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애인탁구선수단이 유럽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장수군은 24일, 선수단이 3월 폴란드 브와디스와보보와 이탈리아 리냐노에서 열린 챌린저 국제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소속 황인춘 선수와 장수군장애인탁구협회 소속 백영복 선수가 출전해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발휘했다. 경기 결과 황인춘 선수는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백영복 선수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추가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해당 대회는 국제탁구연맹(ITTF) 산하 유럽 장애인탁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권위 있는 국제대회로, 선수들의 세계 랭킹포인트가 반영되는 중요한 무대다. 특히 이번 대회 성적은 오는 11월 예정된 2026 파타야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과 직결되는 만큼 각국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장수군 장애인탁구선수단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국제 무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아시아경기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를 목표로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수군은 이를 통해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함께 선수들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
인천시 남동구가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남동구는 24일, 2026년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하며 주거 안전망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동구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의 자가 주택 거주 수급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노후 주택의 개·보수를 지원해 저소득층의 주거 수준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사업에는 총 2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88가구가 지원 대상이다.세부적으로는 경보수 214가구, 중보수 68가구, 대보수 6가구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금액은 주택 상태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경보수는 도배·장판·창호 교체 등을 중심으로 가구당 최대 590만 원, 중보수는 단열 및 난방공사 등을 포함해 최대 1,095만 원, 대보수는 지붕 및 주방·욕실 개량 등으로 최대 1,601만 원까지 지원된다. 남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수급자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서귀포시가 장애인과 이동약자를 위한 ‘보편적 설계(Universal Design)’ 기반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특정 계층이 아닌 모든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핵심이다. 서귀포시는 2026년 장애인 접근권 및 이동권 개선을 위해 생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소규모 점포의 접근성 개선에 나선다. 법적 의무가 없는 50㎡ 미만 식당·카페 등 20개소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해 휠체어 이용자와 보행약자의 이동 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문제 해결에도 나선다. IoT 기반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을 확대 도입해 불법 주차를 사전에 차단하고, 상반기 중 관제 단말기 5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긴급 상황 대응도 강화된다.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동휠체어 등 전동보장구를 비치해 필요 시 즉각적인 이동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다. 디지털 접근성도 주요 과제다. 무인단말기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확산을 지원하고, 관련 제도의 현장 정착을 위한 홍보도 강화한다. 의료 접근성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장애인 병원동행서비스 예산을 확대해 운영기간을 연중으로 늘리고, 이용 시간도 하루 3시간에서 4시
서울시가 교통약자를 위한 전기차 충전 환경 개선에 나선다. 장애인과 어르신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충전 인프라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특별시는 올해 12억 1,500만 원을 투입해 ‘동행 충전기’ 100기(급속 10기, 완속 90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동행 충전기’는 장애인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설계된 전기차 충전기로, 기존 대비 조작부 높이를 절반 수준으로 낮추고 화면과 글자 크기를 약 2배 확대해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설치는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등 교통약자 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무상사용이 가능한 부지를 신청받아 현장 여건과 수요를 고려해 설치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과 가족이 거주하는 공동주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신청은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시는 3월 24일 기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와 교통약자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특히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전기차(PV5 WAV)를 구매한 시설이나 가구에는 충전기 설치를 추가 지원하고, 기아는 해당 차량 구매 시 100만 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번
서울시가 의료·요양·돌봄을 통합한 새로운 복지 모델을 본격 시행한다.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의 돌봄’을 핵심으로 한 정책이다. 서울특별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서울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어르신과 장애인이 기존 생활 공간에서 의료·건강·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총 5개 분야, 58개 서비스를 연계해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한 번이면 충분하다. 본인이나 가족이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방문 조사와 종합 판정을 거쳐 개인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서비스를 연계한다. 서울시는 제도 안착을 위해 ‘통합돌봄 종합상황실’과 콜센터를 운영하고, 자치구와 보건소, 동 주민센터에 한시적 인력도 지원한다. 특히 의료 서비스 강화가 눈에 띈다. 전국 최초로 ‘일차의료 방문진료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올해 2,500개소의 방문진료 기관을 확보해 2030년까지 7,0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상급종합병원 13곳과 시립병원 7곳과 협약을 체결해 퇴원 환자를 지역사회 돌봄으로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병원이 퇴원 전 돌봄 필요를 판단하
의정부시가 장애인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행정 서비스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의정부시는 지난 3월 20일 시청 직곡홀에서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장애인복지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 정책과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실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장애인행정서비스헌장의 주요 내용과 이행 기준을 공유하며, 서비스의 일관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이 참석해 사업별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정책과 현장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 보다 실효성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담당자의 전문성이 곧 서비스 품질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복지 서비스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동두천시가 고령화에 대응하고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통합돌봄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의료와 요양, 생활 지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형 돌봄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동두천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쇠나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익숙한 생활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분야는 총 6개로, 가사지원과 식사지원, 이동지원, 방문목욕, 방문이미용, 주거지원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포함된다. 선정된 기관은 시 통합돌봄 전담 조직과 협력해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에 분절적으로 제공되던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세부 요건과 제출 서류는 시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통합돌봄은 고령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 서비스”라며 “역량 있는 기관의 참여를 통해 시민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여주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한시 사업에서 정규 사업으로 전환되며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여주시는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3월 30일 오전 9시부터 5월 29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최대 24개월 동안 매월 20만 원씩, 총 4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 한시적 지원사업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매년 대상자를 선정하는 계속사업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2026년 선정자는 2028년 12월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다만 원가구와 청년가구의 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기존 사업에서 24개월 지원을 모두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는 방법도 마련됐다.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5월분 월세부터 소급 지원된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층
광주 서구가 청년 구직자 지원을 위한 체험형 취업 행사를 마련했다. 취업 준비부터 심리 회복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실질적인 도움을 끌어내겠다는 취지다. 광주 서구는 ‘청춘발산공작소’ 개소 8주년을 맞아 ‘청년 잡 페스티벌(Job Festival)’을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구직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최신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실전형 교육으로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날에는 취업박람회 ‘내일을 잡(Job)아라’가 열린다. 지역 기업 5개사가 참여해 현장 상담과 채용 기회를 제공하며, 구직자와 기업 간 직접 연결을 지원한다. 마지막 날에는 프리저브드 플라워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구직 활동에 지친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힐링을 돕는다. 참여 희망자는 서구 일자리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춘발산공작소는 2018년 조성된 광주 지역 최초의 청년 취업지원센터로, 취업 지원과 휴식 공간
대전 동구가 장애인 선수들의 전국대회 출전을 앞두고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선수단 사기 진작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함께 강조했다. 동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동구장애인체육회 전국대회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선수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출정복 전달과 선수대표 결의문 낭독이 진행되며 선수단의 각오를 다졌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정정당당한 경기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파크골프, 게이트볼, 론볼 등 3개 종목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대회에 순차적으로 출전한다. 론볼과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각 종목별 대회에서 기량을 겨루며 동구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출정을 계기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체육 참여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장애를 넘어 도전하는 선수들의 열정에 깊이 감사한다”며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서울 성북구가 복지업무의 체계성과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실무형 지침서를 선보였다. 급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공공과 민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보다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는 평가다. 성북구는 ‘2026년 성북구 복지서비스 업무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복지 담당 공무원과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해당 매뉴얼은 지난 2009년 ‘복지업무 길라잡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발간된 이후 지속적인 개정과 보완을 거쳐 발전해 왔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으며 지역 복지 행정의 축적된 노하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개정판에는 복지 대상자 현황과 함께 구·동 복지 관련 부서의 주요 사업 내용이 체계적으로 정리됐다. 총 12개 부서, 97개 사업이 포함돼 복지 업무 전반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성북구는 매뉴얼 500부를 제작해 구와 동 주민센터 복지 담당자뿐만 아니라 관내 복지시설과 유관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과 민간 복지 수행기관 85개소에 전달해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매뉴얼은 단순한 참고자료를 넘어 현장에서 바로 적
부산시가 퇴원 이후 돌봄 공백으로 다시 병원을 찾는 이른바 ‘회전문 현상’ 해소에 나선다. 의료와 복지를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겠다는 구상이다. 부산시는 부산광역시병원회와 함께 ‘통합돌봄 퇴원환자 연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3월 24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급증하는 의료·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병원급 의료기관 53곳이 참여해 지역 전반에 걸친 협력 기반이 구축될 예정이다. 그동안 퇴원 환자들은 일상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해 재입원을 반복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의료와 지역사회 돌봄 간 연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퇴원 전부터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한다. 먼저 병원 내 사회사업실 등을 통해 퇴원 전 환자의 돌봄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환자의 상태에 맞춰 구·군 통합돌봄 전담조직과 연계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연계된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기관 간 정보를 공
경상남도가 청년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맞춤형 정책을 본격 가동한다. 경남도는 3월 23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청년의 도전, 경남의 희망’을 비전으로 2028년까지 청년 인구 순유입 전환을 목표로 한다. 일자리·교육에 집중 투자…핵심 원인 정면 대응경남도는 올해 총 4932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교육·훈련, 주거, 복지, 참여 등 5개 분야 145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청년 유출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일자리와 교육 분야에 전체 예산의 상당 부분인 3490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일자리·창업 지원 확대일자리 분야에서는 미취업 청년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콘텐츠 기업 채용 지원을 통해 취업 문턱을 낮춘다. 또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가에게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경남·부산·울산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광역이음 프로젝트’도 새롭게 추진된다. 조선, 자동차, 기계 산업 분야 청년 근로자에게 정착 지원금과 출퇴근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AI 인재 양성 강화…지역 대학 경쟁력 키운다교
경상남도가 인공지능(AI)과 현장 중심 돌봄 체계를 결합한 ‘경남형 통합돌봄’ 모델을 본격 가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경남도는 통합돌봄 시행 기반을 구축하고, AI 기술과 현장 인력을 결합한 ‘4중 돌봄 안전망’을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오는 6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 통합복지플랫폼을 도입해 복지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통합돌봄 소통의 날’ 행사에서 “제도적 준비는 완료됐지만, 현장과 정책 간 간극을 줄이는 것이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기존 신청 중심 복지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을과 현장에서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는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도민에게 적시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돌봄 활동가 등 430여 명이 참석해 통합돌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행사장에는 13개 체험 부스가 운영돼 도시락 식사지원, 인지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치매안심버스와 통합돌봄버스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
제주특별자치도가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제주도는 23일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열고 통합돌봄을 포함한 주요 도정 현안을 점검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오는 27일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과 관련해 각 부서의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행정시에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시행 이후에는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도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돌봄 등 4개 분야에서 총 60종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 지사는 “그동안 제주가치돌봄을 통해 정책을 선도해왔다”며 “건강주치의제와 연계해 도민 불편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접 현장을 찾아 이용자의 의견을 듣는 등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행보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상생형 일터 조성 사업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제주도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했으며, 호텔·리조트 업종을 중심으로 원·하청 간 임금 격차 해소 방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 월세 지원 정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