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겨울이 다가오면 자연스레 따뜻한 한방차가 떠오른다.농촌진흥청은 체온 유지와 혈액순환을 돕는 전통 약초를 소개하며, ‘동의보감’에 기록된 **온성약초(溫性藥草)**의 효능과 특징을 전했다. ■ 몸을 따뜻하게 하는 ‘온성약초’란?‘온성약초’는 말 그대로 몸을 덥히는 따뜻한 성질의 약초를 뜻한다.‘동의보감’에 따르면 대표적인 온성약초로 인삼·생강·계피·당귀·황기 등이 있으며, 이들은 한기(寒氣)를 줄이고 속을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역할을 한다. ■ 대표 온성약초 5종의 특징과 효능◇ 인삼(人蔘)기력을 보충하고 피로를 완화하는 대표 약재다.은은한 단맛과 쌉쌀한 맛이 어우러지며,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 등 사포닌 계열 성분이 함유돼 있다.체력 유지와 피로 해소 관련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 생강(生薑)‘동의보감’에서 “온중산한(溫中散寒)”으로 불릴 만큼 속을 따뜻하게 하는 대표 약초다.알싸한 매운맛의 주성분인 **진저롤(gingerol)**과 **쇼가올(shogaol)**은 특유의 향과 풍미를 내며, 겨울철 따뜻한 차로 마시면 몸을 덥히는 데 효과적이다. ◇ 계피(桂皮)달콤하고 향긋한 향이 특징이며, 시나말데하이드(Cinna
인천 서구는 지난 12월 1일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서구청역 인근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감염인에 대한 낙인과 편견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HIV/AIDS 바로 알고 예방하기’를 주제로 안내 리플릿 배포, 홍보물 제공, 배너 및 현판 전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일상 속에서 에이즈가 감염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행동수칙을 강조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면서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 기능이 약화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의 감염 경로는 99%가 성 접촉으로 확인되는 만큼, 안전한 성생활과 올바른 콘돔 사용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으로 꼽힌다. 감염이 의심될 경우에는 약 4주 이후 검사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에이즈는 조기 검사와 발견이 무엇보다 핵심”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인식을 바꾸고, 감염인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보건소에서는 HIV 무료 익명 검사를 사전 예약 없이 받을 수 있으며,
서귀포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 어르신 6,200여 명에게 일자리 제공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활력 있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서귀포시는 올해보다 27억 원 증액된 총 30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6,21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전문성과 경험 살린 ‘역량활용형 일자리’ 확대2026년에는 어르신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노인역량활용사업을 지난해보다 309명 늘려 모집한다.특히 ▲샘터시흥리 빨래방 ▲파크골프 매니저 등 5개의 신규 사업을 신설해 더 폭넓은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신청 자격 및 접수 안내 공익활동형: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포함) 역량활용형: 만 65세 이상(일부 사업은 60세 이상 참여 가능) 공동체·취업알선형: 만 60세 이상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서귀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사)가치잇
서천군이 지역 내 아동의 안전한 성장과 학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365일 24시간 돌봄체계’를 갖춘 아동돌봄거점센터를 개소했다. 군은 지난 11월 28일 개소식을 열고, 18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서천아이온뜰 아동돌봄거점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6세부터 12세(초등학생 연령대)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천아이온뜰 아동돌봄거점센터’는 평일 저녁·심야, 주말·공휴일, 긴급상황 등 부모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시간대에도 아동을 안전하게 돌보는 ‘최후의 돌봄 안전망’ 역할을 맡는다. 맞벌이 부모나 한부모 가정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다. 센터 운영은 **목양지역아동센터(손정남 센터장)**가 위탁받아 진행하며,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를 보장하고, 부모님들이 육아 걱정 없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서천아이온뜰 센터의 가장 큰 역할”이라며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천’**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가 싱가포르 수출의 첫 항해에 올랐다.지난 11월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이 공식 합의된 지 단 한 달 만에, 제주 축산물이 해외 프리미엄 시장 진출의 물꼬를 텄다. ■ “제주산 축산물, 세계로 향하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는 12월 1일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 싱가포르 첫 수출 선적식’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 그리고 수출업체, 농협, 생산자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수출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열린 제막식에서는 “제주 축산물, 세계로 가다”라는 비전 선포와 함께 국제 시장 확대 의지를 밝혔다. ■ 첫 수출 물량 4.5톤…제주산 축산물의 글로벌 첫걸음이번에 수출되는 초도 물량은 **한우·돼지고기 총 4.5톤(약 2억8천만 원 규모)**이다.참여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가공장) △대한에프엔비 △몬트락 등 6개 도내 축산기업이 포함됐
제주지역 학생들이 학생증 하나로 지역화폐와 금융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12월 1일 오후 3시 30분, 제주대학교 학생회관 원형홀에서 ‘탐나는전 탑재 제주대학교 학생증’ 출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학생증·체크카드·지역화폐 기능을 통합한 **‘탐나는전 학생증’**을 공식 선보였다. ■ 학생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혁신형 통합 카드이번 사업은 제주대 학생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제주도·제주대·제주은행이 협업으로 완성한 사례다.탐나는전 학생증은 제주대 55대 총학생회 박주영 전 회장의 제안에서 시작됐으며, 현 총학생회 김지완 회장의 공약을 통해 구체화됐다. 제주도는 지역화폐 정책 및 인센티브 설계, 제주대는 학적 관리 및 교내 홍보, 제주은행은 카드 개발과 결제 시스템 운영을 담당해 3자 협력의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 학생증+체크카드+지역화폐, ‘하나의 카드로 모두 해결’‘탐나는전 학생증’은 학생증, 체크카드, 지역화폐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국내 최초의 사례다.학생들은 이 카드 한 장으로 △학교 출입 및 시설 이용 △일반 가맹점 결제 △탐나는전 인센티브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의 지역화폐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가 싱가포르 수출의 문을 공식적으로 열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2월 1일 제주항에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 싱가포르 첫 수출 선적식’을 개최, 제주 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이는 지난 11월 2일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이 공식 합의된 지 단 한 달 만의 성과로, 제주 축산물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하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 “제주 축산물, 세계 무대로 진출하다”선적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송성옥 광주식약청장, 수출업체 및 생산자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제주산 축산물의 첫 해외 수출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또한 **‘제주 축산물 세계시장 진출 비전’**을 발표하며 동남아 시장 확장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초도 수출 물량은 **한우·돼지고기 총 4.5톤(약 2억8천만 원 규모)**이며, 참여 작업장은 △제주축협 △서귀포시축협 △제주양돈농협 △대한에프엔비 △몬트락 등 6개 도축·가공시설이다. ■ 8년간의 준비 끝에 이룬 ‘청정 제주’의 결실이번 수출은 식품안전 기준이 까다로운 싱가포르가 제주산 축산물의 위생·검역체계를 공식 인정한 결과다.농림축산
경산시가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 인식 제고와 지역 발전을 위한 뜻깊은 캠페인을 동시에 펼쳤다. 시는 12월 1일 영남대역과 12월 5일 부호역 일대에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인식개선 캠페인’과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을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대로 예방해서 위험을 제로로’, 즉 ‘제대로 제로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에이즈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보건소 무료 익명 검사 제도를 안내해 편견 해소와 예방 의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즈(AIDS)는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에 의해 면역기능이 약화되는 질병이다.시 보건소는 “악수나 포옹 등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인도 꾸준한 치료약 복용으로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감염이 의심될 경우 감염 가능성이 생긴 지 4주 이후 검사를 권장하며, 보건소에서는 무료 익명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초기 증상만으로는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경산시는 지역 핵심 교통 인
부산시가 12월 한 달간 펼쳐지는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시는 1일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정문 앞 광장에서 공식 시종식을 개최하며 올해 모금 캠페인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종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대석 시의회 부의장, 김석준 시 교육감,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강종권 구세군 경남지방본영 지방장관,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상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점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연말 나눔의 시작을 함께했다. 행사는 축사에 이어 자선냄비 시종 선언 및 타종, 내빈 성금 기탁 순으로 진행되며 올해 모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전국 자선냄비 모금 목표는 130억 원이며, 부산·경남 지역 모금은 구세군 경남지방본영이 주관해 2억 3천만 원을 목표로 한다. 부산시는 서면 등 도심 14개 지점을 포함해 경남 전역에 자선냄비 부스를 설치하고, 거리 모금뿐 아니라 찾아가는 자선냄비, 톨게이트 모금, 온라인 모금, 키오스크 모금 등 다양한 방식을 병행한다. 지난해 구세군 경남지방본영은 1억 9,700만 원을 모금했으며, 해당 성금은 취약계층 긴급구호, 무료급식, 쪽방촌 주거 개
전남 함평군이 보건 분야의 우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건강도시 함평’의 위상을 높였다. 함평군은 27일, 함평군 보건소가 ‘전남도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 성과, 사업 체계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자 실시됐다. 함평군 보건소는 ‘심뇌혈관 질환 OUT! 건강한 혈관 IN!’ 사업을 통해 세대별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 주민 참여형 건강 실천 모델 구축 캠페인·홍보 중심의 건강생활 확산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에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걷기 대회, 모바일 헬스케어, 혈관 건강 교실 등 여가·오락 요소를 결합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생활 기반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만성질환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온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
강화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손잡고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대폭 낮추는 ‘3만 원 신혼집’ 정책을 본격 가동한다. 강화군은 1일 LH 인천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 1월부터 관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임차료를 지원해 실 부담을 월 3만 원으로 낮추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화읍 내 ▲송악하얀집 ▲신문1·2단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신혼부부는 월 최대 30만 원을 최장 7년간 군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신혼부부는 매달 3만 원만 부담하면 되며, 사실상 ‘반값도 넘는 무상 거주’에 가까운 수준이다. 공공임대 입주가 어려운 신혼부부를 위한 정책도 확대된다. 강화군은 내년부터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한도를 연 100만 원 → 200만 원으로 두 배 늘리고, 신혼부부 인정기간도 5년에서 7년으로 연장해 지원 대상을 넓혔다. 이번 사업은 박용철 강화군수의 핵심 공약인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실행에 옮긴 것으로, 주거 안정은 물론 인구 유입과 저출생 문제 대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공고는 12월 중 게시될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신혼부부는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강화군
대구 남구보건소가 대구시와 대구금연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2025년 대구광역시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서비스사업 및 대구금연지원센터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성과를 이어갔다. 이번 수상은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환경 조성 등 정량지표는 물론, 2030세대와 여성층을 겨냥한 신종담배 유해성 홍보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남구보건소는 최근 젊은 층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신종담배 사용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포스터 제작, 생활권 중심 홍보물 부착, 주민 참여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추진해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내 여러 기관, 단체, 그리고 주민들께서 함께 힘을 모아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금연 인식 개선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연은 개인의 선택을 넘어 지역 건강을 지키는 공동의 과제다. 남구의 지속적 실천이 지역 전체의 건강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지난 11월 29일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제5회 거제시 어울림 댄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거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행사로,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춤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자리였다. 행사는 평소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댄스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장애인 6팀, 비장애인 4팀 등 총 150여 명의 댄스 동호인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와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탱고, 라틴, 커플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행사장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변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춤은 몸이 아닌 마음으로 추는 예술이다.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무대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국가보훈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요양지원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국가보훈부는 12월 1일 오전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보훈대상자 요양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빅데이터 연계 및 활용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가보훈부는 생활이 어려운 고령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이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할 경우 본인부담금의 40~80%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요양지원 신청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여전히 많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양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가유공자의 요양서비스 이용 이력과 감경대상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시범운영을 거쳐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개인정보 활용 절차도 완비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당연히 받아야 할 지원을 받기 어렵게 하는 신청주의 장벽을 정부가 먼저 해소하라”**는 정부 국정 기조를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국가보훈부가 겨울철 한파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집중지원대책을 본격 가동한다.보훈부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겨울철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현장 점검·공공요금 감면·민관협력 지원 등 맞춤형 복지체계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 4만2천여 명 취약계층 유공자 집중관리…“독거가구 60% 달해”보훈부에 따르면 전체 국가유공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약 4만 2,000명(7.4%), 이 중 **독거 가구는 2만 5,000명(59.6%)**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으로 건강·생활 여건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보훈부는 전국 지방보훈관서에 ‘따뜻한 겨울나기’ 특별지침을 하달하고 12월부터 현장 중심의 집중지원 대책을 시행한다. ■ ① 집중관리기간 지정…현장 방문 점검 강화보훈부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겨울철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관리기간’**으로 운영한다.이 기간 동안 지방보훈관서 직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난방 상태, 건강, 안전 여부를 점검하고 가구별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한다. 특히 위기 징후가 확인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