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가 여주소방서와 협력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여주시 내 13개 보건진료소에서 총 121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주민들의 응급상황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생명 구조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응급처치 전문강사의 지도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을 직접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훈련에 초점을 맞췄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이나 집에서 응급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한결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는 초기 대응이 생명을 좌우하는 만큼, 개인의 응급처치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생명을 살리는 기술은 멀리 있는 전문지식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 속에서 시작된다. 여주시의 이번 교육
여주시보건소가 겨울철에도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위생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월 30일 여주시 한글거리에서 진행됐으며, 시민과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을 집중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손 씻기 생활화 △식재료 충분히 익혀 섭취 △조리도구 구분 사용 △식품 보관 시 적정 온도 유지 등 겨울철에 특히 주의해야 할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홍보물 배부와 함께 시민 대상 위생관리 실천 방법을 직접 설명하는 등 참여형 홍보활동이 이뤄졌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식중독 위험이 줄어든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식중독이 오히려 겨울철에 더 많이 발생한다”면서 “가정과 음식점 모두 기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식중독은 여름철만의 문제가 아니다. 여주시의 이번 캠페인은 계절에 관계없이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손 씻기 한 번’이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함안군보건소가 2025년 감염병예방관리 및 결핵예방관리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감염병 예방과 관리, 그리고 결핵 대응체계 강화에 대한 보건소의 적극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감염병관리사업 실적과 결핵예방관리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루어졌다. 함안군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 교육 강화, 법정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결핵 예방관리 분야에서는 경상남도 시범사업인 **‘경로당 결핵 검진사업’**을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와 협력해 추진하며, 의료 취약지역 주민 건강관리 강화에 앞장섰다. 관내 31개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4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 고위험군 대상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에 기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과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표창은 함안군의 철저한 감염병 대응 시스템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
충북 진천군이 야간시간대 약국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건강종합약국’을 2026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진천군민은 일반 약국의 영업이 끝난 뒤에도 의약품 조제와 복약 상담 등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공공심야약국은 약사가 상주해 갑작스러운 증상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는 제도다. 공공심야약국으로 선정된 건강종합약국은 **진천읍 중심부(중앙동로 92-1)**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2026년 1월 1일부터 매일 **밤 9시부터 자정(21시~24시)**까지 운영되며, 방문 전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후 이용하면 된다. 진천군 보건행정과 오선정 주무관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은 야간 의료공백을 해소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군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약을 구입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군의 공공심야약국 지정은 단순한 약국 운영 확대를 넘어, 지역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다. 작은 제도가 군민의 불안감을 줄이고 신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농촌진흥청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손잡고 전통발효식품 산업의 원천 경쟁력을 강화한다. 농촌진흥청은 식약처와 공동으로 김치·장류 등 전통발효식품에서 유래한 유산균 2종을 식품원료목록에 신규 등재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발효식품 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통 미생물 자원의 제도권 편입을 통해 산업 활용의 문턱을 낮춘 것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올해 관계기관·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통발효식품 미생물 산·학·관 협의체’**를 운영하며, 전통발효식품에 분포하는 유산균의 식용 근거·안전성·국내외 연구 및 관리 현황을 종합 검토했다. 그 결과, 장기간 섭취 이력과 과학적 안전성 검증을 충족한 2종에 대해 식품원료 등재를 추진했다. 등재 대상은 ▲김치와 메주·된장·고추장·간장 등에 분포해 발효 과정에서 젖산뿐 아니라 초산·이산화탄소 등을 생성, 풍미 형성에 기여하는 유산균과 ▲김치·가재미식해 등에 분포하며 특히 숙성된 묵은지의 풍미를 좌우하는 유산균이다. 두 균주는 생물안전등급, 병원성·독소 생성, 항생제 내성 등에서 식품원료로 사용 가능한 안전 수준을 충족했고, **국제낙농연맹(IDF)**과 유럽식품안전청(EFSA) 등 국제 공인기관에서도 식품원료로
농촌진흥청이 큰느타리버섯(새송이) 재배에 쓰이는 수입 원료 ‘옥수수배아 부산물(옥배아박)’을 국산 ‘홍삼 부산물’로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이번 연구 결과, 홍삼 부산물을 활용하면 버섯 생산량은 늘고, 비용은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 수입 의존 원료 ‘옥배아박’ 대체할 국산 자원 찾았다큰느타리버섯 배지는 버섯이 자라기 위한 주요 기반 재료로, 그동안 원료의 약 20%를 차지하는 옥수수배아 부산물을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하지만 최근 곡물가 상승과 물류비 부담으로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일부 농가에서는 버섯 생산이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확보 가능한 농업부산물을 찾기 위해 다양한 원료를 검토한 끝에, 홍삼 가공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에 주목했다. ■ 홍삼 부산물, 버섯 수확량 14%↑…형질 개선 효과도연구진은 옥배아박 배지와 홍삼 부산물 배지를 동일 조건에서 비교 실험한 결과, 홍삼 부산물 배지에서 재배한 버섯의 수확량이 병당 14%(152.6g → 173.4g)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버섯의 갓 두께가 2.7mm, 대 길이가 17mm 늘어나는 등 형질 개선 효과도 뚜렷했다.생물학적 효율(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미판매 식품으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플랫폼·식품업계와 손을 잡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월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스페이스에이드시비디**에서 플랫폼사업자와 식품판매업계와 함께 미판매 식품 마감 할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비기한 임박 식품이나 판매 후 남은 제품 등 소비자를 찾지 못해 폐기되는 미판매 식품의 재고 정보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공유하고, 이를 할인 판매로 연결해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배달플랫폼 3개 사, 마감할인 전용 앱(App) 3개 사,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본사 2개 사, 식품 판매 유관협회 3곳, 그리고 **한국환경공단**이 참여한다. 민·관 협업을 통해 재고 공유부터 할인 판매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한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탄소포인트 지급 대상에 마감할인 서비스를 포함하는 등 행정·제도적 지원으로 매장과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플랫폼사업자는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식품 마감할인 기능과 서비스를 구현하고, 식품판매업계는 홍보·교육을 통해 가맹점과 소상공인 참여를 확대한다. 이번 협업이
경남 고성군이 의료취약지역의 고령화와 의료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2025년부터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과 ‘만성질환 합병증 관리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이번 사업은 지역의 현실적 여건을 반영해 ICT(정보통신기술)를 적극 도입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25년 고성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 의료취약지 현실 반영한 ‘원격협진’ 본격화고성군은 농어촌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고혈압(36%), 당뇨(15.3%) 등 만성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재가서비스 수요 또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기존의 대면진료 중심 체계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ICT를 활용한 원격진료 모델을 새롭게 도입했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은 고성군 내 12개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화상장비를 통해 의사의 전문 진료를 원격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그동안 고령층 주민 다수가 병원 진료를 위해 장거리 이동을 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고성군보건소는 강병원, 더조은병원, 고성성심병원 등 3개 병원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삼천포제일병원과도 추가 협약을 맺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10회가량 협
경산시가 청년 단체와 손잡고 폐의약품 안전관리와 약물 오·남용 예방에 나섰다. 경산시는 29일, **경산청년새마을연대**와 함께 약국과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점검하고, 수거함에 보관된 폐의약품을 회수하는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민 건강 보호와 환경 안전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경산청년새마을연대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청년 단체로, 이번 점검·회수 활동은 지난해 6월 경산시보건소와 체결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폐의약품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회수 대상은 회수를 희망한 약국과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 총 50개소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이다. 수거된 폐의약품은 자원회수시설로 옮겨져 환경오염과 오·남용 우려가 없도록 안전하게 소각 처리될 예정이다. 현재 경산시에는 약국,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 총 219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돼 있다. 청년새마을연대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든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회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한파 속에서도 폐의약품 회수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
전북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2027년에도 ‘신동진’ 벼 품종의 정부 보급종 공급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결정은 지역 농업 현장의 요구와 전북도의 지속적인 정책 대응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 정부, 신동진 보급 중단 방침에서 ‘유지’로 선회정부는 최근까지 쌀 생산량 감축을 위해 다수확 품종인 신동진의 정부 보급종 공급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2027년부터는 중단할 방침이었다.실제 공급량은 ▲2023년 2,000톤 ▲2024년 1,100톤 ▲2025년 800톤 ▲2026년 510톤으로 줄어들 예정이었다.이는 병해충 피해, 품종 집중에 따른 수급 불균형 등을 이유로 대체 신품종인 ‘신동진1’ 보급 확대를 추진하기 위한 조치였다. ■ 전북도 “신동진은 여전히 지역 주력 품종”이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는 신동진이 도내 농가의 주력 품종으로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 유예 및 유지 필요성을 꾸준히 건의해 왔다.전북의 신동진 재배 비율은 2021년 64%에서 2025년 46%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벼 재배의 중심 품종이다.전북도는 매년 800톤 이상의 보급종 공급을 요청하고, 농식품부·농촌진흥청·국립종자원 등 관계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2월 30일 오전 원주 기업도시에 위치한 **의료기기 제조업체 인성메디칼(대표 손인금)**을 방문해 ‘도민 속으로’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 강원 의료기기 산업, 수출 1조 원 돌파… 전국 2위 달성강원도의 의료기기 산업은 지난해 기준 수출 1조 200억 원, 생산 1조 657억 원을 기록하며 전국 2위(수출)·4위(생산)의 성과를 거뒀다.특히 원주는 1990년대 산업 기반이 거의 없던 시절부터 지자체·대학·기업·의료기관이 연계된 산업생태계를 꾸준히 구축하며, 현재는 국가 대표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거점 도시로 자리 잡았다. ■ “원주는 강원의 효자산업 중심지”김 지사는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으로부터 지역 의료기기 산업 현황을 보고받은 뒤, “강원도에는 188개 의료기기 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이 서울을 제치고 전국 수출 2위를 달성한 것은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의료기기는 강원의 대표 효자산업으로 성장했다”고 격려했다. ■ “AI 기반 의료 AX 산업, 강원 신성장축으로 육성”김 지사는
남원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집중 방문 건강관리 활동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기온 급강하로 인한 저체온증, 심혈관 질환 등 한랭 질환 예방을 목표로,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거동 불편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을 직접 챙기기 위한 선제 대응책이다. ■ 보건소 중심 ‘찾아가는 건강 돌봄’ 강화남원시 보건소는 간호사·방문보건인력으로 구성된 한파 대응 전담팀을 편성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기간 동안 가정 방문을 통한 건강 상태 점검과 응급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진과 한랭질환 예방 수칙 안내, 난방기기 안전점검 및 생활방한 물품 지원 등을 병행해 현장 밀착형 건강 돌봄을 강화할 계획이다. ■ “취약계층 보호가 한파 대응의 핵심”남원시 관계자는 “기상 상황이 악화될수록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위험이 높아진다”며, “방문 건강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파는 단순한 날씨 문제가 아닌 생명과 직결된 복지 사안이다. 남원시의 이번 조치는 행정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생활밀착형 복지의 모범사례라 할 수 있다.
고흥군이 ‘2025년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전라남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는 **고흥군·전라남도·순천의료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의료 취약지 마을을 직접 방문해 군민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골밀도 검사 등 기초 건강검진을 비롯해 ▲의과·한의과·치과 진료를 병행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군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했다. 고흥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총 14회 운영해 785명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보건소 읍·면 순회진료’**도 총 31회 실시해 1,415명의 군민에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촘촘한 현장 중심 건강관리를 이어왔다. 이와 함께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과 연계해 지역 장애인 180명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향상에도 힘써왔다. 군
의왕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장려 등급)**로 선정되며, 시민 마음건강 돌봄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을 돕는 사업이다. 의왕시는 보건소와 정신건강센터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체계 ▲서비스 접근성 ▲대상자 관리 및 연계 실적 등 8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이뤄졌다. 의왕시는 사업 운영 실적과 행정적 노력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의왕시는 지난해 우수 지자체 선정 이후에도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정신건강 돌봄 기반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왔다. 그 결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서비스 신청자는 2024년 대비 150% 증가한 271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관내 심리상담 제공기관 5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완료해 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국으로 식품을 수출하는 국내 기업의 표시기준 이해를 돕기 위해 ‘미국 식품 표시기준 종합정보집’을 12월 30일 발간했다. K-푸드 수출 확대 국면에서 현지 규정 해석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실무형 가이드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모인다. 이번 종합정보집에는 ▲미국 내 식품 표시기준 관련 산업계 지침 ▲영양성분 표시를 위한 소규모 기업 준수 지침 ▲식품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기준 ▲동물성 식품을 대체하는 식품의 표시 요건 등 미국 수출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규정이 폭넓게 담겼다. 특히 자료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발행한 산업계 지침과 함께, 수출기업들이 현장에서 자주 문의하는 질의·응답 중심의 규정을 선별해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복잡한 법령 해석보다 실제 적용에 초점을 맞춰 표시 오류로 인한 통관 지연·리콜 위험을 줄이는 데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이번 종합정보집을 시작으로 식품 수출 확대에 필요한 해외 규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기업의 시장 진입과 안정적 정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수출의 성패는 ‘제품력’만큼이나 ‘표시 정확성’에 달려 있다. 이번 종합정보집이 K-푸드의 미국 시장 안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