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4 (화)

  • 흐림동두천 1.5℃
  • 흐림강릉 6.0℃
  • 흐림서울 3.9℃
  • 대전 -1.0℃
  • 흐림대구 5.2℃
  • 흐림울산 8.8℃
  • 광주 4.0℃
  • 부산 8.8℃
  • 흐림고창 -0.6℃
  • 제주 7.7℃
  • 흐림강화 1.4℃
  • 흐림보은 -1.1℃
  • 흐림금산 0.7℃
  • 흐림강진군 2.6℃
  • 흐림경주시 7.0℃
  • 흐림거제 5.1℃
기상청 제공

건강/보건

보은군 치과주치의 사업 추진…초등학생 구강진료비 지원

초등학생 구강보건 지원 본격 추진

 

보은군이 아동기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군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와 조기 치료를 통해 평생 치아 건강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전 학년이다. 보호자 동의를 거쳐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 1인당 연간 최대 5만 원까지 치과진료비를 지원한다. 단, 10%는 본인 부담이다.

 

의료비는 지원 기준에 따라 3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항목에는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전문가 치면세정술, 불소도포, 치아 홈메우기, 치석제거, 방사선 촬영 등) △충치치료 및 발치 등 구강질환 치료가 포함된다.

 

단순 검진에 그치지 않고 예방과 치료 전반을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보건소에 신청한 뒤 군내 지정 치과에서 진료를 받으면 된다. 이후 진료비 영수증과 진료 내역서를 제출하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사항은 보은군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평생 치아 건강은 어릴 때 형성된 습관이 중요하다”며 “예방 중심의 구강관리와 치료 서비스를 강화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의 작은 관리가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치과 치료를 ‘아플 때 가는 곳’이 아닌 ‘미리 지키는 공간’으로 인식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