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의 대표 관광지 청풍호 일대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한다.이동옥가 30일 제천시 청풍교 업사이클링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지역 관광 인프라 조성의 본격적인 추진을 예고했다. ■ 13년간 멈췄던 청풍교, ‘호수 위 정원’으로 재탄생청풍교 정원화사업은 13년간 사용이 중단된 구 청풍교를 호수 위의 정원으로 재활용(업사이클링) 하는 프로젝트다.이 사업은 청풍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망월산 생태탐방로**와 연계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북부권 대표 관광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부지사는 현장에서 안전펜스 설치 현황과 주요 시설물 시공 계획을 직접 점검하고, 혹한 속에서도 공사를 진행 중인 시공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청풍호반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이 부지사는 식재 공간, 전망데크, 편의시설, 실내온실 등 핵심 공간 예정지를 차례로 둘러본 뒤 “청풍호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안전시공과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청풍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열어 사업 추진에 대한 현장 의견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지역과의 상생을 강조했다. 이 부지
보건복지부가 ‘통합돌봄제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정책 로드맵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복지부는 1월 30일 오후,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통합돌봄 로드맵 수립방안 논의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3월 제도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마련 중인 ‘통합돌봄 로드맵(비전 및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제도 시행 전 로드맵을 선제적으로 제시해 국민의 이해를 돕고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로드맵에는 향후 추진계획과 단계별 이행전략이 담길 예정이며,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2월 말 최종안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복지부는 지역별 실태조사를 통해 통합돌봄의 수요와 공급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통합돌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 기본계획은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의 구체적 실행 로드맵 역할을 하게 된다. 이스란 제1차관은 “통합돌봄은 우리 사회의 돌봄체계를 병원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전환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제도 시행 이전부터 국민과 현장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이정표 역할
기획예산처가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 기금의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영규 기획예산처 미래전략기획실장은 지난 1월 30일 오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를 방문해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기금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어 장애인 표준사업장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를 찾아 현장 관계자들과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획예산처는 안정적인 장애인 고용 지원을 위해 상반기 내 전체 예산의 70% 이상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 고용장려금, 직업훈련 지원 등 주요 사업의 설명회와 참여자 모집을 완료하고, 1월 말 기준 약 **1,300억 원(집행률 13%)**을 집행했다. 또한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장애인 고용 개선장려금’ 사업을 위해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오는 4월부터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한 의사소통·직장예절 등 맞춤형 직무훈련 프로그램도 신설해 지원을 강화한다. 강 실장은 점검 이후 방문한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에서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 현황과 근무환경 개선 노력을 직접 살폈다. 해당 기업은 모회사 ㈜에이피알의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허브 조성에 본격 나섰다. 청은 지난 1월 30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입주를 앞둔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김 산업을 중심으로 한 수산식품 수출산업 육성 전략을 점검하고,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를 글로벌 식품 수출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가공·유통·수출 기능이 집적된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산업단지 내에서 육상김 양식 등 1·2·3차 융복합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메가 샌드박스 적용과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또한 어민-기업-지자체-중앙정부 간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단계적 성장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현재 단지의 안정적 운영을 토대로 향후 2차 부지 확장까지 고려한 중장기 로드맵 추진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이어졌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단지는 수산식품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견
산림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밤과 대추 등 대표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물가 안정을 위해 ‘설 성수품(임산물)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설 연휴 전날인 2월 13일까지다. 이번 대책은 명절 성수품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임산물의 가격 급등을 방지하고 원활한 유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산림청은 공급량을 평소보다 10배 수준인 **2,580톤(밤 2,400톤, 대추 180톤)**으로 확대 공급한다. 대책반은 매일 임산물의 가격 동향과 공급 상황을 점검하며, 설 전 2주간 집중 관리에 나선다. 또한 물가 안정을 위해 공공기관 및 산림조합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유통망 전반을 점검하고 수급 불균형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산림청은 또한 2월 20일까지 온·오프라인 소비 촉진 행사를 병행 추진한다. 온라인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의 ‘푸른장터’ 누리집에서 10~3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네이버 스토어·우체국 쇼핑몰 등에서는 ‘숲푸드 마켓 설 명절 기획전’을 통해 지리적표시 등록품을 포함한 임산물 최대 2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전국 15개 산림조합 임산물 판매장에서 밤, 대추, 곶감, 고사리 등 주요 성수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국가보훈부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장렬히 전사한 서홍선 육군 소위와 마리누스 덴 오우덴 네덜란드 육군 중령을 **‘2026년 2월 이달의 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고지에서 끝까지 싸운 젊은 장교, 서홍선 소위전라남도 담양 출신의 서홍선 소위는 육군보병학교 갑종 제6기를 수료하고 1951년 11월 소위로 임관했다. 당시 전선은 휴전회담이 진행 중이었지만, 군사적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고지 쟁탈전이 가장 치열했던 시기였다. 1952년 2월 15일 새벽, 강원도 양구 북방 662고지를 방어하던 제3사단 수색중대 진지에 적의 집중 공격이 가해졌다. 서 소위는 소대원들을 지휘해 적의 공세를 막아내던 중 기관총 사수가 전사하자, 직접 기관총을 인수해 진지를 사수했다. 수류탄이 빗발치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방아쇠를 놓지 않았던 그는 전우와 진지를 지키다 전사했다. ■ 국제연대로 참전한 네덜란드 장교, 마리누스 덴 오우덴 중령마리누스 덴 오우덴 중령은 네덜란드 왕립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정규 장교로, 1950년 대한민국을 돕기 위해 유엔군 네덜란드대대에 자원했다. 같은 해 11월 부산에 도착한 그는 미 제2사단에 배속돼 적의
국가보훈부는 을사오적 처단을 계획하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오기호·이기·홍필주 선생을 **‘2026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905년 일본은 을사늑약을 강제로 체결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했고, 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의병 봉기와 다양한 국권 회복 운동이 전개됐다. 초기에는 일본 정부와 정계 인사들을 상대로 장서를 보내 조약의 부당함을 알리고 외교적 해결을 시도했으나, 실질적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투쟁 방식은 점차 의열 투쟁으로 옮겨갔다. 오기호 선생은 외교적 대응의 한계를 인식한 뒤 비밀결사 자신회(自新會) 조직을 주도하며 을사오적 처단을 계획했다. 폭탄과 저격을 활용한 거사 준비 과정에서 자금 조달과 무기 구입을 직접 맡았고, 이후에도 계몽운동과 실업교육, 대종교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독립운동을 이어갔다. 이기 선생은 대일 외교활동 이후 자신회에 참여해 **‘자신회 취지서’**를 작성, 을사오적 처단이 개인적 복수가 아닌 민족 해방을 위한 정치적 행위임을 분명히 했다. 또 재판 과정에서 **‘자현장(自現狀)’**을 통해 의거의 정당성을 당당히 주장하며 독립운동의 사상적 토대를 다졌다. 홍필주 선생은 황무지개척권 반대운동
경상남도의 대표 민원 소통 창구인 **‘열린도지사실’**이 도민 체감 중심의 민원 해결로 자리매김하며, 도정과 도민을 잇는 주요 소통 통로로 부상하고 있다. ‘열린도지사실’은 2022년 8월, 도민의 고충과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개설된 직소민원 전담 창구다. 경남도청 본관 1층에 별도 출입 절차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근무시간 중 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전화·인터넷·모바일 등 다양한 비대면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열린도지사실에는 총 778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접수 경로는 ▲방문 102건 ▲전화 356건 ▲인터넷 266건 ▲모바일 22건 ▲현장 32건으로 집계됐다. 2022년 개소 이후 누적 민원은 총 3,382건으로, 도민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접수된 민원은 생활불편 신고부터 제도개선 건의까지 다양했다. 도는 민원 성격에 따라 담당 부서에 신속히 전달하거나, 필요 시 현장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적극행정 중심의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해결 사례로는 ▲노인가구 밀집지역 내 시내버스 중간승차지점 신설로 교통 불편 해소 ▲마산 합포구 진전면 교량 확장으로 안전 개선 ▲입찰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2026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간호사·영양사·운동 전문가 등 보건 전문 인력이 모바일 앱을 통해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과 생활습관 개선 정보를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 2월 2일부터 참여자 100명 모집 서산시는 오는 2월 2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참여자 총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65세 미만 ▲서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서산시 소재 사업장에 재직 중인 직장인이다. 또한 모바일 앱 연동을 위해 블루투스 4.0 이상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안드로이드 6.0 이상, iOS 12.0 이상)을 소지해야 한다. ■ 건강 위험 요인 있어야 신청 가능신청자는 건강검진 결과에서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항목 중 위험 요인이 있다고 판단돼야 한다. 다만, 관련 질환을 이미 진단받았거나 치료를 위해 약물을 처방·복용 중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 1·2기 나눠 운영… 장비·인센티브 지원시는 1기와 2기로 나눠 기수별 50명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신청은 서산시보건소에
충북도가 출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비 후불제 산모 지원’**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홍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의료비 후불제가 도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충북도는 출생아 수 증가 흐름에 발맞춰 산모 의료비·산후조리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정책 연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 출생아 증가율 전국 1위… ‘1만 명 시대’ 정조준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출생아 수는 8,336명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6년 ‘출생아 1만 명 시대’ 달성을 목표로 출산·보육 정책 전반의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 의료비·산후조리비 부담 ‘후불’로 해결‘의료비 후불제 산모 지원’은 산모가 출산과 산후조리 과정에서 의료비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설계된 충북도의 핵심 출산 정책이다. 충북도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지원 한도를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확대했으며, 소득·신용 조건 없이 도내 모든 산모를 대상으로 전면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터 출산, 산후조리까지 전 과정에서 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문턱
보건복지부가 1월 29일 오후 5시 30분,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지역보건의료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될 ‘통합돌봄 제도’**에 대비해 지역보건의료기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보건소의 역할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정부는 시행 시점에 맞춰 지역 기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는 통합돌봄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대상자 관리, 재택의료 등 방문형 서비스 연계, 지역 의료자원 협업 등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는 역할이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고, 보건소의 기능 강화 및 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토대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돌봄 정책을 구체화하겠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소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게 된
김천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9일 김천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이사회 및 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김천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여상규 상임부회장과 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규정 일부 개정 ▲임원 선임 등 총 6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휴비스 김기인 대표가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되며 체육회 운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8월 창립총회를 통해 공식 출범했으며, 같은 해 12월부터 사무국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김천시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평가다. 배낙호 회장은 “이사회에서 공유된 경험과 의견이 김천시 장애인체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임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월 말 시청 3층 강당에서 공식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천시장애인체육회의 본격적인 활동은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 속에서 장애인 선수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월 28일 어르신의 전당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과 대한노인회 칠곡군지부 직원 등 21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결핵 인식을 높이고 예방·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은 향후 경로당과 노인회 소속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 내용을 전달하는 ‘연계·확산형 건강교육’ 역할을 맡게 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지역 결핵 발생 현황과 질병 특성 ▲결핵의 주요 증상과 전파 경로 ▲기침 예절과 일상 속 감염 예방 수칙 ▲정기적인 결핵 검진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실제 현장에서 쉽게 설명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다. 결핵은 고령층에서 발생 비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전체 결핵 환자 중 65세 이상이 약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어르신 대상 예방 교육과 조기 검진 안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칠곡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중심으로 한 결핵 예방 교육과 검진 홍보를 지속 확대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노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께 결핵 예
경상남도는 도민 생활 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핵심으로 한 ‘2026년 복지 분야 달라지는 시책’을 발표하고, 6개 복지 분야에서 총 34개 제도와 지원계획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위기 가구에 대한 긴급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긴급복지 사업인 ‘희망지원금’의 지원 기준을 완화한다. 4인 가구 기준 소득 요건을 기존 1,600만 원에서 1,8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도 강화된다. 6·25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15만 원으로 전년 대비 3만 원 인상되며, 월남전 참전자 수당은 연령 제한을 폐지해 80세 미만 유공자에게도 월 12만 원을 지급한다. 어르신 복지 분야에서는 일상 체감형 지원이 확대된다. 나눔경로식당 하루 이용 인원을 4천 명으로 늘리고, 1인당 식사 지원 단가도 4천 원으로 500원 인상된다. 경로당 운영비 역시 매년 단계적으로 인상돼 올해는 월 13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도 전년 대비 5천여 개 늘어난 총 7만 5천 개가 운영된다. 주거에너지 보안관, 배리어프리 문화동행 등 지역 수요를 반영한 경남형 노인 일자리 모델도 확대해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를
청주시는 2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농어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예산 신청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농업 관련 기관과 농업인단체, 지역 농업 전문가 등 위원들이 참석해 올해 초부터 접수된 총 87개 사업, 총사업비 1,389억 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필요성과 타당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심의 대상 사업에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15억 원) △상당생활권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21억 원) △농촌공간정비 사업(90억 원)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20억 원) △시설원예 ICT 융복합 사업(27억 원) △물류기기 공동이용 지원 및 식품소재·반가공산업 육성(22억 원) △축산 악취 개선사업(16억 원) 등 농업 현안과 직결된 사업들이 포함됐다. 위원들은 각 사업이 지역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청주 농업의 중장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농업·농촌 육성 전략에 대해서도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다. 청주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국비사업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