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농업 생산과 일자리, 관광이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모델을 구축하며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을 공식 개소했다. 시는 지난 22일 광명동굴 인근 옛 업사이클아트센터(가학로 85번길 142)에서 개소식을 열고 스마트기술 기반의 도시형 농업 인프라 구축 성과를 공개했다.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은 총 206㎡ 규모로 조성됐으며, 내부에는 145㎡ 규모의 밀폐·수직형 스마트 재배시설과 체험·전시실, 교육장이 마련돼 있다. LED 조명, 자동화 시스템, 온·습도 센서 등 스마트농업 기술이 집약된 환경에서 기후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딸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곳에서 재배한 딸기는 ▲수확 체험 ▲스마트팜 키트 제작 ▲딸기 디저트 만들기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농업 생산뿐 아니라 프로그램 운영 인력을 지역 내에서 채용해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스마트팜은 인근 관광명소인 광명동굴과 연계한 신규 관광 프로그램 개발 가능성이 높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광명시는 이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쟁력 있는 농업 생산 체계를 확보하는 동시에, 교육·체험 기반의 시민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까지 담아
전라남도가 11월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죽향도가의 ‘천년담주(약주 15%)’**를 선정했다. 이 술은 100% 유기농 우리쌀 발효액을 저온 숙성 방식으로 빚은 약주로, 전남의 청정 농산물을 활용한 뛰어난 품질이 특징이다. 천년담주는 입 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쓴맛과 과일향 단맛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인공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생대나무 분말·갈대 뿌리를 더해 깔끔한 맛을 완성했으며, 맑고 투명한 황금빛 색감도 인상적이다. 특히 천연 벌꿀에서 오는 풍부한 향과 단맛으로 디저트와의 궁합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술은 이미 여러 차례 품평회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약·청주 부문 최우수상 2022년,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 약·청주 부문 최우수상·우수상 죽향도가는 1932년부터 3대째 전통주를 빚어온 지역 대표 술도가다. 천년담주 외에도 ‘대대포’ 시리즈, 증류식 소주 ‘죽향41’, ‘담양 향기에 취하다’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대대포 블루’는 2020년 우리술 품평회 탁주 부문 대상 2021년,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소비자 인지도와 선호도 모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치의 날’(11월 22일)을 앞두고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제6회 김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치의 날’은 2020년 식품 분야 최초의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김치의 우수성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김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기념식이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김치품평회 수상자 시상, 축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념식 직후 국립민속박물관 앞 광장에서는 김장 재현·체험행사가 이어져 경복궁 일대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김장문화와 김치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에는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한 김치 콘퍼런스가 개최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김치의 세계화와 관련된 과학적 근거, 문화적 가치 등을 공유하며 김치가 가진 다층적인 매력을 조명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김치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올해 김치 수출액은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고치 경신이 전망되며, 미국·유럽 등 주요 지역에서 수출 증가세가 뚜렷하다. 뿐만 아니라 미국·영국 등 5개국 16개 지역에서 ‘김치의 날’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되는 등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11월 21일 김장철을 맞아 전남 해남의 절임배추 생산업체 화원농협, 전남 목포의 마른김 생산업체 ㈜해농을 차례로 방문해 식품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절임배추와 마른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식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점검 항목은 ▲원재료 및 완제품 보관 상태 ▲제조 과정에 사용되는 기계·기구류의 청결 유지 여부 ▲작업자 위생복·위생모 착용 여부 ▲감미료·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등 생산 전 과정의 위생관리였다. 오유경 처장은 현장에서 “단순처리 농수산물은 영업등록 의무가 없어 위생관리 미흡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김, 배추 등이 공급될 수 있도록 보다 책임감 있는 위생관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량이 많은 농·수산물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김장철 식탁의 기본 재료일수록 관리 기준은 더 높아져야 한다. 철저한 현장 점검이 소비자 신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
경상남도가 2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 해외바이어 초청 수산식품 수출상담회’**에서 총 **35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의향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수산식품 수출기업 20곳이 참여해 해외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상담회는 **‘찾아오는 바이어, 바로 연결되는 수출’**을 주제로 미국·일본·중국·캐나다 등 9개 주요 교역국에서 초청된 해외 바이어 15명이 참석했다. 참가 기업들은 △냉동 굴 △훈제 굴 통조림 △조미 붕장어 △조미김 △해조류 △젓갈류 △활수산물 등 경남의 대표 수산식품을 선보였다. 사전 매칭을 기반으로 한 1:1 맞춤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거래 기회를 확보했으며, 일부 기업은 상담 당일 바로 수출 일정 협의에 돌입하는 등 즉각적인 성과도 나타났다. 이번 상담회는 ‘2025 경남특산물박람회’(11.20.~23.)와 연계해 개최돼 농·축·수·임산물과 함께 수산식품의 시너지 홍보 효과를 높였다. 특히 ‘성과 중심형 상담회’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참가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이상훈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는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계약과 수출로 이어진
충북 증평군이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제 운영 전반을 되돌아봤다. 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와 김덕중 인삼골축제추진위원장, 축제추진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 지역경제·농가소득에 기여한 대표축제올해로 32회를 맞은 증평인삼골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증평인삼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 효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광객 만족도 향상, 주민 참여 확대, 인삼 농가 소득 증대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증평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 방문객·안전관리·프로그램 만족도 등 세부 평가 공유보고회에서는 축제 기간 중의 운영 현황, 방문객 수, 안전관리 체계, 프로그램 만족도, 홍보 실적 등 세부 평가 결과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강점과 개선 과제를 나누며 내년도 축제의 방향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 내년도 축제 개선 키워드: 콘텐츠·홍보·편의·농가연계논의된 주요 개선 방향은 다음과 같다. 콘텐츠 다양화 홍보 채널 확대 관광객 편의시설 보강 인삼
곡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8일 고달면 목동리 치매안심마을에서 **‘2025년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고령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 특성상, 실종 예방과 초동 대응 역량 강화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 고령화 심화… 치매 실종 대응 중요성 커져곡성군에 따르면 2024년 기준 60세 이상 인구는 13,759명, 이 중 추정 치매환자는 1,263명에 달한다.실종 가능성이 높은 치매 어르신이 늘면서 지역 차원의 예방·대응 체계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 실종 신고부터 발견·인계까지… 실제처럼 진행된 전 과정 훈련이번 모의훈련은 치매 어르신이 마을에서 길을 잃고 배회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종 신고 → 상황 전파 → 경찰 출동 → 마을 단위 수색 → 실종자 발견·건강 확인 → 보호자 인계까지 실제 사고 대응 절차와 동일하게 진행됐다. 훈련 전에는 치매안심센터·경찰서·소방서가 참여하는 사전 간담회를 통해 역할 분담과 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훈련 당일에는 고달면사무소와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체계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 “예고 없는 실종… 신속 대응 체계 반드시 필요”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치매 실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내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소방·의료기관·복지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살예방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20일 열린 간담회에서 올해 자살예방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 소방, 의료기관, 복지시설, 언론 등 총 1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자살예방사업의 연간 추진 상황을 살피고,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과제와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며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나주시는 정부의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 및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내년 확대 시행 예정인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의 안정적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강용곤 나주시 보건소장은 “지역 사회가 서로를 돌보고 지지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자살률 감소와 정신건강 증진의 핵심”이라며 “작은 관심과 도움도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자살예방은 모든 기관과 시민이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
경산시는 20일, 2026년도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사용할 **진료 의약품의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한 ‘진료 의약품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사회·약사회·한의사회가 추천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석했다. 위원들은 약국이 없는 지역의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사용될 의약품을 검토하며, 의약품 선정 과정의 투명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산시가 내년 구매를 계획한 의약품 예산은 1억 4,500만 원, 심의 대상 품목은 총 354개에 이른다. 위원들은 늦은 시간까지 심의를 이어가며 품목별 필요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확인했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철저한 의약품 관리와 올바른 사용을 당부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투명한 의약품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의료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료 의약품은 지역 의료의 기본 체력이다. 세심한 검토와 투명한 관리가 시민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전주시보건소가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인 20세 이상 홀수년생 시민들 가운데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이들에게 서둘러 건강검진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21일 전주시보건소에 따르면 국가건강검진은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과 **6대 암(폐암·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필수 검사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의 소득 하위 50%는 무료, 그 외 대상자는 암 검진 항목에 한해 10%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대상자에게 전화와 우편으로 검진 일정을 안내해 왔으며, 검진 기간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오자 미수검자에게 1:1 안내 전화를 진행하며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검진 항목 및 검진 기관은 전주시보건소 누리집의 배너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주시보건소 장애인의료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건강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산”이라며 “매년 12월에는 검진자가 몰려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예약도 조기 마감되는 만큼,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검진을 받아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건강검진은 복잡한 절차가 아니라
순천시가 지난 18~19일 진행된 ‘2025년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실무교육과정(FMTP) 전국 최종 평가대회’ 구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했으며, 만성질환 전문인력교육 책임대학교 교수진, 권역질병대응센터 관계자 등 약 270명이 참석해 구연 발표와 평가, 시상이 진행됐다. 순천시는 ‘지역맞춤형 보건사업이 의료취약지역 노인의 건강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지역 내 140명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전·후 주요 지표를 분석한 것으로, 혈압과 식후 혈당뿐 아니라 건강지식 수준, 응급대처능력 등 모든 영역에서 뚜렷한 개선 효과가 확인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의료취약지역 보건진료소가 지역 건강관리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착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는 길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지역 보건 체계의 혁신에서 시작된다. 순천시의 성과가 전국 의료취약지 역량 강화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김천시가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김천 포도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고상구 K-Market 회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응숙 시의원, 최진호 새김천농협조합장, 김태훈 경북통상 해외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김천 농산물의 글로벌 유통망 확보와 장기적 협력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협약을 맺은 K-Market은 연 매출 1,500억 원, 150여 개 지점을 운영하는 베트남 대표 한인 식품유통기업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마켓 한류’를 이끄는 주요 유통채널이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가 추진해 온 해외 판로 다변화 전략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K-Market의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김천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출 플랫폼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며, 그 첫 성과로 김천 샤인머스켓이 베트남 항공 기내식으로 제공돼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인지도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천시는 협약과 동시에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K-Market 주요 5개 매장에서 김천 포도 홍보·판촉전을 진행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0일 오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의 온주밀감 수확 농장을 방문해 직접 수확 작업을 돕고 농가 의견을 들었다. 제주도는 올해도 감귤 조수입 1조 3,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품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오 지사의 이번 농장 방문은 출하 초기의 품질관리 실태와 농가 인력난 대응 정책을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한 취지다. 오 지사는 서귀포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자들과 함께 수확 작업에 참여하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그는 “수확 전 방제·수분 관리, 수확 후 철저한 선별 기준 준수가 제값을 받는 핵심 요소”라며 “5kg 기준 평균 가격이 1만 2,000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향후 가격 전망도 밝아 산지와 농가가 협력하면 더 큰 성과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노지 온주밀감 생산은 전반적으로 생육·당도·외관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5년산 생산량은 약 39만 5,000톤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전국 9대 도매시장 평균 가격은 1만 1,324원으로 전년보다 13% 상승하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도는 감귤산업 인력난 해결을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지속 확대 중이다. 2023년 1개 농협 41명으
이종욱 관세청 차장은 11월 20일 대구의 우수식품 인증업체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를 방문해 김치 제조 공정을 직접 살피고, ‘K-푸드’의 대표 품목인 국산 김치의 수출 확대와 수입산 김치의 국산 둔갑 단속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는 국산 김치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방안과 중소 제조업체의 수출 경쟁력 강화, 그리고 수입산 김치의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 강화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태종 팔공김치 대표는 “K-푸드의 세계적 인기로 수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극대화하고 복잡한 해외 통관 절차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관세청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종욱 차장은 “관세청은 김치 수출업체들이 FTA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원산지 인증수출자 제도 컨설팅을 강화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산 김치를 중심으로 한 K-푸드 수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저가 수입 김치가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수출되는 행위는 성실한 국내 제조업체에 피해를 준다”며 “김치 유통 및 수출 단계에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
춘천시보건소가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유전자 시료채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1월 20일 **국방부로부터 감사장(표창)**을 수여받았다. 감사장 수여식은 춘천시보건소 3층 소장실에서 열렸으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신원확인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의 협력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표창은 국가적 호국보훈사업인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유가족의 DNA 시료채취 지원 실적을 인정받은 결과다. 춘천시보건소는 지난해 6건의 유전자 시료채취를 지원하며, 유해 신원 확인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강원과 충청지역 50개 시·군·구에서 ‘민·관·군 협업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찾기’ 2차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약 1만 1,000여 구의 전사자 유해가 발굴됐으나, 신원이 확인된 사례는 260여 명에 불과한 상황으로, 유가족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다. 유전자 시료채취는 전사자 기준 친가·외가 8촌 이내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6·25 전사자 유해의 신원 확인은 국가가 반드시 책임져야 할 예우”라며 “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