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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구해줘! 홈즈’ 정선 혹한기 2탄…영하 33도 비박 도전

MBC [구해줘! 홈즈] 현장 넘어 스튜디오까지 군침 돌게 만든 네 남자의 거친 야외 먹방!

 

혹한의 강원도 산골에서 펼쳐지는 극한 체험이 다시 한 번 안방을 찾는다. 19일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서는 정선 오지마을 혹한기 임장 2탄이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겨울 산골의 생존 일상은 물론, 비박(야영) 도전까지 이어지며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김대호, 양세형·양세찬 형제, 안재현은 휴대전화 신호조차 닿지 않는 정선 산골 마을을 다시 찾는다. ‘은둔의 땅’이라 불릴 만큼 깊은 산중에 자리한 이곳에서 네 사람은 혹독한 추위를 견디는 생활 방식을 몸소 체험한다.

 

눈 덮인 산길과 매서운 바람 속에서 이어지는 임장은 단순한 집 구경을 넘어, 실제 겨울나기 노하우를 직접 겪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점심 준비에 나선 멤버들 가운데 양세찬은 ‘야외 예능 전문가’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라면을 끓이면서도 인서트 촬영 시간까지 계산해 면의 익힘 정도를 조절하는 세심함을 보인 것.

 

완성된 라면을 맛본 멤버들은 감탄을 쏟아냈고, 양세형은 “한 번밖에 못 먹는 라면”이라고 표현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평소 ‘소식좌’로 알려진 주우재마저 군침을 삼켰다는 후문이다.

 

이후 현장에는 베테랑 비박러 ‘오지브로’가 등장해 새로운 국면을 예고한다. 무려 26kg에 달하는 대형 배낭을 메고 나타난 그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이 차례로 배낭을 들어보는 과정에서 안재현이 균형을 잃고 휘청이며 몸 개그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재현 씨 때문에 코미디언 자리가 없다”고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띄웠다.

 

네 사람은 결국 오지브로를 따라 비박지로 이동한다. 이동 중 양세찬은 불안한 표정으로 “우리 어디로 가는 거예요?”라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하 33도에서도 버틴 경험이 있다는 오지브로는 혹한 속 비박 노하우를 전수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과연 멤버들이 무사히 혹한기 비박을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원도 정선 혹한기 임장 2탄은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웃음 속에 담긴 고생은 진짜다. 극한 환경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버텨내는 모습이 ‘집’과 ‘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이번 방송은 예능 이상의 체험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