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12월 24일 제13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정책금융 공급계획을 확정했다.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관계부처와 주요 정책금융기관이 참석했으며, 내년도 정책금융 252조 원 공급 계획과 국민성장펀드 운용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 2026년 정책금융 공급규모 252조 원 확정금융위원회는 2026년 정책금융 총 규모를 252조 원으로 설정했다.이는 올해(247.3조 원) 대비 1.8% 증가한 수준으로, 무분별한 확대를 지양하면서도 첨단·미래산업 중심의 전략적 투자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5대 중점전략분야(첨단산업, 미래유망산업, 주력산업 고부가가치화, 혁신·기술기업 육성, 기업경영애로 해소)에는 150조 원 이상이 집중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올해(138조 원) 대비 약 8.9% 늘어난 규모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2026년은 산업 성장 동력을 지탱할 정책금융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첨단산업에 대한 전례 없는 지원과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정책금융이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산업부문 협력 강화…“정책금융과 산업전략 연계”이번 협의회에서는 정책금융이 산업 전략과 긴밀
서귀포시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1차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총 1,929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농수축산경제국의 행정 역량을 집중해 농·수·축산, 소상공인, 디지털,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체감형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 지역경제 분야 – 원도심 상권에 새 바람서귀포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8개 사업에 216억 원을 투입한다.특히 ‘이중섭거리·명동로 상권 활성화 사업’(2026~2030년, 총 100억 원 규모)이 본격 추진되며, 빈점포 활용, 상권 공동마케팅,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뿐 아니라 상인회가 없는 골목형 상권에도 소비촉진행사 예산을 0.5억 원→1억 원으로 확대하고, 청년 아르바이트 인력을 활용한 **‘찾아가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도 새롭게 시작한다. 취약계층 고용지원을 위해 사회적기업 인건비 지원(4.5억 원)을 늘리고, 창업지원시설 내에는 **공유형 홍보 스튜디오(1억 원)**를 조성해 제품 홍보 영상 및 사진 촬영 등 마케팅 기반을 지원한다. **대정오일시장 주차장 확충사업(48억 원)
경상남도가 올 한 해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 기업지원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도는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해 기업의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연결하며 ‘기업하기 좋은 경남’ 만들기에 속도를 냈다. 경남도는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장’ 운영과 온라인 플랫폼 **‘경남기업119’**를 통해 총 172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발굴, 이 가운데 163건을 처리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 가동한 시·군별 찾아가는 상담장은 시군과 지역고용센터가 함께 기업 현장을 방문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창구인 **‘경남기업119’**는 정부·지자체 기업지원사업을 알려주는 알림톡 기능을 추가하고, 24시간 접수·신속 답변 체계를 구축해 기업 만족도를 높였다. 기업들이 가장 많이 호소한 애로는 **기반시설 구축(50건)**이었으며, 이어 사업 지원(30건), 자금 지원(29건), 인력·교육(23건), 제도 개선(16건), 판로·마케팅(7건), 기술·특허(4건), 창업(1건), 기타(12건) 순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에 따라 직장어린이집 신축 인가, 공장 증축,
전남 보성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행정 신뢰, 민생 안정, 산업 경쟁력, 문화·관광 도약, 생활 기반 확충 등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행정 철학 아래, 군은 위기 속에서도 신속한 소통과 실질적 대응으로 지역 성장의 체질을 바꿨다는 평가다. ■ 청렴 행정 4년 연속 1등급…지방자치 신뢰의 새 기록보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2022년부터 민선 8기 전 기간 모두 1등급을 유지한 지자체는 전국에서 보성군이 유일하다. 이는 군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제도적으로 정착되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역사에서도 전례 없는 기록으로 남게 됐다. ■ 예산 8천억 원 돌파…민생 중심 재정 운영보성군은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5년 예산 8,369억 원을 편성하며 군 역사상 처음으로 ‘예산 8천억 원 시대’를 열었다. 군은 특히 ‘민생600’ 사업을 통해 군민 1인당 30만 원씩, 총 112억 원 규모의 보성사랑지원금을 지급하며 실질적 민생 안정에 나섰다.또한 보성사랑상품권 742억
춘천시가 다원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구역 외 도로 개설을 조기에 추진하기 위해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업시행 협약(MOU)**을 체결했다. 신청사 개청을 앞두고 교통 혼잡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겠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개설되는 도로는 동내면 거두리 산 159-10번지(한국국토정보공사 인근)부터 신촌리 482-1번지 동내초 인근까지 약 900m 구간이다. 총사업비 약 320억 원(보상비·공사비 포함)은 LH가 전액 부담하고, 춘천시가 대행사업 방식으로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도시계획도로 중로1-58호선(총 1.5km) 가운데 LH 부담 구간으로, 시가 추진하는 자체 구간 약 600m와 연계해 전 구간 동시 개통을 목표로 한다. 이는 2029년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개청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다원지구와 인근 지역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시설로 평가된다. 당초 LH가 직접 시행할 계획이었던 900m 구간은 관계기관 협의와 내부 여건으로 개청 시점 내 적기 개설이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춘천시는 대행사업 방식을 제안했고, 시민 불편 최소화와 인프라 조기 확충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며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서귀포시가 2026년 건설사업 조기 발주를 통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12월 23일 실·국장과 담당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경기 활성화 재정집행 TF 회의를 열고, 대규모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 전략을 점검했다. 회의는 김원칠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건설 관련 시설비와 민간자본보조, 공공기관 자본적 위탁사업비 등 총 3,885억 원 가운데, 5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을 중심으로 136개 사업·3,049억 원 규모의 조기 발주 및 신속 준공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재정 집행의 속도를 높여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대상 사업으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28개 노선, 280억 원) ▲시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6개 노선, 46억 원) ▲이중섭미술관 시설 확충사업(157억 원) ▲종합체육관 건립사업(195억 원) ▲제주 동부 공설장례식장 확충사업(38억 원) ▲FTA기금 고품질 과수생산시설 현대화사업(34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 숙원 해소와 함께 건설경기 부양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칠 부시장은 “지역 건설경기에
제주시가 경북 의성군 및 NS홈쇼핑과 손잡고 농산물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에 나섰다. 제주시는 12월 24일 의성군청에서 양 지자체와 NS홈쇼핑이 참여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시 농산물을 전국 소비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직거래 유통망을 홈쇼핑·온라인 채널까지 확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우수 농·특산물의 공동 발굴, TV 홈쇼핑·모바일커머스·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유통채널 활용, 판매·홍보 협력을 추진하며, 농가의 판로 다변화와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을 기념해 **의성 지역 4개 농협 하나로마트(의성·서의성·안계·금성)**에서는 제주시 감귤 직거래 판매·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소비지 현장에서의 판촉을 통해 직거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간 상생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제주시는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주요 소비지 농협과의 직거래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 결과 현재 전국 52개소 농협과 협력망을 구축, 총 711톤·약 26억 원 규모의 직거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유통단계 축소에 따른 유통비 절감, 농가 수취가 개선, 소비자 가격 안정이
전북특별자치도가 공기업 및 출연기관의 경영평가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이는 평가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고, 기관별 책임성과 자율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 평가제도 전면 개편…등급 편중 문제 해소이번 개편은 지난 9월 도의회 보고 과정에서 제기된 **‘가·나 등급 편중 현상’**에 대한 문제 인식에서 출발했다.도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평가대상, 평가기준, 평가지표, 평가방법, 보수체계, 기관장 중도사임 등 총 6개 분야에 걸쳐 제도 전반을 손질했다. 우선 공공성 비중이 높은 군산·남원의료원은 경영평가 대상에서 제외했다.평가 성과급 지급과 직접 관련이 없는 의료기관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본연의 공공의료 기능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함이다.이외 기관은 도정 핵심정책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평가를 유지한다. ■ 평가 방식 개선…객관성·형평성 높인다경영평가는 기존처럼 절대점수제를 유지하되, 행정안전부 제안 모델을 반영해 지표 난이도와 목표 수준을 상향 조정한다.고객만족도 조사 대상도 확대해 평가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출자·출연기관 심의위원회에 등급 조정 권한을 부여해 상위등급 쏠림 현상이 발생할 경우 균형을 맞출 수 있
전북특별자치도가 수도권 중심으로 치우쳤던 교통 구조를 바꾸며 동서축 교통망 확충과 전주권 광역교통체계 구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건설·주거·교통·도시 전반에 걸친 제도 혁신과 실질적 성과를 통해 전북의 미래 성장 발판을 공고히 다졌다. ■ 전주권 광역교통시대 개막…동서축 교통망 대폭 강화올해 4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 특별법(대광법) 개정으로 전주권 광역교통시설에 국비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이어 10월에는 전주·익산·군산·김제·완주가 대도시권 범위에 공식 포함되며 전북권역이 광역교통 정책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2조 1,916억 원 규모의 15개 광역교통시설 사업이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되도록 건의되는 등, 전북의 중장기 교통 인프라 기반이 완성 단계에 들어섰다. 또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55km) 개통으로 통행 시간이 76분에서 33분으로 단축돼 이동 효율이 57% 향상됐다. 이는 국가 동서 3축 고속도로망(새만금~포항)의 서쪽 관문을 여는 상징적 성과로 평가된다.여기에 **무주~대구 고속도로(84km)**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오르며 동서축 완성의 퍼즐도 맞춰지고 있다. ■ 새만금 트라이포트 기반 강화 및 공항 건설
충청북도가 **중부고속도로(증평~호법)**와 경부고속도로(회덕~청주) 확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두 노선은 중부권 핵심 교통축으로, 이번 선정으로 장기간 이어진 교통 혼잡 해소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예비타당성조사는 국민 세금이 투입되는 대형 재정사업의 필요성과 경제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제도다. 일반적으로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국가 재정지원 300억 원 이상인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돼, 재정 낭비를 막고 합리적 재정 운용을 도모한다.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는 개통 이후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인접 지역의 산업단지 확대로 산업 물동량과 대형 화물차 통행이 크게 늘어나 상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청주공항의 민간공항 기능 확대와 이용객 증가가 더해지며, 두 노선은 중부권 관문공항과의 접근성을 책임지는 핵심 간선축으로서 역할이 한층 커졌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으로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할 간선도로망 확충의 발판이 마련됐고, 도민들이 오랫동안 기대해온 숙원사업이 가시권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이재덕 충북도 도로과장은 “이번 선정은 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도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
경상북도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5 경상북도 일자리 대상 및 제8회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의 날’ 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에 기여한 시·군과 기업, 개인의 성과를 공유했다. ■ 일자리·인재 성과 한자리에…총 40여 점 표창이번 행사는 경북도의 일자리 정책 성과를 높이는 데 협력한 주체들을 발굴·포상하고, 지역 인적자원개발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 한국산업인력공단 감사패,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장 표창 등 총 40여 점의 상과 표창이 수여됐다. 경북도는 2015년부터 매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하며, 성과 공유와 현장 사기 진작을 이어오고 있다. ■ 영천시 ‘대상’…포항·칠곡 ‘최우수’올해 종합실적 부문 대상은 영천시가 차지했다. 영천시는 자동차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전환과 인재 양성 정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받았다.최우수상은 포항시와 칠곡군이 수상했다. 포항시는 수소·이차전지 등 에너지 산업 기반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칠곡군은 중소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과 청년·중장년 취·창업 지원에서 높은 평
해양심층수를 기반으로 한 강원 고성군의 미래 산업 구상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강원 고성군**은 12월 23일, 죽왕면 인정리 일원에서 **‘고성 제2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열고 해양심층수 산업 활성화의 첫 삽을 떴다. 이날 착공식에는 도·군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되며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고성 제2특화농공단지는 **해양수산부 지역특화사업인 ‘해양심층수 융·복합 클러스터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산업단지다. 이미 조성돼 운영 중인 해양심층수 고성진흥원과 전용 농공단지와 연계 가능한 입지에 들어서, 해양심층수 취수·가공·활용 전 과정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산업 기반을 갖추게 된다. 단지는 총 12만9,578㎡ 규모로 조성되며, ▲산업시설용지 8만2,731㎡ ▲지원시설용지 3,025㎡ ▲공공시설용지 4만3,822㎡로 구성된다. 유치 대상은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식음료·화장품·바이오·헬스케어 산업과 농업 융복합 분야로, 고부가가치 산업을 중심으로 한 신산업 발굴과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가 목표다. 고성군은 이
간척지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농촌진흥청**의 이승돈 청장은 12월 23일, **김제시**에 위치한 **간척지농업연구센터**를 방문해 간척지 농업 연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기술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이 청장은 약 100헥타르 규모의 시험 재배지와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간척지 적합 식량작물 재배기술 ▲염해·습해 등 재해 경감 연구 ▲토양·수질 환경 모니터링 ▲무인기(드론)와 자율주행 농기계 등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실증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 점검 이후에는 연구센터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센터 운영 현안과 연구 수행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실증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연구 인력·장비 확충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간척지농업연구센터는 국내 유일의 간척지 농업 전문 연구부서로, 척박한 간척 농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2020년 국립식량과학원 산하에 신설됐다. 이후 2025년 11월 김제시 광활면으로 이전해 간척지 적합 작물 선발과 재배기술 개발, 농업환경 개선 연구, 스마트농업·첨단 수출농업 단지 기반 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정부는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과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그리고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각각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입법은 지난 18일 정부가 발표한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이하 벤처대책)**의 핵심 후속 조치로, 벤처투자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 정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 모태펀드 장기 운용 근거 마련…‘딥테크·AI’ 등 장기투자 확대벤처투자법 개정으로 **벤처투자 모태조합(모태펀드)**의 존속기간을 조합원 총회 승인 하에 10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이는 회수 기간이 긴 AI·딥테크·첨단소재 등 전략 분야 투자 환경을 안정화하기 위한 조치로, 장기적 관점에서의 벤처투자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모태펀드의 회수 재원 운용 내역 및 계정 간 이전 현황을 국회에 정기 보고하도록 의무화하여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중기부는 추가로 **‘모태펀드 운용위원회’**를 신설해 체계적인 관리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벤처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정기금의 범위도 기존 일부에 한정됐던 출자 근거를 ‘국가재정법상 모
중소벤처기업부가 규제자유특구 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특화발전특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한다.정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 규제부처의 ‘과도한 부가조건’ 개선…사업자 부담 완화‘규제자유특구’는 지역 내 신기술을 활용한 제품·서비스 실증을 위해 기존 규제를 완화하는 제도다.그러나 그동안 일부 규제부처가 안전성 확보 등을 이유로 과도한 조건을 부과하면서 실증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이번 개정으로 규제부처가 조건 부과를 요청할 때, 그 필요성과 적정성을 입증해야 하는 조항이 신설됐다.이를 통해 실증특례 및 임시허가 사업자의 불필요한 행정 부담이 줄고, 신속한 신기술 실증과 사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외국어 의료광고 허용…지역특화발전특구 활성화법 개정안에는 외국인 의료관광 유치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도 포함됐다.앞으로 지역특화발전특구 내에서는 외국어 표기의 의료광고가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중기부는 이를 통해 최근 성장세를 보이는 지역 의료관광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특구 내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 사후관리·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