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미래세대의 농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4-H회원 대상 스마트팜 탐방 및 영농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센터는 지난 7일 관내 학교4-H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미래 농업기술의 흐름을 체험적으로 이해시키고, 사회참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서구 산직동에 위치한 엽채류 수경재배 스마트팜을 방문, 첨단 농업기술과 자동화 재배 시스템의 운영 과정을 배우며 스마트농업의 실제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후에는 고추밭 영농봉사 활동을 통해 농촌 일손을 돕고, 협동과 책임의 의미를 배우며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효숙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이 청소년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연대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농업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의 농업은 청소년의 관심에서 시작된다. 이번 스마트팜 탐방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청소년이 농업의 첨단화와 지속가능성을 직접 느낀 뜻깊은
전남 해남군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정책을 꾸준히 확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 해남군, 26억 원 투입해 소상공인 전방위 지원해남군은 올해 총 26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18종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14종, 23억 원은 군이 자체적으로 발굴한 사업으로, 전액 군비를 투입해 실질적인 혜택을 높였다. ■ 대표사업 ‘특례보증 3종 지원’, 한도 5천만 원으로 확대소상공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사업은 ‘해남군 특례보증 3종 지원사업’이다.담보가 없는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대출·대출이자·보증수수료를 함께 지원한다.올해부터 대출 한도를 기존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늘렸으며, 보증수수료는 최대 30만 원, 대출이자 4.8% 중 3%를 2년간 군이 부담한다. 올해 3분기 기준 129개 업체가 50억 원 규모의 대출을 받았고, 349개 점포에는 이자 보전 2억 3,200만 원, 보증수수료 5,000만 원이 지원됐다. ■ 점포환경 개선·임차료 지원 등 현실적 정책 호응노후 간판 교체, 도배·장판 보수 등 점포 환경을 개선하는 소규모 점포경영개선사업은 올해 92개소에 3억 4,000만
해남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빈집 없는 깨끗한 농촌공간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2026년도 빈집정비사업비 7억 원을 확보하며 정비사업 확대 추진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 읍·면을 대상으로 빈집 전수조사를 실시해 총 1,235동의 빈집을 파악했다. 등급별로는 ▲1등급 128동(10.4%) ▲2등급 469동(38%) ▲3등급 638동(51.6%)으로 분류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빈집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정비 우선순위와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2024년 96동 철거를 완료했으며, 2025년에는 146동 철거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2026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매칭 방식으로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전년 대비 약 60% 이상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2026년 사업 설계를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신속히 추진될 예정이다. ‘빈집정비사업’은 노후·위험 건축물을 철거해 주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마을 미관을 개선하는 생활안전형 사업으로, 해남군은 단순 철거를 넘어 농촌공간정비사업 및 마을 유휴공간 정비사업과 연계한
거제시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소상공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1월 7일 하나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소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어 ‘첫마디의 중요성’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돼 영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소통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지역 경기 활성화 피켓 퍼포먼스’**가 펼쳐져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지역경제 회복을 다짐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박상표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용기와 희망을 얻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거제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2026년부터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금(2년간 연 3%)을 확대 지원해 창업 및
전라남도가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국회가 본격적인 예산 심사에 돌입함에 따라 전남도는 지역구 의원 면담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 및 **각 상임위원회 의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2단계 전략 대응’**을 본격화했다. ■ “미래산업 예산 확보 총력”…강위원 부지사, 여의도서 예결특위·상임위 릴레이 면담전남도는 7일 강위원 경제부지사가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결위원장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 ▲황정아(과방위) ▲김한규·정진욱(산자중기위) ▲조정식 예결위원 등과 잇따라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남도가 추진 중인 우주·에너지·탄소중립·해양관광·산업전환 등 미래 신성장동력 분야의 핵심 예산 반영을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강 부지사는 산업·과학기술·환경 등 30여 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 “우주·에너지·탄소중립”…전남 핵심사업 13건 국비 증액 요청강 부지사는 한병도 예결위원장과의 면담에서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 ▲국립 김 산업진흥원 설립 마스터플랜 ▲2026 여수 섬박람회 및 ‘2026년 섬 방문의 해’ 추진 등 13개 주요 사업에 대한 국회 단계 증액 반영을 요청했다
해남군이 상수도 보급률 향상과 농어촌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계곡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이 2026년도 상수도분야 신규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옥천-계곡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총사업비 100억 원)**의 연장선에서 추진되는 신규 사업으로, 상수도 미보급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140억 원(국비 98억 원, 도비 12억6천만 원, 군비 29억4천만 원)**이 투입되며, 계곡면과 마산면 일원에 총 31km의 배수관로를 설치해 옥천·계곡·마산면까지 광역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계곡면과 마산면 일부 지역은 상수도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지하수 오염, 가뭄 시 식수난 등 물 부족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지역 주민들은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2029년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해남군 전 지역에 상수도 공급이 가능해져,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균등한 급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계곡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은 상수도 공급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전주시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총 2,151톤의 공공비축미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올해 매입 물량은 지난해보다 319톤 줄어든 2,151톤으로, 건조포대벼 1,585톤, 산물벼 213톤, 가루쌀 353톤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시장격리곡 매입이 제외되면서 전년 대비 약 87% 수준으로 조정됐다. 전주시는 동별 매입량과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총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수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입된 공공비축미는 전주시 정부양곡관리창고 4곳에 분산 저장된다. 매입 품종은 **일반벼 2종(신동진, 참동진)**과 **가루쌀 1종(바로미2)**이며, 수확기(10~12월) 쌀값을 기준으로 한 최종 매입가격은 연말에 확정된다. 농업인에게는 출하 직후 40kg당 4만 원의 중간정산금이 우선 지급되며, 12월 말에 최종 정산금이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단,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세권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잦은 호우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수확을 마친 농업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국내 주요 기업들과 손잡고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 표준화에 본격 착수했다. 국표원은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표 기업들과 함께 **‘SDV 표준화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1월 7일 소피텔서울잠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DV는 자동차를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한 개념으로, 스마트폰처럼 구매 후에도 기능 추가 및 성능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차량을 의미한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바퀴 달린 스마트폰’으로 불리며, 전 세계 완성차 업계의 차세대 혁신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현대차의 자회사 **포티투닷(42dot)**이 지난 4월 **플레오스OS(Pleos OS)**를 공개하며 개방형 SDV 생태계 조성을 선언한 바 있다. 국표원은 SDV 산업이 자동차·부품·IT 등 다양한 산업이 융합된 개방형 생태계로 운영되는 만큼, 데이터 및 인터페이스 표준화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지난 6월부터 주요 기업 및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거쳐 협의체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SDV 표준화 협의체는 현대자동차
장수군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군은 이번 매입을 통해 쌀 판매 안정화 및 고품질 쌀 생산 기반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공공비축미 매입은 지난 6일 번암면을 시작으로 △장계면·계북면(11일) △천천면(12일) △계남면(13~14일) △장수읍(14일) △산서면(24일~12월 3일) 순으로 읍·면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올해 장수군의 공공비축미 총 매입 물량은 3,851톤으로, 건조벼 1,981톤, 산물벼 1,870톤이 포함됐다. 매입 품종은 ‘신동진’과 ‘해담쌀’ 두 품종이다. 군은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40kg당 4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12월 중 수확기(10~12월) 쌀값을 반영한 최종 정산금을 확정·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매입 품종 외 벼를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에서는 품종 확인 및 선별 작업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공공비축미 매입은 한 해 동안 땀 흘려 수확한 농민들의 노고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라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공정한 검사로 농가의 소득 안정과 신뢰받는 ‘장수
함양군이 전통시장 상권을 디지털로 확장한다.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리산함양시장 온라인 마켓몰’을 구축하고, 시장 상인회가 직접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마켓몰이 개설되면 함양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제품을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구매할 수 있게 돼, 소비자 접근성과 시장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함양군은 이를 위한 준비 단계로 지난 11월 6일 지리산함양시장 여민락에서 군과 시장 상인회 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60여 명의 상인들이 참석해 마켓몰 구축 이후의 운영 방식과 상생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상인들은 “온라인 마켓몰 개설을 통해 더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이보성 지리산함양시장 상인회장은 “온라인 마켓몰이 개설되면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지 소비자들도 함양 특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상인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시장 전체의 활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온라인 마켓몰은 전통시장 활성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프로젝트”라며 “함양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
포항시가 지역 수산업의 발전과 어업인 간 화합을 위한 축제를 열었다. 시는 7일 구룡포 아라광장에서 **‘2025 수산업 발전 교류화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100년 항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포항 수산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업인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유공자 포상 ▲어업인 기(氣) 살리기 퍼포먼스 ▲마을 장기자랑 등 소통과 화합의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축하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져 현장은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다. 특히 수십 년간 바다를 지켜온 원로 해녀, 선장, 선원 등 18명이 수산업 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했으며,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하며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선 양준혁 선수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 권유정 연구관이 ‘동해안 어업 환경 변화 및 미래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표,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수산업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현장에서는 포항시 해양수산 정책 홍보 부스, 우수 수산물 시식 및 전시 부스가 운영돼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국비 지원 비율 상향(현행 40% → 80%)**을 공식 건의하며, 인구소멸 위기지역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 “국비 80% 상향 필요”…7개 군수, 국회에 공동 건의7일 최영일 군수는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 의원들과 면담을 갖고 국비 지원 비율 상향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이날 면담에는 순창군을 비롯해 ▲충남 청양군 ▲경기 연천군 ▲강원 정선군 ▲전남 신안군 ▲경북 영양군 ▲경남 남해군 등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7개 군의 군수 및 부군수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 지자체는 공동 건의문을 통해 “농어촌기본소득은 인구소멸 위기 지역의 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적 실험사업임에도, 현행 국비 40%·지방비 60% 구조는 기초지자체에 과도한 부담을 지운다”며 “국비 비율을 80%로 상향해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순창군 포함 7개 군, 공통된 고민은 ‘재정자립도 10% 미만’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 중인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위기를 겪는 농촌 지역의 공동체
옥천군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올해 공공비축미곡 수매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군은 지난 11월 5일 옥천읍 건조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일까지 수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옥천군의 공공비축미 매입 규모는 총 3,418톤으로, 이 가운데 산물벼 174톤, 건조벼 2,787톤, 친환경벼 457톤이 포함된다. 수매는 각 읍·면별 지정된 장소에서 이뤄지며, 지역별 여건에 따라 일정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매입 대상 품종은 삼광과 참드림 2종이며, 수분 함량 13~15% 범위의 건조벼가 기준이다. 다만, 다른 품종이 20% 이상 혼합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이 제한되므로 농가의 주의가 요구된다. 옥천군은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40kg당 4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12월 말 전국 매입가격 확정 후 잔여 금액을 정산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올해는 폭염과 장마, 병충해 등으로 어느 때보다 농업 여건이 어려웠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수확에 힘써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군은 공공비축미 수매가 안전하고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한국 농식품(K-푸드) 수출이 올해도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10월 기준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액(누적, 잠정)**이 112억 4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특히 중동, 유럽연합(EU+영국), 북미 지역에서 수출이 고르게 확대되며 ‘K-푸드의 세계화’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 ■ 케이-푸드 수출 112억 달러 돌파…중동·유럽이 성장 견인10월 기준 농식품(85억 9천만 달러)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으며, 권역별로는 중동(GCC) 20.4%, EU+영국 14.8%, **북미 13.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7~10월 사이에는 미국 시장의 성장세가 다소 둔화(0.6%↑)된 반면, **중동(23.5%↑)**과 중화권(중국·홍콩·대만, 7.7%↑) 시장에서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중동: 아이스크림(80.7%↑), 음료(80.3%↑), 소스류(33.9%↑) 중화권: 라면(62.9%↑), 조제품 기타(19.4%↑), 포도(122.7%↑) ■ 라면·김치·커피·포도 등 K-대표 품목 수출 ‘쑥쑥’3천만 달러 이상 수출 실적을 기록한 주요 품목은 라면(21.7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이스(MICE) 목적지로 도약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25년 제8회 제주 마이스 산업대전’을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진행된다. 올해 산업대전은 그랜드 조선 제주를 중심으로, **씨에스호텔앤리조트·루나폴·더클리프 등 제주의 유니크베뉴(Unique Venue)**에서 열린다. 기존의 회의 중심 마이스 행사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제주의 문화·자연·라이프스타일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MICE in JEJU, Experience the Unique(제주 마이스, 유니크한 경험)’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바이어 40명과 제주 지역 셀러 40개 업체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한다. 제주 마이스 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마이스 비즈니스 상담회 ▲중국협력마이스 포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2센터 현장 답사 ▲유니크베뉴 체험 ▲환영·공식 만찬 ▲포스트 투어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