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가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이 빛난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경도를 기다리며’는 스무 살과 스물여덟 살, 두 번의 연애 끝에 헤어진 남녀가 불륜 스캔들을 쓴 기자와 스캔들의 당사자 아내로 재회하면서 다시 얽히게 되는 짠하고 찐한 리모델링 로맨스를 그린다. ‘멜로가 체질’, ‘기상청 사람들’ 등을 통해 섬세한 감정 연출로 호평받은 임현욱 감독,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한 유영아 작가가 손을 잡아 방송 전부터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본리딩에는 박서준(이경도 역), 원지안(서지우 역), 이엘(서지연 역), 이주영(박세영 역), 강기둥(차우식 역), 조민국(이정민 역) 등 막강한 배우진이 총출동했다. 배우들은 시작부터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하며 감정선이 살아 있는 연기 호흡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 박서준X원지안, 현실감 넘치는 재회 로맨스 예고박서준은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이자 평범함 속에 순애보를 간직한 이경도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그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인물의 감정선을 세밀한 눈빛과 어조로 완벽하게
불꽃 파이터즈가 독립리그 최강팀 연천미라클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전투 모드에 돌입했다. 오는 27일(월) 저녁 8시,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6화에서는 시즌 세 번째 생중계 경기로, 불꽃 파이터즈와 연천미라클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그야말로 최강 팀들의 자존심 싸움이다. 14승 1패의 압도적 성적으로 시즌을 이끌고 있는 불꽃 파이터즈가, 2025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시즌 전 경기 1위) 우승’을 차지한 연천미라클을 상대로 승부를 벌인다. ■ 생중계 앞두고 긴장과 여유 교차이날 경기를 앞둔 파이터즈 선수들의 반응은 엇갈렸다.해설위원을 겸하는 이택근은 “생중계만 하면 성적이 안 좋다”며 긴장감을 드러냈고, 반대로 ‘생방송의 사나이’ 박재욱은 “지난 생중계에서 홈런을 쳤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 전 소속팀 맞붙는 두 선수의 각오이번 경기에선 과거 연천미라클 출신인 최수현과 선성권이 파이터즈 유니폼을 입고 맞선다.최수현은 “연천미라클의 탄탄한 투수진을 주의해야 한다”며 경계심을 보였고, 선성권은 “비장의 카드로 이대은과 유희관이 나설 것”이라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엇갈린 반응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이 이영애의 결단과 김영광을 향한 희생적 선택으로 절정의 전개를 예고한다. 내일(25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10회에서는 **강은수(이영애 분)**가 **이경(김영광 분)**을 구하기 위해 고의로 차량 충돌 사고를 내는 장면이 펼쳐진다. 극이 최종회로 향하는 가운데, 은수의 결단이 두 사람의 운명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긴장감이 고조된다. 앞서 은수는 딸 **박수아(김시아 분)**가 자신이 판매한 약의 운반 아르바이트에 가담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여기에 **장태구(박용우 분)**가 수아를 이용해 은수를 압박하면서, 은수는 결국 이경의 “태구를 없애자”는 제안을 받아들이게 됐다. 그러나 이를 간파한 태구가 이경에게 총을 겨누며 상황은 돌이킬 수 없는 위기로 치닫는다. 혼란 속에서 도망치던 은수는 이경을 구하기 위해 차를 돌려 태구를 향해 돌진, 결국 ‘고의 충돌’을 선택한다. 은수의 극단적인 행동 이후 세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흘러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24일 공개된 스틸에는 태구의 반격에 휘말린 은수와 이경의 긴박한 현장이 담겼다. 피를 흘린 채 충격에 빠진 이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극본 전유리)가 세 커플의 다채로운 관계와 설렘 가득한 스틸 컷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마지막 썸머’는 어린 시절 친구였던 남녀가 오랜 세월 묻어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24일 공개된 스틸에는 이재욱-최성은, 김건우-최성은, 안동구-정보민 등 극의 중심이 될 세 커플의 케미가 포착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이재욱(백도하 역)**과 **최성은(송하경 역)**은 어릴 적 친구이자 현재는 건축가와 공무원으로 재회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스틸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한 채 묘한 긴장감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눈빛을 주고받으며, 아슬아슬한 소꿉친구 케미를 예고한다. 2년 전 사건으로 인해 멀어졌던 두 사람이 ‘파탄면’에서 다시 만나 티격태격하면서도 설렘을 오가는 관계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김건우(서수혁 역)**는 하경의 땅콩집 소송을 맡은 도하의 변호사로 등장해 또 다른 긴장감을 더한다. 원고와 피고의 변호사로 얽힌 최성은과 김건우의 관계는 처음부터 팽팽한
KBS2 **‘불후의 명곡’**이 가요계의 거장 남진의 데뷔 60주년을 기념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25일(토)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728회 특집 2부 ‘아티스트 남진’ 편은 역대급 라인업과 감동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은 700회를 넘기며 국내 최장수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10월 2주 차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부문 2위를 기록할 만큼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아티스트 남진’ 특집 2부의 하이라이트는 **남진과 11팀의 출연진, MC 이찬원이 함께하는 컬래버레이션 무대 ‘님과 함께’**다. 트로트와 다른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 올라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는 대통합의 무대를 완성할 전망이다. 경연 무대에는 양동근, 딕펑스, 김기태, 나태주, 전유진, 82MAJOR 등 총 6팀이 출전한다. 트로트 진영의 김기태·나태주·전유진과 비(非)트로트 진영의 양동근·딕펑스·82MAJOR가 트로피 단 한 개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특히 ‘불후의 명곡’ 최다 트로피 보유자 중 한 명인 나태주와 김기태의 맞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가 일본 고교 최강팀과의 한일전을 치른다. 오는 26일(일) 밤 9시 10분,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5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가 일본의 슈지츠 고등학교와 맞붙는 양보 없는 접전의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필승 원더독스’는 지옥 수비로 유명한 슈지츠 고등학교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가며 기세를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경 감독의 세밀한 전략과 선수들의 투혼이 맞물려 극적인 경기 흐름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연경 감독은 경기 중간, 한 선수가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자 “잘했어!”라며 직접 칭찬을 건네며 사기를 북돋운다. 김 감독의 인정을 받은 선수가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경기 후반, 주장 표승주와 아웃사이드 히터 백채림의 체력 저하로 코트 분위기가 흔들리며 위기감이 감돈다.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필승 원더독스’가 일본 최강팀을 상대로 마지막까지 승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한일전은 단순한 연습 경기를 넘어, 김연경 감독의 리더십과 선수들의 성장 스토리가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MBC ‘신인감독 김연경’ 5회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극본 김홍주) 10회에서 류진, 공정환, 정애리가 팽팽한 긴장감 속 아슬아슬한 3자 회동을 펼친다. 오늘(24일) 저녁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이풍주(류진 분)**와 **진기식(공정환 분)**의 미묘한 신경전이 절정으로 치닫는다. 여기에 **엄기분(정애리 분)**이 자신이 숨기고 있는 과거의 비밀이 드러날까 불안해하면서, 세 인물 사이에는 한층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극 중 기식은 풍주를 향한 열등감과 경쟁심을 숨기지 못한다. 기분 좋게 산부인과 스테이션에 들어선 그가 풍주의 등장을 마주하는 순간, 분위기는 단숨에 냉각된다. 반면 풍주는 여유로운 미소로 대응하며 기식과는 대조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어진 회의 장면에서는 세 사람의 심리전이 본격화된다. 마리의 출생 비밀을 알고 있는 듯한 기식의 발언에 기분은 불안과 경계심을 감추지 못하고, 풍주는 그런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일에 몰두한다. 각기 다른 속내를 감춘 세 사람의 동상이몽 회의실 장면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마리의 출생에 깊이 얽힌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인공수정을 도운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가 방송 시작과 동시에 ‘레전드 오디션’다운 진가를 보여주며 뜨거운 반응과 화제성 정상을 동시에 석권했다. ‘싱어게인’ 시리즈는 이름 없는 가수들이 다시 무대에 서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진정성과 절실함으로 만든 울림의 무대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4 역시 역대급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실력파 참가자들의 무대가 연이어 공개되며 1라운드부터 감동의 연속을 만들고 있다. 시청자 반응도 폭발적이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1라운드 무대가 결승전 같다”, “첫 소절에 눈물이 났다”, “이게 진짜 오디션이다”, “목소리 자체가 악기다” 등 **‘싱어게인만의 감동’**을 찬사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화제성 역시 눈에 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조사에 따르면 10월 3주 차 TV 비드라마 부문 1위, TV-OTT 통합 비드라마 2위를 기록하며 명불허전의 인기를 입증했다. 클립 영상 조회수도 폭발적으로 상승 중이다. ‘슈가맨’ 조 67호의 ‘이러쿵 저러쿵’ 무대는 방송 직후 ‘숨듣명(숨어 듣는 명곡)’으로 화제를 모으며 유튜브 195만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4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2회 ‘누구나 함께 누리는 가을문화예술제–장애인 예술문화 공연발표회’ 현장을 찾아 장애예술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지역 곳곳에서 활동 중인 장애예술인들의 열정과 노력을 주민과 함께 나누고, 예술을 통한 포용적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공연장에는 장애인과 돌봄가족,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박수로 무대를 응원했다. 행사는 우리마포보호작업장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의 하모니카 합주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의 AAC(보완대체의사소통) 시낭송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의 연극 ▲마포수어통역센터의 수어노래 ▲발달장애인문화창작소의 합창과 훌라 공연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마포구지회의 가요와 댄스 ▲마포구립장애인직업재활센터와 (사)빛소리친구들의 합창·무용 무대가 이어지며 다채롭게 꾸며졌다. 박강수 구청장은 “마포의 장애예술인들이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무대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기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대구 서구청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3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소통 전문가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달콤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대화 수업, 연결의 대화’**다. 박재연 소장은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으로, 한국신학대학교 대학원 죽음교육상담 전공 교수이자 고려대학교 죽음교육연구센터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하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EBS ‘부모’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진정한 대화와 관계 회복의 의미’를 전해온 소통 전문가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 당일 서구문화회관을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소통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공감과 배움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진정한 소통은 ‘말하는 기술’보다 ‘존중하는 태도’에서 시작된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가
충남 예산군이 지난 23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낭만식당’을 주제로 한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오는 26일까지 4일간 이어지며, 지역 고유의 전통과 현대 감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 전통과 감성의 만남…‘국밥·국수·국화’에 뉴트로를 더하다올해로 9회를 맞은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예산의 대표 음식인 국밥과 국수, 그리고 국화를 중심으로, 옛 정취에 현대적인 감성을 입힌 ‘복합형 감성축제’로 재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낭만식당’이라는 콘셉트 아래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추억과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됐다. ◼ 개막 첫날부터 ‘북적북적’…송가인·신성 무대에 열기 후끈축제 첫날 개막식에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몰려 예산상설시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낭만’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과 더불어 가수 송가인, 신성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는 열기로 가득 찼다. ◼ 지역 먹거리·체험·공연, 모두 한자리에예산군은 축제 기간 동안 팝업스토어 형식의 지역 먹거리 직매장과 국수 판매 구역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와 협업한 감성 체험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옛 정취와
서울 은평구가 배움의 기쁨과 감동으로 가득한 문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은평구는 지난 22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제8회 은평문해한마당 – 한평생 좋은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평생 좋은날’은 은평구 문해교육 네트워크 연합행사로 올해 8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 내 14개 문해교육기관이 함께 준비했으며, 300여 명의 학습자와 교강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배움의 열정과 성취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화전 시상식 ▲문해교육 공로자 감사장 수여 ▲학습자 시 낭송 ▲한마음 백일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시화전 대상 수상자들의 시 낭독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글을 배우며 늦깎이 학습자가 자신감을 되찾고,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낭독하는 순간 관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이날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직접 시화전 대상 수상자의 시를 낭독하며 “한 글자 한 글자에 담긴 삶의 이야기가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을 준다”며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신 모든 학습자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문해교육을 통한 평생학습 기반 강화
윤두준·김슬기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퐁당퐁당 러브: 더 무비’**가 누적 관객 1만 명을 돌파하며 10년이 지나도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 10년 만의 재개봉, 팬심이 만든 흥행 열기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퐁당퐁당 러브: 더 무비’**는 누적 관객수 1만 명을 넘어서며 웹드라마계의 레전드 흥행 신화를 다시 썼다.이번 재상영은 원작 드라마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월 9일 한글날부터 특별 상영이 진행 중이다.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로 시작된 이번 기획은, 오랜 시간 작품을 기억해온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감동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 윤두준·김슬기·김지현 감독, 팬들과의 10주년 무대인사개봉 첫날에는 윤두준과 김슬기, 김지현 감독이 직접 무대에 올라 팬들과 함께 10주년을 기념했다.예매 오픈과 동시에 스페셜 GV(관객과의 대화) 좌석이 전석 매진되며, 현장은 감동과 환호로 가득 찼다.윤두준은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받는 작품이라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김슬기 역시 “이 드라마가 제게도 인생의 전환점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설레는 로맨스”… 관객 호평 이어져
웹툰 원작으로 전 세계 누적 조회수 13억 뷰를 기록한 청춘 성장 로맨스 **‘스피릿 핑거스’**가 드디어 드라마로 탄생한다.오는 10월 29일(수) 티빙(TVING)을 통해 첫 공개를 앞둔 가운데, 원작자 한경찰 작가가 직접 작품에 대한 소감과 메시지를 전했다. ■ “기대 반, 걱정 반… 이제야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한경찰 작가는 오랜 기다림 끝에 드라마로 구현된 ‘스피릿 핑거스’를 향한 벅찬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그는 “독자들이 언제 방영되냐고 자주 물었는데, 이제 결과물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간절함이 커졌다”고 말했다. ■ 캐릭터와 배우의 ‘싱크로율 100%’작가는 배우들의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특히 주인공 송우연 역의 박지후에 대해 “다른 작품에서 봤을 때부터 꼭 맡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실제 캐스팅 소식을 듣고 크게 만족했다”고 전했다.또한 “조준영 배우(남기정 역)는 원작 속 핑크 날개와 할리퀸 메이크업 장면을 완벽히 구현했고, 최보민 배우(구선호 역)는 따뜻한 분위기와 믿음직한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박유나 배우(남그린 역)**에 대해서는 “통통 튀면서도 진지함을 표현할 수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이 KBS 새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의 MC로 출격하며, **숨멎 비주얼과 ‘반존대 플러팅’**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수빈, ‘누난 내게 여자야’ MC 발탁…누나들의 심장 저격오는 10월 27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2 새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누난 내게 여자야’**는 커리어와 삶에 집중하느라 사랑을 미뤄온 여성들과,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 믿는 연하남들이 함께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리얼리티다. MC로는 **한혜진·황우슬혜·장우영(2PM)**과 함께 수빈이 합류해, 남녀 간의 세대 차이와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낼 예정이다. ■ ‘반존대 플러팅’ 영상으로 누나팬 심쿵최근 제작진이 공개한 숏폼 영상에서 수빈은 연하남 콘셉트로 변신, 영상통화 속에서 “어디야? 나 기다리고 있지. 나도 빨리 보고 싶다. 우리 곧 만나요, 누나!”라며 달콤한 반존대 플러팅을 선보였다.훈훈하고 청량한 비주얼에 자연스러운 어조가 더해져, 팬들 사이에서는 “심장 멎는 줄”, “수빈이 진짜 연하남 그 자체”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해당 영상은 KBS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빠르게 확산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