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2월 26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과 기업 경영 환경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발 관세 부과 등 통상 환경 변화와 글로벌 경기 둔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K-국정설명회’를 통해 정부의 주요 국정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아울러 기업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 총리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정부와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민관합동 원팀 코리아’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총 소속 기업들은 경제 회복과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을 지속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경제·산업 정책과 기업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불확실성의 시대일수록 정부와 기업 간 신뢰 기반의 협력이 중요하다. 선언적 구호를 넘어 실질적인 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월 2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민선8기 4차년도 제3차 공동회장단회의를 열고 『5극3특 시대 자치분권 강화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수도권 집중을 극복하고 지역 주도의 균형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기초지방정부의 권한과 재정 확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권한·재정 확대가 균형성장 성패 좌우”조재구 대표회장은 건의문을 통해 “5극3특 균형성장 정책의 성패는 기초지방정부의 권한과 재정 확충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광주 행정통합이 자치분권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어 지역 성장과 경쟁력 강화의 모범 모델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권한 이양을 통한 기초지방정부 분권 강화 ▲지방교부세 확충과 보통교부세 자치구 직접 교부 ▲국가균형성장 정책 수립 시 기초지방정부 협의 의무화 등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 참여 확대…대표성 강화협의회는 민선8기 후반기 주요 성과로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기초지방정부 참여가 기존 대표회장 1명에서 시장·군수·구청장 각 1명씩 총 3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 특성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국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통로가 마련된 것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집값 담합으로 피해를 입은 공인중개사를 직접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강력 대응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하남시 A공인중개사사무소를 방문해 최근 경기도가 적발한 집값 담합 사례와 관련해 공인중개사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가격담합 용서 못해…최대 5억 원 포상”김 지사는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를 완전히 근절하는 것이 대다수 국민을 위한 길”이라며 “경기도가 방패가 돼 건강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가 개설한 ‘부동산 피해신고센터’를 통해 결정적 단서와 증거를 제보할 경우 공익제보자에게 최대 5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격담합 행위는 용서할 수 없다. 반드시 처벌하겠다”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급매물 올리면 집단 항의”…현장 피해 호소이날 면담에 참석한 공인중개사는 “특정 가격 이하 매물을 올리면 시청 민원과 항의 전화가 이어지고, 밤과 주말에도 압박이 계속된다”며 영업 위축과 피해를 호소했다. 급매물의 경우 특히 표적이 되는 사례가 많아 매도자 역시 매물을 제때 처분하지 못하는 피해를 입고 있다는 설명이다. 경기도 수사 이후 상황에 대해선 “노골적 활동은 줄었지
구미시는 2월 26일 국회에서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자근, 강명구 국회의원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2월 6일 열린 ‘2027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보고회’에서 발굴된 핵심 사업을 정부 예산안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반도체·방산·AI 제조…미래 첨단산업 전략 공유구미시는 정부의 ‘5극 3특’ 초광역 협력 전략과 지방시대 기조에 대응해 반도체·방위산업·AI 제조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SOC 확충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구미~신공항 철도 및 동구미역 신설 ▲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방위산업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유치 ▲낙동강 수변레저파크 조성 ▲대도시 기준 완화 및 구미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광역 교통망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 신성장 동력 확보, 국가 균형발전 기반 마련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AI·공유공장·고속도로…주요 국비 사업 제안국비 지원이 필요한 핵심 사업도 다수 논의됐다. ▲AI·
김민석 국무총리는 2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AI 악용 등 가짜뉴스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6.3 지방선거를 앞둔 범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가짜뉴스와 흑색선전은 민주주의의 공적”이라며 “표현의 자유는 보장하되, 의도적으로 허위정보를 제작·유통해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범정부 컨트롤타워 가동방송통신위원회는 AI 악용 가짜뉴스 대응을 위한 범정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정보통신서비스 투명성센터 설립 등을 통해 사실확인 단체 지원과 허위조작정보 유통 방지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선거범죄 대응을 위해 전문 검사 배치를 완료했으며, AI 악용 흑색선전·관권선거·금권선거 등을 중점 단속 대상으로 선정해 신속 수사에 나선다. 대검찰청은 선거전담수사반을 구성하고 비상 연락체계를 가동 중이다. 국내외를 불문하고 AI 기술을 악용한 가짜뉴스 유포 사범을 끝까지 추적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찰·행안부 집중 단속경찰청은 ‘허위정보 유포 단속 T/F’를 운영 중이며, 매크로 등 조직적 방식의 허위정보 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5대 선거범죄’에 대한 전담수사반
정부는 2월 26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56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열고 「제4차 국제개발협력 종합기본계획(2026~2030)」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열린 정부 기조에 따라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2026년 ODA 종합시행계획 등 총 4개 안건이 함께 논의됐다. 새로 수립된 5개년 기본계획은 대내외 환경 변화와 그간 성과 분석을 토대로 ‘혁신과 성과를 기반으로 보편적 가치와 상생을 실현하는 K-ODA’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4대 전략목표…AI·문화 협력 확대정부는 ▲포용적 가치 실현 ▲호혜적 상생 확대 ▲혁신적 개발 이행 ▲통합적 체계 구축을 4대 전략목표로 설정했다. 기후·보건·식량 등 글로벌 복합위기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 AI·문화 등 새로운 비교우위 분야를 중점 영역에 추가한다. 또한 ‘수요기반 공동기획형’ 방식의 제안형 사업을 도입해 협력국과의 공동 설계를 확대한다. 민간 자금 참여를 확대하고 한국형 개발금융 체계를 정비하는 등 개발금융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ODA 통합관리·구조조정 추진분절화 문제 해소를 위해 다수의 무상 시행기관을 역량 중심으로 절반 이상 정비하고, 성과 중심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성과관리 체계는
의정부시는 2월 25일 시청 의정홀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회와 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현안을 중앙정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교부세 대상사업 ▲용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지원 ▲의정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도시공원 리모델링 ▲8호선 의정부 연장 건의 ▲송산권역~강남역 광역버스 신설 건의 등 총 12개 안건의 추진 현황과 쟁점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과 산업 기반 확충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시는 노후화된 장암동 주민센터와 인접 치안센터를 활용한 복합청사 신축 계획을 설명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8호선 연장과 GTX-G‧F 노선 반영, 광역버스 신설 및 증차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교통망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강 국회의원을 비롯해 오석규 경기도의원, 김지호·조세일 의정부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시장과 주요 국·소장이 함께했다. 이재강 국회의원은 “의정부시가 직면한 규제와 제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입법·예산 지원
이재명 대통령이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해 ‘지역 분산 전략’을 강하게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모두발언에서 “관광의 지평을 대한민국 전역으로 과감하게 확장하는 것이 필수 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외국인 관광객의 80%가 서울에 집중되는 현실에 안주하면 성장의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3천만 관광객 시대, 질적 전환 필요”이 대통령은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점을 언급하며, 2030년 3천만 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관광산업의 성과가 전국 골목상권과 지역 소상공인에게까지 돌아가야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관광산업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지방공항·크루즈·출입국 제도 전면 점검이 대통령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관점에서 관광 인프라를 재정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방공항과 크루즈 인프라 확충, 출입국 제도 개선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겠다고 했으며, 지역 고유 자산을 활용해 전국 곳곳을 매력적인 콘텐츠로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국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약 1시간 45분 동안 진행됐으며, 권노갑 고문을 비롯해 김원기·임채정·문희상·김진표·정세균·박병석 전 국회의장, 한명숙 전 국무총리, 정동영 통일부 장관, 이용득 고문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이 여러 혼란 속에서도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며 “고문들의 고견을 국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긍정 신호”…청년·저출생·기후위기 과제 제시참석자들은 경제와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언을 내놓았다. 권노갑 고문은 부동산과 주식 시장에서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청년고용·저출생·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김원기 전 의장은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대한민국 발전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표 전 의장은 코스피 6000 돌파를 상징적 사건으로 언급하며, 무역 환경 개선과 청년 인력 활용 방안을 강조했다. 남북관계·개헌 등 중장기 과제도 거론임채정 전 의장은 효율성과 무관하게 남북관계를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정세균 전 의
김민석 국무총리가 행정수도 기능 완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총리는 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1차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를 주재하고,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핵심 과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을 넘어 대한민국 행정체계의 미래를 설계하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평가하며,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은 국정 운영 효율성 제고와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2029년 목표…국가상징구역 조성 박차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오는 2029년 8월 입주를 목표로 현재 건축 설계 공모가 진행 중이다. 국회세종의사당은 203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5월까지 마스터플랜 공모 당선작을 선정해 국민에게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국회 등 관계기관과 협업 체계를 강화해 행정·입법의 중심 공간이 될 국가상징구역을 품격 있게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행정수도특별법 처리 지원…위원회 대통령 소속 격상 추진국토교통부는 행정수도 완성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형 공공주택’ 비전을 공개했다. 25일부터 두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 지사는 이날 남양주 ‘경기 유니티’에서 ‘경기도형 공공주택, 경기 All Care 비전 발표 및 타운홀미팅’을 열고 도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3대 비전…사람 중심·공간복지·주거 사다리김 지사는 경기도형 공공주택의 3대 비전으로 ▲사람 중심 ▲공간복지 거점 ▲부담 가능한 주거 사다리를 제시했다. □ 사람 중심 설계다인가구를 위한 대형 평형 분양주택과 1인가구 최소면적 확대(14㎡→25㎡)를 통해 주거기본권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설계도 추진한다. □ 공간복지 거점행사가 열린 ‘경기 유니티’는 통합돌봄을 주거 공간에 접목한 사례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주택 유휴공간에 민간 전문기관이 참여해 아이돌봄, 건강교실, 여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 적금주택 도입‘경기도형 적금주택’은 매달 지분을 적립해 20~30년 후 100% 소유권을 확보하는 모델이다. 초기 분양 부담을 낮추는 방식으로, 수원 광교에서 전국 최초 사업이 추진 중이며 2029년 상반기 입주가 목표다. 맞춤형 공공주택 확대도는 지역 특성에 맞춘 공공주택도
김민석 국무총리는 2월 24일 오후 3시, 충청북도 청주시 엔포드호텔에서 열세 번째 「K-국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충북 지역 주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의 주요 국정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충청북도가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축이자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 성장 거점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청주와 오송을 중심으로 반도체 소재·부품 클러스터, 바이오 산업단지, 스마트 물류·교통 인프라를 연계해 충북이 중부권 경제의 엔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구상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K-국정설명회」는 서울·광주·인천·전남·경남·강원·경기 등 전국을 순회하며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국민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 총리는 “정부의 정책 성과와 방향을 국민께 투명하게 설명해 국정 신뢰를 다져가겠다”며, 전국 지자체·대학·정당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정책은 설명될 때 설득력을 얻는다. 현장에서의 직접 소통이 지역 발전 전략과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인구감소지역 대책과 관련해 “귀농·귀촌을 하려 해도 땅값이 올라 터를 잡기 어렵다”며 “부동산 가격을 잡는 것이 근본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4일 국무회의에서 ‘인구감소지역 인구 증감 분석’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밝혔다. “농지 전수조사·매각명령도 검토”이 대통령은 “농지 관련 세제와 규제, 금융 전반을 재검토해야 한다”며 필요 시 대규모 전수조사를 지시했다. 특히 “농사를 짓겠다며 땅을 사놓고 방치하는 경우 매각 명령을 내리는 방안도 별도로 검토해 보고하라”고 관계 부처에 주문했다. 그는 “모든 문제의 원천은 부동산 문제”라며 구조적 개혁 의지를 분명히 했다. 물가·희토류·선거범죄까지 전방위 점검‘민생물가 특별 관리 관계장관 TF’와 관련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가격 재결정 명령권 실효성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명령에 불응할 경우 제재가 가능해야 한다”며 “명령만으로는 불충분하다”고 지적했다. 비공개 회의에서는 희토류 공급망 안정화 대책이 보고됐으며,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다부처 협조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지원을 요청했다. 또 경찰·검찰·선관위에 흑색선전, 관권선거, 금권선거
이재명 대통령이 공직사회의 소극 행정을 경계하며, 장·차관 등 기관장들에게 “책임은 내가 진다”는 리더십을 분명히 하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6회 국무회의에서 공직자들이 문책에 대한 두려움 없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문책 두려움이 소극 행정 낳아”이 대통령은 “공직자들이 열심히 일하면 나중에 감사나 수사 대상이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 때문에 법에 명시된 일이나 관행적인 업무 외에는 소극적으로 임하는 풍토가 생겼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도 개선을 통해 적극 행정이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면서도 “당장 국무위원들이 신경 써야 할 부분은 하급자들의 책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시사항으로 명확히…선택은 장관 책임”이 대통령은 구체적 방안도 제시했다. 공직자들이 정책 기안을 올릴 때 눈치를 보며 ‘최종안’을 가져오는 관행을 지적하며, 필요할 경우 “지시사항으로 명확히 써달라”고 주문했다. “공무원은 지시사항에 따라 일한 경우 면책된다”며 “장관이 지시해서 한 일은 장관이 책임지면 된다”고 말했다. 또 A안·B안·C안 등 복수 대안을 제시받은 뒤 장관이 선택하는 구조를 통해 실무자의 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광교 경기융합타운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 출정식을 열고 ‘달달버스’ 2기 운행을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 달달버스가 경청·소통·해결이었다면, 이번에는 집중과 속도, 체감”이라며 “도민이 실제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현안을 속도감 있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6대 현안 집중…“생활의 플러스 만들겠다”이번 현장투어는 ▲주거 ▲반도체 ▲생활SOC ▲노동 ▲기후 ▲돌봄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 지사는 “경기도의 새로운 모토는 ‘내 생활의 플러스’”라며 “생활비 절감, 격차 해소, 일자리 문제 해결을 통해 도민 삶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첫 주제는 ‘주거’…남양주서 시작첫 방문 일정은 25일 남양주다. 다산동 경기 유니티에서 주민간담회를 열고 경기도형 공공주택 정책과 노후 신도시·원도심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퇴계원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도 찾는다. 김 지사는 “중앙정부가 부동산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만큼, 경기도가 국정 제1동반자로서 현장에서 직접 돕겠다”고 말했다. 반도체·산업 현장도 점검두 번째 일정은 27일 용인에서 열린다. 단국대에서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상생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산업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