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공예산업 활성화와 우수 작품 발굴을 위한 공예품대전을 개최하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양 기관은 ‘제56회 경기도공예품대전’을 열고, 3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통 공예기술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창의적인 공예품을 발굴하고, 공예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전국 단위 대회인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출품 자격이 주어져 더 큰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총 6개 부문이며, 전통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공예품이면 출품이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공예인과 기업인, 도내 대학(원)생 등으로 제한된다.
접수는 온라인 신청 후 시군 접수처에 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물 작품 접수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이뤄진다.
심사는 6월 중순 상품성과 디자인, 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진행되며, 개인상 100점과 단체상 5개 시군이 선정된다.
특선 이상 수상작에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일부 우수 작품은 온라인 쇼핑몰 입점 등 판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시상식은 7월 9일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같은 달 19일까지 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도자재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통과 현대를 잇는 공예 작품 발굴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창작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예는 단순한 전통이 아니라 산업이다. 작품 발굴을 넘어 실제 시장과 연결되는 구조를 얼마나 만들 수 있을지가 경쟁력의 핵심이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