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6년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오는 3월 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완주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의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금융지원 제도로,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한 영세 소상공인이 일반은행을 통해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지원한다. 완주군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3억 원을 출연, 농협은행·전북은행·하나은행이 각각 1억 원씩 공동 출연했다. 이를 바탕으로 총 75억 원 규모(출연금의 12.5배)의 특례보증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완주군 내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이며, 신용등급 7등급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이자의 3%를 3년간 이차보전으로 지원받게 된다.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은 3월 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월 25일부터 모바일 또는 인터넷을 통해 사전 상담 예약 후,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용진읍 운곡2로 3)**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서울특별시가 서울창업성장센터를 중심으로 중국과 유럽(독일)을 잇는 전략 거점을 구축하고,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과 현지 안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단기 방문이나 전시회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현지 상주 기반의 지속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법인 설립부터 판로·투자까지 단계별 지원서울시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진단을 거쳐 현지 법인 설립, 법률·세무·회계 컨설팅, 계좌 개설, 인허가 등 초기 진입 과정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초기 운영 부담과 복잡한 행정 절차는 현지 전문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해외 진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옌타이·독일 잘란트 핵심 거점 운영중국은 산동성 옌타이시, 유럽은 독일 잘란트 주를 전략 거점으로 설정했다. 중국에서는 한중 창업혁신협력센터를 통해 옌타이 경제개발구 및 현지 투자기관과 연계한다. 독일에서는 KIST유럽연구소를 중심으로 잘란트 주 경제진흥공사, 대학 R&D 클러스터와 협력해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현지 정착을 지원한다. 두 거점 모두 공동형·독립형 사무공간을 제공해 참여 기업이 현지에서
충북 보은의 농산물이 한자리에 모이고, 그 자리에서 다시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새로운 공간이 오는 **4월 문을 연다. ‘결초보은 스마트 먹거리 유통센터’**가 그 주인공이다. 이 센터는 보은읍 성족리 일원에 조성되었으며, 단순한 판매시설이 아닌 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를 하나로 잇는 핵심 거점으로 설계됐다. 특산물 판매장, 로컬카페, 공공급식 지원 기능을 통합해 지역 농산물의 순환 구조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그동안 지역 농산물은 생산과 소비, 판매 과정이 분리되어 운영돼 왔다. 그러나 이번 센터는 이러한 단절을 해소하고, 한 공간 안에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이라는 두 가지 효과가 기대된다. 센터 내 특산물 판매장은 보은의 대표 농산물과 가공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농업의 가치와 정체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로컬카페는 지역 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며, ‘보은산 먹거리’를 일상 속 소비로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여기에 공공급식 지원 기능이 더해진다. 학교 및 공공기관 급식에 지역
서울특별시가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일경험 지원사업 ‘서울영커리언스 캠프(부트캠프)·챌린지(팀 공모전)’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번 사업은 2월 모집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캠프’와 ‘챌린지’…목적·단계별 맞춤 운영‘서울영커리언스 캠프’는 ‘나를 찾는 진로·직무 탐색 부트캠프’를 주제로, AI 역량검사와 직무 과제 수행 등을 통해 개인별 커리어 로드맵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목표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준비 경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도록 돕는다. 반면 ‘서울영커리언스 챌린지’는 ‘팀 기반 자기주도 실천형 프로젝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직무교육과 취업 스킬 교육, 직무 간담회, 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실제 기업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며 실전 직무 역량을 강화한다. 봄·여름·가을 학기 선발…총 수백 명 참여 기회서울영커리언스 캠프는 봄학기 200명을 선발하며, 여름방학(7월)과 가을학기(9월)에도 각각 200명씩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영커리언스 챌린지는 봄학기 75명, 가을학기 75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서울·경기·인천 소재 서울영커리언스 참여대학(31개교) 재학생이며, 캠프의 경우 비진학 청년도 신
서울특별시가 취업·재취업·창업 관련 정보가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 일자리 가이드북 ‘2026 서울의 모든 잡(JOB)’을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서울시 일자리 정책과 각종 지원 제도를 한 권에 담아 시민 누구나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5천 부 제작…서울시·25개 자치구 일자리센터 배포서울시는 2월 19일부터 총 5천 부를 제작해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일자리센터 등에 비치·배포한다. ‘내 일(JOB)이 생기면 내일(Tomorrow)의 웃음이 피어난다’는 메시지를 담아, 구직 과정에서 시민이 겪는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년부터 어르신·외국인까지…생애주기별 맞춤 지원가이드북은 청년, 중장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제대군인, 외국인 등 계층별·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고용서비스, 공공일자리, 취업지원, 직업훈련, 창업지원, 일경험 및 고용장려금, 청년지원정책, 근로조건 개선, 우수사례 등 9개 핵심 분야로 나눠 정책 정보를 구조화했다. QR코드 도입…AI면접·취업박람회 정보 강화이번 개정판에는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바로 활용
서울특별시가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모범관리단지’에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지는 관리노동자 휴게시설 개선부터 주민 커뮤니티 공간 정비,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까지 단지 특성에 맞는 사업을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S-APT 이용 실적·괴롭힘 방지 규정 필수지원 대상은 서울시 소재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다. 특히 아파트 전자결재 시스템인 S-APT의 2025년 이용 실적이 있어야 하며, 아파트 관리규약에 ‘근로자 괴롭힘 방지 규정’이 반영돼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관리 투명성과 노동 인권 보호 체계를 동시에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휴게실 개선부터 커뮤니티 활성화까지 자율 선택지원 항목은 단지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관리노동자 휴게실 내 에어컨·공기청정기 설치 경로당 등 주민 커뮤니티 시설 보수 공용 집기 구매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시설 개선과 공동체 문화 형성을 함께 추진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접수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관리사무
경기도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통상·전시 지원 예산을 257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 본예산 대비 48억 원 증액된 규모다. 도는 확대된 예산을 바탕으로 기존 수출 지원 체계를 보완·고도화해 도내 기업들의 대외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기업당 최대 5천만 원 지원경기도는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등 통상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자동차·반도체·의약품·철강 등 대미 수출 타격이 예상되는 주요 산업군을 중심으로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통상 환경 변화에 따라 위기산업군을 추가 지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수출 실적 제한 요건을 폐지하고 수출 초보 기업을 우대해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번 패키지는 시장조사, 수출 컨설팅, 해외전시회 참가, 인증 취득, 물류비 지원 등 6개 세부 사업을 하나로 묶은 ‘원스톱 종합지원’ 방식으로 제공된다. 복잡한 절차를 줄여 기업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화성시 자동차부품 기업 뉴오토정밀은 해당 지원을 통해 알제리 바이어 등을 포함해 총 38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이 오는 2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주마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무상 종부(교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제주마 농가들은 씨수말 구입비와 함께 마리당 최대 350만 원에 달하는 종부료를 부담해왔다. 이번 무상 서비스로 생산비를 대폭 절감하면서 **우수한 혈통의 제주마(천연기념물 제347호)**를 안정적으로 번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는 평일 오전·오후 각 1회,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회 운영된다. 또한 발정 시기에 맞춰 전담 인력이 지원되며, 농가의 편의를 위해 현장 대응 체계도 강화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질병관리체계가 한층 강화됐다. 말전염성자궁염(CEM) 일제검사 결과를 반영해 안전한 교배가 이뤄지도록 하고, 수의사의 진단을 통해 발정 적기를 확인한 후 종부를 권고한다. 혈통등록이 완료된 제주마를 사육하는 농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희망일 하루 전까지 **‘제주마등록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농가는 문자로도 신청할 수 있다. 양원종 축산생명연구원장은 “제주마는 천연기념물로서 보존 가치가 크지만, 농가의 경영 부담 또한 적지 않다”며 “체
제주특별자치도가 창업 초기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창업 두드림(Do Dream) 특별보증’을 330억 원 규모로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300억 원보다 30억 원 증액된 수준으로,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강화를 의미한다. 창업 두드림 특별보증은 담보 여력이 부족한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신용보증을 제공해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돕는 제도다. 창업 1년 이내 기업 대상…청년은 3년까지 확대지원 대상은 창업 후 1년 이내 기업이며, 청년 창업기업은 창업 3년 이내까지 범위를 넓혔다. 보증 한도는 일반 창업기업의 경우 3,000만 원 이내다. 다만 창업 교육을 10시간 이상 이수한 우대 창업기업은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보증수수료는 0.7% 이내로 고정되며, 창업교육을 20시간 이상 이수한 기업에는 0.2%포인트 추가 감면을 적용해 0.5% 수수료가 부과된다. 이는 창업자의 자발적인 역량 강화를 유도하고, 준비된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장치다. 이차보전 2.5%…저금리 자금 조달 가능대출 금리는 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이자 차액 보전(2.5%)을 통해 2.25% 이내 저금리 융자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 절차는 제
제주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의 운영기간이 2027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된다. 기존 종료 예정일이었던 2026년 4월 30일에서 약 1년 8개월 늘어나는 것이다. 이번 조치는 투자금액과 투자 대상의 변화 없이 운영기간만 연장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외국인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관광‧휴양 분야에 대한 중장기 투자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는 취지다. 10억 원 투자 시 거주(F-2), 5년 유지 시 영주(F-5)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는 외국인이 관광·휴양시설에 1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경우 거주자격(F-2)을 부여하는 제도다. 또한 5년간 투자 상태를 유지하면 영주자격(F-5) 취득이 가능하다. 해당 제도는 2010년 제주에서 처음 도입돼 외국인 자본 유치의 창구 역할을 해왔다. 현재 제주지역에서는 관광단지 및 관광지 내 휴양콘도미니엄, 일반·생활숙박시설 등 관광‧휴양시설을 중심으로 제도가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정 부분 기여해 왔다는 평가다. 기준금액 상향 이후 안정적 운영 기조 유지제주도는 2023년 법무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해 투자 기준금액을 기존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암·뇌혈관질환·심혈관질환은 여전히 국내 사망 원인 상위를 차지하는 중대 질환이다. 이들 질병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진단 시 일정 금액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3대질병진단비 보험’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진단을 받을 경우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치료비뿐 아니라 생활비·간병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암진단비, 일반암 기준으로 설계하는 것이 기본대부분의 보험사에서는 암진단비 특약을 통해 보장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일반암 진단비’를 중심으로 보험금이 책정되며, 진단 즉시 일시금으로 지급된다. 암·뇌·심장 보장이 일정 수준 이상 확보돼 있다면, 수술비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특약 등을 추가해 보다 폭넓은 종합 보장 설계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단순 진단비를 넘어 장기 치료 상황까지 대비할 수 있다. 중복가입 가능…다만 보험료 부담은 점검해야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실손의료보험과 달리 중복 가입 시에도 각각 보험금이 지급된다. 중대 질환으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 공백과 간병비 부담을 고려해 복수 가입을 선택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다만 여러 건을
전라남도가 4조 6천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그 핵심 관문인 ‘화학산업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총력 대응에 나섰다. 여수·광양 국가산단, ‘산업 리모델링’ 본격화이번 메가 프로젝트는 단순한 산업 보호가 아닌 체질 개선에 방점이 찍혔다. 여수국가산업단지와 광양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존 주력 산업을 저탄소·친환경 구조로 재편하고, AI·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2030년까지 탄소중립형 스페셜티 화학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수소환원제철 등 미래형 제조 공정을 도입할 계획이다.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클러스터 조성, 에너지 공급 인프라 확충 등에도 대규모 재원이 투입된다. 소부장 특화단지, 메가 프로젝트 ‘핵심 퍼즐’전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제3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분명하다. 특화단지로 지정될 경우 대규모 국비 지원을 통해 R&D, 인프라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등 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는 범용 제품 중심 구조에서 기능성·고단가 스페셜티 소재로 전환하려는 지역 기업들에게 결정적 전환점이 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경제 현장을 점검했다. 박 군수는 15일 중앙시장과 새시장, 부여시장 등 관내 주요 전통시장을 방문해 굿뜨래페이로 직접 설 장보기를 하며 장바구니 물가와 시장 환경을 세밀히 살폈다. 현장에서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최근 경기 상황과 매출 변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부여군은 2026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첫 정책으로 2월 한 달간 굿뜨래페이 설맞이 특별 인센티브를 시행하고 있다. 월 구매 한도를 기존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인센티브율도 10%에서 최대 15%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전통시장은 주민들의 삶과 정이 오가는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셔서 상인들에게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안전관리 패키지, 시설 현대화, 주차환경 개선, 문화행사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화폐 인센티브는 소비의 방향을 바꾸는
전라남도가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본격 나섰다. 세계 배터리 산업의 경쟁 구도가 생산 능력 중심에서 원료·핵심광물 확보와 공급망 안정성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전남은 광양만권을 ‘원료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원료·항만·산단 집적…공급망 강점 부각광양만권은 원료·소재 산업 기반과 항만 물류 인프라, 산업단지 집적이라는 3박자를 갖춘 지역이다. 특히 광양항을 통한 수출입 물류 경쟁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전남도는 공모 대응 과정에서 실행 가능성을 핵심 축으로 제안서를 마련했다. 인프라·투자 계획·전문 인력·거버넌스 체계를 중심으로, 원료 확보부터 소재 생산,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생태계를 한 권역에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회 포럼 개최…산업계 의견 반영유치 전략 고도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포럼’을 열고 산업계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토대로 공모 신청서를 보완하고 발표평가(PT·예상 질의응답)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공모 신청서는 오는 27일까지 제출할 계획이다. 10개 대학과 인재양성 협약…현장 연계 강화특화단지 경
전라남도가 2026년을 ‘미래 100년 SOC 국가계획이 결정되는 대전환의 해’로 규정하고, 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2~3분기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을 확정할 예정이다. 전남은 총 41건, 71조 원 규모 사업을 건의한 상태다. 고속도로 8개 사업…AI·해상풍력 연계고속도로 분야는 8개 사업, 약 25조9천억 원 규모다. 특히 영암~광주, 진도~영암 고속도로는 AI 데이터센터와 해상풍력 설치항만 등 국가전략산업과 직결되는 핵심 기반시설로 강조된다. 산업 클러스터의 물류·인력 이동을 뒷받침하는 교통망으로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세종~광주~화순~고흥을 잇는 ‘호남권 메가시티 고속도로’ 역시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된 전략 노선이다. 전남도는 광역단체가 참여하는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통해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다. 철도 8개 사업…우주·공항 접근성 개선철도 분야는 8개 사업, 41조4천억 원 규모다. 호남고속선·경전선 연결선은 전남 동부권과 경남권에서 무안국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