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산불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의료기관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평택시는 지난 12일 송탄중앙병원에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의료기관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림 인접 지역에 위치한 의료기관으로 산불이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환자 대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송탄보건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안전총괄과와 송탄소방서, 송탄중앙병원이 참여했다. 나우누리요양병원과 세인트힐요양병원도 참관하며 대응 절차를 공유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산불 발생부터 확산, 대피 명령, 환자 이송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각 기관의 역할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거동이 가능한 환자와 이동이 어려운 환자를 구분한 맞춤형 대피 시나리오를 적용해 실제 상황에 가까운 훈련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대피 동선과 집결지, 이송 병원 지정 체계, 비상연락망 및 상황 보고 체계의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평택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의료기관의 대응력을 한층 높이고,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금산군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제도 안내와 상담 지원에 나서고 있다. 금산군보건소는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따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 임종 과정에서 치료 여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미리 의사를 문서로 남기는 제도다.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 연명의료 시행 여부를 사전에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함으로써 개인의 가치와 의사에 따라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의향서 작성은 반드시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하며, 전문 상담자와의 1대1 상담을 거쳐 작성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작성된 의향서는 이후에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금산군보건소는 제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참여 확대를 통해 자기결정권 존중 문화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박수진 보건의료팀장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제도를 통해 존엄한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보다 널리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삶의 마지막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는 개인의 중요한 권리다. 제도적 기반과 인식 확산이 함
거제시가 지역 응급의료체계 안정화를 위한 협력 논의에 나섰다. 거제시는 지난 12일 거제시보건소에서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소를 비롯해 거붕백병원, 대우병원, 맑은샘병원 등 4개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현안 공유와 대응 방안 논의에 나섰다. 현재 보건의료 위기 경보 ‘심각’ 단계는 지난해 10월 해제됐지만, 지방 의료기관은 여전히 의사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응급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응급실 운영 현황과 인력 상황을 공유하고, 인력난과 의료자원 불균형이 지역 응급의료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응급실 근무 환경 개선과 의료 인력 유치를 위한 지역 차원의 지원 방안, 민간이송업체 구급차 위탁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성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거제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실 보건소장은 “응급의료기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건
영덕군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심리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3월 말 발생한 경북 산불로 피해를 입은 화수2리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지난 12일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재난 이후 심리적 불안을 겪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동형 심리지원 서비스다. 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자가 검진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놀이 활동과 메시지 트리 만들기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일상 속 긴장감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검사 결과에 따라 상담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1:1 심층 상담이 제공됐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례 관리 체계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영덕군은 장기적인 심리 회복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포항 트라우마센터와 협력해 재난 심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30개 마을회관 약 200명을 대상으로
광양시가 야간과 휴일 소아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한 의료 체계를 이어간다. 광양시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전라남도로부터 재지정됨에 따라 2026년 3월 2일부터 2028년 3월 1일까지 2년간 운영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이나 휴일에 갑작스럽게 증상이 발생한 소아 환자가 응급실 대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응급실 과밀화 완화와 보호자 부담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에 재지정된 의료기관은 광양시 중동에 위치한 다나소아과의원이다. 해당 의료기관은 평일과 휴일 모두 소아·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외래 진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에 따라 야간 및 공휴일에도 경증 소아 환자가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유지된다. 또한 병원 인근 중마대형약국이 심야약국으로 함께 지정돼 진료 이후 약 처방과 조제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연계 운영된다. 해당 심야약국 역시 2년간 동일하게 운영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재지정을 통해 야간과 휴일에도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소
포천시가 지역 내 흡연율 감소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현장 중심 금연 지원에 나섰다. 포천시는 공공기관과 사업장,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연 의지가 있음에도 시간이나 거리 등의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마련됐다. 일터에서 직접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신청한 기관에는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1:1 상담을 진행하고, 금연보조제 등 다양한 지원 물품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상시 가능하다.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니코틴 의존도 검사와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소변 니코틴 검사 등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금연 성공자에게는 3개월과 6개월 단위로 기념품을 제공해 금연 유지 동기를 높일 계획이다. 포천시의 흡연 관련 지표는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5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포천시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은 26.5%로 경기도 평균(22%)보다 4.5%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금연 시도율은 36.1%로 경기도 평균(43.7%)보다 7.6%포인트 낮아 적극적인 금연 정책이 요
울산 동구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돌봄 서비스’ 구축에 나섰다. 울산 동구보건소는 진화신경외과의원(원장 최진화)과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 16일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 가운데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가정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의 단편적인 방문 서비스에서 벗어나,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사업은 의료진과 보건소 인력이 함께 참여하는 다학제 협력 방식으로 운영된다. 진화신경외과의원 소속 의사를 중심으로 동구보건소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팀을 구성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한다. 이들은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방문 진료, 건강관리, 지역사회 돌봄 자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동구는 지역 의료기관과 보건소가 협력하는 ‘의원-보건소 협업형 모델’을 적용해 사업을 추진한다. 현장 밀착형 의료 서비스와 공공 돌봄 체계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 및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장기요양 수
울산 동구가 고령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나선다. 울산 동구는 3월 16일부터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지역 내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주민등록 기준으로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어르신(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가운데, 기존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울산시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연계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195명도 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계층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동구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45곳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지정 의료기관은 동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예방접종 콜센터 문의로 안내받을 수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질환”이라며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24년 사업 시행 이후 총 9,919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률도 사업 이전 20
남원시가 감염병 예방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본격화한다. 시는 시민들의 건강 의식 제고와 생활 속 예방 습관 정착을 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단’ 운영을 확대하고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예방단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전 교육이 진행됐다. 예방단은 남원시 ‘싱싱생생 건강교실’ 강사들로 구성된 지역 맞춤형 조직으로,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수행한다. 지난해에는 30명의 강사가 경로당 85곳을 방문해 5,000회 이상 교육을 진행하며 약 1만 명의 주민에게 예방 수칙을 전달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남원시는 관련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예방단 인원을 32명으로 확대하고, 교육 대상도 96개 경로당으로 늘려 활동 범위를 넓힌다. 교육 내용은 결핵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사항, 올바른 손 씻기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 수칙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과 기피제 사용법 등 구체적인 예방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무료 결핵 검진 안내도 병행해 조기 발견과
익산시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집중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만 75세 진입자와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고위험군을 집중검진 대상으로 지정해 인지 저하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 및 관리 서비스로 연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검진은 인지선별검사를 통해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추가 진단검사와 전문의 상담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상태 파악과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 익산시는 올해 만 75세 진입자 약 2,500명과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8,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문자 등을 통해 검진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나 경도인지장애가 확인될 경우 매년 지속적인 추적 검사를 통해 상태를 관리한다. 치매로 진단된 경우에는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쉼터 운영, 실종 예방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치매 조기검진은 연중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검진
북울산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의료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재활치료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북구 보건소는 북울산병원이 제3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정 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 3년간이다. 북울산병원은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상근 배치하고, 재활치료실과 관련 장비를 갖추는 등 지정 기준을 충족하며 전문 재활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재활의료기관은 관련 법에 따라 집중적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급성기 치료 이후 기능 회복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체계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지정으로 지역 내 환자들은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환자 맞춤형 치료와 집중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복귀 지원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북울산병원은 향후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상태에 맞춘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지정은 지역 내 재활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활은 치료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목포시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재택의료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 박관우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해당 한의원은 목포시의료원에 이어 두 번째 재택의료센터로 지정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재가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의료진과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간호, 복지서비스 연계를 함께 제공하는 통합형 의료 서비스다. 이를 통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웠던 어르신들도 집에서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시설 입소 부담을 줄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는 향후 서비스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재택의료 체계를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한방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료의 중심이 병원에서 ‘집’으로 이동하고 있다. 재택의료 확대는 고령사회가 요구하는
대구 중구가 응급 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한다. 중구보건소는 지난 12일 지역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응급의료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1급 응급구조사 권성근 강사를 포함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부터 가슴압박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까지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을 받았다. 중구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9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CPR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대구광역시응급의료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심폐소생술은 ‘4분의 기적’이라 불릴 만큼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응급처치”라며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생명 보호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응급상황에서
울주군이 초등학생들의 구강 건강을 위한 예방 중심 관리에 나선다. 울주군보건소는 13일 지역 초등학교 4곳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내 구강보건실을 활용해 지속적인 예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치아 발달 전환기에 해당하는 초등학생 시기에 형성된 구강 건강 습관이 성인기 치아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조기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운영 대상은 영화초, 중남초, 온남초, 범서초 등 4개 초등학교 전교생 2천209명이다. 보건소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 10명을 투입해 주 1~2회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체계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구강검진과 실태조사를 비롯해 구강보건교육, 불소 도포, 치석 제거, 치면 세마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충치 예방과 함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유도한다. 울주군은 특히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을 높이는 데에도 주력한다. 지난해 25.5% 수준이던 실천율을 올해 26%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령기 아동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익히는 것이 평생 치아 건강의 출발점”
군산시가 중장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산시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몸은 가볍게, 생활은 활기차게 건강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이 부족하거나 체지방 감소가 필요한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인원은 총 30명으로,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실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주 5회,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보건소 체력단련실에서 진행된다. 주 3회는 외부 전문 강사가 참여해 체지방 감량과 근력 강화를 중심으로 한 순환형 운동을 지도한다. 나머지 주 2회는 개인별 체력 수준에 맞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꾸준한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동 구성은 유산소와 근력, 코어 안정화 운동을 균형 있게 포함한 중강도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체지방 감소와 근력 향상을 동시에 목표로 한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 기초 건강검진과 체성분 측정을 실시해 참여자의 건강 변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비만 위험군이나 건강 지표가 높은 참여자에게는 건강생활실천 클리닉과 모바일 헬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