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강력한 한파 속에서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겨울철 건강돌봄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서구는 최근 이어지는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간호사를 중심으로 한 현장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한파 대응은 방문간호사가 대상자 가정을 직접 찾아가 한파 대비 물품을 전달하고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와 생활 속 건강교육도 병행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한파에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구보건소는 지난해 12월 말, 극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후재난 한파 대응키트 115개를 선제적으로 배부했으며, 이후 망토형 담요·장갑·핫팩 등 한파 대비 물품 4,913개를 순차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특히 한파특보 발령 시에는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대1 안부 확인 및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대상자 전원에게 한파 대비 행동 요령 문자 안내를 발송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서구보건소 건강돌봄팀은 현재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3,331명을 대상으로 야간 안부전화와 문자
철원군 보건소가 겨울 축제 시즌을 맞아 방문객의 식품 안전 확보에 나섰다.철원군 보건소 위생팀은 이달 25일까지 한탄강 일원에서 열리는 ‘제14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현장을 찾아, 먹거리 부스에 대한 식중독 예방 점검과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보건소 위생팀은 축제 내 먹거리부스 13개소를 대상으로 조리·판매 종사자의 개인위생 상태, 식재료 보관 및 취급 과정, 교차오염 방지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했다. 또한 점검과 함께 친절 서비스 교육도 병행해, 부스 종사자들이 방문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제공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철원군 보건소는 행사 기간 동안 수시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축제 내 먹거리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축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신영미 철원군 보건정책과장은 “겨울철은 낮은 기온으로 위생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라며, “조리 환경 지원과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
함양군이 새해를 맞아 군민의 건강 증진과 흡연율 감소를 위한 금연 지원에 적극 나섰다.함양군 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이동 금연 클리닉’도 함께 운영한다. 금연 희망자 5인 이상이 모이면 전문 금연 상담사가 사업장이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상담과 금연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면 전문 금연 상담사가 개인별 니코틴 의존도를 평가한 뒤 6개월간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금단 증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대체 행동요법과 금연보조제 활용법 등을 안내해 체계적인 금연을 돕는다. 또한 니코틴 패치, 금연 껌 등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제공하며, 금연 유지 기간(4주·6주·3개월·6개월)에 따라 단계별 금연 성공 기념품도 지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을 결심한 주민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금연뿐 아니라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군민의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금연 프로그램 관련
강진군이 농어촌 지역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군은 **‘2026년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생활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사업 규모는 16가구, 총사업비 6,080만 원이 투입되며, 가구당 최대 38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주택 내 단차 제거 ▲문턱·출입문 폭 확대 ▲화장실 개조 ▲싱크대 높이 조절 ▲외부 편의시설 설치 등 생활 밀착형 주거 개선 공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강진군에 거주하는 저소득 등록장애인(장애인복지법 제2조)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가구다. 단, 최근 3년 내 동일한 유형의 주택 개조 지원을 받았거나, 국가·지자체로부터 중복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군은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상담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생활 여건에 맞는 맞춤형 개조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은숙 강진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농어촌 장애인들의 주거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은 물론, 지역 공동체의 돌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주거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 실현에 최선
강진군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군은 2004년부터 운영 중인 ‘구)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를 ‘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로 개편해, 관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이동지원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장애인콜택시)’와 유사한 형태로, 관내 등록장애인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은 회원 등록 후 사전예약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진군은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차량을 기존 2대에서 3대로 확대 운행하고 있으며, 지난 12일부터는 요금체계도 개편했다. 기존에는 5km 기본요금 1,000원에 추가 거리별 요금을 부과했지만, 이제는 이용 거리와 관계없이 1,000원의 단일 요금제를 적용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군 관계자는 “요금 인하로 더 많은 장애인분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길 바란다”며, “운전 종사자에 대한 안전·친절 교육을 강화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운행 효율화 및 맞춤형 이동지원 서비스 확대 방안을 마련해 교통약자의 실질적 이동권 보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
충남 계룡시는 21일 계룡시보건소에서 **‘2026년 제1회 보건의료 및 건강생활실천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 보건의료 정책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2025년) 시행 결과를 점검하고,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계룡시 부시장인 최재성 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보건소장을 비롯해 시의원,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심의는 **‘함께 만든 건강도시,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이라는 비전 아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시행 결과 ▲4차년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 발생 시 업무 조정 계획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공유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최재성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계획들이 행정에만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건강도시 계룡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보건의료계획은 수치보다 실행이 중요하다. 계
사천시보건소는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은 1대1 맞춤형 금연 상담과 교육을 중심으로 개인별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을 지원한다. 여기에 일산화탄소 측정과 체내 니코틴 검사를 병행해 금연 진행 상황을 과학적으로 점검하며,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3개월과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해 금연 의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동기를 강화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운영된다. 동지역 흡연자를 위해 매주 화요일에는 삼천포보건센터에서, 읍·면지역 흡연자를 위해 매주 수요일에는 사천읍보건지소에서 각각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학교·사업장·아파트 등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도 병행 운영 중이다. 현장에서 금연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과의 접근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금연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있다”며 “앞으로
남양주시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6년도 주거복지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주거비 부담을 덜고, 시민 누구나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 취약계층 맞춤형 6대 주거복지사업 추진남양주시는 올해 ▲기초주거급여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긴급주거 지원 ▲이사비 지원 ▲장애인 주택개조 ▲주거복지센터 운영 등 6개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소득 수준, 주거 형태, 가구 특성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는 것이 핵심이다. ■ 기초주거급여 확대…지원 기준 완화기초주거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2026년부터는 1인 가구 월 123만 원, 4인 가구 월 311만 원 이하 가구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임차가구의 경우 기준임대료가 최대 11% 인상돼 1인 가구는 월 30만 원, 4인 가구는 최대 46만 3천 원까지 받을 수 있다.자가 가구에는 노후도에 따라 경·중·대보수로 나눠 수선유지비가 지원된다. ■ 비주택 거주민·피해가정에 공공임대 입주 기회‘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은 고시원, 쪽방,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거주자뿐 아니라 가정폭력 피해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수급 안정 관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설 성수품 등 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품목의 공급 여건과 안정화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설 성수품의 공급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김 차관은 채소·과일·축산물 등 주요 농식품의 수급 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가격 급등을 예방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점검 결과, 무·배추 등 채소류는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배·감귤 등 과일류는 생산량 증가로 공급 여건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한파 등 기상 악화에 따른 피해 가능성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약제·영양제 할인 공급을 통해 생육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사과의 대과(大果) 비중 감소와 가격 강세를 감안해, 포도·만감류 등 대체 품목 선물세트와 중소과 중심의 선물세트 공급 확대 방안을 추진한다. 축산물의 경우, 가축전염병 발생과 사육두수 감소로 가격이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설 성수기에 농협 계통출하 물량을 늘려 공급을 확대하고,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 부
청주시가 지역 보건의료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한 단계 더 나아간다. 청주시 보건소는 20일 상당보건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시행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위원장으로 주재했으며, 보건소장과 의료기관 단체장, 보건의료 전문가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성과를 검토하고, 올해 추진할 세부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으로, 4년 단위의 종합계획과 1년 단위의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구성된다. 이번 2026년도 계획은 ‘균형적 보건의료 보장으로 건강청주 구현’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세부 추진 방향으로는 △균형 잡힌 의료서비스 제공과 인프라 역량 강화 △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취약계층을 세심히 돌보는 밀착형 건강관리 등 3대 전략, 11개 추진과제, 17개 세부과제가 포함됐다. 이 계획은 시의회 보고 절차를 거쳐 이달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리는 청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시의 이
거창군치매안심센터가 한파 재난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등록 치매환자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관리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치매환자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한파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치매환자는 일반 성인보다 체온조절 능력과 인지 반응이 떨어져 한랭질환에 더 취약하다. 추위에 대한 인식이 늦거나 대처가 어려운 만큼, 세심한 관리와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거창군은 등록 치매환자 및 보호자 1,700여 명에게 한파 대비 행동요령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군 공식 SNS를 통해 한파 안전수칙을 공유했다. 또한 재가치매환자 182명에 대해 직접 방문 점검을 실시, 난방기 상태와 주거환경을 살피고 한파 대비 물품이 담긴 ‘한파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정헌 거창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는 한파와 같은 급격한 기온 변화에 특히 취약한 만큼, 지역사회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안전점검과 행동요령 교육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 11월부터 2025~2026년 동절기를 대비해 재가치매환자 주거환경 점검, 건강식 지원, 한파 대응 교육 등을 포함한 동절기 집중
춘천시보건소와 춘천체력인증센터(센터장 권기성)가 20일 강원대학교 백령스포츠센터에서 **춘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체력 향상,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춘천체력인증센터는 춘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동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체력 측정을 진행하게 된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시민의 지속적인 체력관리와 건강증진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연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춘천 시민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은진 춘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을 통해 춘천을 누구나 건강한 도시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두동에 위치한 춘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운영 중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동·영양·재활·만성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쇠예방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며 시
창원특례시가 1월 20일부터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지원에 나선다. 전동보조기기 이용 장애인의 사고 부담을 완화하고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전동보조기기는 보행 환경에서 이동하는 특성상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이 존재하고, 사고 발생 시 배상 규모가 커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에 시는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배상책임 보험을 지원해 이용자의 불안을 덜겠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창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등록 장애인이다. 보험 보장 기간은 올해 1월 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1년이며,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을 보장한다. 사고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되며, 본인부담금은 3만 원이다. 보험금 청구는 전용 상담센터 홈페이지 또는 상담전화를 통해 가능하고,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보험 지원으로 사고 시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높일 것”이라며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권은 삶의 기본권이다. 보
울주군보건소가 20일 경희솔한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거동이 불편해 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집으로 찾아가는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보다. 이번 시범사업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와 간호를 제공하고, 필요 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까지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 체계에 앞서, 현장에서 바로 작동 가능한 재택의료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울주군보건소는 전문인력의 가정 방문 진료·간호 체계를 마련하고, 대상자에게 통합돌봄 서비스가 연계되도록 지원한다. 경희솔한의원은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 팀을 운영해 보다 포괄적인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 중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경우다. 서비스는 월 1회 의사 방문진료, 월 2회 간호사 방문간호를 기본으로 하며, 사회복지사가 요양·돌봄서비스 연계를 담당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의료와 돌봄이 생활공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
순천시가 겨울철 한파 속에서 생활고·질병·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지만 제도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에 나선다. 이번 집중 발굴은 한파로 인한 계절성 실업, 난방비 부담, 사회적 고립 심화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조기에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단전·단수 정보, 건강보험료 체납 여부 등 47종의 공공 빅데이터를 분석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AI 기술을 활용한 ‘안부살핌 3종 케어’**를 통해 사회적 고립 위험이 큰 가구를 상시 관리하고 있다. 안부살핌 3종 케어는 ▲순천 케어콜 ▲스마트 돌봄 플러그 ▲순천 살핌 앱으로 구성되며, 2025년 말 기준 2,890세대를 대상으로 촘촘한 안부 확인이 이뤄지고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 급여 연계는 물론, 상황에 따라 민간 자원과의 연계 지원도 병행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보호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더욱 힘겹게 보내고 있을 시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