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감염병 정보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감염병 월간 소식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안산시는 10일, 시민들에게 정확한 감염병 통계와 예방 수칙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월간 소식지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와 해외 교류 확대 등으로 감염병 유형이 다양해지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안산이 전국 최대 규모의 외국인 거주 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해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중국어 번역본을 함께 제작한다. 언어 장벽으로 인해 보건 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외국인 주민들도 신속하게 감염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소식지는 ▲안산시 감염병 전수 감시 신고 현황 ▲국내외 감염병 발생 동향 ▲이달의 주요 감염병 ▲예방 홍보 자료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매월 초 상록수·단원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되며, 지역 의료기관과 학교 등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감염병 대응의 출발점은 정확하고 빠른 정보 공유”라며 “3개 언어로 제작되는 이번 소식지가 시민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염병은 정보의 속도가 방역의 속도다. 다문화 도시 안산의 특성을 반영한 다국어 소식지가
통영시가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통영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환자 진료와 일반 진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새통영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통영서울병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야간진료를 실시하며, 달빛어린이병원인 서울아동병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서울아동병원은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휴진한다. 이와 함께 총 124개소의 당직의료기관과 57개소의 휴일지킴이약국이 날짜별로 나눠 운영된다.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도 당직 진료일을 지정해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24시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중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통영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명절진료’ 검색,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정보제공 및 응급똑똑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현수 통영시 보건소장은 “의료기관 운영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주시가 ‘제9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내 의료지원 부스를 운영하며 안전 관리에 나섰다. 공주시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에서 응급처치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의료지원 부스에서는 화상과 두통, 소화불량, 외상, 감기, 근육통, 찰과상 등 비교적 경미한 증상에 대해 신속한 처치를 실시했다. 5일간 이어진 축제 기간 동안 총 126건의 응급조치가 이뤄졌다. 유형별로는 화상 26건, 두통 10건, 소화불량 11건, 외상 8건, 감기 3건, 기타 68건(눈 이물질 등)이 접수됐다. 특히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는 건강 점검도 병행했다. 이를 통해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이상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조윤상 공주시 보건소장은 “축제 현장에서의 의료지원은 방문객 안전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의료지원 체계를 유지하고,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축제의 성공은 안전이 뒷받침될 때 완성된다. 현장 의료지원은 단순 응급처치를 넘어, 지역 축제의 신뢰도
파주시가 설 연휴를 맞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파주시는 명절 기간 집단 식사와 이동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주보건소는 해당 기간 동안 질병관리청 등 관계 기관과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며 집단 설사 및 감염병 발생 여부를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에 빈번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최근 영유아와 학생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 섭취뿐 아니라 환자 접촉이나 비말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어, 가족·친지가 모이는 명절 기간 확산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안내문을 배포하고 위생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시민들에게는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주요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기 ▲물은 끓여 마시기 ▲칼·도마를 식재료별로 구분 사용하기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조리 참여 자제 등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설 연휴 동안 감염병 사고가 발생하지
고창군이 겨울철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하며 생활밀착형 건강 지원에 나섰다. 고창군은 관내 7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관리교실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활동량 감소로 인한 체력 저하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관리교실은 전문 운동강사와 영양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신체활동과 영양관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 1~2회 진행되는 수업에서는 스트레칭과 요가, 근력운동, 건강박수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체조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노년기 영양관리 교육과 건강 간식 체험도 병행해 참여 부담을 낮췄다. 단순한 운동 수업을 넘어 식생활 개선까지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경로당에 나오는 즐거움이 커졌다”, “몸이 가벼워지고 식사에도 신경을 쓰게 됐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군은 건강관리교실과 연계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측정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치매 및 우울 선별검사, 절주·금연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구강건강 관리 등 분야별 통합
군산시 보건소가 설 연휴 기간에도 시민과 귀향객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군산시 보건소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관내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 운영하며, 응급환자 대응과 일반 진료 공백 최소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에는 △응급의료기관 운영 현황 점검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진료 운영 상황 상시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응급의료 관리가 이뤄진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은 설 연휴에도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해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이와 함께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포함해 병·의원 및 약국 등 총 197개 의료기관이 날짜별로 나눠 운영된다. 이를 통해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휴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과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 콜센터(120), 군산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다해 보건소장은 “설 연휴 동안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산군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예산군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 의료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병·의원 60개소, 약국 37개소,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7개소 등 총 104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예산종합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예산명지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중증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처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약국이 문을 닫는 시간대에는 관내 49개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와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인명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하고, 주민 진료 불편 해소와 민원 상담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연휴 기간 운영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보건소 누리집을 비롯해 보건복지콜센터(129), 종합상황실(120), 응급의료정보센터(e-gen), 보건복지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도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방문 전
설 명절을 앞두고 제천시보건소가 연휴 기간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응에 들어갔다. 제천시는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이 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전하고 빈틈없는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명절 기간에는 소화불량, 화상, 고열 등 일상 속 응급 상황이 증가하는 반면, 다수의 병·의원과 약국이 휴무에 들어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시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의료 공백에 대한 시민 불안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명지병원**과 제천서울병원 등 2개 응급의료기관을 핵심 거점으로 지정해 중증 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경증 환자의 분산 진료를 위해 병·의원 109개소와 약국 52개소를 날짜별로 지정 운영한다. 이를 통해 특정 의료기관에 환자가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고, 보다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제천시보건소는 연휴 기간 비상진료반을 편성해 지정 의료기관의 실제 운영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돌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해 시민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과 외지
음성군보건소와 음성군가족센터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9일 가족센터 이용자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군민과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한다. 특히 건강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결혼이민자들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음성군보건소는 예방접종과 한의약 서비스, 구강건강 관리, 임산부·영유아 지원 등 생애주기별 건강 증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가족센터의 가족상담, 교육, 가족돌봄, 아이돌봄, 다문화자녀 지원사업이 더해지면 통합 지원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지역 내 보건·복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보 공유를 확대해 효율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건강 증진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구미숙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은 군민의 건강을 함께 책임지는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가족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 누구나
부산광역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진료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부산시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휴일 진료 차질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설 연휴 응급진료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 시·구·군 ‘응급진료상황실’ 운영…상시 모니터링이번 대책의 핵심은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 ▲보건소 진료 지원 ▲24시간 응급·고위험 분만 대응체계 유지 등이다. 연휴 기간 동안 시와 16개 구·군은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의료기관 가동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 병·의원, 약국 운영 정보를 관리한다. ■ 응급의료기관 38곳 24시간 운영권역응급의료센터인 **동아대학교병원**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을 포함한 응급의료기관 38곳은 연휴 기간에도 평소처럼 24시간 진료를 유지한다.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총 5,517곳(병·의원 3,022곳, 약국 2,495곳)으로, 하루 평균 1,103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설 당일인 17일에는 내과·소아청소년과 등 필수 진료과 병·의원 54곳과 약국 281곳이 진료를 이어간다. 시는 지난해 추석
농촌진흥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국산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사과와 배를 고르는 요령과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과일은 겉모양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상처나 부패가 없다면 맛과 품질에는 큰 차이가 없다. 실제 실험 결과에서도 사과의 당도와 산도, 아삭한 정도를 좌우하는 경도는 과일 몸체의 기울기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신선도는 중요한 판단 기준이다. 표면에 상처나 흠집이 없고 전체적으로 매끈한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과는 색이 고르게 들고 은은한 향이 나며, 손에 들었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것이 좋다. 겉을 살짝 눌렀을 때 물렁한 느낌이 드는 사과는 저장 기간이 길었거나 품질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배는 상처 없이 표면이 고르고 매끈한 것이 좋다. 특히 꼭지 반대편에 미세한 검은 균열이 보이는 배는 품질 저하 가능성이 있어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명절 음식은 기름지고 자극적인 경우가 많은 만큼, 과일을 함께 섭취하면 식단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 사과 껍질에는 셀룰로오스와 펙틴이 풍부해 장 운동을 돕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깨끗이 씻어 껍
농촌진흥청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잠사회와 협력해 국내산 누에 분말의 일본 수출을 다시 성사시키며 양잠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 농촌진흥청은 1995년 누에 분말의 혈당 강하 효과를 과학적으로 규명한 이후, 고치 생산에 머물렀던 전통 양잠산업을 기능성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일본에서 기능성표시식품 제도가 본격 시행된 2015년 이후, 일본 지사를 중심으로 국내 농산물의 기능성 인정과 수출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번 수출 재개 역시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세 기관은 누에 분말의 기능성, 원료 안전성, 시장성을 종합 검토한 뒤 일본 기능성표시식품 제도에 적합한 품목으로 누에 분말을 선정하고, 행정·기술적 지원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대한잠사회는 일본 제약회사와 함께 aT 수출 지원사업에 참여해 일본 현지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에 대응하고, 기능성 자료와 관련 서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 결과 지난해 1월, 누에 분말은 일본에서 ‘식후 혈당치 상승 억제’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아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됐다. 이를 계기로 일본 제약회사는 국내산 누에 분말을
통영시가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통한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어르신 대상 치매검진비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통영시는 중위소득 120% 이하인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검진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관리와 치료로 연계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치매 검진은 ▲1단계 인지선별검사 ▲2단계 진단검사 ▲3단계 감별검사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통영시는 진단검사와 감별검사 단계에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에 대해 검진비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진단검사 최대 15만 원, 감별검사 최대 8만 원이다.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통영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상담과 1차 검사를 받은 뒤 의뢰서를 발급받아 검사를 진행하면 된다. 이후 관내 협약 의료기관에서 진단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협약 의료기관은 새통영병원, 통영고려병원, 통영적십자병원, Do두신경과의원 등 4곳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차현수 통영시 보건소장은 “치매검진비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비용 부담 없이 필요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치매를 조기
합천군이 어르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 운영을 한층 강화한다. 합천군보건소는 동부권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마음건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부터 ‘마음이음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동부권역 정신건강 사업인 ‘행복한 마음, 건강한 노년’ 참여자들의 만족도 조사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주민들의 높은 호응과 정기 운영 요구에 따라 기존 월 1회 운영 방식에서 주 1회 운영으로 확대됐다. ‘마음이음 노래교실’은 2월 6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초계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운영된다. 대상은 동부권역 지역주민 25명으로, 소규모 집중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인력이 함께 참여해 노래를 매개로 한 집단 음악 활동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노년기 우울 예방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교류 회복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운영 과정에서는 사전·사후 정신건강 검사 결과와 프로그램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참여자의 변화를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아울러 치료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
대구 중구보건소가 겨울철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보호자와 지역 주민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최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일상 속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RSV 감염증은 기침이나 재채기 등 호흡기 비말, 오염된 손이나 물건을 통해 전파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콧물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신생아와 영·유아,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어린이집 등원이나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의 경우 초기 증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손 씻기와 기침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현재 RSV 감염증은 별도의 치료제가 없어 증상 완화를 중심으로 한 대증요법이 주된 치료 방법이다. 호흡곤란이나 수유량 감소, 청색증 등 중증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보호자는 영·유아의 상태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