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재정분권과 협력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재정 자율성 확대를 위한 현실적 방안을 제시하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의지를 촉구했다. ■ 중앙·지방 협력 새 틀…‘국가자치분권균형성장회의’로 명칭 변경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의장으로 처음 주재한 회의로, 17개 시·도지사를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주요 부처 장관, 지방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개정계획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방향 ▲국고보조사업 혁신 및 재정협치 강화방안 등 3건의 보고안건과 ▲정부위원회 지방참여 확대방안 1건이 논의됐다. 특히 회의 명칭을 ‘국가자치분권균형성장회의’로 변경하는 방안이 핵심으로 제시됐다. 이는 국가 차원에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논의하는 최상위 협의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법률상 회의 기능에 “다른 법률에서 본 회의의 심의를 거치도록 한 사항”을 추가해 회의의 의결 범위와 정책 반영력을 확대하고, ‘상정 안건 관련 중앙행정기관의 장’을 구성원으로 포함해 대표성과 책임성을 강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1월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공식 건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대통령에게 “특례시 제도가 이름뿐인 제도에 그치지 않도록 실질적 권한과 재정특례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화성·수원·용인·고양·창원시는 모두 인구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대도시로, 기초자치단체의 법적 지위를 유지한 채 광역시급 행정수요를 감당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특례시’ 제도가 신설됐지만, 실질적인 권한 이양은 4만여 건 중 17건에 불과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2024년 12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했으며, 현재 국회에는 총 8건의 관련 법안이 제출돼 있다. 그러나 법안은 여전히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되지 못한 채 1년 가까이 계류 중이다. 정명근 시장은 대통령에게 ▲특례시의 법적 지위 명확화 ▲실질적인 권한 발굴 및 이양 확대 ▲광역시 수준의 행정 수행을 위한 재정특
[제 제천시는 11월 12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에서 김창규 시장이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주요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정설명회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김민석 국무총리,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및 전국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중앙과 지방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창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 내 기초자치단체의 대표성 확대를 공식 제안했다. 현재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해 단 한 명만 회의에 참석하는 구조를 개선해, 시장·군수·구청장 각각 1명씩 총 4명으로 확대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지방 인력운영의 현실을 반영한 제도 개선도 함께 요청했다. 김 시장은 “지방자치단체가 기준인건비를 초과해 인력을 운영할 경우 보통교부세가 감액되는 현행 제도는 과도한 경직성을 초래하며, 교부세 제도의 취지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그는 감액 패널티 제도의 폐지와 함께 지자체의 자율적 인력운영 보장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이어 “지역별 행정 수요와 인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월 12일 오전, ‘제8회 한·일시장지사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일본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와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김민석 총리 “지방정부 교류, 한일관계의 새로운 동력”이번 회의에는 아베 슈이치 나가노현 지사를 비롯해 총 9명의 일본 지사가 참석했다.일본은 전국 47개 광역자치단체 중 약 1/5이 참여하는 규모로, 이는 신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인 만큼 양국 교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김 총리는 접견 자리에서 “이번 한·일시장지사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며, “이 회의가 과거 김대중 대통령의 제안으로 시작된 만큼, ‘김대중–오부치 선언’의 정신을 계승해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셔틀외교 복원…지방 차원의 교류로 이어가야”김 총리는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 계기 한일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양국 정상 간 셔틀외교가 복원되고 있는 만큼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협력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한·일시장지사회의가 인천에서 열리는 것은 지방 균형발전과 지역 간 교류 활성화의 상징적인 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건립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지원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요청했다. 김 지사는 12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충남 지역의 핵심 현안을 건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국무총리, 지방 관련 부처 장관, 17개 시·도지사가 함께 자리해 중앙과 지방 간 주요 협력 의제를 논의했다. 김 지사는 회의에서 “국민과의 약속이자 이미 계획된 사업들은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며, 충남도의 주요 현안으로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건립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공식 제안했다. 그는 먼저 과학영재학교 건립과 관련해 “충남은 과기부의 설립 타당성 용역 추진 과정에서 입지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음에도 현 정부 들어 용역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과학기술인 보고대회에서 밝히신 ‘과학기술 강국 도약’ 비전에 부합하도록, 체계적인 과학영재 양성이 가능한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건립을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김 지사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문제에 대해 “대통령의 지역공약으로 명시된 사안임에도 전국 공모로 전환된 것은 이해하기 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교부세 중심의 재정분권 강화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비롯해 17개 시·도지사, 주요 부처 장관들이 참석했으며, 중앙과 지방 간의 재정분권 추진 방향이 핵심 의제로 논의됐다. 특히 지방교부세 확대를 통한 재정 균형 강화 방안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도 깊은 공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회의에서 “지방교부세 중심의 분권 구조로 전환해야 지방이 살고, 국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의 지방소비세 확대 방식은 인구와 소비가 많은 수도권과 대도시에 유리한 구조로, 지역 간 불균형을 심화시킨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방소비세는 부가가치세의 일정 비율을 지방으로 배분하는 제도로, 소비가 많은 지역일수록 세수가 집중되는 한계를 지닌다”며 “소비세율 인상은 오히려 내국세 감소로 이어져 지방교부세가 축소되는 역효과를 낳는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한 “시·군 단위는 애초에 지방소비세 배분 대상에서 제외돼 재정 여건이 더 취약해지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방교부세 중심의 재정분권 전환’*
경상남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 행보에 나섰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2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경남의 핵심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박 지사는 국회 예결위 본회의를 앞두고 “경남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경남도가 이번에 건의한 주요 국비사업은 다음과 같다. 거제~마산(국도 5호선) 도로 건설 100억 원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20억 원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20억 원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 타당성 조사·분석 용역 2억 원 AI 기반 친환경양식 스마트 관리센터 구축 40억 원 미래형비행체 안전성 평가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15억 원 이들 사업은 박 지사가 지난 9월 밝힌 “경남의 교통·산업·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전환점”이라는 국비 확보 기조와 맥을 같이 한다. 박 지사는 특히 “김해~밀양, 거제~통영 고속도로는 이미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만큼 실현 가능성과 필요성이 충분히 입증된 사업”이라며,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회의 전폭적인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정부에 특광역시 자치구 보통교부세의 직접 교부를 촉구하며 지방 균형발전과 지역 소멸 위기 해소를 위한 근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 “지방 재정 격차 심화…특광역시 자치구는 지원 사각지대”김종훈 청장은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윤종오 국회의원(진보당)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특광역시 자치구에도 보통교부세를 직접 교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 소멸이 가속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정부는 한정된 재원 탓에 자체 사업을 추진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울산 동구의 경우 사회복지 예산이 전체 예산의 **약 60%**를 차지해 정부 공모사업의 매칭 부담이나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법의 사각지대, 같은 생활권인데도 지원 격차”김 청장은 지방교부세법 제6조 제1항을 근거로 문제점을 짚었다.해당 법령에 따르면 정부의 보통교부세는 자치구가 아닌 ‘특별시 또는 광역시’에 교부하도록 되어 있어, 울산 동구를 포함한 전국 69개 자치구가 직접 지원을 받지 못하는 구조다. 그는 “같은 생활권 내에서도 행정 서비스 수혜 격차가 크다”며 실태를 비교했다.“울산 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2일 대통령실과 정부를 상대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도·경기남부동서횡단선·경강선 연장 등 핵심 철도사업 반영을 공식 요청했다. ■ “용인, 대한민국 철도 허브로 도약해야”이 시장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용인 발전의 핵심인 철도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 구윤철 경제부총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등 정부 주요 인사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동백~신봉선 신설 및 용인선 연장 승인 ▲경강선 연장 및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착공 ▲경기남부동서횡단선과 평택~부발선 예타 재추진 등 4대 핵심 과제를 직접 건의했다. ■ 경기남부광역철도, “B/C 1.2로 경제성 충분”이 시장이 요청한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남 판교, 용인 수지, 수원 광교, 화성 봉담을 잇는 총연장 50.7km의 신규 노선이다. 용인·수원·성남·화성 등 4개 시가 공동 용역을 실시한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 1.2로 산출돼 경제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시장은 2023년부터
김민석 국무총리가 경찰의 수사역량 강화와 근무 환경 개선을 골자로 한 종합적 경찰개혁 추진을 지시했다. 김 총리는 **11월 11일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 “검찰개혁이 진행되는 만큼, 경찰도 수사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국민의 민생과 안전을 더욱 촘촘히 보호할 수 있는 개혁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지시는 검찰의 직접수사 기능 축소에 따라 경찰의 수사 주도권이 확대되는 현 상황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전문적인 수사체계 확립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김 총리는 최근 APEC 정상회의 현장에 파견된 일부 경찰관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총리는 “지난 10월 15일 열린 ‘APEC 치안·안전 관계장관회의’ 등 준비 과정에서 경찰청으로부터 ‘문제없이 진행 중’이라는 보고를 받았으나, 실제로는 일부 경찰관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장 경찰관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임무를 완수한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청은 이번 사안의 경위를 정확히 파악해 보고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합리적인 대책을 조속히 수립하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유통과 공공급식 확대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김 총리는 11월 11일 오후 강원 원주 푸드종합센터를 방문해 로컬푸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원주 푸드종합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학교·군부대·공공기관 등에 공급하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하는 지역 먹거리 플랫폼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총리는 센터의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가공실, 저온저장고, 물류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며 로컬푸드 공급망 관리 및 품질유지 체계를 꼼꼼히 살폈다. 센터 관계자들은 “초·중·고뿐 아니라 유치원과 대학 등 공공급식 전반으로 지역 농산물 공급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으며, 이에 김 총리는 “지역 농산물이 더 많은 공공급식 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또한 “로컬푸드는 단순한 먹거리 유통을 넘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이익을 나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총리의 이번 방문은 ‘
김민석 국무총리가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를 선도하는 의료기기 산업의 현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김 총리는 11월 11일 강원 원주 의료기기 클러스터를 방문해 기업지원 인프라를 점검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AI와 디지털헬스 확산 속에서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김 총리는 먼저 치과용 임플란트를 생산하는 ㈜네오바이오텍과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코슨 연구소를 방문해 생산공정과 신제품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을 찾아 설계·시험·인증·수출로 이어지는 의료기기 전주기 지원체계와 차세대 헬스케어 산업지원센터의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김 총리는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원주는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거점 도시”라고 평가했다. 이어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고, 의료기기 기업이 기술 혁신과 글로벌 진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또 “정부는 디지털헬스·AI 기반 의료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보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오전 제49차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2026년 경제성장전략과 주요 국정과제 관련 법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정부 역사상 처음으로 전 과정이 생중계되며, 국민에게 정부의 정책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2026년 경제성장전략 논의…“민생이 경제의 핵심”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경제성장전략 주요 골자’에 대한 현안 토의와 함께 대통령령안 7건, 일반안건 7건, 보고안건 1건 등 총 15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경제의 본질은 민생이며, 민생의 핵심은 결국 먹고 사는 문제”라며 “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가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식품 물가 안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대기업이 독과점 지위를 이용해 물가를 인위적으로 올리는 행위를 철저히 통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중소기업 기술 탈취나 불공정 거래 등 ‘힘없는 사람을 쥐어짜는 부당 이익 구조’도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주식 장기 투자 혜택, 대주주 아닌 일반 투자자 중심으로”경제 부총리의 보고에 대해 이 대통령은 국내 주식 장기 투자 촉진 정책의 방향성도 짚었다. “경영권 확보를
울릉군이 도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법적·재정적 지원 확대를 위해 국회를 직접 찾아 적극적인 입법·예산 활동에 나섰다.남한권 울릉군수는 11월 11일 국회를 방문, 관련 상임위원회 의원실을 돌며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개정’과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사업 국비 상향을 건의했다. ■ 울릉군,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개정 촉구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는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계류 중이다.이 법안은 ▲교육비 ▲노후주택 개량비 ▲정주생활지원금 ▲물류비 및 여객선 운항비 등, 도서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울릉군은 이날 윤건영·이달희 의원 등 행안위 위원을 차례로 만나 다음과 같은 사항을 요청했다. 계류 중인 개정안의 통합 추진 및 공동 입법 협력 **‘서해5도 지원법’**과 유사한 별도 재정계정 신설 정주생활지원금·노후주택개량비 등 생활형 지원사업 반영 남 군수는 “법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실적 재정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조속한 입법 추진을 강조했다. ■ 여객선 운임지원 국비 비율 50% → 80% 상향 건의울릉군은 이어 윤준병(정읍·고창), 정희용(
포항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돌입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국회 예산안 심사가 본격화되자, 지역 현안사업의 반영과 증액을 위해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들을 연이어 만나며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 포항시, 국회 예산 정국 맞아 국비 확보 총력전이 시장은 먼저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찾아 포항시 주요 핵심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예결위 간사 박형수·임미애 의원, 산업자원위원회 박성민·구자근 의원 등을 만나 포항 철강산업의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사업’**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임이자 기재위원장과의 면담에서는 “국가 신성장 산업의 중심축인 **바이오산업 육성과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포항이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 국회 증액 건의 규모 2,105억 원…철강·AI·교통 등 다각적 추진포항시가 국회에 건의한 증액 사업은 총 16건, 2,105억 원 규모다.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철강산업 위기 대응 사업 이차보전금 지원 22억 원 철강기업 및 근로자 고용안정 지원 73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