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제주지역 중소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수립된 올해의 육성 계획을 현장에 직접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이준호 투자유치 자문관(서강대학교 기술연구센터 겸임교수)**이 ‘AI 시대 제주 지역 중소기업의 생존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그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 구조에 미칠 영향을 짚고, 자본과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이 AI를 활용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과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제주도 소상공인과장이 올해 제주도의 중소기업 육성 시책 전반을 설명한다. 지역 경제 현황과 이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로드맵이 포함돼, 도내 기업들이 한눈에 정책 방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자금, 기술, 수출, 인력 등 분야별 핵심 지원사업을 직접 소개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여러 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지원정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성과 중심의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도내 중소기업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I와 혁신이 경쟁력의 기준이 된 시대, 정책과 기술의 연결이 지역 중소기업의 생존 열쇠다. 이번 설명회가 제주 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