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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 달달버스 2기 시작…남양주서 주거복지 첫 행보

김동연 지사, 24일 두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출정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광교 경기융합타운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 출정식을 열고 ‘달달버스’ 2기 운행을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 달달버스가 경청·소통·해결이었다면, 이번에는 집중과 속도, 체감”이라며 “도민이 실제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현안을 속도감 있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6대 현안 집중…“생활의 플러스 만들겠다”

이번 현장투어는 ▲주거 ▲반도체 ▲생활SOC ▲노동 ▲기후 ▲돌봄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 지사는 “경기도의 새로운 모토는 ‘내 생활의 플러스’”라며 “생활비 절감, 격차 해소, 일자리 문제 해결을 통해 도민 삶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첫 주제는 ‘주거’…남양주서 시작

첫 방문 일정은 25일 남양주다. 다산동 경기 유니티에서 주민간담회를 열고 경기도형 공공주택 정책과 노후 신도시·원도심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퇴계원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도 찾는다.

 

김 지사는 “중앙정부가 부동산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만큼, 경기도가 국정 제1동반자로서 현장에서 직접 돕겠다”고 말했다.

 

반도체·산업 현장도 점검

두 번째 일정은 27일 용인에서 열린다. 단국대에서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상생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산업 경쟁력과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한다.

 

현장투어는 4월 3일까지 이어지며, 타운홀미팅·국회토론회·주민간담회 등 다양한 형식으로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

 

경기도는 현장 건의 사항을 제도 개선과 예산 연계, 기관 협력으로 이어가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달달버스’가 단순한 현장 방문에 그치지 않으려면, 속도만큼이나 실행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6대 과제가 실제 정책 변화와 체감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