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청년 어업인과 대형 유통기업의 상생 협력을 통해 어촌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도는 16일 GS더프레시 창원 토월점에서 해양수산부, 한국어촌어항공단, GS리테일, 경남청년어업인연합회 등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CSV(공유가치창출) 기반의 ‘Co:어촌 프로젝트’ 전국 1호 사례로, 기업과 청년 어업인이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가는 모범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GS리테일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청년어업인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경남청년어업인연합회는 도내 20~40대 청년 어업인 약 2,300명 중 200여 명이 참여한 단체로, 스마트 양식 기술 도입과 지역 수산물 판로 확대, 특산물 홍보 등 어촌 혁신을 주도해왔다. 이들은 고령화된 어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은 전국 580여 개 GS더프레시 매장에서 경남청년어업인이 생산한 수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며, 모든 수산물은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의 철저한 검사 후 공급된다. 또한 해양수산부와 경남도,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 밀양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에 나선다. 밀양시는 2026년 상반기 밀양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신청을 16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융자 규모는 총 1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억 원이 확대됐다. 이번 육성자금은 밀양시가 3억5천만 원,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우리은행, MG새마을금고 등 4개 금융기관이 4억5천만 원을 출연해 조성됐다. 지원 대상은 밀양시에 사업자등록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실행 시 이차보전금(연 2.5%, 2년간)과 신용보증수수료(1년분의 80%)가 추가로 지원돼 금융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다만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이거나, 금융·보험업, 사치·향락성 소비 및 투기 조장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6월까지 가능하며, 자금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보증 상담을 예약한 뒤, 일정에 따라 밀양지점에서 보증심사를 거쳐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협약 금융기관 지정 지점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성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도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설 명절분 225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로, 성주군이 금융비용 일부를 직접 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 설·추석마다 숨통 트이는 운전자금 지원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기업이 협력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성주군이 대출금리의 3%를 1년간 지원하는 제도다.지원은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함께 4월·7월 수시분으로 나눠 운영된다. ■ 기업 규모·유형별 맞춤 지원지원 대상은 성주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 중소기업이다.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여성기업·장애인기업·가족친화기업 등 우대 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 1월 19~23일 신청 접수이번 설 명절분 운전자금 신청은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신청은 ▲성주군청 4층 기업지원과 방문 접수 또는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G펀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이
남양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에 속도를 내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상수 부시장 주재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국·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방향과 주요 현안, 집행 과정에서의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남양주시는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1조 1,337억 원 가운데 **상반기 집행 목표율을 70%**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가용 재원을 조기에 확보하고, 중점 집행 대상 통계목을 선정해 1월부터 선제적인 예산 집행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사업의 공정률과 집행률을 집중 관리하고, 선금·기성급 지급 등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정책 추진의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 정기적인 보고회와 전략회의를 통해 집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수 부시장은 “대외 경제 여건 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공공 재정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행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속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목표액인 7억 달러 달성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판로 다변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16일 해외 박람회 참가, 거점 유통망 판촉, 바이어 초청 상담 등 전방위 수출 지원 정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 글로벌 식품박람회 10회 참가…전북 홍보관 운영도는 전북 농수산식품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해 세계 주요 식품박람회에 전북 홍보관을 운영한다.1월 두바이 박람회를 시작으로 모스크바, 도쿄, 상하이, 방콕, 뉴욕 등 글로벌 핵심 도시에서 연간 10회 홍보관을 열어 전북 농식품의 품질 경쟁력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 해외 유통망 활용해 ‘실질 매출’ 확대이미 구축된 해외 거점 유통망을 활용한 현지 밀착형 판촉 전략도 병행한다.미국의 H마트·홈쇼핑월드, 일본의 한식련 등 권역별 주요 유통망 6개소를 중심으로 시식·판촉 행사를 추진하고, 판촉 비용을 직접 지원해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소비와 매출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 ■ 바이어 초청 상담 강화…‘농식품 수출 114’ 현장 행정 병행도는 국내외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중대형 B2B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개별 바이어 초청 상담도 수시로 진행한다.이와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종 국가 공모사업에서 대규모 성과를 거두며 전북 경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민선 8기 들어 총 52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4조 9,581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 ‘함께 혁신, 함께 성공’…전 분야 공모 대응 전략 주효도는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이라는 도정 비전 아래 산업·농생명·문화관광·교육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공모사업 유치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부서별 기획력 강화는 물론, 시·군과의 협력, 정치권과의 공조까지 유기적으로 이뤄지며 역대 최대 수준의 공모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 산업 분야, 첨단산업 전환의 토대 마련산업 분야에서는 신규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6,417억 원)**과 **노후 거점 산단 경쟁력 강화(2,843억 원)**를 통해 산업 인프라 고도화에 나섰다. 특히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369억 원) △K-Carbon 플래그십 기술개발(342억 원) △산업특화형 피지컬AI 선도모델 구축 및 PoC(389억 원) 등 미래 신산업 핵심 사업들이 잇따라 선정되며 성장 동력 확보에 힘을 실었다. ■ 농생명·바이오,
산업통상자원부가 우리 수출의 중추 역할을 맡을 수출 1천만 달러 이상 스타기업 500개사 육성에 나선다. 산업부는 16일부터 신설 사업인 ‘K-수출스타 500’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수출 7천억불 시대…구조적 양극화는 과제우리나라 수출은 최근 역대 최초로 7천억 달러를 돌파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다만 연간 수출 5천만 달러 이상 기업이 전체 수출의 약 **84%**를 차지하는 반면, 중소 수출기업 비중은 8% 수준에 머물며 수출 구조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산업부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중견 수출기업으로 도약 가능한 허리층 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 ‘수출 유망주’ 맞춤 지원…스타기업으로 성장 유도‘K-수출스타 500’은 연 500만~1천만 달러 수출 실적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선발해 기업별 핵심 애로를 분석하고 집중·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수출 유망기업을 연 1천만 달러 이상 수출스타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 5개 전문기관 원팀…‘수출스타 메이커’ 가동사업 추진을 위해 KOTRA,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자금 분야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제3자 부당개입 문제에 대해 범정부 차원의 대응에 나섰다. 중기부는 15일 노용석 제1차관 주재로 ‘제3자 부당개입 문제해결 TF’ 2차 회의를 열고, 제도 개선과 현장 대응을 아우르는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정책금융기관·관계부처 총집결…TF 대응 본격화이번 회의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 4대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금융위원회, 경찰청, 금융감독원 등 관계부처도 참석해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이 처음으로 참여해 범위를 확대했다. ■ ‘정책자금 컨설팅 등록제’ 법제화 검토TF는 정책자금 신청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 브로커 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정책자금 컨설팅 등록제 도입을 포함한 법제화 방안을 집중 검토했다. 중기부는 기존 타 법률상의 등록제 사례를 참고해 컨설턴트 관리 기준, 금지 행위, 위반 시 제재 조항 등을 정비하고, 올해 상반기 중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익명 실태조사로 현황 파악…1월 21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투자 시장을 이끌 차세대 인재 발굴에 나선다. 중기부는 16일 대전 문지캠퍼스에서 **‘전국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를 열고, 벤처투자 예비인재 양성을 위한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최하고, KAIST 기업가정신연구센터가 주관한다. ■ 이론 넘어 실전으로…투자심사역 역할 직접 수행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대학원생이 실제 벤처캐피탈(VC) 투자심사역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실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기술 분석 ▲기업 실사 ▲투자 조건 검토 ▲투자 결정 및 결과 발표까지 벤처투자 전 과정을 모의 체험한다. 또한 현직 벤처투자자로부터 질의응답과 피드백을 받으며,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 고려대·KAIST·포스텍 등 6개 대학 참여이번 경진대회에는 벤처투자 교육이 활발한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서강대학교, 숭실대학교, KAIST, 포항공과대학교 등 총 6개 대학이 참가한다. ■ 우승팀, 국제 VC 대회 한국 대표 출전 기회중기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문 벤처투자 인력을 조기에 발굴하고, 투자 시장의 인적 저변을 확대한다는
시흥시가 올해부터 관내 초·중·고 신입생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10만 원을 지원한다. 새 학기를 앞두고 교재와 문구, 체육복 등 필수 물품 마련에 따른 부담을 덜고, 교육의 기본권을 뒷받침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3월 3일) 시흥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 신입생 약 1만 6천 명으로, 외국인 학생도 포함된다. 대상자에게는 **1인당 10만 원씩 시흥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 보호자가 내국인 부모인 경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보호자가 부모가 아니거나 외국인일 경우에는 학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는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 모바일 시루 앱(지역상품권 ‘착(Chak)’ 내 정책수당)으로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급된 입학준비금은 문구점·서점·의류(체육복)·학원 등 입학 관련 시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병원·약국·음식점·레저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입학을 앞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새만금개발청은 1월 15일, 새만금 현지에서 이차전지 염폐수 처리 기술 연구·실증을 위해 국내 연구기관과 관련 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차전지 산업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고염(高鹽) 폐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기술 확보 차원에서 추진됐다. 연구와 실증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 과제는 ▲이차전지 고염폐수 분리기술 및 공정 개발 ▲용존물질 회수 실증기술 개발 ▲고염내성 생물학적 처리 기술 개발 ▲고염내성 미생물 기반 고농도 황산염 처리 기술 개발 ▲염폐수 생태독성 평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으로 세분화됐다. 새만금개발청은 연구·실증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실증 여건을 제공하고, 참여 연구기관들은 새만금 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기업에서 실제 발생하는 폐수를 활용해 안정적인 연구와 실증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새만금개발청과 연구기관은 연구 성과의 기술이전, 산업 현장 활용, 대외 홍보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새만금 산업단지에 입주한 이차전지 기업들 역시 기술 개발의 시급성에 공감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1월 15일 오후, 경북 의성군 의성읍에 위치한 의성키움센터를 방문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의성키움센터는 농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중심지활성화)**을 통해 2022년 조성된 영유아·초등학생 보육 중심의 복합 서비스 공간이다. 지역 주민 수요를 반영해 안전교육, 손인형극, 제빵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간 약 260회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누적 방문객은 약 3만5천 명에 달한다. 특히 이 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설립한 ‘행복키움 사회적협동조합’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 주도의 운영 모델로 성과를 인정받아,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경북을 넘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박순연 기획조정실장은 “의성키움센터 사례에서 보듯 사회연대경제와 사회서비스 제공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사업 성공의 핵심 동력”이라며 “정부는 민관협치에 기반한 농촌 재생사업을 확대하고,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통해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실장은 의성
재외동포청은 1월 15일 오전, 청사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당정협의를 갖고, 청사 이전 검토와 관련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는 인천시당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인천시당은 협의에서 청사 이전을 검토하게 된 배경을 질의하는 한편, 이전 검토 중단을 공식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청장은 △임대인의 임대료 인상 계획 철회 △재외동포들의 청사 방문 불편 해소 방안 마련 △청사 유치 당시 인천시의 지원 약속 이행 △공항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안정적인 청사 확보 등 네 가지 사항을 제시하며 인천시의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인천시당은 동포청의 요구 사항을 전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인천시당의 전폭적인 수용 의사를 고려해, ▲임대료 인상 계획 철회 ▲동포 청사 방문 불편 해소 대책 마련 ▲청사 유치 당시 인천시의 지원 약속 이행 ▲공항·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에 안정적인 청사 확보 등에 대해 인천광역시가 신속한 대책 수립과 이행에 나설 것을 전제로, 청사 이전 검토를 잠정 보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사 이전 문제는 단순한 공간 논의가 아니라, 재외동포 행정의 안정성과 신뢰가 걸린 사안이다. 이번 합의가 말에 그치지
이진희 관세청 통관국장이 1월 15일, 인천공항 국제우편물류센터를 방문해 국제우편 통관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로부터 업무 애로와 개선 필요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국제우편물류센터는 국제우편으로 반입되는 물품에 대한 세관검사가 이뤄지는 통관우체국으로, 인천공항세관 소속 우편통관과와 우편검사과가 상주하며 마약류 등 불법·위해 물품 차단을 전담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국내로 반입된 마약류의 약 51%가 국제우편을 통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나, 마약 차단의 최전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국장은 우편물 검사 라인과 엑스레이(X-ray) 판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마약류 적발 절차와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최근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류 적발 동향을 보고받은 뒤에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마약 차단 업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관세청은 국제우편 통관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우편 세관검사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세관 전용 검사 공간을 확충하고, 자동분류설비·최신 엑스레이 검색기·마약검사실 등 첨단 검사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시설 구축은 올해부터 착수해 2027년 하반기 시
경상남도가 우주항공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경남도는 15일 사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찾아가는 산업정책 설명회’**를 열고, 우주항공 분야 산업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을 비롯해 경남도와 사천시 관계 공무원, 사천지역 우주항공 기업 관계자,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설명회에서 도정 주요 성과와 우주항공 분야 핵심 사업을 소개하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우주항공 산업의 지속 성장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연구개발, 인력 수급, 사업화 연계 등 현안에 대한 현실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미화 산업국장은 “경남은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의 전 주기를 책임지는 핵심 거점”이라며 “오늘 제시된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경남이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신규 정책 수요를 발굴하고, 정기적인 간담회와 정책 협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우주항공 산업정책을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