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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횡성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순회교육

1월 청일면 시작으로 2월말까지 9개 읍·면 순회 역량강화 교육 추진

 

횡성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월부터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강을 진행, 보다 촘촘한 지역복지 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교육은 1월 9일 청일면을 시작으로 공근면, 서원·갑천면, 안흥면을 거쳐 2월에는 횡성읍, 강림면, 우천면, 둔내면 순으로 진행 중이다.

 

강사로는 송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소영 교수가 초빙됐다.

 

이 교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특화사업 발굴’과 ‘자살예방 관련 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특화사업의 의미와 보완점을 짚으며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협의체가 단순 봉사조직이 아닌 법적 근거를 가진 공공복지의 동반자라는 점을 재확인했다”며 “우리 마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보호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순회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이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역복지는 현장에서 완성된다. 협의체의 전문성과 책임감이 높아질수록, 마을 단위 복지 안전망도 한층 촘촘해질 것으로 보인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