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출생축하금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모든 아동에게 출생축하금 10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 출생아 모두에게 100만 원…역대 최대 상향전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출생축하금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2021년부터는 첫째 30만 원, 둘째 50만 원, 셋째 이상 100만 원을 차등 지급해왔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이러한 차등제를 폐지하고 출생 순위에 상관없이 모든 출생아에게 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제도 도입 이후 가장 큰 폭의 인상으로, 출산가정의 실질적 부담 완화를 위한 전주시의 강력한 의지와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 지난 8일 전주시의회는 ‘전주시 저출생 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모든 출생아에게 100만 원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18일 예산안 통과 시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 출산·양육 실질 지원 강화…0세 가정에 최대 1620만 원 지원전주시는 이번 출생축하금 확대 외에도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병행한다.출생축하금 100만 원 외에도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
군산시가 추진 중인 ‘중·고등학생 시내버스 무상교통 사업’이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15일,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 정책이 교통비 절감과 이동 편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2023년 11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 뒤, 2024년 9월부터는 중학생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군산시는 올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두 차례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상반기에는 1,288명이 참여해 92.7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하반기에는 1,296명이 응답해 94.1점으로 더 높아진 평가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무상교통 사업이 청소년 정책 중에서도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사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이자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이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이 무상교통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군산시 무상교통 누리집
김제시가 2026년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와상장애인 전용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1대를 신규 도입한다. 이번 조치는 기존 24대의 장애인콜택시 운영 체계를 보완해 이동이 특히 어려운 와상장애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김제시는 법정 기준에 맞춰 총 24대의 장애인콜택시를 운영 중이며, 이 중 7대는 지난 9월 새로 투입됐다. 신규 차량 운영 이후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애인콜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 특히 보행상 중증장애인을 위한 예약제 이동 서비스다.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 차량으로 구성돼 있으며, 병원 방문이나 생필품 구매, 여가 활동 등 일상생활 전반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오는 2026년에 도입될 와상장애인 맞춤형 차량은 의료기관 방문과 일상 이동에 큰 어려움을 겪는 와상장애인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관내 중증장애인의 의료 접근성 확대와 이동권 보장 수준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충분한 장애인콜택시를 확보해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울산 남구가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2개 과, 2개 계 신설과 6명 증원을 핵심으로 하는 방안으로, 최근 남구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 “사전예방부터 재난대응까지”…안전 전문조직으로 개편남구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안전예방정책실을 ‘재난안전국’으로 확대 개편하고, 그 아래 **‘안전예방과’와 ‘재난대응과’**를 신설했다.이는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고 등 사회재난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까지 통합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안전예방과: 사회재난계(신설), 안전정책, 안전관리, 중대재해예방 등 4개 계로 구성 재난대응과: 자연재난, 방재복구, 민방위 등 3개 계로 구성 이로써 남구는 사전예방부터 대응·복구까지 안전행정의 전 과정을 전문화하고, 두 부서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촘촘한 재난 대응체계를 갖추게 됐다. ■ 통합돌봄계 신설…“돌봄통합지원법” 대비남구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장애인과 내 ‘통합돌봄계’**를 신설했다.이 부서는 일상생활에
충남 서산시가 ‘걱정 없는 복지도시’ 실현을 목표로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했다.시는 취약계층 보호, 복지사각지대 해소,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모두가 함께 사는 따뜻한 서산’ 조성에 나섰다. ■ 긴급복지·의료급여로 기초생활 안전망 강화서산시는 올해 경제적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위해 1,367건의 긴급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또한 의료급여 수급자 3,681명에게 건강보험료와 진료비를 지원하며 기초생활 안전망을 공고히 했다. 시는 특히,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에 주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 ‘밤새 안녕 안심서비스’로 고독사 예방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표 사업으로는 **‘밤새 안녕 안심서비스’**가 있다.통신사와 협력해 대상자의 전화 수·발신 기록을 자동 확인하고, 이상이 감지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방문하는 방식이다. 현재 830명이 서비스에 가입 중이며, 전화 및 방문을 통한 1만여 건의 안부 확인이 이뤄졌다.이 외에도 시는 위기가구 일제조사,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 체계 등을 병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
보건복지부는 **12월 12일 ‘2025년 제4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고, **고(故) 고명호 씨, 고(故) 성지은 씨, 고(故) 문찬혁 씨 등 3명을 의사자(義死者)**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 생명을 구하다 스스로 희생한 이들‘의사상자’란 직무 외의 행위로 타인의 생명이나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 또는 신체를 위험에 노출시킨 사람을 의미한다.이날 위원회는 세 명의 고인이 보여준 용기 있는 구조 행위와 희생정신을 의사자로 공식 인정했다. ■ 故 고명호 씨 – 한강에 뛰어들어 동료 구하고 숨져2022년 4월 15일 오전 10시 20분경, 경기도 김포시 향산 배수펌프장에서 점검 중이던 한 직원이 한강으로 추락했다.이를 목격한 **고명호 씨(당시 64세)**는 망설임 없이 강물에 뛰어들어 동료를 구출했으나, 안타깝게도 본인은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다.그의 희생은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기 위한 끝까지의 헌신으로 기록됐다. ■ 故 성지은 씨 – 낯선 이를 구하려 구명조끼 내어준 용기2025년 8월 30일 낮 12시 21분경,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해수욕장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던 성지은 씨(당시 28세)는 익수 위험에 처한 한 남성이 도움을 요청하자 자신의
이천시가 청년 중심의 창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섰다. 시는 12월 12일,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내 ‘이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청년 창업을 위한 새로운 지원 거점을 공식 출범시켰다. 개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의장, 허원·김일중 도의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최성신 총장, 청년 창업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 ■ 청년이 머무는 도시, 창업 생태계의 첫 단추이번 창업지원센터 설립은 “지역 내 청년 창업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이천은 반도체·드론 등 첨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청년이 지역에서 창업을 시도하고 정착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과 지원체계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이에 시는 청년이 ‘도전–실행–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형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센터 조성 사업을 본격화했다. ■ 1,168㎡ 규모의 창업 허브,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청년창업지원센터는 총 1,168㎡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독립형 오피스·개방형 오피스·세미나실·미팅룸·휴게공간·OA존 등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공간을 모두 갖췄다. 운영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는다. 대
광주 광산구가 장애인 복지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공식 논의 자리를 마련했다. 광산구는 **12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광산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 등 위원들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2026년 장애인복지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편의시설 개선 ▲지역 기반 일자리 확대와 직무 지원 강화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충 ▲장애인 참여형 정책 발굴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어려움과 제도적 한계를 공유하며, 형식적인 지원이 아닌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정책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높이기 위한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광산구가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성과도 함께 공유됐다. 위원들은 그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평가 결과를 토대로 정책의 완성도를 더
김제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 기관장 및 실무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노인맞춤돌봄사업 실무자 송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 해 동안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인맞춤돌봄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며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업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실무자 9명에게 김제시장 표창(6명)과 김제시의회 의장 표창(3명)**이 수여됐다. 또한 각 수행기관에서 직접 제작한 활동 영상이 상영되어 지난 1년간의 여정을 함께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휴먼스타코칭연구소 박은선 대표(전주대학교 겸임교수)**가 초청 강사로 나서 ‘소통의 힘, 관계의 기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강사는 국가대표 선수단 심리상담 및 멘탈코칭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의사소통 전략, 감정 조절,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소개하며 실무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노인맞춤돌봄 실무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제시는 앞으
충북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재성)은 12일, 연말을 맞아 ‘2025 사랑과 감사의 날’ 송년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자, 자원봉사자, 활동지원사, 복지관 이용자, 지역주민 등 27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은 올 한 해 장애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후원자·자원봉사자·이용자·장애인 행정도우미·직원 등 20여 명에게 표창패와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장애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충북도의원과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활동지원사의 라인댄스 공연, 진천군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공연, 복지관 직원들의 축하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퓨전국악그룹 ‘서일도와 아이들’의 신명 나는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재성 관장은 “지난 1년간 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배)은 지난 12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25 문화예술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예술적 재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복지관과 지역 장애인복지 발전에 힘을 보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자원봉사자·후원자·공무원·복지관 이용 장애인 등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복지관 고운맘실천자원봉사단과 지역가수, 시민이 함께한 축하공연이 이어져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복지관은 행사에 앞서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자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만든 예술작품 전시회를 열어, 장애인들이 스스로의 노력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승배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공연에 참여한 장애인분들이 연극, 무용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자신감을 표현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이 장애인 복지 향상과 지역 상생을 위한 **‘따뜻한 동행’**에 나섰다.시는 12월 12일 진해장애인복지관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 일회성 기부 넘어, ‘지속 가능한 나눔’으로이번 협약은 지난 추석 명절, 기후환경국이 진해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위문 방문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당시의 일회성 나눔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유정 기후환경국장과 이철민 진해장애인복지관장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물품 전달식,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 직원 71명 참여…100만 원 상당 생필품 전달기후환경국은 협약과 함께 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이 물품은 기후환경국 소속 71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BNK경남은행도 연말맞이 후원을 더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 장애인 맞춤형 환경교육 등 협력사업 추진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복지 지원 확대, ▲정기 교류 및 후원활동, ▲기후변화 대응 인식 제고, ▲장애인 맞춤형 환경보전 교육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충청북도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에 나선다.충북도는 12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서민금융진흥원과 ‘금융취약계층 의료비 이자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치료 포기 없는 충북”…의료비 부담 완화 나서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신용불량, 연체 등으로 인해 의료비후불제 이용이 불가능했던 도민에게 의료비 대출 이자 전액을 지원해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그동안 충북도는 의료비후불제를 통해 치료 접근성을 높여왔지만, 신용 문제로 제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아 실질적 지원 확대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 충북도-서민금융진흥원 ‘투트랙 운영’협약에 따라 충북도는 이자지원 재원을 부담하고, 서민금융진흥원은 자금 심사·대출 집행·이자 정산 등 사업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지원 대상은 ▲금융기관 연체채권 보유자 ▲신용정보 불량자 ▲체납정보 보유자 등 신용 문제로 의료비후불제를 이용하지 못한 도민이다. 이들은 의료비 용도로 **서
울산 남구는 12일 남구청 제1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고, 겨울방학 중 아동급식 지원계획과 2026년도 급식 단가 조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겨울방학 기간 급식 지원대상, 지원방법, 지원기간 등을 심의한 결과, 2025년 겨울방학 아동급식 대상자를 1,567명으로 확정했다. 급식 지원은 아동이 원하는 방식에 따라 일반음식점 아동급식카드 이용 또는 단체급식소(지역아동센터) 이용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아동급식카드는 BC카드사와의 연계를 통해 남구 내 4,115개 가맹점(편의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주점·커피전문점 등은 사용처에서 제외된다. 또한, 남구는 물가 상승과 결식아동 급식 여건을 반영해 2026년 급식 단가를 기존보다 500원 인상한 1식 10,000원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번 인상은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아동의 식사 품질 향상을 위한 현실적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구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 마을돌봄시설과 협력해 결식 우려 아동을 면밀히 발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
장성군은 11일 사회복지법인 송광재단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애인보호작업장)’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근로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장성읍 영천리 장애인종합복지관 인근 부지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건립을 착수했으며, 연면적 499㎡(약 150평) 규모로 직업재활실과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춘 시설이 이달 중 완공될 예정이다. 장성군은 공모 절차를 통해 송광재단을 민간위탁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 이날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설 운영 준비에 돌입했다. 위탁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이며, 시설에서는 물티슈 생산·판매를 중심으로 한 장애인 직업훈련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유향자 송광재단 대표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책임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직업훈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건립과 운영이 본격화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 시설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통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