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아동기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군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와 조기 치료를 통해 평생 치아 건강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전 학년이다. 보호자 동의를 거쳐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 1인당 연간 최대 5만 원까지 치과진료비를 지원한다. 단, 10%는 본인 부담이다. 의료비는 지원 기준에 따라 3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항목에는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전문가 치면세정술, 불소도포, 치아 홈메우기, 치석제거, 방사선 촬영 등) △충치치료 및 발치 등 구강질환 치료가 포함된다. 단순 검진에 그치지 않고 예방과 치료 전반을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보건소에 신청한 뒤 군내 지정 치과에서 진료를 받으면 된다. 이후 진료비 영수증과 진료 내역서를 제출하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사항은 보은군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평생 치아 건강은 어릴 때 형성된 습관이 중요하다”며 “예방 중심의 구강관리와 치료 서비스를 강화해 아이들의 건강한
청주시 보건소가 조달청이 주관한 ‘2026년 혁신제품 시범구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정부가 일정 부분 위험을 감수하고 신기술·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해 초기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공공부문이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며 혁신 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선정으로 청주시 보건소는 조달청 예산 약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인공지능(AI) 기반 돌봄로봇 100대를 확보하게 됐다. 보건소는 해당 로봇을 지역 내 치매환자 및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에게 보급해 ‘AI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AI 돌봄로봇은 “살려줘”와 같은 긴급 음성을 인식하거나, 24시간 동안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이를 위기 상황으로 판단해 관제센터에 즉시 알림을 전송한다. 또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능동형 발화 기능과 대화 이력 기반의 연속 대화 기능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복약 일정 관리, 치매 예방 퀴즈, 노래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일상생활 전반의 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예산 절감과 동시에 혁신 기술을 보건 현장에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제천시가 올해 1월부터 확대 시행 중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8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접종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60대 이후 대상포진 발병률이 증가하는 점과 높은 접종 비용 부담을 고려해,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 시민으로 넓혔다. 이번 사업이 큰 호응을 얻는 배경에는 절차 간소화가 있다. 기존에는 1년 이상 거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주민등록 등초본 등 추가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올해부터는 접종일 기준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5세 이상 시민이면 별도 증빙 없이 신분증만 지참해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행정 절차를 대폭 줄이면서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사업 확대 이후 현재까지 약 3,000명이 접종 지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접종을 마친 한 시민은 “대상포진은 통증이 심하다고 들어 걱정이 컸는데, 시에서 건강을 챙겨주는 느낌이라 든든하다”며 “신분증만 들고 가면 바로 접종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업 확대 소식이 전해지면서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며 “건강한 노후를 위한 기본 예
서울특별시가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초등 틈새돌봄 안전망을 대폭 강화한다. 부산 화재 사고 이후 안전사고 예방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로, 출근 시간 전부터 퇴근 후 밤 12시까지 이용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야간 돌봄 신규 도입 ▲아침 돌봄 확대 ▲키움센터 확충을 골자로 한 종합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밤 12시까지 ‘야간 연장 돌봄’…52개소 운영서울시는 지난 1월부터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 52개소에서 ‘야간 연장 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오후 8시까지였던 돌봄 시간을 최대 밤 12시까지 늘린 것이 핵심이다. 지역아동센터 49개소 우리동네키움센터 3개소 이 중 50개소는 밤 10시까지, 2개 지역아동센터는 밤 12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갑작스러운 야근이나 긴급 상황이 발생해도 이용 2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센터 미등록 아동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 30개소로 확대등교 전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한 아침돌봄도 확대된다. 서울시는 기존 25개소였던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30개소로 늘렸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
정부가 향후 5년간 장애인 건강권 정책의 방향을 담은 첫 종합계획을 내놨다. 정부는 제27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2026~2030)’을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목표는 ‘장애인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실현’이다. 이번 계획은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장애인건강권법)」에 근거해 수립된 최초의 장애인 건강 분야 중장기 종합계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의료 접근성 한계 여전…건강격차 해소에 초점그동안 장애인 건강 정책은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의 일부 과제로 포함돼 추진돼 왔다. 그러나 의료기관 이동의 어려움, 의료비 부담, 의사소통 한계 등으로 인해 장애인이 필요한 시점에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비율이 비장애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질환 보유율 등 주요 건강지표에서도 격차가 지속됐다. 이에 정부는 장애인 단체, 의료 전문가 등과의 의견 수렴을 거쳐 ▲장벽 없는 의료이용 ▲재활을 통한 지역사회 복귀 ▲2차 장애 예방 및 건강증진 ▲정책 인프라 구축 등 4대 전략과 12대 과제를 마련했다. 전략 1. [아플 때] 장벽 없는 의료 이용□ ‘(가칭)장애친화병원’ 모델 도입기
외국인 주민 정책과 생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이주민 통합 포털’ 서비스가 오는 5월 정식 개시를 앞두고 있다. 경기도는 23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포털 구축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도는 도내 84만 명에 달하는 이주민이 행정기관 방문 없이도 체류 자격, 노무, 생활 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을 포함한 포털 개발에 착수했다. 특히 실시간 다국어 서비스를 적용해 이용자가 모국어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민사회국장을 비롯해 이주민 지원기관 관계자, AI 전문가, UI·UX 디자이너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포털 구축 경과 ▲메인·서브 화면 디자인 ▲주요 기능 구현 현황 ▲AI 챗봇 학습계획 등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이용자 중심 메뉴 구성과 다국어 접근성 강화를 요구하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경기도일자리재단, 외국인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채용·교육 정보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AI 챗봇의 경우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단계적
장성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실시한 ‘2025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종합등급 ‘나 등급’을 획득했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자치단체, 교육청 등 전국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수준과 행정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정부 차원의 평가다. 장성군은 △민원 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상위 30%에 포함됐으며, 전남도 내에서는 최고 등급을 받은 6개 시·군에 이름을 올렸다. 세부적으로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답변의 충실도, 집단고충민원 해결 노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원 서비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군민과 민원인의 행복”이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군민이 체감하는 ‘민원 행복 지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행정의 신뢰는 작은 민원 한 건에서
서울특별시가 뇌병변·중복 장애인을 위한 돌봄시설 확충과 거주시설 제도개선에 나선다. 시는 중증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인프라 확대와 인권 보호 강화를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은평 ‘신규 돌봄 인프라’ 타당성 용역 착수서울시는 은평구 은평의마을 부지 내 새로운 형태의 돌봄 인프라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프라 신축 타당성 학술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3월 20일까지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서울의 중증 뇌병변 장애인은 1만9,687명(중복 4,079명)에 달하지만, 관련 거주시설은 3개소에 불과하다. 기존 시설은 전문 의료·재활 장비가 부족해 수중·언어·물리·작업·호흡 재활치료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시는 올해 말까지 타당성 조사와 국내외 사례 분석을 마치고, 2027년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인권침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거주시설 내 인권 보호도 대폭 강화한다. 중대한 인권침해가 발생한 시설은 즉시 폐쇄하고 운영법인을 집중 점검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한다. 경미한 사안의 경우에도 시설장 인건비 삭감과 추가 보조금 제한 등 제재를 적용한다. 공용공간 CCTV 설치를 확대하고, 시설
동두천시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강화 교육 프로그램 ‘단백한 하루’를 3월부터 운영한다. 노년기에는 근육량 감소와 식사량 저하로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섭취가 부족해지기 쉽다. 이에 보건소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험형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과정은 ▲노년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 ▲채소·과일 충분히 섭취하는 방법 ▲단백질과 채소를 활용한 건강식 조리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접 요리를 해보는 조리 실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첫 교육은 3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진행되며, 회차별 15명씩 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월 1일부터 동두천시보건소 영양상담실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건강한 노후는 ‘먹는 습관’에서 시작된다. 어르신들이 스스로 식단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작은 교육이 삶의 질을 크게 바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돌봄 예산 2,516억 원을 편성하고 통합 돌봄체계 강화에 나선다. 이는 장애인복지 전체 예산 5,268억 원의 48%에 해당하는 규모로, 지난해보다 370억 원 늘어난 역대 최대 수준이다. 도는 ▲돌봄 인프라 확충 ▲돌봄 지원사업 확대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강화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다. 돌봄 인프라 54개소 운영…통합 지원체계 강화총 219억 원을 투입해 장애아동 지원 인프라 54개소를 운영한다. 특히 ‘전북장애아동지원센터’를 신규 설치해 조기 발견부터 상담·진단·치료 연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 1:1 지원시설은 기존 9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되며, 24시간 1:1 운영 지원 예산도 별도로 편성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주간이용시설 34개소, 장애인가족지원센터 3개소,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운영 등 지역 기반 돌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 2,297억 원 투입…1만4,080명 지원돌봄 지원사업에는 총 2,297억 원이 투입된다. 장애아동 양육지원사업은 95억 원을 편성해 520명을 지원하고, 1인당 연간 지원시간을 1,080시
서귀포시가 현장 사회복지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복지 정책의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23일 ‘사회복지사와의 소통·공감 대화’를 개최하고, 노인·장애인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사회복지사 30여 명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복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과제, 예산 지원 확대,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등 폭넓은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다. 서귀포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사회복지사와의 소통을 정례화하고, 현장 종사자뿐 아니라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까지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과 행정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 정책은 책상 위에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서천군보건소가 20일 ‘2026년 국가암검진 및 의료급여 건강검진 수검률 제고’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취약계층 맞춤형 홍보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위앤장내과의원, 미래산부인과의원, 건강한내과의원, 서해병원 등 관내 검진 의료기관과 서천사랑병원, 서천군노인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성일복지원, 성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암검진 항목별 대상자 홍보 방안 ▲취약계층 접근성 강화 ▲연령대별 맞춤형 안내 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기관 간 역할을 재정립하고, 체계적인 대상자 안내와 홍보를 통해 수검률 향상과 건강 형평성 제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암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국가암검진 참여율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적기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암검진은 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안내문을 확인한 후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또는 본인부담금 경감 혜택을 받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암 검진은 ‘선택’이 아니라 ‘예방의 첫걸음’이다
충주시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 치아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방문이 어렵거나 스스로 구강 관리가 힘든 어르신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전문 구강건강관리팀이 지역 내 경로당 100개소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금연교육 ▲개별 구강검진 및 1대1 건강 상담 ▲시린 이 완화와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건조증 완화 입체조 교육 ▲치주질환 예방 무료 스케일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읍·면 지역은 수안보·엄정·노은지소와 연계해 구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구강보건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어르신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스트레스(뇌파·맥파) 검사, 노인우울증척도 검사, 자살행동척도 검사 등 통합 건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치아 건강은 노년기 영양 섭취와 직결되는 전신 건강의 기초”라며 “어르신들이 스스로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씹는 즐거움이 가득한 충주
예산군 삽교읍에서 일곱째 아이가 태어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축하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삽교읍에 거주하는 민태훈(41)·안은영(42) 부부는 지난 20일 3.5㎏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이로써 가족은 아홉 식구의 대가족이 됐다. 지역에서 경호업체를 운영하는 이들 부부는 다자녀 양육과 함께 삽교읍 자율방범대 활동 등 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해온 모범 가정으로 알려져 있다. 일곱째 출산 소식은 저출산 시대 속에서 지역사회에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은 해당 가정이 임신 초기부터 보건소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출산 이후에도 △출산육아지원금 △출산축하바구니 △첫만남이용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2026년 신규사업인 임산부 진료교통비 지원 △산후조리비용 지원 등 최대 4,1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일 대흥에서 태어난 여섯째 아이는 임신 35주 만에 2㎏으로 출생해 현재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군은 아이가 건강을 회복해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출생부터 퇴원 시까지 의료비 지원과 관련 사업을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여섯째, 일곱째 자
홍성군이 20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6년도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이충수 민간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사회보장 관련 시설장, 전문가 등 대표협의체 위원 3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추진한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의 실적을 심의하고, 2026년도 협의체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위원들은 복지 분야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거버넌스 내실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협력 강화 필요성이 강조됐다. 홍성군은 올해 협의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분과별 기능을 보완하고 지역 자원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한층 정교화할 방침이다. 이용록 군수는 “민·관 협력은 홍성군 복지 행정의 핵심 축”이라며 “복지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고 군민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됐는지 점검하는 자리인 만큼, 위원들의 지혜가 군민의 삶 곳곳에 스며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