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뜨겁게 달굴 **2025 MBC 연기대상**의 특별한 시상자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성경, 채종협, 아이유, 변우석, 신하균, 허성태 등 차세대 MBC 드라마를 이끌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12월 30일(화) 밤 8시 5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작품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배우들의 새로운 조합과 호흡을 시상 무대에서 미리 만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예측 불허의 로맨스로 주목받고 있는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의 주역 **이성경**과 **채종협**이 시상자로 나선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국내외 팬층을 확보한 두 배우는 이번 연기대상을 통해 첫 공식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026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21세기 대군부인’의 주연 **아이유**와 **변우석**도 시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음악과 연기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해온 아이유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대세 반열에 오른 변우석의 만남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신하균**과 강렬한 카리스마와 반전 매력을 겸비한 **허성태**까지 합류한다. 드라마 ‘오십프로’에서
배우 **안보현**과 **이주빈**의 설렘 가득한 호흡을 엿볼 수 있는 tvN 새 드라마 스프링 피버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2026년 1월 5일 첫 방송되는 ‘스프링 피버’는 차가운 현실 속에서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온 교사 윤봄과, 뜨거운 에너지로 직진하는 남자 선재규가 만나 서로의 일상에 봄을 불러오는 핫핑크빛 로맨틱 코미디다. 연출은 박원국 감독, 극본은 김아정 작가가 맡았다. 22일 공개된 포스터 메이킹 영상에서는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가 고스란히 담겼다. 촬영이 시작되면 단숨에 캐릭터에 몰입해 설렘 가득한 눈빛을 주고받다가도, 컷 소리와 함께 웃음이 터져 나오는 화기애애한 현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보현은 불도저처럼 거침없는 매력의 선재규에 완벽히 녹아들어 동선과 시선 하나까지 세심하게 점검하며 촬영을 이끌었다. 이주빈 역시 상처를 지닌 윤봄의 복합적인 감정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며 캐릭터의 깊이를 더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두 배우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호흡으로 현장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함께 모니터를 확인하며 장난 섞인 농담을 주고받는 모습에서는 실제
영화 **동창: 최후의 만찬**이 오는 2월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동창회라는 익숙한 자리가 한순간에 파국으로 치닫는 과정을 코믹하게 풀어낸 설정이 기대감을 키운다. 이 작품은 오랜만에 모인 동창들이 부동산, 연봉, 유학, 브랜드 등으로 서로를 재단하며 **한국 사회의 민낯을 드러내는 ‘최후의 만찬’**으로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우정 붕괴 코미디다. 웃음으로 시작한 동창회가 점차 불편한 진실을 드러내는 전개는 현실 공감을 자극한다. 캐스팅 역시 화려하다. 다양한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온 **장희진**을 중심으로, 정수환, 이정현, 장용원, 조수연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총출동해 각기 다른 현실 캐릭터를 선보인다. 여기에 가수 산이와 배우 홍석천, 백성현의 특별 출연 소식까지 더해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출을 맡은 배세웅 감독은 이번 작품으로 장편 상업영화 데뷔에 나선다. 뉴욕에서 영화를 전공한 그는 단편 ‘두만강 저 너머’로 전 세계 다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바 있어, 신선한 시선의 연출을 예고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연상시키는 구도로 시선을 사
오는 1월 개봉을 앞둔 영화 **나는 갱년기다**가 갱년기 인식 개선을 위한 특별 상영회 개최를 목표로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갱년기를 둘러싼 사회적 편견을 허물고, 누구나 겪는 삶의 변화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영화는 박수현 작가의 동명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장편 성장 드라마다. 갱년기를 맞이한 세 친구가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겪으며 스스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보듬어 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작품은 ‘영원한 소녀’라 불리던 이들의 두 번째 사춘기를 통해 갱년기를 삶의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으로 조명한다. 이번에 공개된 ‘여전히 사랑스러운 나는 갱년기다’ 텀블벅 프로젝트는 갱년기가 특정 성별이나 나이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변화라는 점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초경에 대한 교육은 익숙하지만, 정작 갱년기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에 질문을 던지는 셈이다. 특히 펀딩을 통해 마련될 특별 상영회에는 조연진 감독이 직접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영 후에는 영화를 매개로 갱년기에 대한 경험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돼, 공감과 이해의 장이 될 것으
전주시가 추진 중인 ‘함께라서(書)’ 프로젝트는 단순한 독서 장려를 넘어, 책을 매개로 한 나눔과 상생의 복지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도시 전략이다.시는 시민과 기업, 지역서점, 도서관이 함께 참여하는 책 나눔 운동을 통해 **“책값이 없어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는 전주”**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 ‘함께’로 완성되는 전주형 복지모델민선8기 전주시 복지정책은 모두 ‘함께’라는 단어로 집약된다.‘함께라면’, ‘함께라떼’, ‘함께 힘 피자’, ‘함께장터’ 등으로 이어진 ‘전주 함께 시리즈’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 모델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가장 먼저 시작된 ‘함께라면’ 사업은 ‘누구나 놓고, 누구나 먹는 공유공간’으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촘촘히 발굴·지원하는 전주형 나눔 사업이다.이어진 **‘함께라떼&북카페’**는 차와 책을 함께 나누는 문화공간으로, **‘세대를 잇(EAT)다, 함께 힘 피자’**는 어르신이 만든 간식을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하며 세대 간 정을 잇는 프로젝트다. 이들 사업은 시민 9만7,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211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로 연결되는 등 실질적 복지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책의 도시’ 전주시가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을 위한 ‘함께라서(書)’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이 사업은 독서 소외계층과 청소년, 일반 시민 누구나 책을 통해 교류하고 나눌 수 있는 전주형 독서 상생 모델로, 책을 매개로 한 지역사회 복지와 문화산업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 책의 도시 전주, ‘함께 시리즈’에 새로운 바람우범기 전주시장은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함께라서(書)’는 전주시의 대표 복지정책 브랜드 ‘함께 시리즈’의 일환으로, 책을 통해 나눔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전국적인 독서 복지 모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전주시는 ‘책이 삶이 되는 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개방형 창의도서관 조성 ▲특성화도서관 확충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전주독서대전·전주책쾌 등 3대 책문화 축제 정착 ▲출판산업 지원 플랫폼 ‘책쿵20’ 운영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책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해왔다. ■ ‘함께라서(書)’ 프로젝트 3대 전략, 8대 과제전주시는 지금까지의 책문화 인프라를 토대로 **‘책 드림(나눔의 시작)’·‘책 나눔(가치의 실천)’·‘책 누림(문화의 확장)’**이라는 3대 전략 아래
한국도자재단이 경기도 공예주간의 성과를 집약한 기획전을 선보이며 공예의 현재와 미래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재단은 오는 12월 23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1·2전시실에서 기획전 ‘경계 이후, 공예의 층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 공예주간 성과를 한자리에‘경기도 공예주간’은 올해 처음 개최된 경기도 대표 공예문화 축제로, 도 전역의 공예문화를 연결하고 공예인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공예주간의 핵심 행사였던 ‘경기공예페스타 수원·여주’에서 진행된 공예융합워크숍, 국제유리공예워크숍, 시연워크숍의 성과를 중심으로 공예의 다양한 실천과 감각을 하나의 흐름으로 재구성한 성과 기획전이다. ■ 18명 작가 참여…40여 점 작품 전시전시에는 총 18명의 작가가 참여해 도자, 유리, 금속, 섬유, 목공, 가죽, 식공예, 디지털 기반 작업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공예가 지닌 시간성, 물질성, 그리고 장르를 넘나드는 확장성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내며 공예의 폭넓은 가능성을 제시한다. ■ ‘물성–교차–지속’…세 개의 키워드로 구성전시는 공예의 확장 과정을 ‘물성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주말인 지난 20일 하루 동안 지역 곳곳에서 열린 문화·예술 행사를 잇달아 찾으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말을 맞아 이어지는 다양한 시민 행사에 참여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데 주력했다. ■ 청소년 문화축제로 주말 일정 시작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5회 용인특례시 청소년 문화축제’ 시상식에 참석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용인시학원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 관계자 등 약 400여 명이 함께했다. 청소년 문화축제는 ▲디자인씽킹 ▲숏츠 영상 ▲음악 경연 ▲미술 사생대회 ▲영어 스피치 등 5개 분야로 진행돼, 학생들이 창의력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상식에서는 총 100여 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용인특례시장상) 20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20명, 우수상 36명, 특별상 24명이 각각 선정됐다. 이 시장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펼칠 기회를 만들어 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 그리고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 경험이 여러분의 미래를 여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
대한민국 대표 예능 축제인 **‘2025 KBS 연예대상’**이 2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약 4시간의 생방송으로 펼쳐졌다.올해 대상의 주인공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등에서 활약한 전현무였다. ■ 전현무 “KBS의 아들로서 초심 잃지 않겠다”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한 전현무는 데뷔 20년 만에 친정 무대에서 첫 대상을 품에 안았다.그는 수상 소감에서 “믿기지 않는다. KBS에서 예능을 배운 만큼, KBS의 아들로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웃음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청자분들이 저를 보며 흐뭇해하시길 바란다.2026년에는 더 선한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큰 울림을 남겼다. ■ 별들이 총출동한 축제의 밤이날 대상 후보인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자 김숙, 김영희, 김종민, 박보검, 붐, 이찬원, 전현무 등 7명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박보검은 해외 일정을 마치자마자 귀국해 시상식에 참석하며 훈훈한 의리를 보여줬다. 진행은 이찬원, 이민정, 문세윤이 맡아 안정적인 호흡을 선보였다.또한 ‘소감 부스’ 시스템을 도입해 속도감 있는 연출을
박서준과 원지안이 다시 맞닿은 과거의 연애 서사로 로맨스 텐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20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5회에서는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두 번째 연애 시절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대학교 신입생 시절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던 두 사람은, 얼마 지나지 않아 현실의 벽 앞에서 이별을 맞았다.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경도와 재벌가인 자림 어패럴의 둘째 딸 지우는 서로 너무 다른 환경 속에서 성장했고, 어리고 서툴렀던 두 사람은 그 간극을 넘지 못했다. 18년이 흐른 뒤 다시 재회한 경도와 지우는 과거의 기억을 하나씩 꺼내놓으며 관계를 다시 정리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들은 첫 연애 이후 다시 만나 동거까지 하며 두 번째 연애를 이어갔던 사이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궁금증을 더한다. 이별 이후 경도에게 깊은 후유증을 남긴 두 번째 연애에는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첫 연애보다 한층 성숙해졌지만, 여전히 풋풋한 설렘을 간직한 모습이다. 함께 살아본 사이답게 편안하면서도 다정한 분위기가 묻어나며,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미소가 눈길을 끈다. 특히 한강에서 컵라면을 나눠 먹고, 공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이 발칙한 설정 속에서 사랑의 본질을 묻는다. 배우 김윤혜, 김민철, 권수현이 소동 끝에서 진심을 발견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는 12월 21일(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러브 : 트랙’ 다섯 번째 에피소드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는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게 된 외동딸 수아가 10년을 함께한 전 남친과 100일 된 현 남친 사이에서, 누가 아버지의 관을 들어야 할지를 고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거운 상황 속에서 터지는 선택의 아이러니가 작품의 색을 선명하게 만든다. 김윤혜는 아버지의 장례를 앞둔 외동딸 최수아 역을 맡아, 슬픔과 혼란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으려는 인물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김민철은 수아의 현 남자친구 강인호, 권수현은 전 남자친구 한정민으로 분해 장례식장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팽팽한 감정 대치를 펼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상복 차림의 수아가 난감한 표정을 짓는 가운데, 인호와 정민이 서로를 경계하듯 날 선 시선을 주고받는 장면이 담겨 긴장감을 높인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흔들리는 수아 앞에 전 남친이 등장하고, 뒤이어 현 남친까지 나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이 지난 12월 19일 오후 5시 30분, 향년 69세로 별세한 배우 고(故) 윤석화 씨의 빈소를 찾아 깊은 애도를 표했다. 최 장관은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고인은 한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배우로서 오랜 세월 헌신해왔다”며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석화 배우는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연극·뮤지컬·드라마·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명성황후’ 등 다수의 대표작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한국 연극계의 상징적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배우로서의 활약뿐 아니라 연출가이자 설치극장 ‘정미소’의 대표로서 창작 기반을 넓히는 데에도 힘썼다. 또한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후배 예술인들의 복지 향상과 연극계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윤석화 배우는 생전 수많은 연극상과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하며 예술적 공로를 인정받았고, 세대를 넘어 존경받는 예술가로 기억되고 있다. 윤석화 배우는 단순한 연기자가 아닌, 한국 공연예술의 살아있는 역사 그 자체였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상징하는 세 가지 트리를 선보이며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겨울 풍경을 완성했다. 이번 특별 문화행사를 계기로 애기봉은 단순한 전망 공간을 넘어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김포시는 지난 20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특별 문화행사 **‘애기봉 윈터라이트’**가 시민과 방문객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 과거·현재·미래 담은 세 가지 트리이번 행사의 중심에는 애기봉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담아낸 ▲‘애기봉 희망의 트리’ ▲‘트리 로드’ ▲‘미디어 트리’가 있었다. ‘애기봉 희망의 트리’는 과거 애기봉의 역사와 기억을 상징하는 클래식 트리 형태로 제작돼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제막과 함께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생태탐방로를 따라 빛으로 연출된 ‘트리 로드’가 점등되자, 관람객들은 마치 빛 속을 걷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경험했다. ■ 최첨단 기술로 소통하는 ‘미디어 트리’계단 광장에 설치된 ‘미디어 트리’는 이번 행사의 백미로 꼽혔다.QR코드를 통해 시민들이 미리 전송한 소원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화면에 구현되며 트리는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관객과 교감하는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서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오후 5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겨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 19번째 겨울 맞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올해로 19번째 운영을 맞았으며, 내년 2월 8일까지 약 두 달간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운영 시간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11시까지로, 야간에도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입장료는 2004년 첫 개장 이후 변함없이 1,000원으로 유지돼 누구나 부담 없이 겨울 레저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 ‘윈터링’ 콘셉트로 새 단장…축제 분위기 강화올해 스케이트장은 **‘윈터링(Winter Ring)’**을 주제로 새롭게 꾸며졌다.밝고 경쾌한 디자인과 조명 연출을 더해, 단순한 체육 시설을 넘어 도심형 겨울 축제 공간으로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 피겨 공연·유망주 응원…따뜻한 개장식개장식은 타악 퍼포먼스 그룹 **‘라퍼커션’**의 역동적인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이어 서울시빙상연맹 소속 이래인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무대가 펼쳐져 관
연말을 맞아 여행·숙박 예약이 급증하면서 ‘숙박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중고거래 앱이나 SNS를 통한 비공식 거래가 늘면서, 저가를 내세운 허위 숙소 예약이 큰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 ‘반값 숙소’ 미끼로 한 선입금 사기 급증최근 피해 사례를 보면 공통적인 패턴이 있다.‘반값 숙소, 급취소 양도, 연박 특가’ 등의 문구로 소비자의 관심을 끈 뒤, “선입금으로만 예약 가능하다”며 돈을 입금받고 잠적하는 형태다. 일부 사기 계정은 AI로 위조한 숙소 이미지를 활용해 실제 존재하지 않는 숙소를 진짜처럼 꾸미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SNS·중고거래 플랫폼 숙소 사기 확산숙소 양도나 할인 예약 글이 주로 올라오는 SNS, 중고거래 앱 등을 중심으로 피해가 늘고 있다.전문가들은 “플랫폼 내 신고 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공식 결제 절차를 거치지 않는 거래는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안전한 숙소 예약 체크리스트숙소 예약 전 아래의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1. 사업자 정보 확인 숙소 홈페이지나 업체 전화번호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 2. 공식 결제 시스템 이용 계좌 입금만 요구할 경우 사기 가능성 매우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