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 건강 증진과 조기검진 참여 확대를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거제시보건소는 3월 25일 거제고현시장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암 예방 및 조기검진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암검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국가암검진 대상과 검진 방법을 안내하고, 대장암 검진용 채변통을 배부하는 등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또한 암 예방 생활수칙과 정기검진 필요성에 대한 설명이 함께 이뤄지며 시민들의 건강 인식 제고에도 힘을 보탰다.
국가암검진은 위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폐암 등 주요 암종을 대상으로 연령과 위험군에 따라 주기적으로 시행된다.
특히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검진 대상이며, 건강보험료 하위 50%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는 일부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검진은 전국 지정 의료기관 어디서나 가능하며,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거제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하고, 조기검진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암은 생활습관 개선과 정기검진을 통해 충분히 예방과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며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암 예방의 핵심은 ‘알고도 미루는 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캠페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검진 참여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