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위생업소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숙박업 194개소, 목욕장업 29개소, 세탁업 51개소 등 총 274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진행되며, 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과 서비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공중위생 서비스 전반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평가는 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이 함께 업소를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설비 위생 상태 ▲영업신고증 게시 여부 ▲서비스 제공의 적정성 등으로, 관련 법령 기준에 따라 세부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시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업소를 별도로 선정·공표해 자율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반면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개선 권고를 병행하고, 이후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통영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위생 수준 향상과 서비스 질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업소의 적
통영시가 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통영시는 저소득층 성인 및 소아 암환자를 대상으로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암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항목에는 ▲암 관련 진료비 ▲진단 검사비 ▲치료 약제비 ▲합병증 치료비 등이 포함된다. 소아 암환자의 경우 가구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하면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백혈병 환자는 최대 3000만 원까지 확대된다. 지원은 만 18세가 되는 해까지 매년 가능하다. 성인 암환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에 한해 지원되며, 대부분의 암종에 대해 3년간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통영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중단하는 사례를 줄이고, 환자의 치료 지속성과 건강 회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보건소 보건민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암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치
경상남도가 급증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해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와 인력 처우 개선에 나선다. 경남도는 아이돌봄 서비스 대기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돌봄 제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총 62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규모로,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확대된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서비스 공급 확대와 이용 부담 완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아이돌봄 지원 기준을 기존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로 넓혀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취약계층 지원도 강화된다. 한부모·조손 가구 등의 연간 돌봄 지원 시간은 기존 960시간에서 1,080시간으로 늘려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돌봄 인력 확보를 위한 처우 개선도 병행된다. 아이돌보미 활동수당은 시간당 1만 1,120원으로 인상됐으며, 영아돌봄수당은 시간당 2,000원으로 상향됐다. 이와 함께 유아돌봄수당과 야간 긴급돌봄수당이 새롭게 도입된다. 또한 건강증진비와 교통비 지원도 확대해 돌봄 인력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이탈을 방지한다는 전략이다.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
진주시가 장애인의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해 친환경 수소버스를 도입하며 이동권 보장에 나섰다. 진주시는 지난 25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휠체어 리프트 장착 수소 전기버스 전달 및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장애인 단체 및 시설 관계자, 복지관 이용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이동 서비스 도입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로, 휠체어석 6석을 포함한 28인승 규모다. 장애인의 승하차 편의를 고려한 설계를 적용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해당 버스를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뿐 아니라 지역 내 장애인단체와 복지시설 이용자까지 폭넓게 활용해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이번 도입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동권은 단순한 편의가 아닌 기본적인 권리”라며 “이번 수소버스 도입이 장애인의 일상 활동과 사회 참여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2012년 전국 최초로 ‘무장애
진주시가 기온 상승과 함께 빨라진 해충 활동에 대응해 하절기 집중 방역에 나선다. 진주시보건소는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모기 등 위생 해충의 발생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미 3월 중순부터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방역을 진행해 왔으며, 4월부터는 인력과 장비를 확대 투입해 본격적인 방역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방역에는 읍·면·동 방역반 53명을 포함한 총 64명의 방역 인력이 투입된다. 낮에는 주택가와 하천 등 해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살충제를 직접 분사하는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일몰 이후에는 연무 방역을 병행하는 등 시간대별 맞춤형 방역이 이뤄진다. 또한 다목적 방역 차량 3대를 활용해 강변 등 넓은 지역까지 방역 범위를 확대하고, 위생해충 신고센터를 운영해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하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모기민원 신고센터’를 통해 시민 참여형 방역도 강화됐다. 시민은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를 활용해 모기 서식지나 불편 사항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된 민원은 담당 방역 인력에게 전달돼 신속히 처리된다. 진주시보건소는 이번 방역을 통해 감염병 예
공주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위생업소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공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등 관내 200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주기로 시행되는 정기 점검으로, 업종별 위생 수준과 서비스 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에는 미용업과 이용업 345개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된 바 있다. 평가는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 평가반이 2인 1조로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점검 항목은 일반 현황과 법적 준수 사항, 권장 사항 등 3개 분야로 나뉘며 업종별 세부 기준에 따라 평가가 이뤄진다. 공주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업소를 등급별로 구분할 계획이다.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노란색 등급) ▲80점 미만은 일반업소(흰색 등급)로 분류된다. 특히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우수업소 표지판’을 부여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위생 업소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제3기 이사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천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체육회장인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유재영 상임부회장 등 임원 15명이 참석해 조직 운영 방향과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임원 사임 보고와 함께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주요 내용은 ▲체육회 규약 일부 개정 ▲임원 선임 ▲사무국장 임명 동의 ▲가맹단체 규정 개정 ▲가맹단체 규약 준칙 제정 등으로,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번 의결을 통해 서천군장애인체육회는 감사 1명을 포함한 총 17명의 임원 체계를 갖추고 제3기 이사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또한 제2대 사무국장에는 김동석(58) 씨가 임명되며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강화했다. 서천군은 이번 이사회 출범을 계기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체계적인 운영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새롭게 출범한 제3기 이사회를 중심으로 서천군 장애인체육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장애인 복지 향상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체
김해시가 고령화 대응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재택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집에서 받는 진료…의료·돌봄 통합 서비스이번 사업은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한 통합서비스 제공이 핵심이다.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팀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와 간호는 물론 돌봄 서비스까지 함께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장기요양 1~2등급 대상…맞춤형 건강관리재택의료센터는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1~2등급 어르신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단순 방문진료를 넘어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사례관리까지 포함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응급실 이용과 불필요한 입원 감소는 물론, 전반적인 의료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실현 속도김해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 ▲어르신의 지역사회 지속
울산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는 통합 대응체계를 본격 시행한다. 시는 최근 지역 내 위기가구 사례를 계기로 ‘울산형 통합돌봄 시행 및 위기가구 발굴·연계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4월 1일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대책은 기존 신청 중심 복지에서 벗어나 행정과 지역사회가 먼저 위기를 찾아내는 ‘발견 중심’ 복지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역에서 받는 돌봄…울산형 통합돌봄 본격 시행울산시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관련 조례 제정과 전담 조직 구성, 협의체 운영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노인과 장애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기존 거주지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7곳을 운영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방문진료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퇴원 환자에 대한 지역 연계도 강화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역 내 복지 인력과 기관 간 협력체계도 확대해 통합돌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 ‘선지원-후조사’ 도입…위기 대응 속도 높인다울산시는 위기 징후 발견부터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남해군이 치매환자 실종 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남해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이동면 금평마을회관에서 남해경찰서 중앙지구대와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 실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배회 중인 가상의 치매환자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후 경찰이 환자를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치매안심센터가 상담과 방문 서비스 안내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실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다양한 장비도 함께 소개됐다. 배회인식표와 GPS 기반 배회감지기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활용 중인 장비를 전시해 주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훈련에 참여한 주민들은 종료 후 배회인식표 발급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문의하는 등 치매환자 안전 관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남해군보건소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지역사회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실종 치매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인특례시가 아동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용인시 보건소는 오는 30일부터 ‘2026년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학생 건강 지표는 악화되는 추세다.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초·중·고등학생 비만군 비율은 29.3%에 달했으며, 채소·과일 섭취 감소와 패스트푸드 증가, 운동 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총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놀이 중심의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기관별로 주 2회,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놀이형 영양교육 ▲신체활동 프로그램 ▲건강상태 사전·사후 측정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영양교육은 체험형 활동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신체활동은 전통놀이와 협동놀이를 접목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키와 체중 측정, 생활습관 설문 등을 실시해 비만도 변화와 건강행태 개선 여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용인시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
서울 성북구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산모 건강권 보장을 위해 산후조리 지원을 확대한다. 성북구는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을 통해 출생아 1인당 최대 150만 원까지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신청일 기준 산모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아 역시 서울에 출생신고가 완료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출생아 1인당 100만 원이 일괄 지급됐으나,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지원 방식이 변경됐다. 오는 2026년 3월 30일부터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차등 지원이 적용된다. 첫째는 100만 원, 둘째는 120만 원, 셋째 이상은 150만 원으로 지원금이 확대된다. 또한 제도 시행 이전인 2026년 1월 1일부터 3월 29일까지 신청한 가구에 대해서도 추가 지원금이 별도 신청 없이 소급 지급된다. 신청 기한도 크게 늘어났다. 기존 출산 후 60일 이내였던 신청 기간이 180일 이내로 확대되면서 출산 가정의 이용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향후 신청 기준은 일부 강화된다. 2026년 7월 1일부터는 서울시에 90일 이상 거주한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며, 바우처 사용 지역도 서울시 내로 제한된다. 신청은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충주시가 치매 예방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외곽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주시보건소는 도심 중심의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외곽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지 건강 통합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치매안심센터 본소가 도심에 위치해 있어 외곽 지역 주민들은 이동 거리와 시간 부담으로 프로그램 참여에 제약을 받아왔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송영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치매 관리 서비스 사각지대가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엄정보건지소 내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활용해 엄정, 소태, 산척, 동량 등 인근 생활권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지 자극 활동과 신체 운동을 결합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보다 효과적인 예방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2026년 4월부터 10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뉘어 총 16회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 등록 주민을 대상으로 회기당 10명 이내 소규모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이며, 두뇌 자극 활동과 치매 예방 운동이 병행된다. 충주시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치매 예방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
아산시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3월 24일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 인식 제고와 조기 검진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현장 캠페인을 비롯해 시 홈페이지 팝업 게시, 오프라인 게시판 안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내 결핵 환자 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경각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4년 기준 결핵 환자는 1만 7944명으로 전년 대비 줄었으나,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국가 가운데 결핵 발생률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 감염병으로, 주로 폐에 영향을 미치지만 신체 다른 부위로도 확산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을 비롯해 객혈, 체중 감소, 발열, 식욕 저하 등이 있다. 진단은 흉부 X선 검사와 객담 검사 등을 통해 이뤄지며,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보건소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결핵 예방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2주 이상 기침 시 반드시 검진 ▲기침 예절 준수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 유지 등이 주요 내용이다. 최원경 아산
홍성군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진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민간 의료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군은 지난 25일 충청남도홍성의료원과 건강성모의원, 참좋은연세외과의원 등 지역 의료기관 3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재 운영 중인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동시에, 의료 환경 변화 속에서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성군보건소는 협약을 계기로 환자 중심의 통합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공과 민간 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의료 공백 해소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현재 홍동면, 장곡면, 구항면, 서부면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원격협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서비스의 질과 범위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협력에 참여해 준 의료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