실질적인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항암치료 등으로 향후 임신이 어려운 시민의 가임력 보전을
가평군이 계절성 독감(인플루엔자) 확산에 대비해 10월 31일까지 독감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군은 무료 접종 기간이 내년 4월 30일까지이지만, 면역력 확보를 위해서는 조기 접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17일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데 따른 것이다. 가평군은 호흡기 감염병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고열·인후통·근육통을 동반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높아 조기 접종이 중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백신 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기까지 약 2주가 걸린다”며 “11월 이후 유행이 본격화되기 전에 이달 말까지 접종을 마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가평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10월 15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및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접종은 가평군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전주시는 24일 **순창군 일대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60여 명이 함께하는 ‘가을맞이 힐링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가족의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환자와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강천산 단풍길을 따라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 고추장 익는 마을로 이동해 △고추장 만들기 △떡볶이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웃음과 여유를 나눴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함께 웃으며 시간을 보내 너무 행복했다”며 “무엇보다 아버지가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나들이가 치매환자와 가족이 자연 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돌봄·힐링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보건소는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가족교실’, ‘자조모임’, ‘돌봄부담 분석’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치매 돌봄의 핵심은 가족의 ‘마음 회복’이다. 전주시의 이번 힐링나들이가
가평군보건소가 최근 보건소 치매카페에서 **가평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발생한 오물풍선 살포 사건 이후 사회적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응을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세균·독소 등 생물학적 인자를 이용해 사회 혼란과 인명 피해를 초래하는 테러 형태로, 초기 대응이 늦을 경우 피해 규모가 급격히 커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형 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 대응 매뉴얼 교육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다중탐지키트를 이용한 신속검사 시연 ▲환경검체 채취 및 이송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각 기관은 실제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 대응 역량과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장우진 가평군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관계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초동대응요원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생물테러 발생 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속·정확한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양평군보건소가 지난 23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5회 세계 눈의 날 기념식’**에서 실명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눈의 날’(10월 둘째 주 목요일)을 기념해 열린 자리로, 양평군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시력 보호와 안(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보건소는 지난 8월, 안과 의료기관이 부족한 청운면 지역에서 ‘찾아가는 노인 안검진’ 사업을 실시해 노인 170여 명을 검진했다. 또한 수술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개안수술비 지원 사업’**을 연계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오는 11월에는 양동면에서도 같은 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와 함께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명예방사업과 의료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일수록 이런 ‘찾아가는 서비스’가 더욱 빛난다. 양평군의 꾸준한 실명예방 활동이 더 많은 지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