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6일 ‘2026년 시민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시정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시정 운영 비전과 핵심 정책 과제를 시민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두천시는 “살고 싶고, 머물고 싶고, 다시 살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우선하는 도시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평화로 가로환경개선사업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조성 ▲송내복합주차센터 건립 등이 제시됐다. 또한 ▲소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 등을 통해 도시 품격을 높이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평화로경로당 배수로 확장,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도로 개설 등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박형덕 시장은 “평화로 확장과 공공임대주택 조성 등 역점사업은 시민이 동두천에 자부심을 느끼고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민과의 대화’는 시장이 각 동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신년 순회 행사로, 건의된 내용은 담당 부서의 현장 확인을 거쳐 신속히 처리 결과를 주민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행정의 진정성은 현장에서 드러난다.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시민과의 대화’는 단순한 간담회를 넘어 참여 행정의 모범이 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