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새로운 장르의 범죄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는 2027년 첫 방송 예정인 악몽은 법의 처벌을 피해간 악인들을 ‘꿈’ 속에 가둬 단죄하는 자경단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설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연은 김남길과 이유미가 맡는다. 김남길은 극 중 형사 김태이 역을 연기한다. 오랜 언더커버 생활을 마치고 복귀한 그는 과거와는 달라진 모습이지만, 악인을 끝까지 추적하겠다는 집념만은 변함없는 인물이다. 직감적인 수사 능력을 바탕으로 ‘악몽 설계자’들과 손잡고 범죄자들을 쫓는다. 이유미는 피해자 전담 경찰 장규은 역으로 분한다. 현실에서는 소심하고 조용한 인물이지만, 꿈속에서는 완전히 다른 존재로 변신해 악인들에게 잔혹한 고통을 안기는 ‘악몽 설계자’로 활약한다. 현실과 꿈 사이를 넘나드는 반전 캐릭터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드라마는 법망을 교묘히 피해가는 범죄자들에게 ‘악몽’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처벌을 가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단순한 수사극을 넘어 판타지와 스릴러 요소를 결합한 색다른 서사가 예고된다. 특히 두 배우의 조합도 기대를 모은다. 다양한 장르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온 김남길과, 에미상 수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신이랑즈’의 본격적인 활약이 예고되며 시청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는 귀신을 보는 변호사 ‘신이랑’ 역을 맡은 유연석의 몰입도 높은 연기와 함께 가족 중심의 따뜻한 케미로 주목받고 있다. 극 중 어머니 박경화(김미경), 누나 신사랑(손여은), 매형 윤봉수(전석호)로 이어지는 ‘신이랑 패밀리’는 코믹과 감동을 넘나드는 관계성으로 시청자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이랑의 첫 재판을 응원하기 위해 가족들이 법정까지 총출동하는 장면은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여기에 어머니가 아들의 비밀을 알게 되는 과정에서 과거 사건이 암시되며 미스터리 요소도 더해졌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는 방송 2회 만에 분당 최고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금토드라마 1위에 올랐다. 동시에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오는 3회에서는 매형 윤봉수가 ‘신이랑 공식 보호자’로 나서는 전개가 그려진다. 신이랑이 혼잣말을 하거나 돌발 행동을 보이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윤봉수가 본격적으로 곁을 지키기 시작하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제2회 G리그 A조 다섯 번째 경기로, FC원더우먼2026과 발라드림이 맞붙는다. 양 팀 모두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다. 원더우먼2026은 리부트 첫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고, 발라드림은 조별리그 2전 전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약 9개월 만에 성사된 이번 맞대결은 물러설 수 없는 승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원더우먼은 발라드림과의 상대 전적에서 3전 전패를 기록하며 약세를 보여왔다. 이번 경기에서 ‘천적 관계’를 끊어낼 수 있을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하지만 경기 전부터 변수도 적지 않다. 팀을 이끌던 김병지 감독이 해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우며 공백이 발생했다. 이에 과거 팀을 이끌었던 정대세가 임시 감독으로 복귀해 지휘봉을 잡았다. 정대세 감독은 과거 챌린지리그 전승 승격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팀 구하기에 나선다. 영상통화로 전술을 점검하고, 선수들과 개별 훈련까지 진행하며 준비에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핵심 선수 소유미의 결장까지 겹치며 원더우먼2026은 전력 공백을 안게 됐다. 이에 따라 수비에는 우희준, 공격에는 신입 선수 목나
진주시가 본격적인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앞세워 ‘봄이 즐거운 도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대표 축제인 논개제를 중심으로 공연, 체험, 야간 관광 콘텐츠 등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할 계획이다. 진주 대표 봄축제 ‘논개제’ 5월 개막진주의 상징적인 봄축제 ‘논개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논개제는 교방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역사문화 축제로, 전통 의례와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다. 헌다례, 신위순행 등 전통 행사뿐 아니라 교방 의상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돼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남강을 무대로…대형 실경 뮤지컬 ‘의기 논개’진주의 대표 공연 콘텐츠인 ‘실경 역사뮤지컬 의기 논개’도 남강 일대에서 펼쳐진다. 4월 24일부터 5월 16일까지 금·토요일 저녁마다 공연되며, 논개제 기간에는 특별 공연도 추가된다. 100여 명이 넘는 출연진이 참여하는 대형 야외 공연으로, 남강과 의암바위를 배경으로 한 웅장한 연출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벚꽃·에어쇼…공군교육사령부 개방 행사오는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4월 8일까지 청년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재잘재잘 클래스’ 4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활동을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4월 과정은 부평도서관과 협력해 운영하는 ‘청년 이야기 제작소’ 1기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에세이 쓰기부터 독립출판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책을 완성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4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부평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이후 7월 28일에는 성과를 공유하는 회고 모임도 마련된다. 참여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신청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청년들이 글쓰기와 출판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세상에 펼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군가의 이야기가 책이 되는 순간, 그 사람의 삶도 한 단계 깊어진다. 작은 프로그램이 큰 변화를 만든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축제 ‘논산딸기축제’가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열린다. 달콤한 맛과 뛰어난 품질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논산 딸기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봄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문화관광축제 지정과 ‘로컬 100선’ 선정 등으로 이미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올해도 전국적인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엑스포의 성공 가능성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자리로 의미를 더한다. 먼저, 축제장 내 마련된 딸기주제관에서는 스마트팜 기술과 미래 농업을 소개하는 전시와 함께 엑스포 홍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글로벌 퍼레이드와 국제 예술 프로젝트 등도 확대돼 국제 행사로서의 위상을 높인다. 먹거리도 한층 다양해졌다. 신선한 딸기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은 물론, 딸기호떡·비빔밥 등 이색 메뉴와 디저트가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특히 철저한 품질 검사와 가격 관리로 ‘믿고 먹는 딸기’ 환경을 조성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색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육군항공 헬기 탑승 체험과 방위산업 전시가 마련돼 하늘에서 논산을 내려다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
경상남도를 찾는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지역 관광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경남도는 한국관광데이터랩의 이동통신 및 신용카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2월 도내 방문객이 1,358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2% 늘어난 수치로, 전국 평균 증가율(15.4%)을 크게 웃돈다. 이번 증가세는 설 연휴 시점 변화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설 연휴가 1월에 있었던 반면 올해는 2월에 집중되면서 고향 방문객과 가족 단위 여행 수요가 동시에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최근 ‘로컬 관광’ 트렌드 확산도 한몫했다. 경남 서북부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고유의 체험형 관광 콘텐츠가 주목받으며 관광 저변이 넓어졌다. 특히 시군별로는 합천군(61.7%), 하동군(54.2%), 산청군(53.3%), 거창군(52.8%), 남해군(51.2%) 등이 50%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합천군은 영상테마파크를 활용한 레트로 명절 체험과 황매산 설경 트레킹, 은하수 관측 등 자연과 체험이 결합된 콘텐츠로 눈길을 끌었다. 뉴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은 세대 간 공감을 이끌며 폭넓은 방문객 유입으로 이어졌다. 서북부 내륙권인 하동·
이혼 이후의 삶을 진솔하게 조명한 X의 사생활이 첫 방송부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17일 방송된 ‘X의 사생활’에서는 배우 박재현과 전처 한혜주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부터 현재의 삶, 그리고 서로를 바라보는 감정까지 솔직하게 담기며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는 MC 김구라, 장윤정, 정경미 등이 출연해 상황을 분석하고 공감 어린 시선을 더했다. 특히 전처 한혜주는 이혼 후 박재현의 일상을 지켜보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딸과의 만남과 생활 모습, 소개팅 장면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그는 눈물과 담담함을 오가며 “그가 잘 살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박재현 역시 결혼과 이혼 과정의 배경을 털어놓으며 가족과 경제적 어려움, 자녀에 대한 고민 등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특히 부모와의 갈등과 가치관 차이가 이혼의 계기가 됐다는 점이 드러나며 현실적인 공감을 자아냈다. 이후 공개된 박재현의 일상은 소박하지만 성실한 삶의 모습으로 이어졌고, 딸과의 교류와 가족에 대한 애틋함도 함께 그려졌다. 또한 프로그램에서 마련한 소개팅 장면에서는 새로운 인연을 향한 조심스러운 시작이 담겼고, 이를 지켜보던 한혜주는 담담하게
배우 박성웅과 이상윤이 틈만 나면,에서 예상 밖의 ‘게임 고전기’를 펼친다. SBS 예능 ‘틈만 나면,’은 일상 속 짧은 시간에 다양한 게임과 미션을 통해 재미와 행운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요일 예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7일 방송에서는 MC 유재석과 유연석과 함께 박성웅, 이상윤이 출연해 대치동 일대에서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이날 두 배우는 프로그램의 열혈 시청자임을 밝히며 기대감을 높인다. 박성웅은 초창기 방송부터 챙겨봤다고 밝히며 인상 깊었던 회차까지 언급했고, 이상윤 역시 강한 승부욕을 드러내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실제 게임이 시작되자 상황은 달라졌다. 화면으로 볼 때와 달리 난이도에 당황한 이상윤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게임 구멍’으로 활약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고, 이를 지켜보던 유연석은 멘탈 코치로 나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박성웅의 자신감을 북돋우는 응원으로 현장을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승부욕과 허당 매력이 동시에 드러나는 두 배우의 색다른 예능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가 사전 섭외 없는 ‘리얼 임장’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19일 방송되는 이번 회차에서는 코미디언 임우일, 엄지윤, 그리고 방송인 김대호가 직접 발품을 팔며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번 임장의 의뢰인은 ‘플렉스 라이프’를 즐기는 신인 개그맨 안현우로, 세 사람은 맞춤형 매물을 찾기 위해 사전 준비 없이 현장에서 바로 조건을 듣고 집을 찾아야 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이는 ‘홈즈’ 역사상 처음 시도되는 방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현우의 라이프스타일과 대비되는 또 다른 인물도 등장한다. 그의 동기인 신인 개그우먼 손유담은 ‘MZ 짠순이’라는 별명답게 철저한 절약 생활을 공개한다. 좁은 원룸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생활 방식부터, 월급의 절반을 저축하고 교통비까지 꼼꼼히 기록하는 소비 습관까지 현실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OTT 구독료까지 지인과 나눠 부담하는 모습에 임우일이 “자리가 남았냐”고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현우가 제시한 조건은 마포구 소재 보증금 500만 원, 월세 50만 원, 지상층 투룸으로 쉽지 않은 난이도다. 이에 임우일은 “상수동에서 13년째 거주 중”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봉화군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과 미래 농업의 조화를 기원했다. 봉화군 농업인단체는 17일 봉성면 창평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서 ‘2026년 봉화군 농업인단체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봉화군 농업인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농업인과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풍물공연으로 시작해 전통 제례 형식의 풍년기원제로 이어졌다. 초헌과 축문 낭독, 아헌, 종헌 순으로 진행된 제례에서 참석자들은 합동 분향과 헌주를 통해 한 해 농사의 풍년과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첨단 농업시설인 스마트팜 단지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전통 농경문화와 미래 농업기술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며, 봉화 농업이 지향하는 발전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홍승창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 회장은 “전통 행사와 스마트농업을 결합해 농업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화합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통과 첨단 기술이 함께하는 의미 있
원주시가 증가하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 수요에 대응해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도입한다. 원주시는 지난 16일 원주미래산업진흥원에서 ‘2026 외국인 관광택시 발대식’을 열고,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시장과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관광택시 운전자와 외국인 인플루언서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인증서 수여와 함께 친절·안전 선언, 관광택시 깃발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외국인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팸투어도 함께 열려, 원주의 주요 관광지를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서비스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외국인 관광택시는 오는 4월부터 운영된다. 이용자는 ‘강원 택시 투어’ 홈페이지 또는 원주역 관광안내소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중앙시장을 포함한 주요 관광지를 3시간 동안 자유롭게 선택해 둘러볼 수 있다. 요금은 기본 3시간 기준 3만 3천 원이며, 이후에는 시간당 2만 원이 추가된다. 원주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경태 관광과장은 “외국인 개별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편리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 축제
경기도가 DMZ를 무대로 평화와 문화를 결합한 대규모 국제 축제를 선보인다. 경기도는 오는 9월부터 11월 초까지 경기북부 비무장지대(DMZ) 일원에서 ‘2026년 DMZ OPE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일부와 협력해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약 두 달간 집중 운영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도와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선을 열어 삶을 잇다(Open the Line, Connect the Lif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DMZ의 경계가 아닌 연결의 의미를 강조하며,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9월 전시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DMZ의 생태와 역사, 평화적 의미를 담은 작품들을 통해 지역의 상징성을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이어 10월에는 다양한 핵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음악제를 비롯해, 평화 담론을 논의하는 에코피스포럼, 시민 참여형 평화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11월 초에는 평화마라톤이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참가자들은 DMZ 일원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과 역사, 평화의 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경기도는 이번 축제를 통해 DMZ를 단순한 분단
경기도가 봄꽃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대규모 참여형 축제를 선보인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일원에서 ‘경기 상상해 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사계 ‘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도민 참여형 축제다. 봄꽃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역사 강사 최태성과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거리 공연과 마술쇼 등 풍성한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감성 사진 촬영 공간, 도자기 체험, 스포츠 체험 시설 등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됐다. 특히 첫날에는 가수 이무진, 김나영, 우디, 최여원 등이 출연하는 음악 프로그램 ‘피크닉라이브 소풍’ 공개 녹화가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민들이 따뜻한 봄날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기길 바
충남 홍성군이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환경 중심에서 경제·사회·문화 전반으로 확대하며 군정 운영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홍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강당에서 ‘홍성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기 위원 발대식’을 열고, 군정 전반을 아우르는 지속가능발전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제11기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향후 정책 방향과 역할을 공유했다. 군은 이번 발대식이 2005년 ‘청정홍성21’로 출발한 협의회가 약 20년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정책 영역을 확장하는 전환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군은 최근 ‘홍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관련 업무를 환경 부서에서 기획감사담당관으로 이관했다. 이는 지속가능발전을 특정 분야가 아닌 군정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행사에서는 ‘지속가능발전 서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 기반 경제 활성화, 공정한 발전, 탄소중립 실현, 기후위기 대응, 생태도시 조성 등 6대 실천 과제를 제시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제11기 협의회는 박지연 회장과 이경수 사무장의 연임을 확정하고, 이국권 운영위원장을 새롭게 선출했다.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