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기계의 거장 이순재가 11월 25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유가족에 따르면 고인은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임종을 맞았으며,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장례는 한국연극인장(葬) 형식으로 치러진다. ■ 70년 연기 인생…‘국민 아버지’로 사랑받은 배우1934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난 이순재는 1956년 연극 **〈지평선 너머〉**로 데뷔했다.이후 연극·영화·드라마를 넘나들며 70년 가까이 대중문화의 중심에서 활동했다. 그는 1991년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서 ‘대발이 아버지’ 역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고,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예능 **〈꽃보다 할배〉**를 통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며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에는 연극 **〈리어왕〉**에서 주연을 맡아 80대 후반의 나이에도 무대를 지키며 ‘진짜 배우’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의 연기 인생은 한마디로 **“무대가 곧 삶이었던 배우”**였다. ■ 정치와 교육에서도 빛난 다면적 행보연기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도 충실했다.이순재는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문화예술계 발전을 위한 정책 활동에 나섰다.이후에는 대학에서 연기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천안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2030 천안시 관광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5년간의 관광정책 방향과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용역 착수 이후 약 8개월간 진행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천안을 미래형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구체적 추진 전략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 용역사는 ▲지역 정체성이 담긴 관광 콘텐츠 개발 ▲미래 대비형 관광 기반 강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 등 3대 목표를 중심으로 8개 전략, 26개 세부 사업과 단계별 실행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관광경쟁력 제고와 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 구상이 제안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천안시 관련 부서장과 외부 관광 전문가 등이 참석해 관광 현황 분석, 전략목표, 추진체계, 사업 구성안을 함께 검토했다. 시는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계획을 보완한 뒤, 다음 달 중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사업 추진과 예산 반영을 검토한다. 천안시는 이번 관광종합계획이 천안 관광정책의 핵심 기반이자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장기적 투자 방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의 임현욱 감독이 연출 비하인드와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의 고민을 직접 밝히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작품은 오는 12월 6일(토) 밤 10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 “입은 웃는데 눈은 울고 있었다”…대본 첫인상부터 남달랐던 임현욱 감독‘너를 닮은 사람’, ‘킹더랜드’ 등에서 감각적인 영상미로 호평받아온 임현욱 감독은 ‘경도를 기다리며’ 대본을 처음 접했을 때의 순간을 떠올렸다. “읽는 동안 입은 웃고 있었지만 눈은 울고 있었다. 유쾌함·설렘·여운 깊은 슬픔까지 동시에 사로잡는 흔치 않은 로맨스였다.” 그는 “이 감정은 반드시 영상으로 구현해야 한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전하며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다”…20년의 시간, 하나의 감정선으로 꿰기임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의 연출 인생이 쌓아온 감정선을 다시 꺼내는 작업이었다고 설명했다.특히 가장 큰 고민은 **‘캐릭터 간 감정 흐름을 어떻게 화면에 담아낼 것인가’**였다. 이경도(박서준)와 서지우(원지안)의 인연은 20년이라는 긴 세월 속 실제 함께한 시간은 1년이 채 되지 않지만, 그 시간이 인생을 흔들 만큼
가수 장민호가 ‘호시절’ 세계관을 전국으로 확장하며 또 한 번의 대형 투어를 시작한다.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송도컨벤시아 4홀에서 열리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2025-26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 : 9.11Mhz〉’가 본격적인 여정에 들어간다. 이번 투어에서는 지난달 발표한 새 앨범 **‘Analog Vol.1’**의 신곡과 함께,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히트곡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장민호는 특유의 서정성과 감성을 녹여낸 공연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올해 투어 부제 ‘9.11Mhz’에는 **“팬들에게 보내는 신호, 그리고 서로 감정을 맞춰가는 주파수”**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에 따라 공연 전체를 하나의 라디오 방송처럼 구성해, 관객이 마치 DJ와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듯한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한다. 장민호는 “〈호시절 : 9.11Mhz〉는 팬들과 주파수를 맞추는 여행”이라며 “인천에서 시작되는 이 신호가 전국으로 퍼져 각 도시에서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투어는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 서울로 이어지며, 장민호의 음악적 서사와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이 본격적인 로맨스 2막을 예고하며 설렘 지수를 한층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9회 공개를 앞둔 24일, 한강대학교 청춘들이 총출동한 완전체 단체 포스터를 전격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 한강대학교 캠퍼스에 모인 ‘융테콘’ 청춘들…설렘 폭발 단체 포스터 공개이번에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강민학(김요한), 주연산(황보름별)을 비롯해 ‘융합피지컬테크놀로지글로벌콘텐츠개발(융테콘)’ 학부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햇살 아래 싱그러운 미소를 띤 청춘들의 모습이 ‘사랑은 개인전! 혁명은 단체전!’이라는 문구와 함께 어우러지며, 앞으로 펼쳐질 다채로운 로맨스의 스펙트럼을 예고한다. ■ 서로의 마음에 스며드는 강민학·주연산…본격 로맨스 돌입지난 5~8회에서는 강민학과 주연산의 관계가 눈에 띄게 진전되며 설렘을 자극했다.지니(방민아)와의 관계를 알게 된 후 묘한 변화가 찾아온 주연산, 그리고 그런 주연산에게 차츰 미소를 보여주는 강민학.조심스럽게 서로의 세계로 걸어 들어가는 두 사람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강하게 붙잡고 있다. 제작진은 9회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중요한 지점이 될 것”이라고 예고해 두 사람의 본격적인 감정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이정재와 임지연이 ‘비밀 친구’로 이어가는 관계가 한층 깊어질 전망이다. 제작진은 7회 방송을 앞둔 24일, **임현준(이정재)**과 **위정신(임지연)**의 설렘 가득한 전화 통화 장면과 함께, 고소 위기를 정면 돌파하려는 위정신의 스틸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 드디어 통화 성공…설렘에 물든 ‘비밀 친구’지난 방송에서 중고 거래 앱을 통해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꼬인 현실 속 서로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어느새 깊은 위로의 관계로 발전했다.비밀스러운 대화 속에서 서로에게 스며드는 순간들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드디어 전화 연결에 성공해 설렘이 묻어나는 표정을 지어 보인다.특히 임현준의 ‘멜로장인’다운 부드러운 목소리가 익명의 상대인 위정신에게 어떤 감정을 일으킬지, 위정신이 과연 목소리만으로 그의 정체를 눈치챌지 관심이 쏠린다. ■ 특종의 후폭풍…고소 위기에 윤정호 자택으로 향한 위정신이날 공개된 또 다른 스틸에는 단독 보도의 여파로 고소 위기에 몰린 위정신의 긴박한 행보가 담겼다.제보자 권세나의 폭로로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가운데, 윤화영의 차가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류승룡이 연기하는 김낙수가 마침내 자신의 상처와 한계를 정면으로 마주하며 변화의 첫걸음을 떼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10회는 김낙수의 감정적 붕괴와 회복의 서사가 펼쳐지며 시청자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고, **수도권 6%, 전국 5.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 공황장애 진단…“정신 차려, 김낙수”대리운전 중 사고를 당한 뒤 병원으로 이송된 김낙수. 최근 그의 기이한 행동을 지켜보며 불안해하던 아내 박하진은 정신과 진료를 권했지만, 김낙수는 주변 시선과 편견 때문에 완강히 거부했다.그러나 상가 사기, 가족·직장 내 스트레스, 억대 빚까지 한꺼번에 몰아친 고민들은 결국 그를 무너뜨렸다. 아내의 절규 끝에 정신과 문을 연 그는, 자신과 같은 분양사기 피해자이자 정신과 의사 나대룡에게서 ‘공황장애’ 진단을 받는다. 김낙수에게는 인생의 방향을 다시 조정해야 할 시간이 찾아온 것이다. ■ 숨겨왔던 상처의 근원…형과의 관계하지만 변화는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았다. 상가 매입 사실과 아들 김수겸의 빚 문제까지 들통 나 아내에게 실망을 안긴 뒤, 김낙수는 집에도 들어가지 못한 채
올해 KBS 예능계를 빛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KBS 연예대상’**이 막강한 3MC 라인업과 함께 연말 방송가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코미디언 문세윤이 오는 12월 2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의 진행을 맡는다. ■ 이찬원, 2년 연속 메인 MC…‘KBS의 아들’다운 활약 예고전천후 예능 대세 이찬원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연예대상 MC를 맡는다.그는 ‘불후의 명곡’,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 ‘뽈룬티어’ 등 다수의 KBS 프로그램에서 안정적인 진행과 센스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예능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특히 지난해 KBS 연예대상 최연소 남자 단독 대상을 수상하며 KBS 대표 얼굴로 자리매김한 만큼, 올해도 시상식 분위기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민정, 데뷔 27년 만의 첫 연말 시상식 MC배우 이민정은 올해 KBS2 단독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의 메인 호스트로 활약하며 예능감까지 입증했다. 이번 연예대상은 그녀의 첫 지상파 연말 시상식 MC 도전이다. 이찬원이 해당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좋은 호흡을 보여준 바 있어, 두 사람의 첫 공동 MC 케미
KBS 2TV ‘1박 2일 시즌4’가 ‘괴도 배고팡’의 정체를 둘러싼 추리전으로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전남 고흥 여행 편에서는 멤버들의 저녁 밥상을 지키기 위한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졌다. ■ 시청률 6.9%·최고 9.5%…‘갯벌 임파서블’에 시선 집중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 시청률은 **전국 6.9%**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괴도 배고팡’ 검거 직전 미션인 ‘갯벌 임파서블’ 장면은 최고 **9.5%**까지 치솟았다. 제작진은 방송 초반 “여섯 멤버 중 ‘괴도 배고팡’이 있다”며 밥상을 훔친 범인이 멤버 중 한 명임을 알렸고, 멤버들은 서로를 의심하며 본격적인 추리에 돌입했다. ■ 미션 연속 실패…의심은 김종민·유선호→딘딘·문세윤→이준으로첫 번째 단체 게임 ‘북치기 박치기 배치기’는 박자·지령을 동시에 맞춰야 하는 난이도 높은 미션이었다. 반복된 실수로 인해 세 번의 기회를 모두 날리자 김종민과 유선호가 첫 의심 선상에 올랐다. 그러나 마지막 시도에서 딘딘이 동작을 틀리고, 지나치게 잘해 오히려 ‘수상한’ 문세윤까지 의심을 받으며 용의자는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두 번째 미션 ‘릴레이 유자 먹
서울 용산구가 지난 21일 한강로동에서 열린 ‘한강로동 한마음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도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축제 분위기를 북돋웠다. 올해로 7회째 진행된 이번 축제는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약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는 어린이 마술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영유아와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식전 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했다. 이어 한강로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공식 개회식에서는 축사와 개회선언, 축하공연 등이 차례로 펼쳐졌다. 현장에 마련된 체험부스는 특히 큰 인기를 끌었다. 방향제 만들기, 다육이 화분 꾸미기, 매듭 키링 제작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됐다. 또 용산자원봉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금연지원센터 등 기관이 참여한 참여마당에서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간식부스와 응급부스도 운영돼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잡았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아모레퍼시픽 서울어린이집 원아들의 그림전시회가 열려 주민들의 발길을 끌며 축제 분위기에 따뜻함을 더했
오산시와 군포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청년 만남 프로젝트 ‘청춘만남 페스티벌 – SOLO만 오산×군포시럽’의 올해 마지막 행사가 22일 오산 메르오르 본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오산·군포 지역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1985~1998년생 미혼남녀 36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1:1 티타임 ▲연애 코칭 ▲커플 레크리에이션 ▲저녁식사 ▲최종 매칭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어졌으며, 11쌍이 커플 성사돼 **매칭률 61%**라는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올해 ‘SOLO만’ 프로그램은 총 세 차례 진행됐다. 1차 행사에서는 8쌍, 2차 행사에서는 9쌍, 그리고 마지막 3차 행사에서 11쌍이 매칭돼 1년간 총 28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전체 평균 매칭률은 54%로 높은 성과를 보였다. 참가자 만족도 역시 매우 높았다. 세 차례에 걸친 설문조사에서 94% 이상이 만족을 표현했으며, ‘연애·결혼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는 의견도 92%에 달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단독으로 운영하던 ‘SOLO만 오산’을 올해 군포시와 연계해 경기도 최초의 지자체 협업형 청년 만남 모델로 발전시켰다. 올해 행사에는 총 104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등록초본·혼인관계증명
봉화군 석포면이 가을철을 맞아 지역의 핵심 관광 명소 7곳을 선정해 공개했다. 청정 계곡과 자연휴양림, 생태 트레킹 코스, 지역 맛집 등 사계절 매력이 가득한 장소들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힐링을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한다. 박정호 석포면장은 “단풍이 절정인 가을철에 석포면의 숨은 보석 같은 명소들을 통해 진정한 자연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방문을 당부했다. ■ 1. 단풍 비친 계곡의 매력, 육송정 삼거리 물놀이장육송정 삼거리 물놀이장은 가을이면 노란 단풍이 계곡 물 위에 비쳐 한 폭의 풍경화 같은 장면을 만들어낸다.매년 500명 이상이 찾는 인기 피서지로, 주차장과 간이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명소다. ■ 2. 폐교의 변신, 봉화열목어마을 숙박 체험장석포초 대현분교가 리모델링을 통해 숙박·연수시설로 재탄생했다.11개 객실과 세미나실, 탁구장, 바비큐장, 야외 캠핑장까지 갖춰 다양한 방식의 체류형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바로 인근에는 **천연기념물 제74호 ‘봉화 대현리 열목어 서식지’**로 유명한 백천계곡이 있어, 10월 말 열리는
경기도가 만든 전국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가 민간 장애인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대규모 공연 축제, **‘경기 배리어프리 페스티벌(The Open Symphony)’**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무대를 목표로 다양한 장애예술단체가 참여해 예술 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 3일간 이어지는 풍성한 무대 구성27일에는 아인스바움윈드챔버, 제이엘한꿈예술단, 펠리체예술단, 브솔오케스트라 등 도내 민간 장애예술단체 4곳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28일은 벨루스앙상블, 가온솔로이스츠, 바인오케스트라, 드림온앙상블 등 4개 단체의 앙상블 공연이 이어지며, 이날 무대에는 크로스오버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특별출연한다. 29일에는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가 메인 무대에 올라 그룹 ‘여자친구’ 출신 가수 예린과 협연한다. 예린은 오케스트라와 함께 제작한 신곡을 선공개하고, ‘Awake’, ‘Wavy’ 등 히트곡을 직접 선보이며 화려한 레퍼토리를 펼칠 예정이다. ■ 장르를 넘나드는 오케스트라의 확장경기 리베
경기도가 지난 22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홀에서 ‘2025년 도담도담 감사의 날’ 송년행사를 열고, 위탁가정 40세대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가정위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 해 동안 아동의 안정적인 양육에 헌신한 위탁부모에게 감사를 전하고, 위탁가정 간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가정위탁 유공자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10년 이상 위탁을 이어온 부모들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위탁아동과 위탁가정의 수기 발표와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가족 간의 결속을 다지는 따뜻한 시간이 펼쳐졌다. 권문주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송년모임은 위탁가정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지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 이번 행사는, 제도적 지원 못지않게 ‘마음의 돌봄’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준 자리였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세계가 주목한 K-애니메이션 대표작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케니메이션(K-Animation)’ 기획전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에는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와 〈마루는 강쥐〉의 GV(관객과의 대화)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며 관객과 제작진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 K-애니메이션의 현재를 한눈에, ‘케니메이션’ 기획전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CJ CGV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기획전은 지난 11월 8일부터 전국 CGV 일부 지점에서 진행되고 있다.이번 상영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을 지원한 K-애니메이션 대표작 7편이 상영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케니메이션’은 단순한 상영회를 넘어 한국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고, 가족 단위 관객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 성우진과의 생생한 토크… 현장 열기 ‘후끈’15일 열린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 GV에는 작품의 주요 성우진이 직접 참여해 작품 비하인드와 캐릭터 이야기를 전했다. 김예림 성우는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는 말이 이 작품에 딱 맞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