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12월 이달의 임산물로 ‘잣’을 선정하고, 국산 임산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데 나섰다. 잣은 잣나무에서 얻는 대표적인 임산물로, 예로부터 귀한 식재료이자 고급 영양 식품으로 여겨져 왔다. 잣알이 잣송이 안에서 완전히 여물기까지는 약 2년의 시간이 소요되며, 대부분 나무 꼭대기에 달려 있어 채취 과정 또한 쉽지 않다. 여기에 잣송이를 수확한 뒤 알을 털고 껍질을 벗기는 복잡한 공정을 거쳐야 비로소 식탁에 오를 수 있어, 그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된다. 영양 측면에서도 잣은 겨울철 건강 관리에 제격이다.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체력 보충에 도움이 되며, 특히 올레산과 리놀레산과 같은 고급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염증 완화와 탄력 유지에 기여해 혈압 관리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잣은 역사적으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 식재료다. 조선시대에는 왕실에서 귀빈을 맞이할 때 사용되며 환대와 정성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최근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 메뉴에 잣이 활용되며,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한국의 품격 있는 식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과장은 “제철을 맞은 국
고성군보건소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가임기 남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검사비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임신을 준비하는 20~49세 가임기 남녀의 건강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관리할 수 있도록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온라인(e보건소) 또는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청한 뒤 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아, 사업 참여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진행하면 된다. 검사 후에는 보건소에 비용을 청구하는 환급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금액은 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까지이며, 1인당 생애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고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전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가장 중요한 첫 단계”라며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24건(여성 17건·남성 7건), **올해는 11월 말 기준 총 79건(여성 56건·남성 23건)**의 검사비를 지원하며
안동시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장내기생충질환 조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 이호MH호텔에서 열렸으며, 한국건강관리협회와 기생충학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 보건소의 장내기생충 조사·예방·홍보 실적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 감염병 예방체계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안동시는 낙동강 인접 지역인 길안면, 예안면, 도산면 등 1,636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 이 중 189명의 기생충 양성자를 조기에 발견·치료함으로써 감염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3월 대형 산불로 조사 구역이 피해를 입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속히 구역을 재조정하고 추가 검체를 수거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한 점이 돋보였다. 간흡충 감염은 주로 민물고기 생식으로 발생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민물고기를 반드시 익혀 먹고, 생선 손질에 사용한 칼과 도마를 다른 조리도구와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철저한 손 씻기와 조리도구 세척, 그리고 감염 위험지역 거주민의 정기적 검사 참여가 감염 확산을
신안군이 ‘2025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라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최근 진도군 쏠비치에서 열렸으며, 신안군의 적극적인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신안군이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선제적 관리에 집중하며, 생애주기별 고위험군을 선별해 자살·자해 예방 및 인식개선 활동을 활발히 추진했다. 특히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무의도서까지 찾아가는 ‘생명사랑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전개한 점이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자살예방 교육, 정신건강 프로그램,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했다. 아울러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사업을 통해 군민 스스로 생명존중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의 생명과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위험군 집중관리와 주민 참여형 예방서비스를 확대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신안군을
함안군보건소가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기관과 개인 부문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상남도 주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함안군보건소는 흡연·음주·신체활동·영양 등 주요 생활습관 개선을 중심으로 한 국가 표준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현장 중심으로 강화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같은 분야에서 개인 유공 표창까지 수상하며, 기관과 개인 모두가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부문에서도 개인 유공 표창을 수상, 함안군보건소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건강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함안군보건소는 2025년 질병관리청장 기관상을 수상한 전력이 있는 보건기관으로, 이번 수상은 그동안의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재확인한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보건정책 추진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지역 맞춤형 건강증
사천시보건소가 ‘2025년 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부문 최우수기관, 통합건강증진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경상남도는 매년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의 기획·실행·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특히 건강생활실천율, 걷기 실천율, 흡연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지표 등 주요 건강행태 개선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사천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생활 실천형 사업 추진을 통해 전반적인 지표 향상과 주민 건강 수준 개선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농복합도시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신체활동 부족과 만성질환 위험에 대응하는 주민참여형 건강마을 조성,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등 맞춤형 건강증진정책을 적극 추진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사천시보건소는 지역 간 건강 형평성 제고와 시민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두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지연 사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실정에 맞춘 보건 정책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
춘천시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11일 세종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권재우) 주관으로 개최됐다. 춘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찾아가는 아토피 인형극, △대상자 맞춤형 알레르기질환 교육, △자조모임 활성화 등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유공으로 춘천시보건소 최소정 주무관이 센터장상을 수상했고, 춘천시립근화어린이집이 ‘우수 안심어린이집’으로, 남춘천여자중학교가 ‘우수 안심학교’로 선정돼 각각 센터장상과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상을 받았다. 춘천시는 현재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 79개소를 안심기관으로 지정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한 알레르기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시민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춘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와 천식으로 고통받는 시민이 줄어들 수 있도록 교육 중심의 예방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이 ‘2025년 광주·전남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광주·전남 지역암센터가 주관했으며, 전남 22개 시·군 보건소와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국가암조기검진사업, 재가암환자관리사업 등 암관리사업 전반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는 ▲암예방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 ▲재가암환자관리사업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평가 과정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세밀하게 이뤄졌으며, 각 지역의 사업 기획·추진 전 과정을 면밀히 검토했다. 장흥군은 이번 평가에서 **‘생활 밀착형 암관리 체계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국가검진 항목 외에도 갑상선·유방암·전립선 등 특정 암 검진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를 강화했다. 또한 교통이 불편하거나 거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검진 동행 서비스를 확대해 암검진 수검률을 높이는 등 실질적인 접근성 개선에도 힘썼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평가 결과가 아니라,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맞춤형 암관리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
충북 옥천군보건소가 하루 동안 두 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보건 행정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 결핵관리사업 평가 ‘장려상’… 맞춤형 예방체계 인정지난 11일 열린 **‘2025년 결핵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옥천군보건소는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충청북도 내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노인 결핵검진 수검률 ▲집단시설 역학조사 신고율 ▲접촉자 잠복결핵 검진율 등 정량지표와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옥천군보건소는 지역 특성에 맞춘 결핵 예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문화가정·외국인 근로자·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또 경로당과 가족센터,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활동 모델을 확립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통합건강증진사업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같은 날 열린 **‘2025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도 옥천군보건소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과 도내 보건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지역의 성과를
충청남도가 대한민국 김(海苔) 산업을 글로벌 중심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10년 비전을 제시했다. ■ 충남, 김산업의 미래를 설계하다충남도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시군 관계 공무원, 해양수산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김산업 육성·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내 김 생산과 가공, 유통, 수출의 거점 역할을 해온 충남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 “충남 김, 세계 식탁을 물들이는 K-Blue Food 혁신 허브”용역을 수행한 **부경대학교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충남 김산업의 비전을 **‘충남 김, 세계 식탁을 물들이는 K-Blue Food 혁신 허브’**로 제시했다. 이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안정적 생산 기반 조성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혁신 생태계 구축 △상생 가치사슬 형성 △K-김 문화 중심지 조성 등 다섯 가지 핵심 목표를 내놨다. ■ 5대 전략 및 중점 과제충남도는 김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5대 추진 전략을 설정했다. 1. 기후변화 대응형 생산 기반 구축 2. 산업 주도형 가공 생태계 조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김장철을 맞아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한 결과, 142개 업체(품목 146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0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40일간 진행됐다. 농관원은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전국에 투입해 배추김치 및 절임배추 제조·판매업체, 도매상, 통신판매업체, 일반음식점 등 총 4만 7,831개소를 점검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외국산 농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거나, 특정 지역 특산물로 허위 표시하는 행위였다. 이번 점검은 단순 단속에 그치지 않고,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김장철 채소류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면밀히 조사하고, 수입 농산물 유통이력관리시스템을 분석해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일반음식점이 108개소로 가장 많은 위반 사례를 보였으며, 제조업체 8개소, 휴게음식점 5개소, 집단급식업 4개소가 뒤를 이었다. 품목별로는 **배추김치(119건)**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그 외 고춧가루(5건), 마늘(2건) 등의 양념류 위반도 확인됐다. 농관원은 거짓 원산지 표시로 적발된 101개 업체를 형사입건하고, 원산
충남 서산시가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서비스 질 제고에 기여한 우수 업소를 선정해 격려했다. 서산시는 2025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업소로 선정된 이용업 2개소와 미용업 11개소 등 총 13개 업소에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로, 업소의 위생관리 상태와 시설·설비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녹색(최우수) ▲황색(우수) ▲백색(일반관리) 등급으로 구분한다. 서산시는 올해 관내 이용업·미용업소 총 691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녹색등급 330개소 ▲황색등급 276개소 ▲백색등급 85개소가 각각 등급을 부여받았다. 이 가운데 위생관리와 고객 서비스 수준이 특히 뛰어난 녹색등급 업소 13개소를 최종 우수업소로 선정했으며, 포상의 일환으로 우수업소 인증 표지판을 제작해 전달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이용업과 미용업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업종인 만큼 위생과 서비스의 중요성이 크다”며 “우수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지역 전반의 공중위생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업주 대상 위생교육과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와 심뇌혈관질환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건강도시 청송’의 위상을 높였다.보건의료원은 지난 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으며, 이어 5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는 공중보건의사 이종준, 지소진료소장 최양미가 각각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찾아가는 체험형 교육” 호평제20차 청소년 건강행태조사(2024)에 따르면 청소년의 아토피피부염 진단율은 20.1%, 알레르기 비염 37.0%, **천식 5.1%**로 나타나 관련 질환의 높은 유병률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인 청송군은 전문 의료 및 예방교육 접근성이 낮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체험형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기획·운영했다. 의료원은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교육 – 피부에 좋은 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6월 17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13회 교육을 진행,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과 영양플러스 대상자 등 26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유치원·어린
서귀포보건소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나누는 특별한 송년행사를 마련한다.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2월 18일 서귀포롯데시네마에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센터와 함께해온 등록회원과 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 자리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일상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따뜻하게 이해하고 지지하는 지역사회의 공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서는 ▲영화 ‘좀비 딸’ 단체 관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작품 전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관 운영 ▲정신건강·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등록회원과 가족, 일반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송년행사는 회원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활동을 즐기며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예산군보건소가 치매 예방과 관리 분야에서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예산군보건소는 충청남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광역치매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별 치매관리 역량 강화와 협력 모델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예산군은 **㈜대교뉴이프와 협력해 추진한 ‘1대1 방문 인지·신체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경도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지·신체 활동을 제공해, 참가자의 기억력 유지와 신체 기능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했으며, ㈜대교뉴이프 및 대교눈높이 충청본부와 연계해 전문 강사 파견과 교구재 지원을 실시했다. 이처럼 민간기업의 자원과 지역사회 인프라를 결합한 협력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치매관리의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군민의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속 가능한 치매 관리는 지역의 네트워크에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