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2일 진접읍 연평리 ‘남양주왕숙안전보건센터’에서 1차 개관식을 열고, LH·대한산업보건협회·남양주한양병원과 함께 건설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 예방과 건설현장의 산업안전 체계 강화를 위한 전국 최초의 공공주도 안전보건센터 구축 사례로, 현장 내 응급의료와 건강관리 기능을 한곳에 통합한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상욱 LH 사장직무대행,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장, 장진혁 남양주한양병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업무협약 체결 △응급처치 모의훈련 참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남양주시는 재난·안전 협력체계 및 행정 지원, LH는 센터 운영 전반 및 응급의료 핫라인 관리, 남양주한양병원은 응급처치·질환 치료, 대한산업보건협회는 건강검진 및 산업보건서비스 제공을 각각 맡는다. 또한 △현장 건강검진 시행 및 관리체계 구축 △응급의료 대응 및 이송체계(핫라인) 운영 △검진 유소견자 사후관리 △산업질환 예방 교육·캠페인 추진 등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서비스 제공 체계가 마련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고흥군은 농어촌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점암면 여호리에 ‘여호보건진료소’를 신설하고, 12일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 보건시설의 개소를 축하했다. ‘여호보건진료소’는 점암면 여호해안길 40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3억 6,7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10㎡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에는 진료실, 물리치료실, 대기실 등 기초 진료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한 주요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번 보건진료소 신설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했던 점암면 인근 2개 마을 500여 명의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진료와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와 응급상황 대응 등 다양한 공공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고흥군은 이번 진료소 개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형평성 실현, 농어촌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여호보건진료소 개소는 단순한 보건 인프라 확충을 넘어, 주민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건강복지 실현을
광양시보건소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로 기온 급강하와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생활 속 한랭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랭질환은 추운 환경에 갑작스럽게 또는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저체온증·동상·동창·침수병·침족병 등이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가려움, 저린 통증, 감각 이상, 몸 떨림,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난다. 특히 노인, 소아, 심뇌혈관·호흡기질환자, 노숙인, 저온 환경 노동자 등은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광양시보건소는 시민들이 한랭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생활 속 실천수칙을 제시했다. ▲외출 전 체감온도 등 기상정보 확인 ▲한파 시 불필요한 야외활동 자제 ▲내복 착용과 겹쳐 입기로 체온 유지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로 노출 부위 보호 ▲젖은 옷은 즉시 갈아입고 손·발을 건조하게 유지 ▲무리한 운동 자제 및 실내 가벼운 스트레칭 병행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사 ▲실내 적정온도(18~20℃)·습도(40~60%) 유지 등이 포함된다. 보건소는 겨울철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해 환자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예방수칙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안내
광양시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시민 참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예방과 실천은 제대로, 감염과 전파는 제로로’**를 슬로건으로 12월 한 달간 진행된다.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1일 LF스퀘어와 중마동 버스터미널 일대에서 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에이즈 예방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주요 도로변 전광판, 시 누리집, SNS 채널을 통한 온라인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성매개감염병 예방 실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방 중심의 시민 건강 의식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에이즈(AIDS)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으로 인해 면역세포가 파괴되고 면역력이 약화되는 질환으로, 주된 감염 경로는 성 접촉이다. 하지만 식사나 악수, 화장실 공동사용 등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 후에도 꾸준한 치료와 관리로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 에이즈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 사용 ▲안전한 성관계 ▲의심 시 조기검사 세 가지 실천이 중요하다.특히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
거제시보건소가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실천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거제시보건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며,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지속 관리체계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는 △2040세대 참여 확대를 위한 건강 홍보 캠페인 △취약계층 대상 예방교육 강화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사회 건강관리 네트워크 고도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시민 건강 인식 개선과 질병 예방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은 거제시보건소는 도내 건강증진사업 추진의 모범 사례로 꼽히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강미정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은 생활습관의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모든 거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서비스 제공과 지역 맞춤형 질병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건강은 지역의 경쟁력이다. 거제시보건소의 꾸준한 예방 중심 정책은 ‘질병 치료에서 건강관리로’의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 보건소 강당에서 ‘2025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등록회원들의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정신건강 인식 확산과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 등록회원과 가족,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식전 행사에서는 재능기부자의 기타 연주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이어 ‘영상으로 보는 우리 한 해’가 상영되어 회원들의 성장과 도전의 순간을 되짚는 시간이 이어졌다. 본 행사에서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에게 우수회원 시상이 진행됐고,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소감문 발표와 합창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진심 어린 이야기와 노래는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천재경 밀양시 보건소장은 “회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는 모습이 참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마음의 건강을 지켜갈 수 있도록 따뜻한 돌봄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의 과제다. 밀양시의 이번 송년회는 ‘함께 웃고 함께 회복하는 마음 돌봄 공동체’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전라남도 나주시가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11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읍면동 통합돌봄 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 돌봄 관계 부서 실무자 등이 참석한 ‘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읍면동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발굴된 통합돌봄 대상자들의 개별 지원계획을 세밀하게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각 대상자의 생활 여건과 욕구를 분석해 필요한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지원 체계 보완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나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 11월 17일, 시 전담 부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 등 총 46명으로 구성된 ‘통합형 회의체’를 구성했다. 회의체는 매월 2회 정기회의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통합지원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기관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강화해 시민이 필요할 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의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통합 돌봄 모델을 구축해 나가
제천시보건소가 ‘2025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시민 참여 중심의 걷기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신체활동 문화 확산과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이번 성과대회는 충청북도 내 1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된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천시보건소는 올해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습관을 유도하며 비만과 만성질환 예방, 정신 건강 증진 등 종합적 건강관리 체계 구축에 힘썼다. ‘2024년 충청북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제천시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7.7%로 전년(27.3%)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도 평균(29.8%)보다는 2.1%p 낮은 수준이다. ‘건강생활실천율’도 33.3%로 도 평균(34.9%)보다 1.6%p 낮았다. 이 같은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제천시는 ‘걷기 활성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추진했다. 대규모 시민 걷기 행사와 함께,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걷기 동아리 운영 등으로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시민이 직접
평창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평창군립도서관 5곳(대화·봉평·용평·진부·대관령)**을 ‘치매 극복 선도 단체’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치매 극복 선도 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나 단체를 뜻한다. 지정 절차는 신청서 접수와 심사 과정을 거쳐 요건을 충족하면 구성원 전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후 강원도광역치매센터의 승인을 통해 공식 지정된다. 이번에 지정된 도서관들은 각 기관 내에 ‘치매 도서 코너’를 설치해 주민들이 치매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도서관 담당자는 관련 교육을 이수해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특강 및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치매 극복은 보건의료 기관만의 과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문제”라며, “다양한 사회단체가 동참해 치매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중심의 치매 안전망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
강진군이 군민의 걷기 습관과 건강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건강증진정책 수립에 나선다. 군은 오는 15일까지 **‘워크온(워크온 커뮤니티)’ 이용자 7,737명(2025년 11월 30일 기준)**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와 체성분 측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군민의 걷기 실천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건강증진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설문과 함께 강진군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체성분 측정 및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이 병행된다. 특히, 올해 1월에 체성분을 측정한 참여자에게는 재측정 우선 기회를 제공해 연중 건강 변화 추이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설문 내용에는 ▲성별·연령·거주지 등 기본 특성 ▲만성질환 여부 ▲걷기 전후 생활습관 변화 ▲걷기 활동의 건강 체감도 ▲향후 사업 개선 의견 등이 포함돼 있으며, 수집된 자료는 향후 강진군의 건강증진 정책 수립과 프로그램 개선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한준호 강진군보건소장은 “걷기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건강 관리 방법”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군민의 실제 건강 변화와 요구를 반영한 체감형 건강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걷기
홍성군이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과 예방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충청남도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성군은 11일 “충청남도 주관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 평가’에서 홍성군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각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예방활동 실적, 유관기관 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홍성군보건소는 ▲생물테러 대응훈련 ▲감염병 집단발생 시 비상대응팀 운영 및 매뉴얼 구축 ▲직원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신종 및 계절별 감염병 홍보 ▲법정감염병 신고기한 준수율 우수 ▲외국인 대상 감염병 예방사업 ▲감염병 모니터요원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체계적 대응과 예방 활동이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며 지역 공중보건 역량 강화의 모범 사례로 꼽혔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홍성군이 추진해 온 감염병 대응력 강화와 기관 간 협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대응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상시 대응체계 유지와 예방 중심의 감염병 관리정책을 지속적으로
경주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돌봄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2025 시니어 건강리더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1일 더케이호텔 경주 해금홀에서 시니어 건강리더와 보건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된 건강돌봄 활동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시니어 건강리더들의 활동 영상 상영, 건강 프로그램 시연, 교류·소통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한 해를 마무리했다. 경주시는 전국 최초로 **‘주민주도형 어르신 건강돌봄 모델’**을 구축해, 시니어 건강리더가 동년배 어르신을 직접 돌보는 체계를 만들었다. 이 모델은 현재 12개 읍·면 전 지역으로 확산되며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돌봄 시스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경주시는 개인형 방문 건강돌봄 프로그램 **‘건강동행’**을 총 2,063회, 경로당 동아리형 건강돌봄 **‘함께동무’**를 24개소에서 1,199회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 건강 관리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달 20일에는 건강리더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해 41명이 수료했으며, 이번 성과대회에서 자격증 수여식도 함께
울산 울주군이 어린이를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모든 어린이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울주군은 12일 “흡연으로 인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내 어린이공원 83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며, 앞으로 신규 조성되는 공원 역시 자동으로 금연구역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군은 금연구역 확대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어린이공원에 금연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내년 1월까지 홍보와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금연 표지판 설치와 함께 군 소식지,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주민 인식을 높인다. 계도기간이 끝나는 내년 2월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이 이뤄지며, 어린이공원 내에서 흡연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 확대를 통해 어린이와 주민 모두가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건강한 금연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은 이미 버스정류소, 해수욕장 등 1,122곳의 실외 금연구역을 지정해 관리 중이다. 아이들이 숨 쉬는 공간만큼은 깨끗해야 한다. 울주군의 이번 조치는 **‘어린이 중심 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비즈데일리
서울 강동구가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음상담소’를 개소했다. 강동구는 지난 11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서울시의 ‘자치구 마음상담소 설치 공모사업’에 강동구가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구는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상담소를 조성했다. ‘마음상담소’는 강동구보건소 2층과 3층에 자리 잡았다. 2층에는 1인 및 다인 상담실, 사무공간, 컨퍼런스룸을 갖추어 개인 및 집단 상담뿐 아니라 워크숍,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3층에는 강당이 마련돼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실은 **‘숲속 힐링 공간’**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조성돼 이용자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였다. 이곳에서는 기존의 고위험군 중심 상담에서 벗어나, 일반 주민들도 일상 속에서 심리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강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문 상담 인력이 심리검사, 개별 상담, 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군포시 산본보건지소가 ‘2025년 경기도 모자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군포시가 지난 2000년 모자보건교실을 시작으로, 임신과 출산 환경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성과로 평가된다. 시는 ▲출산장려 지원 조례 제정 ▲전담팀 신설 ▲영구피임 복원 시술비 지원(전국 최초) ▲임신축하금 지원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추진 등 다방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간호사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전·산후 건강관리, 발달 상담, 양육정보 제공, 정서적 지원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이 사업은 지난 11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성과대회에서도 전국 상위 10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군포시는 저출생 시대에 여성과 영유아의 건강관리 정책을 선도하는 대표 모범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표창은 군포시의 지속적인 모자보건사업 추진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군포시만의 보건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의 모자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