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길영)가 19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도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올해 한 해 동안 릴레이 실천 협약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총 26차례에 걸쳐 36개 단체·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강릉역 관광객 환영 캠페인, 가격표시제 준수 및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 읍면동 자생단체 중심의 환경정화 활동 등 분과별 실천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와 함께 서울역·부산역·동대구역 등 주요 대도시 방문 캠페인을 통해 강릉 관광을 알리고, 시민축구단 개막전 및 경포해수욕장 개장식과 연계한 현장 홍보활동도 다채롭게 진행했다. 위원회는 2026년에는 그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 ‘2026 세계마스터즈 탁구대회’, ‘ITS 세계총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와 연계해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한 해 동안 열정과 책임감으로 캠페인 활동을 이어온 추진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친절·정직·깨끗한 강릉’ 실현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시
드라마의 감정을 완성하는 것은 결국 음악이다. 경도를 기다리며 속 박서준과 원지안의 서사를 따라 흐르는 음악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끌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애틋한 로맨스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감성 멜로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장면마다 절묘하게 배치된 음악은 인물의 감정선을 한층 깊게 만들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정세린 음악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음악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했다. 그는 “박서준 배우도 늘 ‘이 드라마는 음악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해왔는데, 그 말이 작업 내내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전했다. 음악 구성의 핵심에 대해서는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에 따라 곡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극 중 시점이 바뀔 때마다 악기 구성과 템포를 달리하며, 멜로디와 코드 진행까지 세심하게 설계해 시청자가 자연스럽게 감정에 스며들도록 했다는 것이다. OST 라인업 역시 화제다. 성시경을 중심으로 제휘&민서, 권진아, 리라(요아소비 이쿠라), 이승협(J.DON), 헤이즈 등 화려한 참여진이 이름을 올리며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그중에서도 성시경이 부른 **어떤 날 어떤 마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선과 악의 첨예한 대립을 담아낸 그룹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서사의 서막을 알렸다. 2026년 1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그늘 속에서 살아오다 10년 전으로 돌아간 판사 이한영이, 과거의 선택을 바로잡으며 거악을 심판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19일 공개된 포스터는 빛과 어둠, 두 진영의 극명한 대비를 통해 극의 핵심 갈등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정의의 편에 선 이한영(지성 분)과 욕망의 정점에 선 강신진(박희순 분)이 각각 중심에 서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먼저 이한영을 중심으로 한 포스터에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원진아 분), 절친 석정호(태원석 분), 대진일보 기자 송나연(백진희 분), 충남지검 검사 박철우(황희 분)가 함께 등장한다. 서로 다른 위치에 있지만 정의라는 목표 아래 연대한 이들의 눈빛은 ‘반드시 법정에 세웁니다’라는 문구와 맞물리며 강한 결의를 전한다. 극 중 김진아와 박철우는 초반 이한영을 경계하다가 그의 진심을 알아보고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다. 석정호는 앞뒤 가리지 않는 의리파 친구로, 송나연은 과거 도움을 계기로 한영과 손잡고 거대한 악
JTBC 새 금요드라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가 오늘(19일) 저녁 8시 50분, 1·2회 연속 방송으로 첫선을 보인다.‘상실 이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이 작품은 가족의 서사와 세대별 멜로를 엮어,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정통 감성극을 예고하고 있다. ■ 가족으로부터 시작되는 서사‘러브 미’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상처를 품은 가족이 다시 사랑을 배우는 여정을 그린다.7년 전 어머니 김미란(장혜진)의 사고 이후 도망치듯 살아온 맏딸 서준경(서현진), 아내의 부재 속에 외로움과 죄책감에 잠긴 남편 서진호(유재명), 그리고 기댈 곳 없는 막내 서준서(이시우).이들은 가족의 틈새 속에서 가장 외로운 존재로 남지만, 결국 서로를 통해 ‘사랑’이라는 감정을 다시 마주하게 된다. ■ 세대별 멜로가 교차하는 다층적 이야기드라마는 세대에 따라 다른 색깔의 멜로를 그려내며 다채로운 감정선을 구축한다. 먼저 **서준경과 주도현(장률)**은 ‘옆집 사람’으로 만나며, 서툴지만 진심 어린 서른의 사랑을 펼친다. 서현진은 내면의 상처를 담담히 표현하고, 장률은 묵직한 감정선으로 준경의 변화에 설득력을 더한다. 한편 **서진호와 진자영
밀양시가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모색에 나섰다. 시는 12월 18일, 밀양소통협력센터에서 *‘2025 밀양관광 발전포럼’*을 개최하고 밀양형 지속가능관광의 새로운 방향과 비전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밀양의 고유한 자연·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환대(웰컴)’과 ‘치유(웰니스)’를 핵심 주제로 삼아, 지역 관광의 차별화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밀양시의회, 관광협의회, 관광업계 종사자, 문화·관광 관련 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 발표를 맡은 고계성 경남대 교수는 “밀양의 자연, 역사, 문화 자산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 관광 설계가 필요하다”며 “밀양만의 감성과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 개발이 관광도시로 가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 세션 ‘환대(웰컴)’에서는 이유안 신라대 교수, 김영훈 ㈜뭉치 대표, 장병수 밀양문화도시센터장이 참여해, 지역 이야기와 자원을 활용한 관광전략을 제시했다. 이들은 특히 영남대로와 밀양의 고유자산을 접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 ‘치유(웰니스)’에서는 이병철 ㈜아영 산이정원 대표, 박재길 ㈜쥬스컴퍼니 이사, 모세환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대표가
강원특별자치도가 동계관광 시즌을 맞아 ‘양양~필리핀(마닐라)’ 전세기를 통해 필리핀 단체관광객 710여 명을 유치하며 겨울 외국인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도는 지난 12월 18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첫 항공편으로 입국한 170여 명의 관광객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양양국제공항 첫 전세기 관광객 710명 유치이번 전세기 노선은 강원도의 대표 겨울 관광지와 웰니스 콘텐츠를 연계한 필리핀 단체관광 상품으로, 한국관광공사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 추진했다.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가족·연인 단위로 방문한 관광객들은 입국 직후 K-팝과 한국 드라마 OST로 꾸며진 한류 체험 환영행사를 즐겼다. 이들은 2박 3일 동안 ▲정선 하이원 리조트 눈썰매 체험 ▲춘천 남이섬 ▲강릉 BTS 버스정류장 등 강원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며 한국의 겨울과 문화 체험을 만끽할 예정이다. ■ 필리핀 관광객 3천명 돌파…‘강원 겨울여행’ 인기 상승필리핀은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대상 국가로, 2023년부터 지금까지 총 19차례 전세기 운항을 통해 3,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강원을 방문했다.이번 관광상품은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앞두고 동계체험과 웰니스 콘텐츠를 결합
김포시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포시는 지난 16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6 열린관광지 조성 및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김포시는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올해 처음 열린 무장애 관광 거버넌스 총회 및 포럼에 참여해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MOU에는 ▲열린관광지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무장애 열린관광 플랫폼 내 정보 제공 ▲관광 종사자 대상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열린관광지 유지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및 개선 협력 등이 담겼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에 국비 5억 원과 시비 5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보행약자를 위한 전동카트 및 승차장 설치 ▲노약자·영유아 이용을 고려한 쉼터 확충 ▲무장애 경사로 구축 ▲AI 안내 로봇 도입 ▲장애 유형별 맞춤 체험 콘텐츠 개발 등이다. 사업 대상지는 김포를 대표하는
두 원수 집안의 전면전을 예고한 티저가 공개되며, 새 주말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단숨에 끌어올려졌다. 오는 2026년 1월 31일 저녁 8시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단 30초 만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간 악연으로 얽힌 두 집안이 오해와 상처를 넘어 화해와 연대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갈등과 웃음, 공감과 로맨스를 두루 담아낸 가족극으로, 새해 안방극장의 유력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작품은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아온 한준서 감독과 탄탄한 필력의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박기웅, **진세연**을 중심으로 김승수, 유호정, 김형묵, 소이현, 김미숙, 주진모, 최대철, 조미령, 김선빈, 윤서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진이 합류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우리 할머니랑 공주아 씨 할아버지랑…”이라는 양현빈(박기웅 분)의 대사로 시작되며, 두 집안의 질긴 악연이 3대에 걸쳐 이어져 왔음을 암시한다. 이어 한성미(유호정 분)와 공주아(진세연 분)가 “끔찍하게 상극”이라고 표현하는 장면은 이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가 2026년 1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레는 감정선을 엿볼 수 있는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차가운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열정적인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예상치 못한 로맨스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오늘도 침울하게 하루를 시작해 볼까?”라는 윤봄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그는 스스로를 ‘자발적 아웃사이더’로 규정하며, “웃지 말고, 즐겁지 말고, 기쁘지 말기”라는 주문을 반복한다. 차가운 태도 속에 숨겨진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나 윤봄의 단단한 결심은 선재규의 등장과 함께 무너지기 시작한다. 마을의 요주의 인물로 불리는 재규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윤봄의 일상을 뒤흔든다. 웃음과 설렘을 잊었던 그녀의 표정이 점차 변해가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유발한다. 티저 후반부에는 두 사람이 마주보는 순간, 미묘하게 흐르는 감정선이 그려지며 ‘봄날의 로맨스’를 예고한다. 서로 다른 온도를 가진 두 사람이 만나 만들어낼 변화와 이야기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스프링 피버’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tvN 월화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
JTBC 금요드라마 *‘러브 미’*가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음악으로 먼저 시청자들의 감성을 두드렸다. 제작진은 최근 OST 전곡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며, 작품의 정서를 한층 짙게 예고했다. 이번 영상은 각 수록곡의 주요 사운드를 짧게 엮은 형태로 구성돼, 청취자들이 드라마의 분위기와 감정선을 미리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OST 라인업에는 이바다, Juhee, 로시(Rothy), 스트레이(The Stray), 경서, ANODE의 Anlee(앤리), 오왠, FIFTY FIFTY 하나, 주윤하, PERCENT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보컬 색을 선보였다. 이들은 저마다의 음색으로 사랑과 성장의 감정을 다양한 결로 풀어냈다. 이바다는 ‘Silence(사일런스)’에서 절제된 보컬과 여백의 미를 살렸고, Juhee는 ‘Crush on you(크러시 온 유)’를 통해 뜨거운 감정의 순간을 담았다. 로시는 ‘Sweet Love(스위트 러브)’로 밝고 상큼한 설렘을, 스트레이는 ‘Your Love(유어 러브)’로 조용한 교감을 표현했다. 경서의 ‘영화처럼’은 서정적 보컬로 애틋한 순간을, Anlee의 ‘My Love(마이 러브)’는 따스한 음색으로 관계의 깊이를 더했다. 오왠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두 번째 이야기들이 긴장과 감동을 동시에 잡으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서로 다른 장르의 두 작품은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드러나는 사랑의 민낯을 통해 단막극만의 밀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러브호텔**과 **늑대가 사라진 밤에**는 위기에 놓인 커플의 이야기를 전혀 다른 톤으로 풀어내며 공통된 메시지를 남겼다. 바로 가장 불안한 순간에 비로소 사랑의 본질이 선명해진다는 점이다. 먼저 ‘러브호텔’은 탱고를 추는 연인 하리와 동구의 위태로운 호흡으로 강렬하게 시작됐다. 폭우를 피해 들어간 낡은 모텔,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사장 규한의 등장으로 서스펜스는 급격히 고조됐다. 살인마의 흔적을 눈치챈 순간부터 두 사람은 서로를 의심하며 감정의 균열을 드러냈다. 그러나 위기 속에서 하리는 동구의 수첩을 통해 그가 숨겨왔던 진심을 알게 된다. 권태로 가려졌던 사랑의 실체가 드러나는 이 장면은 공포 한가운데서도 멜로의 감정을 놓치지 않는 연출의 힘을 보여줬다. 결국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으로 위기를 돌파하며, 긴장과 로맨스를 동시에 완성했다. 이어진 ‘늑대가 사라진 밤에’는 결을 달
배우 **지성**이 정의 실현을 위해 과감한 선택에 나서며 묵직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오는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그늘 아래에서 타락했던 판사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과거와는 전혀 다른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18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전생에 나는 재판에서 잘못된 판단을 했고, 그게 악몽이 됐다”는 이한영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한순간의 판결이 남긴 죄책감과 후회가 인물의 운명을 뒤바꿔 놓았음을 단번에 각인시킨다. 이어 “이번 일은 판사님 혼자선 절대 못 해요”라고 외치는 김진아 검사(원진아)의 절박한 목소리와, 피 묻은 손을 씻어내는 한영의 모습은 그가 벼랑 끝에 몰린 상황임을 암시한다. 사고 이후 2025년으로 회귀한 이한영은 두 번째 인생을 맞이한 인물답게 이전과는 전혀 다른 태도를 보인다. 악을 향한 경고와 거침없는 행동으로 판사로서의 정의를 새롭게 집행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강신진 역의 **박희순**이 보여주는 날 선 눈빛과 “재밌네, 이 친구”라는 대사는 두 인물 간의 치열한 대립 구도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여기에 “대한민국
배우 **조한결**이 재벌 3세의 굴레에 갇힌 자유로운 한량으로 변신하며 안방극장에 색다른 매력을 불어넣는다. 오는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을 배경으로,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이 신입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다. 주인공 홍금보 역은 **박신혜**가 맡았다. 조한결은 극 중 한민증권 회장의 외손자이자 사내에서 ‘알 본(부장)’으로 불리는 알벗 오 역을 연기한다. 알벗 오는 실패한 조기 유학생 출신의 열혈 시네필로, 영화 제작의 꿈을 꾸다 아버지에게 발각돼 강제 귀국한 뒤 한민증권에 반강제적으로 입사한 인물이다. 자유로운 삶을 동경하며 영화와 함께 유유자적 살아가길 원했던 그는, 회사에서 연일 사건을 몰고 다니는 스무 살 신입사원 홍장미를 만나며 일상에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이한다. 이 과정에서 알벗 오는 권태로웠던 회사 생활 속 새로운 자극과 호기심을 느끼게 된다. 18일 공개된 스틸컷 속 조한결은 다듬어지지 않은 시네필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젊은 본부장의 세련된 분위기를 동시에 드러내 눈길을 끈다. 단추를 풀어 연출한 상의와 걷어 올린 소
새해 안방극장을 찾을 기대작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캐릭터별 개성을 압축한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서로 다른 사연으로 얽히게 될 청춘 남녀 4인방의 이야기를 예고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홍은조, 이열, 임재이, 신해림의 성향과 운명을 상징하는 오브제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낮에는 의녀, 밤에는 도적으로 살아가는 홍은조 역의 **남지현**은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강단 있는 인물을 표현했다. 그의 손에 들린 백정탈은 이중적인 삶과 감춰진 정체성을 상징하며 서사의 중심축을 예감하게 한다.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은 대군 이열 역의 **문상민**은 반듯한 차림새와 함께 꽃신을 들고 등장해 다정함 속에 숨겨진 감정을 암시한다. 홍은조와 얽히게 될 그의 운명적 관계에도 관심이 쏠린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사대부가 이남 임재이 역의 **홍민기**는 검을 굳게 쥔 모습만으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쉽게 물러서지 않을 인물의 성격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기대하게 만든
배우 **원지안**이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를 통해 ‘새로운 첫사랑 아이콘’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다. 매주 토·일요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원지안은 상처를 숨기기 위해 강한 척하지만, 누구보다 여린 내면을 지닌 서지우 역을 맡아 극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이끌고 있다. 강인함과 불안함이 교차하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극 중 서지우는 자림 어패럴의 둘째 딸로 겉보기엔 부족함 없는 환경에서 자랐지만, 혼외자라는 비밀과 어머니 장현경의 냉정한 시선 속에서 외로움을 안고 성장한 인물이다. 그런 지우의 삶에 균열을 낸 존재가 바로 우연히 만난 **이경도(박서준 분)**였다. 경도와의 만남은 서지우에게 사랑이 주는 설렘과 불안, 기대와 상처를 동시에 가르쳐줬다. 그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흔들리며 감정을 키워가던 지우는 자신의 진심이 오히려 상대를 다치게 했다는 사실 앞에서 깊은 후회와 자책을 겪는다. 시간이 흐른 뒤 재회한 이후에도 서지우의 마음은 여전히 이경도를 중심으로 움직인다. 무심한 듯 자신을 챙기는 그의 태도, 술을 말리고 곁을 지켜주는 모습에서 과거의 온기를 떠올리며 다시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