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지역 미취학 아동의 외국어 학습은 물론 정서·신체 발달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보육·교육 지원에 나선다. 군은 **3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40주간 ‘2026년 키즈 영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5~7세 아동 120명이 참여하며, 총 12개 반이 편성된다. 특히 화천권역에는 학습 수요를 반영해 ‘플러스반’ 1개 반이 추가 개설된다. 수업은 요일·연령·지역별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화천읍 권역은 화천 어린이 도서관, 사내권역은 사내 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전문 영어강사들이 참여해 영어 동요와 동화 중심의 흥미형 콘텐츠로 수업을 구성,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친숙해지도록 돕는다. 아울러 화천군은 유아기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키즈 문화 아카데미’**도 함께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3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미취학 5~7세 아동이 대상이다. 키즈 문화 아카데미는 화천읍 권역은 화천커뮤니티센터, 사내면 권역은 사내종합문화센터와 사내 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수업 내용은 창의 만들기, 유아 수학, 놀이체육, 발레, 요리, 한글, K-P
부산 해운대구가 주민의 삶과 경험을 배움의 자산으로 연결하는 ‘2026년 해운대 사람책방’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지역 곳곳에 축적된 지혜를 이웃과 나누는 참여형 평생학습 모델로, 일상 속 배움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사람책방’은 종이책 대신 특정 분야의 지식과 생생한 경험을 지닌 주민이 ‘사람책’이 돼 독자와 직접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강의실 중심의 일방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대화와 공감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람책 등록 대상은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만 45세 이상 신중년으로,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해운대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접수하며, ▲해당 분야 20시간 이상 강의 경력 또는 ▲3년 이상 직장 근무·프로젝트 참여 등 전문 경력을 보유하면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사람책으로 활동할 경우 자원봉사 시간 인정 또는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사람책을 만나고 싶은 구민은 개인·단체는 2인 이상, 기관은 5인 이상이 모여 신청할 수 있다. 만남 희망일 기준 최소 14일 전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다 많은 구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람책 1인당 이용 시간은 최대
SBS 글로벌 보컬 오디션 베일드 컵 최종 우승의 영광은 필리핀 대표 라구나 디바에게 돌아갔다. 1일(일) 방송된 ‘베일드 컵’ 그랜드 파이널에는 아시아 9개국을 대표하는 보컬 국가대표 TOP5인 ‘경상도 강철성대’, ‘라구나 디바’, ‘방콕 소울맨’, ‘비엔티안 레드헤어’, ‘팡아만 파이터’가 생방송 무대에 올라 마지막 승부를 펼쳤다. 각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이 담긴 선곡으로 결승 무대를 채우며 국경을 초월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파이널의 포문은 태국 대표 ‘팡아만 파이터’가 열었다. 스티비 원더의 ‘Don’t You Worry ’Bout A Thing’을 선곡한 그는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했다. 심사위원 10CM는 “정말 멋진 디바의 무대를 본 것 같다”고 극찬했고, 티파니 영은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며 깊은 여운을 전했다. 심사위원 점수는 457점이었다. 이어 무대에 오른 필리핀의 ‘라구나 디바’는 마이클 부블레의 ‘Feeling Good’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완성했다.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탄탄한 보컬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티파니 영에게서 만점인 100점을 받으며 심사위원 점수 500점 만점 중 485점을 기록, 파
가수 성시경의 25년 음악 인생을 집대성한 역대급 콘서트가 설 연휴를 맞아 SBS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설 연휴 첫날인 14일(토) 밤 8시 30분 방송되는 **SBS 설 특집 콘서트 성시경**은 2000년 10월 17일 데뷔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더로 자리매김한 성시경의 음악 여정을 한눈에 조망하는 특별 무대다. 이번 방송은 지난해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 회차 ‘올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콘서트 성시경’을 TV판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아무것도 몰랐던 스물둘 청년’이었던 성시경이 ‘믿고 듣는 성발라’로 불리기까지의 성장 서사를 음악 타임라인에 맞춰 풀어내는 이번 콘서트는,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그의 음악 인생을 따라간다. 데뷔 초 풋풋한 감성부터 세월이 쌓인 깊은 울림까지, 성시경의 대표 히트곡들이 연이어 펼쳐지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 특집 콘서트 성시경’은 단순한 공연 중계를 넘어, 지난 25년 동안 성시경의 음악과 함께해 온 팬들의 시간과 추억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가족이 함께 모이는 설 연휴, 세대를 아우르는 성시경의 목소리는 안방극장에 따뜻한 여운
SBS 예능 틈만 나면,에 배우 조인성, 박해준, 박정민이 출격해 ‘으리으리한’ 매력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잠깐의 틈새 시간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지난 27일 방송이 최고 시청률 5.4%, 2049 시청률 1.4%를 기록하며 2049 동시간대 및 화요 예능·드라마 전체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독보적인 화요 예능 강자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오는 3일(화) 방송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세 배우가 강동구에서 스펙터클한 하루를 펼친다. 이날 조인성, 박해준, 박정민은 시작부터 끊이지 않는 수다로 현장을 장악하며 찰떡 호흡을 과시한다. 특히 조인성은 친한 형·동생들과 모인 만큼 야구 이야기로 분위기를 달군다. 조인성과 박정민은 야구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한화 찐팬’. 유재석이 “2위 한 거 축하해요”라고 말하자 조인성은 웃음을 참지 못한 채 어깨를 으쓱이며 여유를 보인다. 이어 응원 구단을 묻는 ‘호구 조사’가 이어지자, 조인성은 박해준과 유재석의 어깨를 두드리며 “할 수 있어! 응원합니다!”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롯데 찐팬’ 박해준은 “그럼 열심히 해보겠습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가 오는 2월 2일(월) 첫 방송을 확정하며 월요일 밤 예능 판도에 출사표를 던진다. SBS 신규 예능 ‘아근진’은 기존 토크쇼의 공식을 과감히 탈피한 ‘세계관+캐릭터 토크쇼’로, 매회 전혀 다른 설정 속에서 MC들이 캐릭터에 몰입해 토크를 펼치는 전무후무한 형식의 예능이다. 교도소, 코첼라를 준비하는 혼성 그룹 등 매번 달라지는 세계관이 핵심 관전 포인트로, 어떤 콘셉트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인다. MC로는 독보적인 예능감을 자랑하는 탁재훈, 이상민, ‘부캐 장인’ 이수지, 그리고 월드클래스 퍼포머 카이가 나서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특히 이수지는 녹화 현장에서 ‘에겐녀 뚜지’라는 강력한 부캐로 등장해 초반부터 분위기를 장악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배우 전소민이 게스트로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소민은 등장과 동시에 “탁재훈의 오래된 팬”이라고 밝히며 “잘생겼는데 재미까지 있어서 이상형”이라고 솔직 고백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탁재훈 역시 “이런 스타일 너무 좋다”며 즉각 화답해 스튜디오를 핑크빛 기류로 물들였다. 이어진 ‘소지품 토크’에서는 전소민이 유재석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인생
히든FC: 숨겨진 대한민국 슛돌이를 찾아라가 첫 국제 대회 여정을 아쉬움 속에 마무리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TV CHOSUN ‘히든FC’에서는 대한민국 유소년 대표 프로젝트 ‘히든FC’가 유소년 월드컵 성격의 대회 ‘서프컵’ 16강에서 스코틀랜드팀과 맞붙는 모습이 공개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히든FC’는 0대 8로 패하며 탈락했지만, 값진 국제 무대 경험을 남기며 깊은 여운을 전했다. 16강전을 하루 앞두고 감독 이근호와 매니저 송해나는 선수들을 위한 가족 응원 영상을 깜짝 선물로 준비했다. 화면 속 가족들의 모습에 선수들은 환하게 웃다가도, 정승유와 주훤 등 일부 선수들은 “기분이 이상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근호는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밝게, 다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며 선수들의 마음을 다잡았다. 상대인 스코틀랜드팀은 스코틀랜드 리그 최다 우승(55회)을 기록한 150년 전통의 강팀. 해설위원 현영민은 “결승에서나 만날 팀”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냈고, 이근호는 “주고 뛰는 플레이가 강한 팀이다. 이런 경기는 한 발 더 뛰어야 이긴다”며 투지를 강조했다. 평균 175cm에 달하는 압도적인 피지컬 앞에 ‘히든FC’ 선수들은 시작부터 거센 압박에
미스트롯4의 열기가 미공개 스페셜에서도 멈추지 않는다. 본방송보다 더 화려한 퍼포먼스가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TV CHOSUN ‘미스트롯4’는 7주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주간 전 채널 예능, 일일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트롯 오디션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매 회차 “아직도 이렇게 노래 잘하는 사람이 남아 있었나”라는 감탄이 쏟아질 정도로, 참가자들의 실력은 물론 무대 완성도 역시 압도적이라는 평가다. 이 같은 열기 속에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미스트롯4 미공개 스페셜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본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참가자들의 숨겨진 무대와 마스터들의 솔직한 심사평, 무대 뒤 리얼한 순간들이 공개되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 넷플릭스 ‘솔로지옥3’ 출연자 유시은 등의 무대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2월 3일 방송되는 ‘미스트롯4 미공개 스페셜’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1:1 데스매치의 미공개 무대가 전파를 탄다. 패배 즉시 탈락 후보가 되는 잔혹한 룰 속에서 참가자들은 생존을 위해 사력을 다한 무대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김혜윤이 이시우를 위해 본격적인 ‘선행 쌓기’에 돌입하며 로맨스와 서사가 동시에 깊어졌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6회에서는 팔미호(이시우 분)가 은호(김혜윤 분)를 다시 구미호로 되돌리고, 강시열(로몬 분)의 운명을 바로잡을 방법을 제시하며 극의 전환점을 맞았다. 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팔미호가 제안한 방법은 자신이 구미호가 되어 은호와 운명을 바꾼 뒤, 은호가 다시 강시열과 현우석(장동주 분)의 뒤바뀐 운명을 되돌리는 것. 과거 ‘금호’에 대한 아픈 기억 때문에 은호는 팔미호가 인간이 되는 선택을 반대했지만, “나는 내 삶을 살았어”라는 금호의 마지막 말을 떠올리며 결국 마음이 흔들렸다. 팔미호의 등장 이후 은호, 강시열, 현우석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현우석이 은호에게 구미호로 돌아가지 못할 가능성을 묻자, 은호는 날 선 반응을 보이며 그의 기억을 지우게 했다. 강시열은 과하다고 느꼈지만, 은호는 현우석의 위험한 욕망을 경계했다. 이후 은호와 강시열은 팔미호를 데리고 인간 세상을 체험하게 한다. 은호는 경찰서를, 강시열은 호텔 뷔페를 보
국가유산청이 대형 재난 발생 시 국가유산을 신속하게 보호하기 위한 **‘긴급 보호조치 제도’**를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다. 재난 이후 복구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피해 직후 단계부터 제도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그동안 운영돼 온 국가유산 긴급보수사업은 재난 발생 이후 복구와 정비 중심으로 추진되면서, 현장 조사나 보조금 교부 등 행정 절차에 시간이 소요돼 초기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긴급보수사업 체계 안에 긴급 보호조치 제도를 신설해 재난 초기 대응 공백을 보완했다. 이 제도는 유물과 부재의 수습, 피해 현황 조사, 현장 정리 등 즉각적인 조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추가 훼손을 막고 국가유산의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내 피해를 입은 국가지정유산과 국가등록유산이며, 건별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특히 재난 대응의 시급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가 우선 조치를 시행한 뒤 사후 신청도 가능하도록 절차를 개선한 점이 눈에 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이번 제도는 재난 발생 이후 복구에만 의존하던 기존 대응 방식에서 나아가, 수습·조사–긴급보호–
금타는 금요일에서 김용빈, 손빈아, 배아현 등 트롯 최강자들이 줄줄이 고전하며 예측 불가한 승부가 펼쳐졌다. 30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6회에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원조 아파트’ 윤수일이 골든 스타로 출격했다. 윤수일은 메가 히트곡 ‘아파트’로 오프닝 무대를 열며 10인의 트롯 톱스타들과 떼창을 이끌었고, 변함없는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현장을 단숨에 장악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8%, 순간 최고 5.4%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일일 종편·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올랐다. 골든컵을 향한 경쟁은 초반부터 치열했다. 선(善) 손빈아·배아현·춘길이 황금별 4개로 공동 선두를 이룬 가운데, 단독 1위의 향방에 이목이 쏠렸다. 첫 대결은 손빈아와 황금별 0개의 최재명이었다. 최근 7kg 감량에 성공한 손빈아는 윤수일의 ‘추억’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지만 점수는 93점. 최재명 역시 ‘떠나지마’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으나 93점에 그치며 승부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가장 큰 화제를 모은 대결은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와 선(善) 배아현의 맞대결이었다. 배아현은 ‘태화강 연가’로 압도적인 꺾기를 선보였으나 9
TV CHOSUN 예능 금타는 금요일에서 정서주와 배아현의 재대결이 성사되며 트롯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방송되는 ‘금타는 금요일’에는 가요계의 ‘영원한 오빠’ 윤수일이 제6대 골든 스타로 출격한다. 이날 10인의 트롯 톱스타들은 윤수일의 인생곡을 두고 1대1 데스매치에 돌입하며, 윤수일은 “정확한 박자와 음정, 그리고 감정 전달력을 중점적으로 보겠다”며 명확한 심사 기준을 밝혀 스튜디오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와 선(善) 배아현의 재대결이 성사돼 눈길을 끈다. 황금별 4개로 단독 선두에 오른 배아현이 “쉬운 상대와는 대결하지 않는다”며 정서주를 직접 지목한 것. 매 라운드마다 강자들과 맞붙어온 배아현이 이번에도 선두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정서주는 윤수일의 ‘유랑자’를 선곡해 무대에 오른다. 그는 “리허설에서 100점이 나왔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원곡자 윤수일은 “선곡이 조금 의외다”라는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여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이에 맞서는 배아현은 ‘태화강 연가’를 선택해 정통 트롯의 깊이를 보여준다. 윤수일은 무대를 지켜본 뒤 “자신의 매력을 정확히
이번 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꽃중년의 정석’ 배우 길용우가 산과 강이 어우러진 드넓은 도시 홍천을 찾아 특별한 미식 여정을 떠난다. 이날 길용우는 데뷔 50년 만에 처음으로 ‘셀프캠’에 도전하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홍천 오일장에서 촬영을 시작한 그는 처음엔 어색해하는 듯했지만, 큐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특유의 넉살과 친화력을 발휘하며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한다. 시장 곳곳을 누비며 별미 간식을 맛보고, 상인들이 건네는 따뜻한 생강차 한 잔에 담소를 나누는 모습은 훈훈함을 더한다. 가는 곳마다 “핸섬하다”라는 찬사가 쏟아지자, 길용우는 어느새 시장 인파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길MC’로 거듭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길용우의 50년 연기 인생을 아우르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시청률 50%에 육박했던 전설의 드라마 ‘사모곡’을 회상하며 그는 “당시 17살이었던 김혜수를 매일 업고 산등성이를 오르내리다 허리를 다쳤다”는 웃지 못할(?) 사연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연극 ‘햄릿’에서 탐욕스러운 악역 ‘클로디어스’를 연기했던 그는 식객 앞에서 즉석 악인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베테랑의 아우라를 뽐낸다.
인천광역시가 새해 시정 운영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문학산에서 신년 산행을 진행했다. 인천시는 지난 1월 31일, **문학산**에서 간부공무원과 산하기관 임원들이 함께하는 **‘2026년 병오년 문학산 신년 산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그간 추진해 온 시민행복 중심 정책을 점검하고,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행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3급 이상 실·국장, 군·구 부단체장,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선학역 인근 등산로에서 출발해 문학산 정상까지 함께 걸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상에서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인천의 더 큰 도약을 기원하는 신년 다짐과 함께,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새해 시정 운영의 핵심 방향과 부서 간 협력 의지를 공유하며 내부 결속을 다졌다. 유정복 시장은 “2026년은 민선 8기 시정 성과를 완성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달리는 말은 발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각오로 흔들림 없이 시정을 이끌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영화인들과 함께 단편영화를 관람하며 서울영화센터의 문화 소통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오세훈 시장은 1월 31일 오후 1시 20분, 서울 중구 마른내로 38에 위치한 서울영화센터를 방문해 시민 및 영화인들과 단편영화 상영회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성령, 윤찬, 정준호를 비롯해 감독 김성수, 양윤호, 이승재, 조정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 시장은 “서울영화센터가 개관한 후 여러 번 방문했지만, 영화 관람은 오늘이 처음”이라며 “오늘 영화를 즐겁게 보시고 앞으로도 이곳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양윤호 감독의 안내로 독립영화를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전진융 감독의 국도 7호선 ▲김소연 감독의 로타리의 한철 ▲김상윤 감독의 비 오는 날 소리는 더 크게 들린다 등 세 편의 단편영화를 관람했다. 관람을 마친 후 오 시장은 영화인들과 함께 서울영화센터 내 시설을 둘러본 뒤, 인근의 **을지다방**으로 이동해 관람 후기를 나눴다. 을지다방은 40년 동안 인쇄소 종사자와 영화인, 기자, 상인들이 교류하던 사랑방으로, 최근에는 BTS의 화보 촬영지로도 유명세를 타며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