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민과 의료계가 함께 참여하는 의료개혁 논의기구를 공식 출범시키며 의료혁신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정부는 12월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국민 참여 의료혁신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혁신위원회는 정기현 전 국립중앙의료원장이 민간위원장을 맡고, 의료서비스 공급자와 수요자 단체가 추천한 의료혁신 분야 전문가 27명의 민간위원과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장관 등 정부위원 3명을 포함해 총 30명 규모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국민과 의료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의료개혁 추진체계와 중장기 로드맵 마련을 위한 자문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논의하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공론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위촉식에서 “의료기술의 빠른 발전과 고령화 사회 진입, 지역 간 의료 격차 등 복합적인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의료혁신위원회가 사회 전체의 지혜를 모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혁신위원회가 국민의료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의견 수렴의 플랫폼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무거운 책
남양주시는 11일 시청 여유당에서 국민의힘 남양주(갑·을·병) 당원협의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과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공무원, 국민의힘 유낙준(남양주 갑) 당협위원장, 조성대(남양주 을) 조직위원장, 조광한(남양주 병) 당협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와 각 지역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화도읍 마석우리 근린공원 조성 △오남호수공원 관광명소화 추진 △불암산 굿당 행정대집행 이후 숲길 조성 △GTX 사업 및 9호선 연장 추진 △시청 신청사 건립 등 총 19건의 현안이 다뤄졌다. 각 안건의 추진 현황이 공유되고, 지역별 쟁점과 해결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유낙준·조성대·조광한 위원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을 넘어 남양주 전체의 발전을 위해 당정 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회의는 시와 국민의힘 3개 지역 당협이 하나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산을 찾아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안산의 도약 계기를 만들겠다”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의 민생경제 현장투어 22번째 일정으로, 안산 발전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한 자리였다. ■ “안산의 미래가 보인다”… 김동연 지사, 주민과 직접 소통김동연 지사는 11일 안산시 초지동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린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주민 간담회’에 참석했다.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경기도·안산시 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 지사는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전국에서 세 곳(안산·부산·대전)이 선정됐는데, 그중 안산이 가장 경제성이 높다”면서 “이번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안산의 미래를 여는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국회에서 심의 중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법’**에 경기도시공사나 안산도시공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며 “법안이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공사 추진에 있어 안전이 최우선이다. 설계 단계부터
이재명 대통령이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 보고회에서 **“반도체 산업의 성장은 국가 경제의 핵심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산업 생태계 전반의 균형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기여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2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AI 시대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 보고회’**에 참석해 “국가 정책을 총괄하는 입장에서 전체 파이를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성과가 더 많은 기업과 국민에게 고르게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 “전체 파이를 키워 모두가 성장하는 산업으로”이 대통령은 “우물을 좁고 얕게 파면 금방 물이 나오지만, 깊이 파기 어렵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산업의 기반을 넓고 깊게 다지는 길로 가야 한다”고 비유했다. 이어 “이런 방향이 장기적으로는 개별 기업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산업 전반의 동반 성장을 정책 기조로 삼겠다고 밝혔다. ■ “반도체는 대한민국의 핵심 동력”… 정부 전폭 지원 약속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잠시의 혼란을 벗어나 다시 도약해야 하며, 그 중심에는 산업경제 발전이 있고, 특히 반도체는 우리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분야”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반도체 산업 발전에 모든 정책적 역량을
이재명 대통령이 12월 10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방한 중인 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단을 접견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성장 등 공동 현안에 대한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접견은 제6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각국 대표단과의 만남으로, 양측은 외교·경제·환경 전반에 걸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 15개국 외교대표단 참석… “반세기 우호 협력 이어가자”이날 접견에는 △나우루 △니우에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연방 △바누아투 △사모아 △솔로몬제도 △쿡제도 △통가 △투발루 △파푸아뉴기니 △팔라우 △피지 △뉴칼레도니아 △프렌치폴리네시아 등 총 15개 태평양도서국포럼(PIF) 회원국의 정상 및 외교장관, 그리고 바론 왕가 PIF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태평양도서국이 지난 반세기 동안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토대 위에서 앞으로도 어업·광물·에너지 등 실질 협력 분야를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각국 대표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기후위기 공동 대응”… 지속가능 성장 위한 연대 강조이 대통령은 태평양도서국들이 직면한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 등 생존 문제를 언급
김민석 국무총리가 12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며, AI·디지털 신기술 부작용 대응부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겨울철 감염병,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준비까지 주요 현안을 종합 점검했다. ■ “AI 악용 허위광고 차단”… 시장질서 바로잡는다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AI 등을 활용한 시장질서 교란 허위·과장광고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최근 생성형 AI를 이용한 허위광고와 과장정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AI 생성물 표시의무제 도입 등 사전 차단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24시간 이내 서면심의 제도와 패스트트랙 심의 확대를 통해 불법 광고를 신속히 차단하고,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과징금 상향 및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김 총리는 “AI 기술 발전이 시장의 신뢰를 해치는 방향으로 흘러서는 안 된다”며, 정부 차원의 선제적 규제 및 소비자 보호 강화를 주문했다. ■ “쿠팡 개인정보 유출, 심각한 수준”… 재발 방지책 논의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쿠팡 고객정보 유출사고 대응현황도 집중 논의됐다.3천만 명 이상 고객정보가 유출된 이번 사고와 관련해, 정부는 **민관 합동 조사단(11.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AI 발전으로 기울어진 기회의 시대에 대한 해답은 **‘사람 중심 대전환’**에 있다”며, 기술의 진보가 불평등을 줄이고 기회를 확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기회의 혁신, 그 열쇠는 사람 중심 대전환”경기도는 10일 고양 킨텍스에서 **‘인간 중심 대전환, 기술이 아닌 삶을 위한 사회 설계(Human-centered Transformation: Designing a Society Where Technology Serves Humanity)’**를 주제로 **‘2025 경기국제포럼’**을 개막했다. 이번 포럼은 AI, 기후, 돌봄, 노동 등 대전환 시대의 구조적 변화와 사회적 영향을 진단하고, 기술이 인간을 위한 방향으로 발전하기 위한 국제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개회식에서 김동연 지사는 “지금은 기회의 부족과 불평등, 접근 실패가 동시에 나타나는 ‘기울어진 기회의 시대’”라며 “기술혁신뿐 아니라 **‘기회의 혁신’**이 필요하며, 그 열쇠는 ‘사람 중심 대전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기도는 기술 발전이 사람에게 이익이 되도록 설계해왔다”며, ▲지방정부 최초 AI국 신설, ▲기후위성 발사, ▲AI 돌봄서비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종합상황실에서 **‘재외국민보호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잇따르고 있는 해외 사건·사고 대응 현황과 향후 대책을 점검했다. ■ “안전에 국경은 없다”… 재외국민보호 대응 총력이번 회의는 최근 ▲미국 조지아주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건,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 스캠(사기) 범죄 연루 사건 등 해외에서 다양한 사건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데 따른 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응과 보호체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총리로서 받은 첫 번째 대통령 지침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었다”며, “안전에 국경은 없다. 정부는 재외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곳곳의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평가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외교부·법무부·경찰청 등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 외교부 “올해 해외 출국 3천만 명 돌파… 복합 리스크 대응 강화”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올해 해외 출국 국민 수가 사상 처음으로 3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 사건·사고도 그만큼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열린 제53회 국무회의에서 “내년은 6대 핵심분야 개혁을 중심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며 “이 성과가 국민 행복으로 이어지는 국가 대도약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국민이 체감하는 개혁의 해로 만들 것”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오는 11일부터 진행되는 전 정부부처 및 공공·유관기관 업무보고 일정을 언급하며 “300개 가까운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국가 정상화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업무보고는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자리가 아니라 국민에게 보고하는 자리라는 인식으로 임해야 한다”며 “보안을 요하는 일부 사안을 제외하고는 전 과정을 생중계해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 “예산안 법정시한 내 통과… 여야 협력에 감사”이재명 대통령은 “올해 정기국회가 오늘 종료되는데, 5년 만에 예산안이 법정시한 내 처리됐다”며 국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시급한 민생경제법안도 다수 통과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정치적 입장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국민 삶을 개선하고 국가 이익에 기여하는 일에는 정파를 초월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220만 충남도민이 한목소리를 냈다.충청남도는 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범도민 촉구대회’**를 열고, 통합특별법 제정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 “대전충남 통합, 국가 균형발전의 첫걸음”이번 행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중앙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홍성현 도의회 의장, 시장·군수, 민관협의체, 직능·사회단체 등 1,8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상 상영과 기조발언,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정재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기조 발언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가장 실효적인 초광역 정부 모델”이라며 “균형 성장과 국가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220만 도민·140만 대전시민의 염원, 하나로 모였다”이어 바르게살기운동충남협의회, 충남도정책특별보좌관, 자율방재단·방범연합회, 의용소방대연합회, 이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대전충남 행정통합 결의문을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6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12월 1일부터 시작된 **‘2026년 적십자 회원모집 및 회비 집중모금기간’**에 맞춰 도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인도주의 실천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날 “올해 가평 수해복구 현장에 세 번 방문했는데, 그때마다 적십자 봉사원들이 앞장서 헌신하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재난구호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2007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해 오고 있다. 이번 회비는 재난구호, 재난심리 지원, 취약계층 물품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최근 5년간 1회 이상 참여한 세대주와 개인을 대상으로 우편을 통해 안내되며, 금융기관·인터넷·휴대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적십자의 손길은 위기 속에서 가장 먼저 도착하는 희망의 신호다. 경기도의 특별회비 전달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재난과 고통의 현장에서 함께하는 연대의
이상근 고성군수가 **“회복력 도시, 군민행복 도시”**를 비전으로 내세우며 2026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이 군수는 지난 8일 열린 제306회 고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총 7,139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5대 중점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 “군민이 행복한 회복력 도시로 나아가겠다”이상근 군수는 “저출생과 고령화, 재난재해 등 다양한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회복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겠다”며, “행정의 책임성과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주요 성과로 △고성군 첫 파크골프장 개장 △스포츠산업도시 유스호스텔 개관 △‘책둠벙 도서관’ 개관 △KTX고성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선정 △자란도 관광지 승인 △대한민국 도시대상 3년 연속 국토부 장관상 수상 △방문스포츠 유치 경제효과 227억 원 달성 등을 꼽으며, 고성이 ‘살고 싶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① 행정이 책임지는 군민복지 안전망 강화고성군은 출산장려금 2배 확대,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도내 최고 수준 지급, 농어업인수당·보훈명예수당 강화 등을 통해 생활복지를
이재명 대통령이 수도권 집중 현상을 국가 성장의 한계로 지적하며, ‘5극3특(五極三特)’을 중심으로 한 다극 균형 발전 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5극3특 국토공간 대전환, 대한민국을 넓게 쓰겠습니다’ 지방시대위원회 보고회에서 “수도권 집중이 지나치게 강화되면서 오히려 국가의 성장 잠재력을 훼손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며 “이제는 5극3특 중심의 다극 체제로 성장 동력을 새롭게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 “분권·균형발전은 선택 아닌 생존전략”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은 오랜 기간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를 통해 성장을 이뤄왔지만, 이제는 그 한계가 분명해지고 있다”며 “분권과 균형 발전, 자치 강화는 지속 성장을 위한 피할 수 없는 국가적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성장 회복”이라며, 수도권 집중이 국가 전체의 효율성과 성장 잠재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 김경수 위원장, ‘5극3특’ 국토공간 대전환 전략 보고이날 회의에서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나서 ‘5극3특 국토공간 대전환 전략’과 ‘자치분권 기반 강화 방안’을 보고
민선 8기 제18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8일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김주수 의성군수(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를 비롯해 조현일 경산시장, 도내 22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해 지역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섬 주민 교통권 보장을 위한 해상교통 공영제 도입, 지방소멸 대응 전략, 지역균형발전 추진방안 등 주요 의제가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각 시·군이 한목소리로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회의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지난 5월 개관한 임당유적전시관을 함께 둘러보며 고대 삼한시대 압독국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체험했다. 이번 전시관 견학은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공유하고 문화적 정체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김주수 협의회장은 “올 한 해 도내 시·군의 주요 현안 해결과 상생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시장·군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지역 발전과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경산을 찾아주신 단체장들께 감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5일 오후,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식품기업 창업 및 K-푸드 수출 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청년 식품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K-푸드 수출 확대 및 한류 연계 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식품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먼저 국가식품클러스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입주기업의 주요 제품과 지원시설을 점검했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는 2017년 조성된 이후 식품기업 혁신 성장과 청년 창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품 안전성 성적서 발급, 해외 인증 획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년식품창업센터는 창업 교육, 멘토링, 시제품 제작, 임대형 공장 제공, 투자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갖춰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김민석 총리는 현장을 둘러본 뒤 “식품 기술지원과 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K-푸드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입주 청년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제품 개발, 창업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