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야간 운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보건소는 ‘2026년 별빛운동교실’이 독봉산 웰빙공원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첫 수업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활력건강체조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운동을 즐겼다. 활력건강체조는 스트레칭과 무용, 태보 등 다양한 동작을 음악에 맞춰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음악과 함께 몸을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체력을 기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주요 공원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독봉산 웰빙공원과 옥포중앙공원은 3월 16일부터 시작됐으며, 아주천산책로와 노을곶공원은 3월 17일, 양지암장미공원은 3월 24일부터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퇴근 후 가까운 공원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군은 3월 16일부터 ‘2026년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손목밴드 형태의 활동량계를 활용해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에는 의료코디네이터를 비롯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가 참여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역 주민과 직장인이며, 만성질환으로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나 지난해 동일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모집 인원은 총 35명으로 사전 예약제를 통해 선착순으로 선발된다. 참여자는 4월 말부터 등록 절차를 거쳐 5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며, 사업 기간은 총 6개월(24주)이다. 이 기간 동안 참여자는 최초, 중간, 최종 등 총 3차례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신청은 임실군보건의료원 모바일헬스케어실 방문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임실군보건의료원장은 “IC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역량을 키우고, 만성질환 예방에도
김제시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시는 예기치 못한 사고와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적용되며,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김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당 보험을 통해 폭발·화재·붕괴·산사태 등 재난사고는 물론 대중교통 사고와 강력범죄 피해 등 총 13개 항목을 보장하고 있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재난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일반 상해, 강력범죄 피해, 자연재해 사망 등이다. 또한 상해사고 진단금과 농기계 사고에 따른 피해까지 포함해 실질적인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보장 금액은 항목별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이며, 개인이 가입한 다른 보험과 중복 보장도 가능해 실효성이 높다는 평가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메리츠화재해상보험에 청구하면, 피해 조사와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안전보험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기본적인 사회안전망”이라며 “제도를 몰라 혜택을
산청군이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6년 산청군장애인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임원 16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산청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창립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선 가운데,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감사보고와 임원 변동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2025년 사업결과 및 결산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 △규약 개정 △위임전결 규정 제정 등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돼 심의·의결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조직 운영의 체계화를 위한 규정 정비와 함께, 올해 추진할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난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체육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체육은 복지를 넘어 ‘참여의 권리’다. 제도 정비와 실
울주군보건소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연 지원에 나선다. 보건소는 금연 의지는 있으나 시간적 제약으로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직장인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연 지원과 함께 음주 폐해 예방 사업도 병행해 직장 내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금연 성공률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금연을 희망하는 사업장 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맞춤형 금연 상담 및 교육 △흡연 대처 방법 안내 △니코틴 패치·껌·사탕 등 금연보조제 지원 △행동강화 물품 제공 등이다. 이와 함께 흡연과 연관성이 높은 음주 습관 개선을 위한 절주 상담과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보건소가 올해 초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를 비롯해 이수화학,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유니스트, 삼성SDI, LG화학 온산공장, 한국제지 등 총 7개 사업장이 참여를 신청했다. 추가 참여를 원하
춘천시가 어르신의 낙상 예방과 근감소증 개선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어르신 운동 완성(어·운·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부·남부·북부 노인복지관에서 주 1회씩 진행되며,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초기 2주는 적응 단계, 이후 10주는 신체 기능 향상 단계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체력 측정을 통해 신체 변화 정도를 확인하게 된다. 측정 항목은 의자에서 일어나기, 제자리 걷기, 6분 걷기, 8자 보행 등으로 근력과 균형감각, 보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적응 단계에서는 낙상과 근감소증 예방에 대한 기본 이해와 기초 운동법을 익히고, 향상 단계에서는 운동 강도를 점진적으로 높여 근력 강화와 균형 능력 개선에 집중한다. 이번 사업은 춘천시 건강도시 비전 ‘THE 건강한 춘천’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어르신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일상생활 속 낙상 위험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운영돼 접근성이 높아, 어르신들이 생활권 내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남해군보건소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정기 헌혈 캠페인을 본격 운영한다. 군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협력해 매 분기 ‘군민 헌혈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첫 행사를 오는 26일 남해실내체육관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헌혈 일정은 ▲3월 26일 ▲6월 25일 ▲9월 17일 ▲12월 24일 등 총 4회로 계획됐다. 특히 3분기 일정은 추석 연휴를 고려해 한 주 앞당겨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속되는 혈액 수급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은 응급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를 위해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헌혈은 16세 이상 70세 미만의 건강한 군민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은 과거 헌혈 이력이 있는 경우에 한해 가능하다. 체중 기준은 남성 50kg 이상, 여성 45kg 이상이다. 참여 시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약물 복용 여부나 해외 방문 이력 등에 따라 현장 문진과 검사를 거쳐 헌혈 가능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모바일 앱 ‘레드커넥트’를 활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동작구가 중증장애인의 사고 부담을 덜고, 가족의 여가 활동까지 지원하는 이중 정책을 추진하며 복지 체감도 향상에 나섰다. 구는 관내 발달장애인과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약 1,60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배상책임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보험은 중증장애인이 일상생활 중 발생한 사고로 타인에게 신체적·재산적 피해를 입혔을 경우 이를 대신 보상해주는 제도다. 보장 한도는 최대 3,000만 원이며, 보장 시 2만 원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한다. 또한 사고로 인한 상해후유장해에 대해서도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되며, 타 보험과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보험 계약 기간은 2월 6일부터 1년이며, 보장 기간 내 발생한 사고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이와 함께 동작구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여가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는 3월 28일 서초구 ‘서초바글’ 글램핑장에서 ‘장애인 가족 글램핑’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동작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장애아동과 가족 25가구,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지난 3월 3일부터 진행됐으며, 정원을
옥천군보건소가 제16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집중 활동에 나선다. 보건소는 3월 한 달간 홍보와 검진을 강화하고, 특히 3월 22일부터 28일까지를 ‘결핵예방주간’으로 지정해 주민 인식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방주간 동안에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어르신 대상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결핵 증상과 예방수칙, 정기 검진의 필요성 등으로 고령층의 질병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전통시장 장날을 활용해 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장 홍보를 통해 결핵 예방 수칙과 검진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47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 결핵검진을 시행했다. 흉부 영상 촬영 등을 통해 결핵 의심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집중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객담검사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무엇보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
홍성군보건소가 독거 치매 어르신을 위한 ‘AI 돌봄인형(효돌이)’ 서비스를 도입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군은 해당 서비스가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며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치매 악화 이전 단계에서 인지 기능 자극을 돕고, 어르신의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치매 친화형 돌봄 프로그램이다. 특히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운 고령층의 특성을 반영해 설계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최근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돌봄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AI 기반 돌봄 서비스는 이를 보완할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AI 돌봄인형’은 음성과 터치 방식으로 작동하며,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말벗 역할을 제공한다. 또한 ▲식사·복약·체조 알림 등 건강관리 ▲반김 인사와 애교, 쓰다듬기·토닥이기 등 정서적 지원 ▲센서를 활용한 움직임 감지 기반 안전관리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아울러 보호자와 보건소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기 상태와 복약 여부, 활동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치매전담 인력이 매월 가정을 방문해 대면 관리까지 병행하며 돌봄의 완성
충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식품이 시장에 본격 출시됐다. 충북농업기술원은 16일 ‘흑도라지 아린 맛 제거’ 기술과 단양 특산물 수수를 접목한 ‘약선수수 흑도라지청’이 상용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술원이 식품가공업체 ‘온전식품’에 이전한 ‘아린 맛이 제거된 흑도라지청 제조방법(특허 제10-2104178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기술 이전에 그치지 않고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해 상용화를 앞당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품에는 기술원이 육성해 단양과 제천 일대 약 700헥타르에 보급된 ‘청풍찰수수’가 핵심 원료로 사용됐다. 특히 흑도라지 가공 공법을 통해 도라지 특유의 아린 맛을 줄이고, 가마솥 방식으로 만든 수수조청의 깊은 풍미와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영양 측면에서도 기능성을 강화했다.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과 수수에 풍부한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이 결합돼 환절기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품은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15g 스틱형 액상으로 제작됐다. 생산을 맡은 온전식품은 HACCP 및 6차산업 인증을 보유한 강소농 기업으로,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해운대구가 경계선지능(느린학습자)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에 나섰다. 해운대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나브로 배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나브로 배움터’는 경계선지능 청소년이 또래와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관계 기술을 익히고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과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운영하며, 보다 체계적인 교육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청소년 중심 프로그램에서 확대해 부모 교육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부모 대상 양육 코칭을 통해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 내 지원 환경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또한 ‘AI를 활용한 스토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신설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창의적인 이야기를 구성하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빵 교실, 보드게임, 스크린 파크골프,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 관계 형성과 사회성 향상, 자기조절 능력 강화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경계선지능 중학생 10명과 보호자 10명이며, 상담 및 사전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참가 신청은 오
제천시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의 이동 편의 지원에 나섰다. 제천시는 16일 ‘2026년 노인 성인용 보행기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련 조례 제정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는 노인복지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중 장기요양 등급 외(A·B)에 해당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성인용 보행기 구매 비용을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지원 절차는 대상자가 보행기를 구매한 뒤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비용을 지급받는 방식이다. 지원은 1인당 1대, 5년 주기로 제공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가족이 대신 신청할 수도 있다. 제천시는 읍면동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해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외출과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
강원 고성군이 청년 근로자의 자산 형성과 지역 기업의 고용 안정을 동시에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고성군은 ‘2026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3년간 적금을 납입하면 기업과 지자체가 추가 지원금을 더해 만기 시 두 배 이상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구체적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기업이 5만 원, 강원특별자치도와 고성군이 각각 2만 5천 원씩을 추가 지원해 총 20만 원이 적립된다. 이에 따라 3년 만기 시 청년은 본인 납입액 360만 원의 두 배인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고성군에 거주하면서 강원도 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신청 전 기업이 먼저 사업 참여를 신청하고 군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이후 청년이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고성군의 신규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대상자는 4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중소기업 장기근속을 동시에 유도하는 정책”이라며
강원 고성군이 저소득층 환자의 간병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고성군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간병인을 고용하기 힘든 환자를 위해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입원 치료 과정에서 간병이 필요한 환자에게 무료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공공의료기관인 속초의료원에 사업을 위탁해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병원 내 전담 병실에서 24시간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1인당 최대 30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노숙인, 의료보장 혜택이 없는 외국인 근로자 등이 우선이며,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도 포함된다. 또한 긴급 의료지원이 필요한 경우나 병원 판단에 따라 간병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환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환자는 속초의료원을 통해 신청하면 대상자 확인 절차를 거쳐 입원 및 간병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호자 부재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치료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응급이송처치료 지원과 심혈관질환 응급진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