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2월 26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과 기업 경영 환경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발 관세 부과 등 통상 환경 변화와 글로벌 경기 둔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K-국정설명회’를 통해 정부의 주요 국정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아울러 기업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 총리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정부와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민관합동 원팀 코리아’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총 소속 기업들은 경제 회복과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을 지속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경제·산업 정책과 기업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불확실성의 시대일수록 정부와 기업 간 신뢰 기반의 협력이 중요하다. 선언적 구호를 넘어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