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접근성을 크게 높일 핵심 철도 인프라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가덕도 신공항철도 연결선 사업’이 10일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재 건설 중인 부전~마산 복선전철과 기존 부산신항선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을 신설하는 것으로 총 연장 6.58km 규모다. 사업비는 약 602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부산·울산에서 신공항까지 접근성 개선철도 연결선이 완공되면 울산 태화강역부터 가덕도신공항까지 약 101.7km 구간을 ITX-마음 열차가 약 25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부산 부전역에서 신공항까지는 약 26분, 울산 태화강역에서는 약 92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부산과 울산 지역의 공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동남권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공항 이용 환경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류 이동거리 60km 단축…항만 경쟁력 강화이번 철도 연결선 구축은 물류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기존 부산신항과 울산신항을 연결하는 화물 철도 노선은 삼랑진을 거쳐 우회하는 구조였지만,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두 항만 간 노선이 직결된다
경상남도가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지역 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민생 물가 안정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남도는 10일 오전 ‘이란 사태 비상경제 대책회의’ 이후 후속 조치로 같은 날 오후 시군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명주 경제부지사 주재로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남지역본부, 대형 유통업체, 도와 시군 경제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경남지역 소비자물가 동향과 주요 품목 가격 상황을 점검하고 농축수산물, 에너지, 교통, 서비스 등 생활 밀접 분야의 물가 안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기름값 상승에 민생경제 부담 확대경남도에 따르면 올해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는 흐름을 보였지만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 영향으로 도내 유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월 8일 기준 경남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83원, 경유는 1,911원까지 올라 교통비와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지며 도민 체감 경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도내 주유소 기름값 상승 등으로 민생경제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도민이 체감하는
구미시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투자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구미시는 10일 ㈜씨엠티엑스와 ㈜지아이에스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기업 투자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기업의 투자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씨엠티엑스는 반도체 장비용 소재와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2013년 설립됐다. 2017년 경기도 광주시에서 구미로 본사를 이전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는 2023년 374억 원 규모의 구미 투자에 이어 2025년 10월 추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5년 10월부터 2027년까지 총 336억 원을 투입해 CMTX M캠퍼스 내 실리콘 전극과 링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제조 설비를 갖춘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약 40명의 신규 고용 창출도 예상돼 지역 산업 생태계와 일자리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지아이에스는 1988년 ‘구일엔지니어링’으로 출발한 향토기업으로, 40년 이상 구미 산업과 함께 성장해 왔다. 회사는 초정밀 제어기술을
전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현장 목소리를 듣고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전주시는 10일 전주시장실에서 메인비즈협회 전북연합회와 지역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노갑수 메인비즈협회 전북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참석 기업들은 최근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현실을 전달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과 판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확대와 기업 활동을 돕기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갑수 메인비즈협회 전북연합회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전주시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
정부가 전세 계약 단계에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예방 중심의 전세사기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정부는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세사기 방지 대책’을 발표하고, 계약 전 권리 정보 통합 제공 등 전세사기 예방 중심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그동안 피해 발생 이후 구제에 집중됐던 정책 방향을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해 임차인과 임대인 간 정보 격차를 줄이고 전세 거래 환경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세계약 전 선순위 권리정보 통합 제공정부는 전세계약을 앞둔 예비 임차인이 주택의 권리관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현재 임차인이 선순위 권리 정보를 확인하려면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다. 또한 관련 자료를 확보하더라도 권리관계를 분석해 위험 여부를 판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기 정보, 확정일자, 전입세대 현황, 세금 체납 여부 등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해 선순위 권리 정보를 분석하고 위험도를 진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운영 중인 ‘안심전세 앱’을 고도화해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지역의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크루즈 유치 기반 마련에 나섰다. 새만금개발청은 3월 10일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 함께 ‘새만금 크루즈 활성화 TFT(태스크포스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만금 신항만에 임시 크루즈터미널을 조성하는 방안과 크루즈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예산 확보와 시설 규모, 운영 방식(직영·위탁) 등 터미널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항만 운영 계획과의 정합성, 보안 및 안전 기준,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 절차 등도 함께 논의하며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크루즈 운항에 필요한 CIQ(출입국·세관·검역) 기능 확보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임시 크루즈터미널 내 검색·심사 장비 설치 가능 여부와 필요한 공간, 여객 동선 구성 등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루어졌다. 관계기관들은 향후 실제 크루즈 입항 일정이 구체화될 경우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단계별 실행 계획을 구체화해 크루즈 입항 기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정부가 해외에서 진행되는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했다. 외교부는 ‘국제개발협력기본법’ 제22조와 제23조가 개정돼 해외에서 추진되는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대한 점검과 관리 체계가 강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개정된 법률에 따라 국제개발협력 유·무상 주관기관은 사업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시행기관에 대해 시정조치를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또한 재외공관은 관할 지역에서 진행되는 국제개발협력 사업 현황을 연 1회 이상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 인력을 배치해 관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외교부는 이번 법 개정 과정에서 국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통합적 무상원조 체계 구축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번 개정으로 해외에서 수행되는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대한 감독이 강화되고 사업 점검 결과가 국제개발협력위원회와 국회에 보고됨에 따라 사업 운영의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교부는 법 개정에 맞춰 시행령 등 하위 규정을 정비해 재외공관을 통한 사업 현황 파악과 점검 범
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철도 연결선과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위례신사선 건설사업 등 주요 철도 인프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이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들은 공항 접근성 개선과 수도권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핵심 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평가된다. 가덕도 신공항 철도 연결선…공항 접근성 대폭 개선가덕도 신공항 철도 연결선 사업은 부산과 울산 도심에서 환승 없이 가덕도신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철도망 구축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이후 지난해 2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했으며, 경제성 및 정책성 평가를 거쳐 이번에 최종 통과했다. 총 602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부전~마산 복선전철과 부산신항선을 연결하는 약 6.58km 길이의 삼각선 형태 연결선을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 태화강역에서 가덕도 신공항역까지 약 101.7km 구간을 ITX-마음 열차가 약 25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이 경우 부산 부전역에서 신공항까지는 약 26분, 울산 태화강역에서는 약 92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공항 접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를 개편해 지역균형 투자 확대와 국가 핵심 아젠다 추진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시에 수도권 교통과 국가 물류망 개선을 위한 주요 철도 사업들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기획예산처는 10일 임기근 장관 직무대행 차관 주재로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 방안’을 보고하고 주요 사업의 예타 결과와 대상 사업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예타 제도 개편…균형성장 투자 확대예비타당성조사 제도는 1999년 도입 이후 총 1,064개 사업을 평가하며 재정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정부는 경제·사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균형성장 투자 유도 ▲국가 핵심 정책 지원 ▲효율적 사업 추진 지원 등 세 가지 방향 아래 총 11개 개선 과제를 마련했다. 개편된 제도는 관련 지침 개정과 가이드라인 마련을 거쳐 오는 6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인구 감소 지역 사업의 경우 경제성 평가 가중치는 낮추고 지역균형 평가 비중을 높여 지역 투자 확대를 유도한다. 또 기존 ‘균형발전효과’ 항목을 확대해 ‘균형성장효과’ 평가 항목을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다. SOC 예타 기준 상향정부는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
의성군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의성군은 ‘2026년 지식재산 창출 및 권리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기업의 지식재산 확보와 활용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와 협력해 진행되며, 지식재산권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전문 컨설팅과 비용 지원을 제공해 ‘IP(지식재산)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특허·디자인 맵 작성 ▲신규 및 리뉴얼 브랜드 개발 ▲제품 및 포장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실물 모형 제작 등이다. 총 사업비는 6천만 원 규모이며 기업당 최대 2건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협력기관 계약 금액의 최대 6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천만 원 규모이며 ▲국내 특허 최대 140만 원 ▲상표 30만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될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DS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추진 중인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서 삼성SDS 컨소시엄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향후 정부와 실시협약이 체결되면 해남 솔라시도(산이면)에서 센터 착공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은 삼성SDS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 KT, 삼성전자, 삼성물산, 클러쉬 등 국내 주요 AI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들 기업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2조9천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센터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GPU 1만5천 장 이상을 우선 구축하고, 이후 추가 확충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AI 연산 인프라를 확보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풍부한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공급, 공업용수 확보, 넓은 부지 등 AI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핵심 조건을 갖춘 지역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센터가 구축되면 대학·연구기관·기업이 연계된 AI 연구개발 환경이 조
정부가 노후 도심의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신규 후보지 공모를 시작한다. 주민 제안 방식과 용적률 완화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사업 참여 문턱을 낮추고 도심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신규 후보지 공모를 3월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지는 우선 서울 지역이며, 수도권과 지방 등 다른 지역은 올해 하반기 추가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3년 만에 후보지 공모 재개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공모는 지난 2023년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추진되는 것이다. 국토부는 5월 8일까지 신청을 접수하고 사업성 분석 등을 거쳐 6월 중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기존 방식과 달리 주민이 직접 후보지를 제안할 수 있는 방식이 새롭게 도입된다. 후보지 선정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사업 추진의 수용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주민 제안 방식 도입공모에 참여하려면 노후도와 면적 등 사업 유형별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주민들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확인한 뒤 사업 대상지가 속한 자치구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치구는 접수된
제주특별자치도가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건설업계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10일 오전 제주도 건설회관에서 지역 건설업계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기춘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장, 협회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해 지역 건설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는 건설업계 활성화를 위한 7가지 주요 건의사항을 제주도에 전달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확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조속 추진 ▲장기계속공사 총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추가 비용 보전 ▲발주자 산출 단가 공개 ▲과도한 선금 수령 강요 금지 ▲지역제한 입찰 대상 확대에 따른 보완 방안 마련 ▲노란봉투법 시행 등에 따른 공기 지연 피해 방지 등이다. 제주도는 SOC 예산 확대가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서는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절차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중앙정부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정부
중동 전쟁 장기화로 고유가와 고환율 등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충남도가 지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충남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중동 지역 위기 관련 긴급 경제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지역 경제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와 시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조업 중심 지역경제 영향 우려이번 회의는 중동 정세 악화로 국제 유가 상승과 환율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내 산업과 민생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은 제조업 비중이 전체 산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 의존도가 높은 지역이어서 외부 경제 충격에 민감한 구조를 갖고 있다. 회의에서는 충남경제진흥원이 중동 상황에 따른 경제 동향을 발표하고, 도 실·국과 유관기관이 산업별 피해 상황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수출·물류 기업 대상 금융 지원충남도는 수출과 물류 부문에서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500억 원 규모의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마련했다. 해당 자금은 연 2%대 저금리로 제공되며 ‘힘쎈충남 금융지원센터’를 통해 상담과 지원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충남경제
최근 유류 가격 상승으로 국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국세청이 불법 유류 유통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국세청은 3월 10일부터 전국 7개 지방국세청과 133개 세무서 인력 약 300명을 투입해 불법 유류 유통 혐의 사업자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유가 상황을 악용해 폭리를 취하는 가짜석유 제조·유통, 무자료 거래, 매출 축소 신고 등 탈세 행위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국세청은 특히 석유류 무자료 거래와 위장·가공 거래, 고가 판매 후 매출 과소 신고 업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고유가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짜석유 제조·유통, 면세유 부당 유출 등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불법 행위도 함께 조사한다. 점검 과정에서 세금 탈루가 확인될 경우 즉시 세무조사로 전환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현장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석유관리원과 공동 점검도 진행된다. 국세청의 과세 인프라와 한국석유관리원의 석유류 전문 지식을 결합해 가짜석유 등 불법 유류 유통을 보다 효과적으로 적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세청은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과 함께 유류시장 관리 강화에도 참여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