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 |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부활절 연합 예배를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여의도 윤중로에 나가 벚꽃놀이를 즐기러 온 시민들과 깜짝 소통에 나섰다. 시민들은 “대통령님, 여사님 파이팅”,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도 봐주세요!”등을 외치며 이 대통령 부부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시민들과 셀카를 찍으며 인사를 나눴고, 파나마와 중국에서 온 외국인들과도 셀카를 찍었다. 이어 자신을 독립유공자의 딸이라고 밝힌 할머니와 그 손녀와도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혼자 오신 어르신께 “어디서 오셨느냐?”고 친근하게 말을 건네고, 유모차를 탄 아이나 어린이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무릎을 굽혀 셀카를 찍는 등 특유의 친근함으로 시민들과 눈높이 소통에 나섰다. 어린 아이를 안고 있는 젊은 부부나 신혼부부들의 사진 요청을 유독 반긴 이 대통령은 "신혼부부가 정말 중요하다"고 크게 웃으며 강조했다. 한편, 엄마와 함께 온 한 어린이가 “대통령 할아버지 사진 찍어주세요!” 라고 외치자 대통령실의 한 참모는 “대통령 할아버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오늘 오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2026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며 함께 예배를 드렸다.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총 73개 교단, 7천여 명이 함께 참여한 뜻깊은 행사이다. '부활! 평화! 사랑'이라는 주제 아래, ‘생명의 부활, 한반도 평화’(요한복음 20장 19-23절)를 표어로 삼아 열렸다. 예배는 2026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 대회장인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의 대회사로 시작해 ▲대표기도 ▲성경봉독 ▲설교 ▲특별기도 ▲통성기도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해마다 개최되는 부활절 연합예배는 우리 사회에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왔다”면서 “늘 나라와 국민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한국교회와 성도 여러분께 국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세계를 지탱해오던 평화와 번영의 질서가 약화되고, 연대와 화합이 아닌 갈등과 다툼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부활의 의미와 함께 오늘의 주제인 평화, 사랑의 의미를 다시 깊이 되새겨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사후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 김 총리는 27일 오후, 지난해 2월 25일 붕괴사고가 발생한 세종-안성 고속도로 현장을 방문해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고 이후 시간이 경과한 현장의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전국적인 안전점검 필요성에 대한 인식 속에서 진행됐다. 김 총리는 “중앙정부의 안전정책이 실제 지역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 안전 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철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발방지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사고로 인한 주민들의 정신적 피해와 인근 상권의 경제적 피해가 큰 만큼, 유사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고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난 현장의 사후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며, 행정구역 경계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의 경우 관리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총리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통”이라며 “사고 현장 인근 주민들에게 중간 경과를 충분히 설명하고, 현장의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서해를 ‘평화와 번영의 공간’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대결과 긴장이 감돌던 서해의 과거를 끝내고 공동 성장과 번영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희생된 55인의 장병을 언급하며 “국가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감내한 영웅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며 “국민주권정부는 결코 외롭게 두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평화는 결코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다”며 “서해는 그 사실을 가장 분명히 보여주는 공간”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서해를 지키는 주체로 군뿐 아니라 주민과 공직자, 자원봉사자까지 언급하며 “이들의 헌신이 모여 서해를 분쟁의 공간이 아닌 기회와 희망의 통로로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보훈 정책 강화 의지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며 ▲참전유공자 배우자 생계지원금 지급 ▲보훈 위탁 의료기관 확대 ▲제대군인 경력 인정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평화가 곧 민생이고 최고의 안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