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장애인 단체의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장애인 단체활동 및 행사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시는 현재 1차와 2차로 나눠 지원 대상 단체를 공모 중이며, 총 4개 분야 약 50개 사업에 22억 6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하는 대표 공모사업‘장애인 단체활동 및 행사지원 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소통을 넓히고,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동을 발굴·지원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장애인 지원 공모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총 5차례 공모를 통해 55개 장애인 단체를 선정해 복지서비스, 문화·체육 행사,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지원했다. ■ “단순 반복은 탈피”…심사 기준 강화서울시는 올해 공모부터 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심사 기준을 대폭 보완했다.구체적으로 ▲장애 유형별 특성 반영도 ▲장애인 정책 흐름과의 부합성 ▲전년도 운영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계획의 구체성 등을 세부 평가 지표에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통해 기존 사업의 단순 반복을 지양하고, 서울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발전
**경기도**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 가구를 돕기 위해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참여 가구를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아동가구 클린서비스는 반지하·옥탑방 등 주거 취약 환경에 거주하는 아동 가구의 주거·위생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소독·방역, 도배·장판 교체, 청소 등 클린서비스를 비롯해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 생활 필수 물품 지원까지 포함한다. 해당 사업은 2023년부터 기획재정부 주관 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까지 3년간 878가구를 지원해 왔다. 도는 올해 총 280개 아동 가구를 선정해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반지하·옥탑층 거주 가구이거나 최저주거기준 면적(4인 가구 기준 43㎡)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2026년 1월 1일 기준) 아동 가구다. 중위소득 100% 이하를 기준으로 하되,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차상위계층·장애인 가구·다자녀가구는 우선 지원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3월 말 개별 통보된다. 세부 사항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아동이 건강하고
폭력 피해 이주여성을 전담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연 **경기도이주여성상담센터**가 개소 반년 만에 1,700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 성과를 내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군포시**에 문을 연 경기도이주여성상담센터는 운영 6개월 동안 총 1,705건의 상담을 처리했다. 폭력 위기 초기부터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이 빠르게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 초기 접수부터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 지원’상담센터는 폭력 피해 접수 단계부터 모국어 기반 심층 상담을 실시하고, 사례회의를 거쳐 법률·의료·쉼터·행정기관 연계와 사후 모니터링까지 단계별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상담 초기부터 모국어 전문 상담원과 통·번역 지원이 개입해 피해 사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주여성 당사자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한 상담이 이뤄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 9개 언어 상담…폭력·법률·체류 문제까지 포괄센터는 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태국어, 우즈베키스탄어, 스페인어, 영어, 라오스어, 러시아어 등 9개 언어로 상담을 제공한다.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데이트폭력 등 폭력 피해에 대한 법률 상담과 소송 지원은 물론, 체류자격 문제, 의료
강화군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해 **기초 문해교육과 학력인정 과정을 제공하는 ‘강화 행복학교’**를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군은 16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서 전달식을 열고, 행복학교 운영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강화 행복학교’는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읽기·쓰기·셈하기 등 기초 문해교육을 제공해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돕는 평생학습 사업이다. 교육은 초등과정 3단계 중 1단계부터 운영되며, 향후 학습 수요와 성과에 따라 2·3단계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모든 단계를 이수하면 초등 학력인정서를 수여받게 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현재 강화군은 1월 23일까지 문해교육 전문 강사를 모집 중이며, 2월 중 약 20명의 수강생을 선발해 3월 정식 개강할 계획이다. 강사는 관련 교원 연수 이수 등 문해교육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 행복학교는 배움을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어르신들께 자신감과 삶의 활력을 되찾아드리는 소중한 기회”라며, “나이에 관계
나주시가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촘촘한 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3년 연속 출생아 수 증가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저출생 시대의 모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 출생아 수 3년 연속 증가…전남 시 단위 ‘유일’나주시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2022년 680명 → 2023년 735명 → 2024년 788명 → 2025년 791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 감소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단기 반등이 아닌 연속적인 상승 흐름을 기록한 점은 나주시의 출산·보육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전라남도 22개 시군 가운데 3년 연속 출생아 수가 증가한 지역은 6곳뿐이며, 이 중 나주시는 시(市) 단위에서 유일하게 해당 성과를 달성했다. ■ 임신부·출산율도 동반 상승…정책 효과 ‘가시화’출생아 수 증가와 함께 임신부 등록 인원도 늘고 있다.2025년 나주시 등록 임신부는 843명으로 전년 대비 63명 증가해 향후 출생 증가 흐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합계출산율 역시 2023년 1.09명, 2024년 1.16명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2024년 0.72명)을 크게 상회했고, 전남 시
보건복지부는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25일까지 ‘아동복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개정된 아동복지법의 내용을 반영하고,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 사항을 하위법령에 구체화하기 위한 조치다. 아동권리보장원 → 국가아동권리보장원 명칭 변경먼저 시행령과 시행규칙 모두에서 아동권리보장원의 명칭을 ‘국가아동권리보장원’으로 변경한다. 이는 아동 보호와 권리 증진에 대한 국가 책임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 ■ 가정위탁 아동 보호 공백 방지…‘임시 후견인’ 역할 구체화시행령 개정안에는 가정위탁 아동의 보호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임시 후견인 제도가 새롭게 반영됐다.공식 후견인이 선임되기 전까지 위탁 보호자가 임시 후견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되, 그 권한과 책임 범위를 명확히 규정했다. 임시 후견인은 위탁 아동을 대신해 수술 등 의료행위에 대한 신청·동의가 가능하며, 임시 후견 기간은 최대 1년으로 설정됐다. 다만 후견인 공백이 아동에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기간 연장도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시장·군수·구청장이 임시 후견인의 권한 남용 여부를 점검할 수
무주군이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장애인체육회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전년 대비 1억3천300만 원 늘어난 3억2천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체육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 예산 확대를 바탕으로 무주군은 기존 9개 장애인체육 관련 사업에 더해 ▲장애인 체육교실 지원 ▲종목별 장애인 체육대회 지원 ▲한마음 장애인 체육대회 지원 ▲장애인 체육상 시상식 지원 등 4개 신규 사업을 추가해 체육 참여 기회를 넓힌다. 특히 올해부터는 무주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을 무주군체육회에서 완전히 분리 운영하면서, 장애인 체육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무국은 총 3명 체계로 구성돼 종목별 장애인 경기단체 관리와 생활체육 교실 운영 등 장애인 체육 전반을 전담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는 건강 증진은 물론 통합사회 가치 실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더 많은 장애 군민이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체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정책 마련에도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에 따르면 지역 내
서울 **동대문구**가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이 커진 저소득 주민을 위해 **‘저소득층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2026년에도 이어간다. 이사 과정에서 일시에 발생하는 중개보수 부담을 덜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이다. 동대문구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2023년부터 추진돼 왔으며, 지난 3년간 총 142명에게 약 2,700만 원을 지원했다. 구는 “현장에서 체감도가 높은 실질적 주거 지원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으로, 공인중개사를 통해 1억 원 이하 주택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며 발생한 부동산 중개보수다. 지원 한도는 최대 30만 원이다. 월세 계약의 경우 단순 보증금이 아닌 ‘보증금 + (월세액 × 100)’ 산식으로 전세보증금 환산 금액을 산정해 1억 원 이하 여부를 판단한다. 대상자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주택 전·월세 중개보수 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주민이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동대문구로 전입신고를 완료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동일 사업으로
부산 해운대구가 1인 가구 증가와 고립·고독사 등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주민주도 복지안전망 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돌봄 체계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한층 촘촘히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 등 지역 인적안전망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 지원과 지역 자원 연계, 밑반찬 지원 등 생활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행정 주도의 일방적 지원이 아닌,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주민 참여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에는 사회복지기금 5천만 원이 투입되며, 관내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운영한다. 특히 사회 구조 변화로 고립 위험이 커진 1인 가구를 주요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이웃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인적 안전망을 회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발굴 체계를 통해 위기가구를 신속히 찾아 지원하고,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해운대를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법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아동학대 의심사망 사건에 대한 체계적 분석과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후견 선임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은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대한민국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아동학대 의심사망 사건, 국가 차원의 심층 분석 가능해져개정안의 핵심은 아동학대 의심사망 사건에 대한 국가 차원의 체계적 분석이다.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면담 및 자료 요청 권한을 부여하고, 사건 분석을 전담하는 아동학대의심사망사건분석특별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와 제도적 허점을 심층 분석하고, 유사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책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사례관리대상자’ 정의 명확화…낙인 우려 해소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사례관리 대상 성인을 **‘아동학대사례관리대상자’**로 명확히 정의해, 형사처벌 대상인 ‘아동학대행위자’와 구분하도록 했다.또한 아동학대 관련 정보의 보존기간을 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이는 사례관리 대상자가 범죄자로 오인될 수 있는 문제를 줄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보건복지부가 간병 분야의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5일 오후 2시,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간병 분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간병 서비스의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복지부는 돌봄·복지·의료 등 정부의 지원이 미치기 어려운 복합적 사회문제 영역에서 사회연대경제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을 추진 중이다. 간담회에는 ▲사회적기업 다솜이재단 ▲자활기업 예다간병인회 ▲자활기업이자 사회적기업 정다운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 ▲사회적협동조합 함께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운영 사례와 현장 애로사항, 그리고 정부 정책에 대한 건의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자발적으로 연대와 협력을 실천하는 사회연대경제 조직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이러한 조직들이 보건·복지 영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돌봄과 간병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사회의 연대가 필요한 영역이다. 정부와 사회적경제 조직
전북특별자치도가 새해를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도는 지난 15일 전북상이군경 복지회관에서 **‘전북 보훈단체 신년인사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보훈단체협의회(회장 최해봉)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광복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도내 10개 보훈단체가 참여했으며, *‘보훈으로 하나 되는 전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식전 공연, 신년 다짐 떡케이크 커팅식, 떡국 오찬이 이어지며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꾸려졌다. 최해봉 전북보훈단체협의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곧 건강한 공동체의 출발점”이라며 “보훈가족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단체가 중심이 되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원동력”이라며 “전북도가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예우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고용노동부**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경계선지능청년취업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에 따라 사업에 참여할 광역자치단체를 1월 15일부터 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은 IQ 71~84 수준으로, 인지·학습·사회적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지적장애 기준(IQ 70 이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기존 복지·고용 정책에서 제외돼 왔으며, 이로 인해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경계선지능청년이 취업 준비의 첫 단계를 밟을 수 있도록 돕는 직무 기초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후 기존 고용서비스로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신설했다. 2026년에는 광역자치단체 3곳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지역 내 운영기관과 협력해 경계선지능청년 약 200명을 대상으로 4주 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기초 직무역량 강화 ▲의사소통·대인관계 능력 향상 ▲직업 적응력 제고 ▲타 고용·복지 서비스로의 전환 준비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수료 이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 고용서비스 등
장애인이 스스로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가 전국으로 확산된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 공모를 통해 기초지방자치단체 16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범사업 시행 지역은 기존 17곳에서 33곳으로 확대되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가 모두 참여하게 됐다. ■ 공급자 중심에서 ‘당사자 선택’으로 전환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 서비스에서 벗어나, 장애인 당사자가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자신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다. 참여자는 수급자격이 있는 4개 이용권(바우처) 급여의 20% 한도에서 개인예산을 활용할 수 있으며, 2026년 기준 1인당 월평균 약 42만 원이 지원된다. 개인예산 이용계획을 수립한 뒤, 장애 특성에 맞는 재화·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주류·담배 등 일부 항목은 제외된다. ■ 작년 410명 → 올해 960명…‘바우처 확대 모델’로 통일보건복지부는 2025년 17개 시·군·구에서 장애인 410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당시 8곳은 ‘활동지원 기반 모델’, **9곳은 ‘바우처 확대 모델’**을 적용했다.올해는 규모를
**밀양시**가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장애인편의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장애인 접근성이 취약한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이용 빈도가 높은 음식점, 편의점, 이·미용실, 카페 등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경사로, 출입구 개선 등 편의시설 설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생활 속 이동·이용 불편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설치비용의 80%,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규모 영업장의 부담을 낮춰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전반의 접근성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취지다. 밀양시는 2024년 관련 조례 제정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2025년에는 7개소에 총 2,000만 원을 지원해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참여 업소의 만족도가 높았던 점을 바탕으로, 올해는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년도 사업 신청 기간은 1월 15일부터 2월 3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기간 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담당 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 만족