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벤처·스타트업의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설명회를 이어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 순회 벤처정책·벤처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기부가 한국벤처투자와 기술보증기금 등 7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역 순회 프로그램의 다섯 번째 행사다.
지역 순회 설명회는 **전북(2월 5일), 대경권(2월 10일), 중부권(2월 26일), 동남권(2월 27일)**에 이어 이번 서남권 행사로 이어졌다. 이후 **제주(3월 10일), 강원(3월 12일)**에서도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총 7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벤처·스타트업 지원사업 설명회가 진행돼 정부의 주요 지원 정책과 사업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2부에서는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한국모태펀드와 벤처캐피탈의 벤처펀드 운용 전략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며 투자 환경과 투자 유치 전략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와 함께 유관기관의 1대1 지원사업 상담도 진행됐다. 또한 지역 기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과 지역 벤처캐피탈 10개사가 참여한 1대1 투자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번 설명회는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기업인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해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김봉덕 중소벤처기업부 벤처정책관은 “지역 균형발전을 국가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정부 의지가 매우 강하다”며 “지역 벤처와 스타트업이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 엔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벤처 생태계가 수도권 중심으로 형성된 현실에서 지역 투자 기회 확대는 창업 생태계 균형 발전의 핵심 과제다. 이번 설명회가 지역 스타트업의 실제 투자 유치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