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통영시는 저소득층 성인 및 소아 암환자를 대상으로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암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항목에는 ▲암 관련 진료비 ▲진단 검사비 ▲치료 약제비 ▲합병증 치료비 등이 포함된다. 소아 암환자의 경우 가구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하면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백혈병 환자는 최대 3000만 원까지 확대된다. 지원은 만 18세가 되는 해까지 매년 가능하다. 성인 암환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에 한해 지원되며, 대부분의 암종에 대해 3년간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통영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중단하는 사례를 줄이고, 환자의 치료 지속성과 건강 회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보건소 보건민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암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치
진주시가 기온 상승과 함께 빨라진 해충 활동에 대응해 하절기 집중 방역에 나선다. 진주시보건소는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모기 등 위생 해충의 발생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미 3월 중순부터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방역을 진행해 왔으며, 4월부터는 인력과 장비를 확대 투입해 본격적인 방역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방역에는 읍·면·동 방역반 53명을 포함한 총 64명의 방역 인력이 투입된다. 낮에는 주택가와 하천 등 해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살충제를 직접 분사하는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일몰 이후에는 연무 방역을 병행하는 등 시간대별 맞춤형 방역이 이뤄진다. 또한 다목적 방역 차량 3대를 활용해 강변 등 넓은 지역까지 방역 범위를 확대하고, 위생해충 신고센터를 운영해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하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모기민원 신고센터’를 통해 시민 참여형 방역도 강화됐다. 시민은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를 활용해 모기 서식지나 불편 사항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된 민원은 담당 방역 인력에게 전달돼 신속히 처리된다. 진주시보건소는 이번 방역을 통해 감염병 예
공주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위생업소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공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등 관내 200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주기로 시행되는 정기 점검으로, 업종별 위생 수준과 서비스 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에는 미용업과 이용업 345개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된 바 있다. 평가는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 평가반이 2인 1조로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점검 항목은 일반 현황과 법적 준수 사항, 권장 사항 등 3개 분야로 나뉘며 업종별 세부 기준에 따라 평가가 이뤄진다. 공주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업소를 등급별로 구분할 계획이다.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노란색 등급) ▲80점 미만은 일반업소(흰색 등급)로 분류된다. 특히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우수업소 표지판’을 부여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위생 업소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김해시가 고령화 대응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재택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집에서 받는 진료…의료·돌봄 통합 서비스이번 사업은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한 통합서비스 제공이 핵심이다.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팀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와 간호는 물론 돌봄 서비스까지 함께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장기요양 1~2등급 대상…맞춤형 건강관리재택의료센터는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1~2등급 어르신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단순 방문진료를 넘어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사례관리까지 포함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응급실 이용과 불필요한 입원 감소는 물론, 전반적인 의료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실현 속도김해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 ▲어르신의 지역사회 지속
남해군이 치매환자 실종 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남해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이동면 금평마을회관에서 남해경찰서 중앙지구대와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 실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배회 중인 가상의 치매환자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후 경찰이 환자를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치매안심센터가 상담과 방문 서비스 안내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실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다양한 장비도 함께 소개됐다. 배회인식표와 GPS 기반 배회감지기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활용 중인 장비를 전시해 주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훈련에 참여한 주민들은 종료 후 배회인식표 발급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문의하는 등 치매환자 안전 관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남해군보건소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지역사회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실종 치매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인특례시가 아동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용인시 보건소는 오는 30일부터 ‘2026년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학생 건강 지표는 악화되는 추세다.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초·중·고등학생 비만군 비율은 29.3%에 달했으며, 채소·과일 섭취 감소와 패스트푸드 증가, 운동 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총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놀이 중심의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기관별로 주 2회,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놀이형 영양교육 ▲신체활동 프로그램 ▲건강상태 사전·사후 측정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영양교육은 체험형 활동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신체활동은 전통놀이와 협동놀이를 접목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키와 체중 측정, 생활습관 설문 등을 실시해 비만도 변화와 건강행태 개선 여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용인시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
서울 성북구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산모 건강권 보장을 위해 산후조리 지원을 확대한다. 성북구는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을 통해 출생아 1인당 최대 150만 원까지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신청일 기준 산모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아 역시 서울에 출생신고가 완료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출생아 1인당 100만 원이 일괄 지급됐으나,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지원 방식이 변경됐다. 오는 2026년 3월 30일부터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차등 지원이 적용된다. 첫째는 100만 원, 둘째는 120만 원, 셋째 이상은 150만 원으로 지원금이 확대된다. 또한 제도 시행 이전인 2026년 1월 1일부터 3월 29일까지 신청한 가구에 대해서도 추가 지원금이 별도 신청 없이 소급 지급된다. 신청 기한도 크게 늘어났다. 기존 출산 후 60일 이내였던 신청 기간이 180일 이내로 확대되면서 출산 가정의 이용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향후 신청 기준은 일부 강화된다. 2026년 7월 1일부터는 서울시에 90일 이상 거주한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며, 바우처 사용 지역도 서울시 내로 제한된다. 신청은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충주시가 치매 예방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외곽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주시보건소는 도심 중심의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외곽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지 건강 통합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치매안심센터 본소가 도심에 위치해 있어 외곽 지역 주민들은 이동 거리와 시간 부담으로 프로그램 참여에 제약을 받아왔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송영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치매 관리 서비스 사각지대가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엄정보건지소 내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활용해 엄정, 소태, 산척, 동량 등 인근 생활권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지 자극 활동과 신체 운동을 결합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보다 효과적인 예방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2026년 4월부터 10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뉘어 총 16회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 등록 주민을 대상으로 회기당 10명 이내 소규모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이며, 두뇌 자극 활동과 치매 예방 운동이 병행된다. 충주시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치매 예방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
아산시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3월 24일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 인식 제고와 조기 검진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현장 캠페인을 비롯해 시 홈페이지 팝업 게시, 오프라인 게시판 안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내 결핵 환자 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경각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4년 기준 결핵 환자는 1만 7944명으로 전년 대비 줄었으나,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국가 가운데 결핵 발생률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 감염병으로, 주로 폐에 영향을 미치지만 신체 다른 부위로도 확산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을 비롯해 객혈, 체중 감소, 발열, 식욕 저하 등이 있다. 진단은 흉부 X선 검사와 객담 검사 등을 통해 이뤄지며,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보건소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결핵 예방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2주 이상 기침 시 반드시 검진 ▲기침 예절 준수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 유지 등이 주요 내용이다. 최원경 아산
홍성군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진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민간 의료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군은 지난 25일 충청남도홍성의료원과 건강성모의원, 참좋은연세외과의원 등 지역 의료기관 3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재 운영 중인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동시에, 의료 환경 변화 속에서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성군보건소는 협약을 계기로 환자 중심의 통합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공과 민간 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의료 공백 해소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현재 홍동면, 장곡면, 구항면, 서부면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원격협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서비스의 질과 범위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협력에 참여해 준 의료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아산시가 아동·청소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24일 배방초등학교 꿈빛관에서 열린 1학기 교육과정 설명회와 연계해 ‘2026년 아동·청소년 스마트 건강지킴이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처음 도입되는 사업에 대한 학부모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운영 방향과 참여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사용 방법과 자녀 건강 데이터 확인 기능,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학부모 동의와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스마트 건강지킴이’ 사업은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성장관리 프로그램이다. 전문업체가 학교를 방문해 연 2회 학생들의 신체 발달 상태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성장 예측과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측정 결과는 전용 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달되며,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된다. 또한 저성장이나 비만 등 관리가 필요한 학생의 경우 학교와 연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를
충남도가 수출 효자 품목으로 떠오른 김을 활용해 탄소중립 실현과 어업인 소득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 달성에 나선다. 도는 최근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의 탄소 흡수 능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도내 김 양식장의 탄소 저감 효과를 수치화하고, 향후 탄소배출권과의 연계 가능성까지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최근 ‘양식 김의 무기탄소 흡수와 용존유기탄소 발생 및 안정성 확인’을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는 해조류가 실제 탄소흡수원으로서 어느 정도 효과를 가지는지 검증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정부가 해양수산 분야 탄소중립 로드맵에서 블루카본을 통해 약 136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해조류의 역할을 보다 명확히 규명하려는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연구는 군산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가 맡아 올해 말까지 서천 해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김의 이산화탄소 흡수량 측정 ▲수온과 광량 변화에 따른 흡수량 모델 개발 ▲탄소 저장 방식과 안정성 분석 등이다. 또한 김이 흡수한 이산화탄소가 중탄산이온 형태로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와
거제시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 건강 증진과 조기검진 참여 확대를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거제시보건소는 3월 25일 거제고현시장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암 예방 및 조기검진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암검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국가암검진 대상과 검진 방법을 안내하고, 대장암 검진용 채변통을 배부하는 등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또한 암 예방 생활수칙과 정기검진 필요성에 대한 설명이 함께 이뤄지며 시민들의 건강 인식 제고에도 힘을 보탰다. 국가암검진은 위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폐암 등 주요 암종을 대상으로 연령과 위험군에 따라 주기적으로 시행된다. 특히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검진 대상이며, 건강보험료 하위 50%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는 일부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검진은 전국 지정 의료기관 어디서나 가능하며,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거제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하고, 조기검진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농촌진흥청이 가루쌀을 활용한 식품 산업 확대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전통 발효식품과 연계한 산업화 전략을 통해 K-푸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국립식량과학원 김병석 원장은 지난 17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과 영동 생산공장을 방문해 가루쌀 기반 장류 제품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산업 확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가루쌀 활용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식품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은 발효 미생물 연구를 기반으로 장류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전문 연구시설로, 국내 발효식품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다. 샘표식품은 2023년 연구를 통해 가루쌀과 국산 콩을 활용한 ‘쌀 고추장’을 개발해 지난해 출시했으며,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는 시간이 짧고 전분 손상이 적어 가공 효율이 높아 식품 산업에 적합한 원료로 평가받고 있다. 김 원장은 연구소에서 장류 및 소스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원료 공급과 산업화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생산공장을 방문해 가루쌀 기반 장류를 K-푸드 수출 품목으
제주특별자치도가 국산 메밀 소비 확대를 위해 체험형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생산 중심 구조에서 소비 기반까지 확장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메밀 활용 축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는 전국 메밀 생산량의 약 85%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지로, 2024년 기준 재배면적 3,236헥타르, 생산량 2,586톤에 달한다. 최근 웰빙 트렌드 확산으로 메밀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수입산 의존도가 높아 국산 메밀 소비 기반 확대가 과제로 꼽힌다. 실제 국산 품종 점유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안정적인 시장 형성을 위해서는 소비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가 국산 메밀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9,000만 원이 지원된다. 주요 내용은 메밀 요리경연과 미식 체험, 메밀 베개 만들기, 치유 프로그램, 메밀꽃밭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 개발과 축제 현장 운영, 홍보·마케팅, 경제 효과 분석 등이다. 신청 대상은 축제 기획 역량을 갖춘 전문 업체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