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화)

  • 맑음동두천 10.0℃
  • 흐림강릉 10.3℃
  • 맑음서울 12.7℃
  • 구름많음대전 12.4℃
  • 흐림대구 12.8℃
  • 울산 11.2℃
  • 구름많음광주 15.5℃
  • 흐림부산 13.1℃
  • 흐림고창 10.9℃
  • 박무제주 11.2℃
  • 구름많음강화 12.0℃
  • 구름많음보은 12.5℃
  • 구름많음금산 13.8℃
  • 구름많음강진군 14.0℃
  • 흐림경주시 11.6℃
  • 흐림거제 12.2℃
기상청 제공

경제

인제군 농업 경쟁력 강화…시설·과수 맞춤 지원 확대

 

인제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원예·특작 농가 지원에 나서며 농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사업 시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1~2월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관내 원예·특작 재배농가 약 450곳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총사업비는 국·도비를 포함해 39억 원 규모로, 다양한 시설 개선과 생산 기반 확충에 투입된다.

 

지원 내용은 비닐하우스 신축과 과원 조성 등 30여 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며, 농가별 여건과 재배 품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자재비 상승과 기후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고려해 시설원예와 과수, 환경 대응 분야 지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영농철 이전에 사업을 신속히 완료해 농가가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 지도와 기술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임선미 농업기술과장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농업의 스마트화와 고품질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농업 경쟁력은 결국 ‘현장 지원’에서 나온다. 시기와 맞춤형 지원이 얼마나 정확하게 이뤄지느냐가 농가 소득을 좌우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