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총 4조 5천억 원 규모의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나선다.두 기관은 12월 18일 경북도청에서 **퀀텀일레븐(Quantum XI) 컨소시엄과 ‘구미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구미하이테크밸리에 1.3GW급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조성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제프리 추(Jeffrey Chu) 퀀텀일레븐 대표, Jing Yin 엔스케일 대표, 안효재 로호드파트너스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미하이테크밸리 5산업단지 내에 2027년 상반기 300MW급 AI 데이터센터 준공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1.3GW급 대규모 데이터센터 클러스터가 조성된다.사업 규모는 총 4조 5천억 원에 달하며, 인공지능·클라우드·데이터 분석 등 미래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 AI·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구축…경북도 “행정 지원 전방위 강화”‘구미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는 ▲AI 연구 및 인재 양성 ▲에너지 집약형 산업단지 조성 ▲클라우드 및 AI 연계기업 유치 ▲스마트 인프라 구축 등을 포함한 AI
부산의 수산업 거점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이 반세기 만에 대대적인 변화를 맞는다.부산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반세기 만의 대변신…‘부산 수산유통의 미래’ 여는 첫 삽착공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해양수산부 최현호 수산정책실장, 정연송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 수협중앙회장, 지역 국회의원 및 관계 기관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부산 수산유통 혁신의 출발을 함께한다. 행사는 시장 및 대표이사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 터치버튼 세리머니로 진행되며, 부산 수산물 유통의 새 시대를 여는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딛는다. ■ 총사업비 2,422억 원…47개월간 3단계 공사 추진1973년 개장 이후 50년 가까이 부산 수산업의 중심 역할을 해온 부산공동어시장은 이번 현대화사업을 통해 노후시설과 비위생적 개방형 경매장을 개선하고, 밀폐형 저온 위판장 및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다. 현대화사업은 연면적 6만 1,971㎡ 부지에 총사업비 2,422억 원(국비 1,655억 원, 시비 509억 원, 자부담 25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화성특례시가 2026년도 본예산을 총 3조 7,523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이는 2025년도 본예산(3조 5,027억 원)보다 2,496억 원(7.13%)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3조 3,075억 원, 특별회계 4,448억 원으로 구성됐다.시는 내년 2월 출범하는 4개 구청 체제에 대비한 행정 전환 기반 마련과 함께, ‘민생 안정·미래 성장·균형 발전’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 민생 안정에 1조 원 지역화폐·소상공인 지원 확대화성시는 서민 경제 안정과 복지 강화를 위해 1조 원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을 비롯한 다양한 민생 예산을 배정했다.또한 ▲소상공인 미소금융 이자지원(60억 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경영안정자금(85억 원) ▲자살예방핫라인 및 자살예방센터 운영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확대 ▲화성형 돌봄체계 확충 등 실생활 밀착형 지원책도 포함됐다. ■ AI·반도체·모빌리티 등 미래 성장산업에 집중 투자미래성장 분야에는 첨단산업 육성과 저출생 대응을 위한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AI 기반 자율주행 실증도시 구축(16억 원)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 산업 지원(26억 원) 등 신산업 육성 사업에 더해, ▲아이돌봄지원(109억 원) ▲출
서울시가 국내 주요 배달플랫폼 4개 사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배달플랫폼 상생지수’ 평가 결과,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플랫폼 수수료율이 16.9%~29.3%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배달 플랫폼이 소상공인의 주요 판매 채널로 자리 잡은 가운데, 광고비와 정산 구조 등에서 여전히 불공정 체감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 서울시, 첫 ‘배달플랫폼 상생지수’ 공개…소상공인 부담 여전서울시는 19일 ‘2025 배달플랫폼 상생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6월 ‘온라인플랫폼 수수료 실태조사’의 후속 조치로, 배달플랫폼의 공정성과 상생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수수료율 및 변화율 등 실측지표, ▲불공정 거래·광고비·정산 만족도 등 체감지표, ▲상생활동·지역사회 공헌 등 기타 지표로 구성됐다.조사는 서울 시내 업종과 매출 규모를 고려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표본을 설계했다. ■ 평균 수수료율 최대 29.3%…A사 광고비, B사 배달비, C사 중개수수료 높아실제 매출 정산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플랫폼 이용 수수료는 매출의 16.9%~29.3% 수준으로 나타났다.플랫폼별로는 ▲A사 29.3%, ▲B사 2
중소벤처기업부와 국세청이 AI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은 12월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AI 중소·스타트업 성장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세정·행정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스타트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세무·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중기부는 AI 전용 지원사업 내 세정지원 사항을 명시하고 세정지원 대상 기업 명단을 국세청에 제공한다. 국세청은 이를 바탕으로 ▲세무검증 최소화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지원 ▲납부기한 연장 등 유동성 지원 ▲세무쟁점 상담 등 실질적인 세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AI 모델 개발, 서비스 사업화, 생산성 향상, 경영 효율화 등 전주기적 지원을 추진하고, 국세청은 세정 측면에서 기업의 행정 부담을 줄여 AI 기업이 핵심기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번 협약은 AI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중소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향후 AI 중
전라남도가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탑 전수식 및 전남 수출상 시상식’을 개최하며 올 한 해 전남 수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수출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목포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열렸으며, 윤진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직무대리(기획조정실장)를 비롯해 조성은 광주전남기업협의회 부회장, 이동원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성희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 수출 관련 기관 관계자와 수상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전남에서는 총 40개 기업이 수출탑을 수상하며 지역 수출 경쟁력을 입증했다. 조선업의 강자인 HD현대삼호㈜가 40억불탑을 수상해 전남 수출의 견인차로 자리매김했으며, 대한조선㈜이 9억불탑, 광양알루미늄㈜이 2억불탑, 오일허브코리아여수㈜가 1억불탑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2천만불탑 ㈜피제이이앤에스·선일물산㈜·해송식품(유), △1천만불탑 ㈜해농·㈜다솔·㈜삼영비앤에프·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조선내화㈜·㈜제오빌더·㈜유일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전남 수출상에는 총 7개 수출기업, 1개 해외 수입기업, 7명의 유공자가 선정됐다.대상은 ㈜바다명가가 차지했으며, ㈜해신과 ㈜삼영비앤에프가 우수상을, (유)하나
인천광역시가 블록체인 기반의 공공서비스 통합 애플리케이션 ‘인천e지갑’ 시범서비스를 공식 공개하며 디지털 행정 혁신의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18일 시청에서 ‘인천e지갑 시범서비스 시민참여단’과 시·구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인천e지갑 시범서비스 공개 및 사업설명회’**를 열고, 서비스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e지갑’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공공서비스 앱으로, 시민이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ID’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앱의 주요 기능에는 △비대면 자격확인 △전자증명서 보관 및 제출 △원스톱 행정 신청 △시민참여 챌린지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또한, 인천e지갑만의 특화 서비스로 △자원순환 활동을 관리하는 ‘에코허브플랫폼’, △스마트패스 및 섬 관광 이력 관리 서비스 ‘섬패스’, △지식재산 보호를 지원하는 ‘지식재산보호플랫폼’이 함께 제공된다. 인천시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민참여단 100명과 함께 서비스 안정성과 운영 체
전북이 수소산업 선도지역 도약을 위한 제도적 해법을 모색하며, 수소경제 시범사업 특례 논의를 본격화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수소경제 시범사업 특례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과 연계한 특례 도입의 필요성과 법·제도 개선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과 관련해 이어져 온 특례 발굴 릴레이 세미나의 마지막 회차로, 수소 상용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실증과 산업화 기반을 제도적으로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북은 완주를 축으로 수소 저장용기, 수소 상용차·특장차, 시험·인증 인프라가 집적돼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다만 현행 법·제도 아래에서는 실차 기반 실증과 복합 실증사업 추진에 제약이 있다는 점이 지속적인 과제로 제기돼 왔다. 주제 발표에 나선 **전북연구원**의 이지훈 책임연구위원은 수소 시범사업을 단발성 실험에 그치지 않고, **생산·저장·충전·운행·검증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테스트베드’**로 제도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규제 완화와 함께 대체 안전기준을 병행 설계하는 방식이 실증 확대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박상민 HIVE R&S 대표는 완주군 수소특화단지
산업통상자원부가 12월 18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기업 통상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수입규제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창원을 시작으로 대전·구미·안산(9월), 광주·부산(10월)을 순회하며 진행된 ‘찾아가는 수입규제 컨설팅’의 올해 마지막 일정으로, 국내 기업들의 실질적인 통상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 주요국 수입규제 강화…실무 중심 대응책 제시최근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 교역국들이 수입규제를 강화하면서 국내 기업의 대응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반덤핑, 상계관세, 우회수입 등 최신 규제 동향부터 미국 비특혜 원산지 관련 유의사항,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관세 산정 방식 등이 구체적으로 설명됐다. 설명회 이후에는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무료 컨설팅이 진행되어, 수입규제 대응 및 파생상품 관세 계산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됐다. ■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지속 확대산업부는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
중소벤처기업부가 K-뷰티와 패션을 중심으로 한 K-소비재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대규모 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수출 잠재력이 높은 중소·벤처기업 소비재를 소개하는 **‘2025 K-브랜드 글로우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뷰티와 패션을 비롯한 주요 K-소비재 분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기부가 민간 유통사 등과 협력해 선발한 중소기업 110여 개 제품이 참여한다. 18일 열리는 K-브랜드 글로우 어워즈를 시작으로, 이달 28일까지 총 11일간 제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중기부는 한류 확산과 함께 소비재 분야의 해외 진출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올해부터 K-뷰티·패션·라이프·푸드 4개 분야를 K-수출전략품목으로 새롭게 도입했다. 지난 11월에는 이 가운데 총 80개 제품을 전략 품목으로 지정해 집중 육성에 나선 바 있다. 또한 Amazon, Shopee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과 협력해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를 운영,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이 중 9개 기업을 수상사로 선정해 수출 선도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12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에서 **‘2025년도 지역특화작목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5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차기 종합계획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와 도 농업기술원 연구진, 관련 농산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제1차 종합계획 마무리… 제2차 계획 방향 논의이번 보고회에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된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의 추진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부터 시행될 ‘제2차 종합계획’의 정책 방향과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제1차 계획 기간 동안 전국 도 농업기술원이 수행한 69개 지역특화작목 연구·육성 사례 가운데 대표 성과 10건과 육성 유공자 7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 대상은 ‘경북 참외’… 지역 대표 작목 성과 빛나대표 성과 대상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옥수수)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딸기)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유자) 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충북 포도·와
천안시가 민간 벤처캐피탈과 손잡고 미래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천안시는 **안다아시아벤처스**와 함께 **250억 원 규모의 ‘케이비-안다 딥테크 벤처투자조합(4호 펀드)’**를 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등 정부가 선정한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번 투자조합은 기술 경쟁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지역 기반의 혁신 사업모델을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 흐름을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는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을 통해 출자자(LP)로 참여한다. 시는 2027년까지 3년간 7억 원을 출자해 250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힘을 보태고, 이를 기반으로 출자금의 2.5배 이상을 지역 내 스타트업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펀드 운용을 맡은 안다아시아벤처스는 2021년 설립된 벤처캐피탈로,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기업에 대한 전문 투자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약 **1,498억 원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관리 중이며, 올해 12월에는 천안시 SB플라자 내 지사를 설립해
포천시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포천시는 지난 18일, 관내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전기요금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소상공인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 건의사항을 반영해 추진되는 것으로, 실질적인 경영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대표자 주소지가 포천시인 소상공인 가운데, 사업장용 전기요금을 부담하며 연매출 3억 원 이하인 경우다. 신청 방법은 방문과 온라인 두 가지다. 방문 신청은 2026년 1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2025년 12월 29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잡아봐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전기요금 고지서 및 납부 확인 서류 등을 제출해야 하며, 세부 사항은 포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대 30만 원으로, 포천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된다. 포천시는 2026년 1월까지 접수된 신청 건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제주 축산물이 동남아 프리미엄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면서 지역 축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이번 수출은 지난 11월 2일 열린 한·싱가포르 정상 간 합의를 계기로 속도를 냈으며, 12월 1일 제주항에서 첫 수출 물량이 선적되며 공식 출발했다. 이후 도내 수출가공장 4곳이 참여해 이달 16일까지 총 19톤, 50만8천 달러 규모의 물량을 싱가포르로 공급했다. 이는 지난해 제주 축산물 전체 수출액의 절반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현재 해당 가공장들은 싱가포르 현지 수입업체 6곳과 양해각서(MOU) 또는 수출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수출된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는 싱가포르 정부의 수입 검역 절차를 거쳐 고급 유통매장과 외식업체를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현지 판매 가격도 눈길을 끈다. 싱가포르 수출 단가는 도내 유통가 대비 약 1.2배 수준이며, 고급 매장에서는 한우 등심(1++)이 ㎏당 35만~43만 원, 흑돼지 삼겹살은 ㎏당 10만 원을 웃도는 가격에 형성돼 있다. 이에 따라 현지 수입업체와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제주산 축산물 물량 확보 경쟁도 본격화되는 분
경상남도가 농업분야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추진 중인‘농업분야 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사업’에서 **내년도 국비 24억 원(총사업비 52억 원)**을 확보했다.이는 사업 추진 이래 최대 규모로, 농업의 에너지 전환 정책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 국비 24억 확보… 역대 최대 규모로 사업 추진경남도는 원예시설 등에서 사용되는 화석연료 기반 난방을 지열·공기열 등 신재생에너지 체계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예산 확대를 통해 시설하우스 농가의 에너지비용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로 도내 더 많은 농가가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며 “농업의 친환경 전환을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공기열·지열 시스템 보급으로 난방비 절반 절감창원시에서 1997년부터 파프리카를 재배해 온 A씨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시설하우스에 공기열 히트펌프를 설치했다. 그는 “이전에는 유류 난방기를 사용해 연간 1억 2,000만 원가량의 난방비가 들었지만, 공기열 시스템 설치 후 난방비가 절반 수준으로 절감됐다”며 “경영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경남도는 매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