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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문체부, 2026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 5곳 선정… 주민이 만드는 지역관광

주민공동체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발굴, 창업·운영 도울 관광두레 피디 5명도 선발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6년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역 5곳과 관광두레 피디(PD) 5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지역은 ▲경기 광명시 ▲충남 서천군 ▲전남 해남군 ▲울산 중구 ▲강원 철원군으로, 이들 지역은 앞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 모델을 중심으로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 주민이 직접 만드는 ‘관광두레’, 5개 지역 신규 선정

관광두레’는 주민 공동체가 관광두레 PD와 함께 지역의 관광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숙박·식음·여행·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관광사업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관광정책 사업이다.

 

2013년 시작된 이 사업은 2025년까지 ▲147개 지역 ▲관광두레 PD 195명 ▲지역 주민사업체 998개를 발굴·육성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2026년 신규 공모에는 33개 지자체와 PD 후보자 60명이 지원, 약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 지역 전문성·현장성 평가 통해 최종 5곳 선정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PD 후보자의 ▲전문성 ▲지역 이해도 ▲사업화 역량 ▲성과 창출 가능성 ▲지자체 협력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사업 지역을 선정했다.
선정된 관광두레 PD는 향후 해당 지역의 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자생력 있는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밀착 지원하게 된다.

 

■ 최대 5년간 활동비·교육 지원… 창업·판로까지 연계

문체부는 관광두레 PD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최대 5년간 활동비와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관광두레 사업체에는 ▲창업 교육 ▲경영 컨설팅 ▲판로 개척 지원 등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다각적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 “지역이 스스로 성장하는 관광생태계 구축 목표”

강동진 문체부 관광정책관은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관광사업을 기획·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관광모델로, 일자리 창출과 관광수익의 지역 환원 등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과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 관광두레 PD와 주민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이 스스로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단순한 지원사업이 아닌, 지역 주민이 직접 설계하고 실행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이다. 올해 신규 선정된 5개 지역이 주민 주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