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학교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평택시는 스쿨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챙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마음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마음챙김교실’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특히 미디어 환경 변화로 인해 정신건강 관련 정보가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상황을 고려해 체계적인 교육 필요성이 반영됐다. 지난해에는 16개 학교, 6,677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만족도 4.4점(5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교육 대상을 확대해 사전 신청을 받은 17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도 한층 강화됐다. 기존 정신건강 이해와 관리,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에 더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온라인 게임 과몰입과 도박 예방 교육까지 포함해 보다 현실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평택시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오산시가 최근 수두 환자 증가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수두 의사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2026년 2월 기준 인구 10만 명당 수두 발생률은 5.29명으로, 전국 평균(3.02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학령기 아동이 밀집한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서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수두는 매년 3월부터 6월 사이 유행하는 대표적인 봄철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수포액 접촉뿐 아니라 호흡기 분비물과 비말을 통해서도 전파되며, 집단생활 환경에서는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증상은 얼굴과 몸통에서 시작된 발진이 전신으로 퍼지는 형태로 나타나며, 발열과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특히 발진 발생 전후 일정 기간 동안 전염력이 있어, 모든 병변이 딱지(가피)로 변할 때까지는 등교나 등원을 중단하는 것이 권장된다. 오산시는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얼굴 접촉 자제 등 기본 위생 관리와 함께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화성특례시 동탄구보건소가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 방역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동탄구보건소는 원격 모기 장치를 활용한 ‘근거 중심 매개체 방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민원 중심의 사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데이터와 과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모기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건소는 선제적인 방역을 위해 지난 3월 유충 구제 전담 인력을 채용하고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유충 구제반은 4월까지 빗물받이와 하수구, 화분 받침, 폐타이어 적치 구역 등 모기 서식 취약 지역을 조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이후 모기 활동이 본격화되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중적인 유충 제거 작업을 진행해 성충 발생을 사전에 억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원격 모기 감지 장치가 핵심 역할을 한다. 해당 장치는 지역별 모기 발생 밀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수집된 정보를 방제 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해 방역이 필요한 시기와 장소를 정확히 도출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살충제 사용을 줄이고, 필요한 지역에만 집중 방역을 실시하는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진다. 동탄구보건소는 현장 대응
익산시가 임신·출산·양육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시설 구축에 속도를 내며 저출생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오는 3월 31일 보건소 세미나실에서 ‘모아복합센터’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용자 중심 설계안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보건소 관계자와 건축 전문가 등이 참석해 시설 구성과 공간 활용 방안을 집중 검토할 예정이다. 모아복합센터는 임산부 상담부터 아이 돌봄까지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통합 지원시설로, 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신동 일원에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974.5㎡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10월 착공해 2028년 2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층별 기능도 체계적으로 구성된다. 1층에는 아픈아이 돌봄센터, 2층에는 키즈카페와 부모 휴식 공간, 3층에는 모자보건 상담실, 4층에는 교육 프로그램실이 들어서며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이번 설계에는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요소가 대거 반영됐다. 바닥 난방 시스템과 샤워시설을 설치해 영유아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과 놀이터를 분리해 안전성도 강화했다. 익산시는 이러한 출산·양육 정책 강화 효과가
익산시가 단순 진료 중심의 보건 서비스를 넘어 시민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생애주기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저출산 대응부터 고령화 시대 치매 관리까지 전 세대를 포괄하는 촘촘한 건강 안전망을 가동해, 누구나 차별 없이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신·출산 지원 확대…건강한 시작 돕는다익산시는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통해 한약 처방과 침·뜸 치료비를 지원하며, 체질 개선을 통한 자연 임신을 돕고 있다. 출산 이후에는 산후관리비 지원을 통해 산모의 빠른 회복을 돕고 있으며, 산부인과와 한의원을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구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불소 도포와 이동 치과 버스 등을 통해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비대면 건강관리 확대…‘모바일 헬스케어’ 호응만성질환 관리 방식도 디지털 기반으로 진화하고 있다. 익산시가 운영하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가가 비대면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
영암군이 결핵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현장 중심 홍보 활동에 나섰다. 군은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독천 5일시장과 영암 5일시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사’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며 결핵 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결핵 예방을 위한 올바른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 수칙 등 일상 속 실천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결핵은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이에 따라 정기적인 검진과 생활 속 예방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등 생활 밀착형 공간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며 군민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이 치료의 핵심”이라며 “군민들이 예방수칙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감염병 대응의 시작은 ‘인지’다. 일상 공간에서의 반복적인 홍보가 실제 검진 참여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중요한 관건이다. [비즈데일리 이정
영암군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3월 24일부터 학산면 용산2리를 비롯한 3개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운영위원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해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치매 안전망 구축을 비롯해 공공후견인 발굴,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를 통해 마을 단위에서의 치매 대응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대응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구조가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대응의 해법은 ‘시설’이 아니라 ‘공동체’에 있다. 마을 단위 돌봄이 얼마나 실효성을 갖출 수 있
광양시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모바일 앱 기반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광양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봄이 오나 봄, 내가 걷나 봄! 4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걸음 수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걸음당 1마일리지가 쌓이며, 하루 최대 8천 마일리지까지 적립할 수 있다. 참여자는 기간 내 누적 20만 보를 달성하면 광양사랑상품권 5천 원권 응모 자격을 얻게 된다. 시는 목표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총 700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광양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메뉴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휴대전화 위치 기능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자동으로 걸음 수와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걷기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을 관리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신체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공식 커뮤니티에는 1만 명 이상
여주시가 임산부와 예비부모를 위한 체계적인 출산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여주시 건강증진과는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4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예비부모를 위한 ‘부부태교교실’은 5월 16일 같은 시간대에 별도로 운영된다. 교육은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신생아 돌보기와 산후 건강관리, 모유수유 및 유방 관리, 영유아 안전사고 대응법, 분만 과정 이해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전달한다. 특히 아버지의 역할을 강조한 ‘아빠 태교’와 임신기 부부 관계에 대한 교육도 포함돼 예비부모의 공동 참여를 유도한다. 신청은 공공산후조리원 1층 모자건강증진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비부모가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출산 교육은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니라 ‘부모가 되는 준비 과정’이다. 체험형·참여형 프로그램 확대가 출
금산군이 통합돌봄지원사업 시행에 맞춰 재택의료 중심의 지역 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산군보건소는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대상자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10개 읍·면 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 사업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담당자가 직접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택의료센터 운영 방식과 대상자 기준, 서비스 절차, 의뢰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 잦은 입·퇴원을 반복하는 장기요양 수급자 가운데 재택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연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추진된다. 보건소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중심으로 보건의료와 돌봄서비스를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이 병원이 아닌 지역사회와 가정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재택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의사의 방문진료, 간호사의 방문간호, 사회복지사의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또한 필요 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지역사
인천 미추홀구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가임기 여성과 임신 초기 여성 대상 검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 모자보건실은 임신을 준비 중인 여성과 임신 12주 이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합병증을 예방하고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기초 건강관리 단계로 진행된다.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을 위한 ‘예비맘 검사’는 풍진, B형간염(항원·항체), 매독, 에이즈, 전혈구 검사, 간 기능 검사 등 총 6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풍진은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으로, 임신 3~6개월 전 검사를 통해 항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항체가 없는 경우 예방접종 후 일정 기간 임신을 미루는 것이 필요하다. 해당 검사는 선착순 3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신 중인 여성을 위한 ‘임신 초기 산전 검사’도 연중 운영된다. 검사 항목은 B형간염(항원·항체), 매독, 에이즈, 전혈구 검사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며, 임신 초기 검사의 경우 임신확인증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검사 결과는 약 1주일
목포시가 신생아 감염병 예방과 출산 가정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임신부 대상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에 나선다. 목포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임신부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고향사랑 지정기부금 사업의 일환으로,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를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백일해는 기침이나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특히 면역력이 형성되지 않은 신생아가 감염될 경우 폐렴 등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임신부가 예방접종을 통해 항체를 형성하고, 이를 태아에게 전달하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 수단으로 권장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임신 27주부터 36주 사이의 임신부다. 임신 1회당 1회 접종이 지원된다. 접종을 원하는 임신부는 신분증과 산모수첩,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위탁 의료기관은 목포한사랑병원과 목포미즈아이병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백일해는 가족 간 전파로 신생아에게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며 “임신부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보호 방법인 만큼 적극적인 참
목포시가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과 손잡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목포시 보건소는 지난 3월 20일 전남대학교 간호대학과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관리 협력’을 위한 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목포시 하당보건지소장과 치매보건팀 관계자, 전남대학교 간호대학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매 예방과 관리 전반에 걸친 협력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 예방 교육 프로그램 구축 및 운영을 비롯해 AI 기반 인지향상 프로그램 도입과 확산, 치매관리 관련 연구 및 성과 분석, 전문 인력과 자원의 상호 교류 등이 포함된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AI 기술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도입이다. 기존의 단순 검진 중심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인지 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접목함으로써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치매 관리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목포시는 이와 관련해 3월 중 참여자를 모집하고,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프로그램 운영과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성과 분석을 통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
정읍시가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율 제고를 위해 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 정읍시 보건소는 올해부터 난임 시술비 지원에 적용되던 소득과 연령 기준을 전면 폐지하고, 보다 폭넓은 맞춤형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관내 난임 부부는 체외수정 20회와 인공수정 5회를 포함해 출산당 최대 25회까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범위도 확대됐다. 시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90%와 일부 비급여 항목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냉동 난자 사용 시 발생하는 해동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치료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시는 양방 시술 외 선택지를 원하는 부부를 위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자연 임신을 선호하는 난임 부부에게는 1인당 최대 180만 원의 한방 치료비를 지원해 다양한 치료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장기간 치료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전북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한 전문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 효과는 수치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정읍시 난임 시술비 지원은 총 249건이 이뤄졌으며, 이 가
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치매 인식 개선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3월 24일 치매극복선도학교인 신태인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미래 세대의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교육은 기존의 이론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치매 예방 체조를 직접 따라 해보는 활동과 치매 이해도를 높이는 퀴즈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며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냈다. 교육이 진행된 신태인중학교는 2018년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이후 매년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관련 교육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센터는 이번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관내 다른 선도학교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손희경 정읍시 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치매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치매 친화 도시 조성의 출발점”이라며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